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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신발걸이 그냥 절대 버리지 마세요

크록스 신발걸이 재활용하기슬리퍼등 신발을 구매하다 보면 신발걸이가 있는데요. 지금껏 신발을 구매 후 그냥 버렸다면 아쉬울 수 있어요. 전 신발걸이로 슬리퍼나 크록스신발을 씻어 말릴 때 사용합니다.별거 아닐 수 있지만 간혹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재활용품이 있잖아요. 이것이 바로 그런 예입니다.햇살 좋은 날 신발장 정리를 하면서 여름철 계속 신고 다녔던 슬리퍼랑 크록스신발을 세척했지요.이렇게 걸어 놓으면 공간활용도 좋고 신발 말리기도 딱이에요. 조금 아쉽다면 그렇게 튼튼하지는 않은 건데요. 그래도 몇 번은 사용가능 합니다.신발걸이 지금껏 그냥 버리셨다고요? 그럼 오늘부터는 신발 세척 후 말리는 걸이로 몇 번 더 재활용해 보세요. 아주 편리하답니다.

생선구이 기름 튀지 않게 굽는 신박한 방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생선 굽는 꿀팁평소 생선을 구워 먹는걸 좋아 하다보니 생선 구울때 어떻게 하면 기름이 온 사방에 튀지 않을까 생각하다 이 방법을 사용해 보고 무척 흡족했답니다.다이소에 후라이팬 덮개를 비롯 쿠팡에서 각종 덮개를 사서 사용해 봤지만 설거지만 더 늘어날 뿐 주방 곳곳은 기본이고 가스레인지 주변이 기름으로 엉망이 되는 일은 비일비재 했지요.전 달력을 생선구이 할때 사용해요. 후라이팬 덮을 정도로 자른 뒤 종이 중앙에 구멍을 내어 준답니다.이렇게 해서 생선을 구울때 사용하면 기름도 온 사방에 튀지 않고 고기도 바삭하게 잘 익어요.별거 아닌것 같지만 얼마나 유용한지 몰라요. 한 번 제가 한 방법대로 고기를 구워 보시면 진짜 놀라실거예요.물론 생선은 물론 고기 구울때도 같은 방법으로 해 보세요...

미니 단호박 한자루 버리는거 없이 다 먹는 방법

단호박은 저렴할때 구입해 수시로 드세요얼마전 재래시장에 갔더니 단호박이 엄청 저렴해서 한자루 사왔어요. 건강을 위해서 간혹 비싸도 단호박 한 개씩 사다 먹는 편이었는데 한자루에 10,000원이라니 안살수 없었지요. 물론 이렇게 구입하니 남편은 그거 다 먹을 수 있겠냐며 한마디 했지만 보관 방법만 바꿔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어 걱정하지 않았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갔던 제주시에 위치한 민속오일시장은 많이 더운 날씨임에도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역시 제주시 최고의 오일장답게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여행 온 관광객들까지 이곳 오일장을 찾아 오셨더라고요. 이렇게 많이 들어 있는 단호박이 단돈 10,000원이라니... 제주도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다음에도 재래시장..

함덕 해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커피숍

함덕 해변 카페 - 빽다방비가 오는 주말이지만 함덕해수욕장을 비롯해 해변에는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었다. 김녕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 커피 한잔 마시고 가기로 했다.함덕 해변을 내려다볼 수 있고 가성비도 좋은 카페는 빽다방이다. 우린 간단히 커피 한잔 마시기 위해 왔지만 사실 온 김에 비가 간간이 오는 바다도 보며 잠시나마 힐링도 하기 위함이었다.아이스아메리카노와 더블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다 합해서 가격은 4,700원이다. 여느 카페에서 커피 한잔 가격 수준이지만 맛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함덕 빽다방에 가면 루프탑에서 커피를 마셔야 야외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바다뷰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늘 이곳에 가면 루프탑에 올라가 자리를 잡는다. 비가 간..

