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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 알려주는 아이스팩 재활용

버리는 아이스팩도 다시 보자!여름철에 아이스팩 많이 사용하시죠.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 아쉬워 대부분 가정에서 깨끗이 씻어서 재활용하고 계실텐데요.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겉면이 너덜해 버려야 할 시기가 될때 이렇게 한 번 더 재활용 해 보세요. 버리는 아이스팩 재활용 하기!아이스팩으로 오늘은 방향제를 만들어 봤어요. 시중에 파는 방향제도 많긴 하지만 사실 전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보니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향도 은은하게 있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방향제 집에서도 쉽게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방향제 만드는 재료 빈 유리병 ( 전 향초 넣었던 통을 재활용 했어요 )향수아이스팩 방향제 만드는 방법1. 아이스팩의 내용물을 빈 유리병에 넣는다2. 원하는 향의 향수를 뿌린다3. 나머지 ..

제주도 서쪽바다 금능해변 & 금능 해수욕장

제주도 서쪽 바다는 낭만이 가득하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왔다. 아마 이번 주부터 휴가를 맞아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지 않을까 싶다. 제주도의 서쪽으로 여행을 시작한다면 누구나 반하는 해변이 아마도 금능해변과 금능 해수욕장이 아닐까.. 나 또한 그랬다. 제주도를 처음 여행지로 삼았을 때 협재 해수욕장의 풍경은 가히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부산과 달리 짙은 바다색과 달리 제주도의 바다색은 애매랄드 빛이 대부분이라 더 이국적이고 신비로웠는지 모른다. 서귀포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서쪽 바다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하며 왔다. 늘 그렇듯 바다를 보는 것은 힐링이다. 잠시 금능해변에 차를 주차하고 조용한 바다풍경을 구경했다. 어찌나 잔잔하고 아름다운지... 금능해..

냉장고 파먹기 13탄 - 건클랜베리와 건포도 듬뿍 넣은 건강빵

입맛 없을때는 맛난 빵 만들어 먹기!오랜만에 냉장실 정리를 했네요. 평소 베이킹이나 쿠키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베이킹 재료들이 냉장고 한 켠에 자리잡고 있어 오늘은 정리도 할겸 건강빵을 만들었답니다. 건클랜베리와 건포도가 어중간하게 남아서 처리할겸 말이죠. 사실 베이킹 외에 따로 요리에 들어가는 것들이 아니기에 유통기한이 다 되기 전에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 먹는게 제일 좋긴 하죠. 나름대로 건강식인데 바나나가 꽤 많이 들어가기에 이 또한 과식은 금물입니다. 사실 한 번 먹다보면 한 두개 쯤은 먹게 되어 조절이 힘들긴 하더라고요. 빵에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좋아요. 건강빵에 들어가는 재료바나나아몬드가루계피가루건과류건클랜베리와 건포도베이킹소다달걀 레시피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흰 옷에 묻은 얼룩 완벽 세탁법

흰옷에 얼룩이 생겼다고 그냥 버리면 후회합니다. 간혹 흰 옷을 서랍에서 꺼냈는데 얼룩이 묻어 있는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보셨을겁니다. 나름대로 잘 관리를 한다고 해도 오랫동안 입지 않은 옷들은 더 그런데요. 오늘은 흰 옷에 묻은 얼룩 한 방에 없애는 세탁법 공유해 봅니다. 아마도 이 얼룩은 뭔가 묻었는데 깔끔하게 세탁이 되지 않아서 생긴 것 같기도 하고 ... 이렇게 누런 색이 흰 옷에 있으면 습도 때문에 생긴 곰팡이 일수록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닷가 앞에 살다보니 나름대로 제습기를 매일 잘 틀어서 뽀송하게 만든다고 해도 장농이나 서랍까지는 그 영향이 미치는데 한계가 있나 봅니다. 이럴때는 어쩔 수 없이 세탁을 잘 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얼룩이 있는 흰 옷은 따로 세탁하는게..

