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만 영화배우 김민재 제주도 카페에 가다! 산들산들 부는 가을바람이 좋아 오랜만에 남편과 드라이브를 하며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도 들러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가을이 되니 왜케 비가 자주 오는지.... 하여간 간만에 햇볕이 드니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하게 되는 듯..... 제주살이 어언 10년차에 들어서니 사실 갈 만한 곳들은 여전히 자연을 벗삼아 드라이브가 고작이지만 이또한 제주살이의 낭만이라 좋긴 하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 남편이 커피 한 잔을 하자며 들린 곳은 바로 국제시장, 범죄도시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영화배우 김민재가 운영하는 카페라고 한다. 뭐... 사실 김민재 카페라기 보다는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부부가 운영하니 자연스럽게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