제주도 2025.08.09

주부 9단 욕실화 세척 하는 날

염화칼슘 비닐봉지 재활용습도가 높고 기온까지 높으니 곰팡이가 서식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청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시간을 내어 염화칼슘 교체도 했지요. 습기제거제를 한 달에 한 번은 교체하는데 빈 비닐봉지가 나와서 그것으로 욕실화를 담궈 세척하기로 했답니다.제습기를 자주 틀어도 제습제는 필수인 요즘이예요.제습기 내용물을 교체하고 빈 비닐봉지를 이용해 꼬질한 욕실화를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욕실화는 그냥 솔로 씻어도 완벽하게 때가 잘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전 그래서 이렇게 비닐봉지가 나오면 그걸로 재활용해 세척해요.습기로 가득찬 욕실은 정말이지 환기도 환기지만 주변 청소도 자주 해줘야 해요.욕실화는 염화칼슘 비닐봉지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준뒤 10분 정도 불려 줄 거예요. 과..

계란 듬뿍 들어간 기본김밥 오랜만....

서귀포 김밥 맛집에 들리다서귀포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출출해 김밥집에 들렀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도 조금 바뀌었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요즘 어딜가나 물가가 올라 여기저기서 음식값을 올리는 추세인데 이곳도 비켜가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은 예전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이곳은 다른 가게에 비하면 장사가 잘되는 편이었다. 이곳은 서귀포 강정점이다.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가기 전 한번씩 들리는 나름대로 서귀포 가면 단골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직접 종업원이 주문과 계산을 주로 맡았는데 이곳도 키오스크로 바꿔 놓아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 단, 포장 예약 손님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본 김밥 즉, 달걀이..

선풍기 청소한 뒤에 '이것' 만 발라줘도 먼지가 덜 묻어요!

오늘은 서큘레이터, 선풍기 청소하는 날여름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올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가 자주 오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네요. 더운데 비가 와서 습하기까지 하면 완전 동남아 저리가라겠죠. 일찍 시작된 여름에 자주 청소해야 할 것이 바로 선풍기가 아닐까싶어요.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 있을때는 간혹 선풍기를 틀고 있을때가 많아요. 그렇다보니 선풍기에 자주 먼지가 끼는 것도 같네요. 자주는 아니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선풍기를 청소해야 해요. 더덕더덕 선풍기에 묻어 있는 먼지가 때론 우리의 호흡기를 안 좋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전 되도록이면 한 달에 한 번 아니 먼지가 눈에 띄게 많다고 느껴질때 선풍기 청소를 합니다. 선풍기도 사용하고 서큘레이터도 사..

고기국수와 콩국수를 맛볼 수 있는 제주도 가성비 맛집

월정리 맛집 - 배롱개날씨가 정말 더워졌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여름이다. 여름은 더워야 맛이지! 라는 말을 예전에는 많이 하긴 했지만 요즘엔 동남아 같은 날씨에 해마다 여름이 겁난다고 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을 정도다.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시원한게 땡기는게 자연스런 현상인 것 같이 느껴질 정도다. 월정리 해수욕장을 지나가다 출출해 들렸던 한 국수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은 갈 정도로 나름대로 단골이 되었다. 우린 늘 갈때마다 비빔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한다. 비빔국수에는 제주도 어느 국수집에 가서 보듯이 수육 고기가 올라간다. 콩국수는 검은콩으로 만들어서 고소함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별거 없어 보이는 반찬이긴 하지만 주인장이 직접 담근 김치는 꽤나 맛있다. 밋밋한 콩국수를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전라도 팥칼국수 가게에 가면 꼭 있다는 이것!

팥칼국수 하면 전라도제~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은 꼭 먹어봐야 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물론 배가 고프면 어딜가나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라도 음식은 참 희한하게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 옛날팥죽이란 간판을 걸고 오랫동안 장사를 하는 곳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간판 이름이 옛날팥죽인 곳을 꽤 많이 본 것도 같다. 이곳은 광주 송정시장 부근에 위치한 옛날팥죽 가게이다. 사실 유명하다는 송정시장 주변에는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면 그 뒷 골목에 위치한 곳들의 가게들은 오랫동안 장사를 해 오신 분들이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 이곳도 그랬다. 옛날팥죽 주소 - 광주시 광산구 광산로 30번길 55영업시간 - 오전 9시~ 밤 8시 ( 매달 1, 3번..

전라도 2025.07.28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안녕하신가요?