물회가 땡긴다면 제주도에선 여기지!

날 더울때는 시원한 물회가 답!해마다 여름이 빨리 찾아 오는 것 같다. 습하고 덥고 하는 날씨가 동남아 보다 심하다는 지인의 말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제주도 뿐만의 일은 아닐 듯 하다. 다른 지역도 벌써 열대야가 있다고 하니 갈수록 길어지는 여름에 당황스럽다. 이럴때 일수록 뭐든 잘 먹고 면역력을 높여야 건강한 여름을 보내지 않을까싶다. 시원한 물회가 땡기는 날이면 어김없이 자주 가는 횟집에 간다. 다른 곳과 달리 가격도 가격이지만 푸짐한 양과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도다리 전문점으로 각종 매운탕이나 회, 물회는 도다리로 나온다. 꼬소하게 씹히는 도다리 회와 물회 그리고 매운탕의 조합은 완전 꿀이다. 도다리 물회 10,000원, 도다리 매운탕 10,000원 이 두가지를 주..

검게 탄 압력밥솥 손쉽게 세척하는 방법

걱정했던 압력밥솥 새것처럼 복구하기후텁지근한 날씨에 기력이 떨어지기 전에 백숙을 해 먹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백숙에 누룽지를 넣어서 해달라고 해 냉동실에 넣어 둔 누룽지를 꺼내 같이 조리했습니다. 평소에는 백숙을 할 때 찹쌀을 넣는데 갑자기 누룽지를 넣어 달라기에 조금 고민했죠. '양을 얼마나 넣어야 할까?'라는 생각이.... 하여간 누룽지로 닭백숙을 해 보는 건 사 먹는 거 외엔 집에서 한 적이 없으니 눈대중으로 했답니다. 역시나 누룽지 조절을 잘못해서 누룽지가 눌어붙고 타서 난리도 아니었지요. ' 우째쓰까..........' 그래도 윗부분만 긁어서 잘 먹어주는 남편입니다. 다음에는 누룽지 조절 잘해야겠어요. 남편은 새로 구입한 압력밥솥이 홀라당 타버린 모습에 사용 가능하겠냐고 했지만 제가..

빅 패드 화장솜 유용하게 사용하는 팁

여름철, 피부 열감 내릴때 유용한 정보스킨 토너를 묻혀 얼굴에 바르기 위해 구입한 패드 화장솜을 또다른 방법으로 사용해 보기로 했어요. 요즘 날씨 많이 덥잖아요. 얼굴에 열감을 줄여주기 위해 알로에를 세안 후 바르는데요. 촉촉함이 오래갈 뿐더러 시원함까지 덤으로 더 느끼기 위해 패드에 알로에를 부어서 담궈 둔 뒤 사용해 보기로 했답니다.빅 패드 화장솜이 들어 갈 만한 통을 준비합니다. 유리로 된 것이면 더 좋고요. 뭐든 투명하게 보여야지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패드 화장솜을 적당히 넣은 뒤 얼굴에 바르는 알로에를 듬뿍 넣어 줍니다.충분히 넣어줘야 화장솜에 잘 적셔지거든요. 화장솜 하나하나에 일일이 적시는 것도 좋고 저처럼 한꺼번에 적시는 것도 좋아요. 그건 취향껏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 그냥 한꺼..

간단하지만 여름철 두부 관리법 알아둬야!

대용량으로 구입한 두부 보관법두부를 자주 먹다보니 대부분 사올때는 대용량으로 구매합니다. 두부는 뜨거운 물에 데쳐서 먹거나 국에 넣어 먹거나 찌개에 넣어 먹거나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지요. 물론 그냥 물에 한 번 데쳐 먹는게 전 일상이 되었어요. 그런데 여름철에는 두부 관리 정말 중요해요. 자칫 관리 소홀이라도 하다보면 상하기 쉽기 때문이죠. 그럼 여름철 두부 보관은 어떻게 할까?대용량 두부를 사오신 분이나 작은 두부라도 남은 두부가 있다면 저처럼 두부 보관해 보세요. 전 대용량 두부 위주로 설명을 해 볼께요. 두부를 처음 개봉 했을때는 그냥 요리에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짠 성분이 있기 때문에 한 번 헹궈 주시면 좋으세요. 대용량 두부를 보관할때는 흐르는 물에 헹궈서 락앤락 통에 담아 줍니다..

경주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 한잔의 여유

경주 카페 - 향미사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그러고보니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여행의 묘미는 맛있는 것도 먹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이 바로 힐링 포인트이다. 경주의 여름은 무더웠고 습했지만 기억에 남을 만한 커피 한잔으로 이 모든걸 떨칠 수 있었다.향미사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6시커피가격 드립커피 5,100원~ 11,500원 대그외 메뉴 가격 5,000원~ 6,000원대향미사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6시커피가격 드립커피 5,100원~ 11,500원 대그외 메뉴 가격 5,000원~ 6,000원대이곳은 주변에 황리단길이 있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주변에 관광지등 구경하기가 좋다. 커피를 마시고 원하는 원두나 드립커피 구매도 가능하다. 100g 에 30,000원대 생각하면 된다..

경상북도 2025.06.18

커피 자동 그라인더 연마제 닦는 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커피 자동 그라인더 닦는 법 평소 집에서 핸드 드립커피를 자주 내려 먹습니다. 한 10년 넘게 사용하던 자동그라인더가 굉음을 내며 날이 깨져서 수명을 다 했지요. 그래서 새 것으로 하나 장만 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성능이 좋고 리뷰가 좋은 것으로 구입하는 편이라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데도 개인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여간 새 것으로 구입한 날은 조금 신경써서 닦기로 했지요. 커피 자동그라인더는 내부가 스테인리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연마제는 필수적으로 먼저 꼼꼼히 닦아줘야 합니다. 스테인리스는 제조 과정에서 광을 내기 위해 연마제가 코팅 됩니다. 이 연마제는 인체에 유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첫 사용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점.. 특히 음식이 직접 닿는 ..

지금껏 칫솔을 잘못 사용하고 있었다니...

칫솔 구입하면 꼭 설명서를 읽기! 칫솔을 교체할 시기가 되어 새 칫솔로 교체하기 위해 칫솔통을 열었어요. 평소 자세히 보지 못했던 부분이 내 눈 앞에 딱 보이는 순간 조금 당황스러웠답니다. ' 내가 지금껏 칫솔질을 잘못 했던건가? ' 새 칫솔이 담긴 통 뒷면에 자세히 적혀진 사용법.. 혀크리너 사용법이었죠... 칫솔 헤드 뒷면에 혀크리너 설계로 설태 제거 가능하다는 내용이었는데 지금껏 칫솔이나 다른 전용 혀크리너를 구입해 사용 했으니 말입니다. 간혹 칫솔로 혀크리너 역할까지 한건 안비밀.... ㅡㅡ;;;;;;; 하여간 칫솔통을 자세히 보지 않아서 생긴 해프닝이네요. 칫솔질 아무리 잘하면 뭐하냐구요. 사용법을 모르면 다 무용지물인 것을 ... 이제 새 칫솔로 교체 했으니 이것으로 이도 열심이 닦..

한라산 영실코스 철쭉 최고 절정시기는?