여름철, 텀블러 세척 이렇게 해 보세요! 여름철에 더 자주 사용하는 텀블러는 깨끗이 매일 씻는다고 해도 커피등 얼룩이 심한 음료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최소 1주일에 한 번은 꼼꼼히 세척하는 것이 위생상 좋은 것 같아요. 40도 육박하는 요즘 같은 날씨엔 더욱더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텀블러를 생활화 한 지 우리 부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주방 찬장에 텀블러가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참 이상한게 꼭 사용하는 것만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 색이 진한 커피를 주로 담아서 먹고 있는데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더욱더 착색이 빨리 되는 것 같더라고요. 텀블러 속은 속대로 뚜껑은 뚜껑대로 말이죠. 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텀블러를 전 과탄산소다에 넣어 세척을 합니다. 주방..

경주 황리단길의 꼬막비빔밥 맛집은 단연 이곳이 아닐까?

경주에 이런 맛집이 있었어? 단연코 여행이라고 하면 잘 먹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칙이다. 유난히 더웠던 경주여행은 더욱더 나의 배고픔을 자극했다. 구경할 것도 많은 경주이긴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주변의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다니는게 급선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꼬막비빔밥이라고 하면 전라도를 떠 올린다. 한 상 거하게 차려진 밥상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경주 황리단기에 하나 둘씩 생겨나는 음식점들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꼬막비빔밥을 파는 곳이었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유명하다는 꼬막비빔밥 맛집을 가게 되었다. 브레이크 타임 시간이 지나고 저녁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사람들은 가득차 있을 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가 자리에 앉은 뒤 10분 후에는 웨..

경상북도 2025.07.25

여름철, 칫솔 살균소독 방법

유통기한 지난 '이것' 으로 칫솔 살균 간단히 해 보세요!습도가 높아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욕실에 있는 칫솔은 매일 사용하긴 하지만 별로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칫솔을 위생적이게 사용하는 살균소독 방법 공유해 보아요. 먼저 필요한 것은 칫솔을 하나씩 담을 수 있는 유리병과 구강청결제입니다. 구강청결제는 1+1일때 사 두고 잘 사용하지 않아 전 이렇게 칫솔 살균소독 할때 사용하고 있어요. 보통 칫솔 살균이라고 하면 팔팔 끓는 물에 담궈 두거나 전자렌지에 돌린다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너무 열을 가하다 보면 칫솔이 변형되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답니다. 제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칫솔 살균하는 방법은 구강청결제에 담궈 두는 것입..

변기커버가 흔들 거린다면? '이곳'을 조이세요!

화장실 변기커버 고정하기 어렵지 않아요!화장실 변기커버가 언제부터인지 흔들거려서 앉기가 영 불편 했어요. 시간이 날때 남편에게 말해야지 했는데 바쁜 남편을 위해 제가 직접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뭐든 불편한 것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해결하는 뭔가 아이러니한 성격 탓에 직접 나섰습니다. 처음엔 변기커버 주위만 계속 봤어요. 혹시나 거기에 뭔가 나사 조이는 것이 있는가해서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어떻게 변기커버를 고정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지요. 그렇다고 사람을 불러서 해결하기도 영 애매한 상황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니 전문가들이 직접 올린 영상이 있어서 따라해 보기로 했지요. 일단, #변기커버 주위에 나사가 있는건 아니었고요. 변기 뒷 편에 나사를 조일 수 있는 부분이 있었..

주부 9단이 쿠팡에서 제일 잘 샀다고 생각되는 이것!

쿠팡에서 한 번 사면 계속 사게 된다는 이것!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됩니다. 평소 물을 끓여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전 자주 보리차를 끓여요. 보리차가 무더운 여름철엔 열기도 내려주고 수분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답니다. 물론 그것 외에도 녹차, 레몬수등도 자주 마시고 있지요. 낮에는 불을 켜기 겁날 정도로 무더운 날씨이기에 전 되도록이면 물을 끓일때는 이른 아침에 해요. 오늘도 보리차 한 주전자를 끓이면 녹차도 뜨거운 물에 내렸어요. 이렇게 끓인 음료는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을때 꺼내 먹으면 정말 좋더라고요. 생수를 예전에는 여름 내내 사 먹었는데 방송에서 미세프라스틱이 많다고 해 왠만하면 끓여서 물을 먹어요. 아참...오늘 포스팅 ..

제주도 드라이브 하다보면 만나는 풍경

제주도 중산간에서 만나는 마방목지에서의 힐링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이게 뭐야?' 하며 눈이 동그레지는 경험이 있을텐데요. 아마도 제주도라서 가능한 풍경이 아닐까해요. 제주도 중산간을 드라이브 하다보면 간혹 이런 풍경을 자주 보는 저로써는 '아름답고 평화롭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런 모습을 처음 접한 분들이라면 아마도 ' 오~ 대박인데! 신기해!' 하며 휴대폰 카메라를 먼저 켜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이곳은 마방목지예요. 제주 말들이 뛰어 노는 초원지대이기 때문에 누가 보아도 힐링 각입니다. 한라산과도 가까워서 해안가 보다 기온차가 있어 시원하기까지 해요. 간혹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렇듯 말들이 풀을 뜯어 먹으며 휴식하는 공간을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이 구경해도 게의치 않을..

제주도 2025.07.20

모기등 해충이 들어오는 의외의 장소는?

각종 해충들의 통로를 막아라!장마가 끝났는 줄 알았더니 폭염에 갑작스런 폭우에 대지의 열기는 더 후끈거리네요. 그런데 참 희한한게 이렇게 무더운데도 이 놈의 모기 녀석은 윙윙 잘 돌아 다니니 날씨가 좋을때 창틀 청소도 하고 방충망 사이 물구멍도 다 막았어요. 그런데 그곳만 막는다고 다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이곳도 꼭 막아 주어야 모기보다 큰 해충도 다 막을 수 있답니다. 평소 그냥 간과하기 쉬운 곳이 바로 창틀 사이입니다. 이곳을 자세히 보면 의외로 구멍이 커요. 방충망 물구멍이랑 비교해도 월등히 차이가 납니다. 이곳을 막지 않았다면 아무리 방충망 물구멍을 막더라도 모기등 해충들이 들락 거리기 마련이죠. 다이소나 쿠팡에서 구입이 가능한 창틀 마개가 있더라고요. 이름이 풍지판이라고 하던데..

성시경도 가서 먹고 놀랐다는 동강나루터 참게 메기 매운탕

' 성시경 먹을텐데 ' 서울 맛집 - 동강 나루터여행을 하다보면 맛있는 것을 찾아 다니는 재미도 솔솔하다. 특히 맛집들이 밀집된 서울에서는 검색하는 손놀림이 빠를 정도다. 하지만 이곳은 몇 번을 가도 그 맛이 변함이 없고 늘 흡족했던 곳이기에 서울여행을 하는 날이면 한 끼 정도는 이곳에서 먹는다. 미식가인 성시경도 가서 먹고 극찬을 했다는 참게 메기 매운탕은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이곳에선 알아주는 맛집이다. 동강 나루터서울시 중구 을지로 99 2층을지로 3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밤 10시일요일은 휴무점심특선 1인 15,000원 이곳은 노포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거 없어 보이지만 맛을 보면 사람들이 ..

추어탕을 주문하면 돼지불고기가 나온다고?

추어탕 + 돼지불고기 = 11,000원 부산에 가면 한 번씩 들리는 맛집이 있다. 한적한 동네 골목에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웨이팅은 기본인 이곳은 추어탕 전문 음식점이다. 깊고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이면 아무리 무더위에도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이다. 이곳이 다른 음식점과 다르다면 추어탕을 주문하면 반찬으로 돼지불고기가 나온다는 점도 많은 사람들을 오게 만든 한 요인이 아닐까싶다. 뭐든 달라야 살아 남는 것을 이 음식점은 알고 있었다. 도랑 추어탕주소 - 부산시 북구 금곡대로 324번길 7화명역 6번 출구에서 104m (도보 3분 거리)전화번호 - 051 364 0002 포장과 예약이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하길.... 추어탕 가격은 11,000원이다. 추어탕에 밥, 불고기, 김치,..

부산 2025.07.10

냉장고 파먹기 14탄 - 냉동실 얼린 과일로 쥬스 만들기

바나나 블루베리 쥬스 만든 날과일 쥬스도 다 먹어가고 냉동실 정리도 할겸 냉동 과일로 쥬스를 만들어 봤어요. 일명, 바나나 블루베리 쥬스라고 할까요. 두 과일의 공통점은 변비에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만들어 드시는데 호불호가 따로 없을 듯 해요.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유명한 과일인거 다 아시죠.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의 피로 예방은 물론 시력보호는 기본이고 강력한 황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에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니 집에 쟁여 놓고 먹는 편입니다. 나만 그런거 아니죠~ 바나나는 저렴할때 사서 냉동해 두고 사용하면 좋아요. 블루베리야 냉동으로 나오니 그걸 사용하면 되고요. 각 가정마다 블루베리는 많이들 쟁여 놓고 있을 거예요. 물론 한 번 개봉하면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는거 권합니다. 바..