몇 년만에 간 한라산 그 매력에 흠뻑 빠진 날 얼마만에 한라산을 가는지 모르겠네요. 바쁘다는 핑계등 이런저런 이유에서 제주도에서 살고 있지만 한라산에 간지가 꽤 오래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이른 새벽부터 설레임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봄이면 꼭 가봐야 할 한라산 영실코스는 철쭉이 만발하면 아름다움은 절정에 이르지요. 일부러 비행기를 타고 한라산을 가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번에는 나름대로 큰 마음을 먹고 한라산 영실코스에 남편이랑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편은 5월에 친구랑 한 번 다녀오고 이번에 저랑 두 번째 갑니다. 친구와 갈때랑 아내와 함께 가는 거랑은 차이가 많이 나니 남편 또한 즐거운 모습이었어요. 한라산 영실코스는 생각보다 험준하지는 않습니다. 영실코스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올라가는..

제주도/한라산 2025.06.04

삶은 양배추 보관법

삶은 양배추 보관법 & 양배추 삶은 물 먹는 법갑자기 채소가격이 저렴해졌어요. 요즘 즐겨 채소를 먹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그래서 이것저것 양껏 채소를 구입해 왔습니다. 다행히 냉장고가 2대라 하나는 채소등 각종 식재료 냉장고로 사용하니 많이 구입해도 버리는 것 없이 다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오늘 아침엔 양배추를 삶아 보관하기로 했어요. 다른 채소와는 달리 양배추는 보관기간이 짧아서 빨리 먹지 않으면 상해서 버리는 것이 거의 절반이 넘어서 양배추 2통은 삶아서 냉동보관 하기로 하고 나머지1통은 양배추 라페와 양배추샐러드를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양배추를 삶을때는 크게 자르지 말고 조금 작게 잘라야 삶는 시간도 단축되고 속까지 골고루 잘 익어요. 너무 익으면 영양소 파괴가 되니 적당하게 ..

양초 유리병 재사용 하고 싶다면?

톡톡 튀는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양초를 다 사용하고 유리병을 재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초를 담아 두는 유리병도 제법 이쁜게 많은데요. 그냥 버리기 아쉽잖아요. 그럼 어떻게 남은 양초를 제거할 수 있는지 블로그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양초가 담겼던 유리병에 물을 끓여서 부어 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작업이긴 한데요. 그래도 물이 넘치지 않게 조심조심 부어 주어야 싱크대에 양촛물이 흘러 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혹시나 싱크대가 막힐수 있으니까요. 넘치지 않게 조심조심 뜨거운 물을 부었습니다. 이제 남은 자투리 양초가 다 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커피 필터종이를 준비해 줍니다. 요즘 집에서도 핸드드립 커피 많이 내려 드시잖아요. 종이필터를 한 장이나 두 장 정도 ..

버리려던 선반 300% 난 이렇게 활용했다!

창고 정리하다 득템한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햇볕도 좋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 창고 정리를 했답니다. 창고 안에는 '다음에 써야지!' 하며 버리지 못한 것들이 은근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정리할건 하고 꼭 필요로 할 것 같은건 바로 꺼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원목 선반은 아주 튼튼하긴 한데 생각보다 별로 쓰임새가 없었는데 이번에 '여기에 사용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당장 실행에 옮겼어요. 창고에 방치된 채 사용하지 않았던 원목 선반입니다. 이것을 신발장 앞에 두고 신발을 신고 벗을때 편하게 앉는 의자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그냥 두고 사용하려니 영 색이 칙칙하고 창고에 오래 방치되다 보니 얼룩도 많아 아크릴물감으로 색을 칠해 보기로 했지요. 어짜피 색칠할거 어떤 것으로 그..

냉장고 파먹기 12탄 - 남은 채소로 피클 담기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피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어제 마트에 가니 채소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양배추, 오이, 애호박등 종류별로 사왔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 엉겁결에 냉장고 안 채소 정리를 했어요. 오이 2개, 양배추 반통, 당근 2개등 빨리 먹어야 할 것을 꺼내 피클을 담았답니다. 피클 담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세한 피클 담는 레시피는 따로 링크 걸어 둘테니 자세한 내용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는 법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기피클 레시피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채소 가격이 저렴해 몇 가지 사와서 오늘은 피클을 담기로 했답니다. 채소 반찬은 사실 잘 안 먹게 되는데 피클을 담으면 꽤나 빨리zoommastory.com 피클로..

채소 물기 제거 언제까지 기다리실래요?

소소한 생활 속 꿀팁은 바로 이런 것!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많이 덥다고 할 정도로 낮동안은 기온이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이럴때일수록 시원한 것이 땡기기 마련인데 반찬도 그런거 같습니다. 동네 마트에 가니 열무 가격이 저렴해서 3다발 다왔어요. 오랜만에 시원한 열무김치를 만들까하고요. 남편도 은근히 잘 먹어서 요즘엔 자주 열무를 사는 것 같네요. 다듬을 것 없는 열무라 소금 약간 절여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어서 물기를 제거하기로 했는데요. 양이 많다보니 받쳐 놓을 채망이 부족할 정도이기도 하고 바로 열무 물김치를 담을거라 물기를 빨리 제거하기로 했지요. 그렇게 준비한 것이 채소 물기 제거하는 통이랍니다. 여기에 물기를 제거할 열무를 넣고 돌려 주니 물기제거가 금방 되고 좋더라고요. ..

냉장고 파먹기 11탄 - 바나나로 만든 빵

익은 바나나로 만든 바나나빵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바나나가 너무 익어버려 그냥 먹는 것 보다 빵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장 실행에 옮겼어요. 간식도 집에 똑 떨어져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사실 바나나빵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 맘대로 바나나빵 만들다 보니 레시피가 따로 있진 않아요.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익은 바나나, 달걀, 아몬드가루, 계피가루, 베이킹소다 그리고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넣었어요. 밀가루 일도 들어가지 않아 나름대로 건강빵입니다. 만드는 순서는 바나나를 으깨어 준 뒤 달걀을 섞어 줍니다. 그다음 아몬드가루, 베이킹소다를 넣고 반죽을 하고 마지막에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제주도에서 모닥치기, 모다드렁 들어 봤나요?

제주도 분식 맛집에 가다제주시에 갔을때 간혹 분식이 땡길때 들리는 맛집이 있어요. 아마 제주도민들이라면 이곳 분식집을 모르는 분들이 없을 듯 합니다. 제주시청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해바라기 분식집이 오늘 소개할 곳인데요. 이곳은 '모다드렁' 메뉴가 유명해 일부러 먹으러 오는 분들이 많을 정도입니다. 타 지역분들은 무슨 말이야? 하실텐데요. '모다드렁' 은 ' 모두 다 함께 ' 라는 뜻으로 서귀포에서 자주 듣던 '모닥치기' 랑 같은 뜻이 있답니다. 고로, 떡볶이와 튀김 그리고 김밥등 각종 분식 재료들을 전부 한 접시에 나오는 음식을 일컫는다고 보시면 될 듯 해요. 해바라기 분식주소 - 제주시 중앙로 214전화번호 - 064 753 2554 *포장가능 *주차장 없음 이곳 분식집의 메뉴는 정말 많아요...

통밀 치아바타 만드는 법

통밀 100% 치아바타 레시피빵을 좋아긴 하는데 시중에 파는 빵은 너무 달아서 요즘엔 건강을 생각해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식이요법과 병행하다 보니 먹는 것 하나도 신경써서 먹어 지는 것 같긴 해요. 얼마전 유튜브를 보는데 어찌나 치아바타가 맛있어 보이는지 나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있는 통밀로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발효시간이 많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다보니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 했는데 다 만들고 맛을 보니 또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꼈답니다. 오늘은 통밀로 치아바타 만드는 방법 올려 봅니다. 통밀빵 치아바타 레시피통밀 400g소금 6g올리브 70g올리브오일 35g드라이이스트 4g물 280g (30~35도 정도) 1. 넉넉한 락앤락 통에 ..