제주도 양문형 버스 🚌 타 보셨나요?

제주도에서 이 버스 타 봤어?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조금 독특한 버스를 만나게 될 수 있다. 제주도 버스 전부 다는 아니니 이런 버스를 탄다면 조금은 신기해 하지 않을까싶다. 나 또한 이 버스를 타고 한참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만 만나는 이 버스는 바로 양문형 버스이다. 부산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늘 느끼지만 공항에서 나오면 마주하게 되는 야자수가 정말 이국적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다른 사람들은 이곳을 여행지로 삼고 올텐데 난 제주도 집이 있다니... 하여간 한 번씩 육지에 갔다오면 제주도는 더 좋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제주도에는 양문형 버스가 있다. 마치 지하철처럼 양문으로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행 초기에는 헷갈려서 안내요..

제주도 2025.07.09

밀면하면 부산이라고? 여긴 어때!

밀면 맛에 반하게 되는 맛집에 가다 제주도 여행 중에 시원한 밀면이 땡긴다면 이곳 추천해 본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있고 푸짐한 양에 몇 번은 놀라게 되는 밀면집이다. 제주도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밀면집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곳 또한 고유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라는 특성상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곳에 위치해 있어 밀면 한 그릇 먹으러 갔다가 힐링하고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자연과 사람들 밀면도로명 -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185 지번 - 조천읍 와흘리 165- 8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밀면집이라는게 장점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다. 기다리는 것도 나름대로 새소리를 들으며 기다릴..

제주도에서 이 김밥 먹으면 다른 김밥 생각 안나..

제주도 김밥 맛집은 단연 이곳이 아닐까!가끔 김밥이 먹고 싶을때 테이크아웃으로 사 먹는 김밥이 있다. 그건 바로 다가미 김밥인데 제주도에서 3대 김밥에 속할 정도로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많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김밥집이 되었다. 다가미 도남점주소 - 제주 제주시 도남로 111전화번호 - 064 758 5810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후 3시 예전에는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엔 테이크아웃만 한다. 공항에서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으니 이곳 주변을 지나는 길이라면 한 번쯤 들러 봐도 될 듯하다. 주차장은 가게 옆에 한 자리 정도 있어 대부분 주위 골목에 주차를 하고 포장을 하는 식이다. 김밥 가격은 기본..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아이스팩 재활용

버리는 아이스팩도 다시 보자!여름철에 아이스팩 많이 사용하시죠.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 아쉬워 대부분 가정에서 깨끗이 씻어서 재활용하고 계실텐데요.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겉면이 너덜해 버려야 할 시기가 될때 이렇게 한 번 더 재활용 해 보세요. 버리는 아이스팩 재활용 하기!아이스팩으로 오늘은 방향제를 만들어 봤어요. 시중에 파는 방향제도 많긴 하지만 사실 전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니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향도 은은하게 있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방향제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방향제 만드는 재료 빈 유리병 ( 전 향초 넣었던 통을 재활용 했어요 )향수아이스팩 방향제 만드는 방법1.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빈 유리병에 넣는다2. 원하는 향의 향수를 뿌린다3. 나머지 ..

제주도 서쪽바다 금능해변 & 금능 해수욕장

제주도 서쪽 바다는 낭만이 가득하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왔다. 아마 이번 주부터 휴가를 맞아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지 않을까 싶다. 제주도의 서쪽으로 여행을 시작한다면 누구나 반하는 해변이 아마도 금능해변과 금능 해수욕장이 아닐까.. 나 또한 그랬다. 제주도를 처음 여행지로 삼았을 때 협재 해수욕장의 풍경은 가히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부산과 달리 짙은 바다색과 달리 제주도의 바다색은 애매랄드 빛이 대부분이라 더 이국적이고 신비로웠는지 모른다. 서귀포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서쪽 바다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하며 왔다. 늘 그렇듯 바다를 보는 것은 힐링이다. 잠시 금능해변에 차를 주차하고 조용한 바다풍경을 구경했다. 어찌나 잔잔하고 아름다운지... 금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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