요리/Baking 2025.05.21

날씨 좋은 날엔 세탁조 청소 하기

자투리 치약 300% 세탁기에 활용하기빨래를 하려고 세탁기를 열어 보니 세탁기부터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탁기 내부가 햇살에 비춰 자세히 보게 되니 어찌나 더러운지.... 세탁기 내부를 청소하기 전 먼지 거름망과 세제통은 분리해 따로 씻기로 했습니다. 세탁기 내부 청소할 때는 부속품들은 따로 세척해줘야 하는데요. 따뜻한 물에 과탄산소다와 주방세제를 섞어 닦아주면 쉽게 때가 지워집니다. 그리고 세탁기 내부 청소할때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자투리 치약입니다. 전 자투리 치약은 버리지 않고 세탁기 내부 청소할때나 더러운 곳을 청소할 때 사용하는 편입니다. 자투리 치약을 세탁기 청소시 사용할 때는 가위로 잘라 넓게 펼쳐서 사용합니다. 자투리 치약 자른 윗부분은 의외로 치약이 많이 남아 ..

먹고 남은 카스테라 보관법

남은 빵이나 카스테라 난 이렇게 보관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카스테라 마트에서 대용량 제품을 구매 했어요. 봄이긴 하지만 낮동안 더울때는 달달한 간식과 시원한 커피 한 잔이 최고의 간식이랍니다. 오늘은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대용량 카스테라 보관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대용량 카스테라 난 이렇게 보관해! 먼저 카스테라를 한 끼 간식으로 할 정도의 양만큼 썰어 줍니다. 빵칼로 자르면 부스러기 없이 곱게 잘랐을텐데 에공 그게 아쉽네요. 썰고 보니생각나는건 왜인지..... 조각으로 썰어 놓은 카스테라는 1회용 지퍼백에 담아 줍니다. 지퍼백이 조금 크다 보니 전 2개가 들어가더라고요. 만약 지퍼백이 없다면 1회용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해도 되니 참고해 주세요. 이렇게 지..

낡은 양말 이렇게 활용해요

버리는 양말도 다시 보자!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포근한 봄이 되니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집안에 먼지가 없어지질 않네요. 환기를 시킨다고 문을 조금만 열어 두어도 먼지가 곳곳에 앉아 버리니 하루에도 몇 번은 바닥을 청소하고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되도록이면 문을 열어 놓지 않지만 그렇다고 청소를 소홀히 하다보면 먼지는 우리 몸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니 어쩔 수 없어 밀대로 닦아 냅니다. 밀대로 한 두번만 닦아도 먼지가 끼어 다시 세척해 끼워 닦고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네요. 그래서 며칠전 양말 정리하면서 모아 두었던 것을 꺼내 그것으로 바닥 먼지를 닦기로 했답니다. 양말 특성상 잘 늘어나기에 밀대에 끼우는 것도 쉽게 되어 좋고 바닥을 청소하면 어찌나 먼지가 잘 묻어 나는지 속이 다..

냉장고 파먹기 10탄 - 두부로 만든 두부쌈장

냉장고에 두부가 남았다면 두부쌈장 어때?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 사 놓은 대용량 두부가 있었는데 다른 반찬을 많이 하다보니 두부가 반 정도 남았더라고요. 그냥 두려니 아무래도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 두부쌈장을 만드려고 꺼냈습니다. 평소 하루 세끼 쌈채소를 먹기 때문에 쌈장은 자주 먹겠더라고요. 두부쌈장 만들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물론 간단하긴 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하면 이것 또한 하기 싫을 수도 있으니 뭐든 하고 싶을때 반찬이든 요리든 하는걸로요. 두부쌈장 레시피 두부, 된장, 고추장, 스테비아, 참기름, 참깨 , 마늘 두부쌈장 만드는 법 1.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하기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서 물기를 제거합니다.2. 두부를 으깨어 줍니다. 곱게 으깨면 더 맛있습니다. 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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