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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삶은 물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채소 삶은 물 200%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배추 가격이 너무 저렴한 거 있죠. 얼마 전에 한 망(3개)에 단돈 5,984원에 구입했는데 어제 또 할인한다고 하더라고요. 한 망에 4,400원대.... 정말 저렴하죠. 전 얼마 전 5,000원대에 구입해 김장 아닌 김장 조금 담았어요. 물론 무도 한 다발 구입해서 말이죠. 저렴할 때 김장 아직 안 담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먼저 알려 드립니다.       오늘 포스팅 할 살림정보 이야기는 바로 채소 삶은 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기!입니다. 지금껏 채소 삶은 물을 그냥 버렸다면 조금은 아쉬울 듯도 해요. 마트에서 구입한 채소를 다듬다 보면 김장용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시래깃국으로 끓이기 위해 삶아 두는데요. 무청이나 배추는 삶..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집안 청소 중 한 곳은 여기 아닐까?

'여기' 청소 언제 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집 안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의외로 빠트리는 부분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냉장고 윗부분인데요. 아마도 냉장고를 들여놨고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거고 저처럼 어쩌나 한 번씩 청소하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매일 사용하는 냉장고이긴 하지만 윗부분까지 신경 쓰는 건 솔직히 쉽지 않은 부분이긴 해요. 오늘은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냉장고 윗부분 청소하는 꿀팁 올려 보아요.    꼬질꼬질 먼지가 앉아 있는 냉장고 윗부분입니다. 나름대로 청소를 자주 한다고 해도 사실 까먹고 하지 않을때는 몇 달이 될 때도 있어요. 매일 사용하는 냉장고인데 그 위에 이런 먼지가 한가득 있다면 조금은 꺼림칙 한건 사실이죠.   냉장고 손잡이 윗부분도 먼지가 뽀얗..

택배 주문하면 같이 오는 포장 완충제 활용법

포장 완충제 난 이렇게 사용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며칠 전까지 날씨가 포근해 가을인지 겨울인지 구분도 안 가더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창문도 열기 쉽지 않더라고요. 밤새 제주도는 강풍주의보에 한파주의보까지 내려 초겨울의 날씨 맛을 톡톡히 봤습니다. 이런 날씨가 이번 주 내내 그렇다고 하니 모두 건강 챙기시길요. 바닷가 인접해 있다 보니 바람이 부는 날이면 문틈 사이로 바람이 스멀스멀 들어와 임시방편으로 이것으로나마 창문 틈 바람을 막기 위해 포장용 비닐을 이용해 막았아요. 그런데 생각 외로 바람이 안 들어오고 정말 좋네요.  택배를 주문하면 함께 딸려 오는 일명 뾱뾱이라고 하죠.. 이제 포장용 완충제 그런 거 있으면 버리지 말고 바람 쌩쌩 부는 날 바람막이가 되어 줄 용도로 사용해 보셔도 될..

이거 집에서 만든거 맞아?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양념 닭날개 대박!

집에서도 쉽게 양념 닭윙 해 먹어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내일부터 춥다던 날씨가 아침부터 바람이 쌩쌩 불더니 오늘 하루종일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갑자기 초겨울이 온 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날씨 좋을 때 어딜 갈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맛있는 거 해 먹고 있기로 했답니다. 간혹 이렇게 푹 쉬는 것도 좋은 것 같긴 해요. 워낙 식성이 좋은 남편이라 이것저것 같이 먹다 보니 전 소화가 잘 안 될 정도...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은 좋긴 합니다.점심으로 간단히 만두를 쪄 먹고 3시가 넘으니 조금 출출할 것 같아 양념닭을 해 주었어요. 요즘엔 마트에 가면 부위별로 잘 나와 있기에 얼마 전 구입한 닭날개로 했답니다. 그럼 저만의 양념 통닭 만드는 법 보실래요.  간장 양념 통닭 (닭윙) 만드는 방법..

싱크대 선반 청소할 시기를 지나면 일어 나는 일

싱크대 주변 청소 현타 오기 전에 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날씨라고 합니다. 아직은 포근한 날씨지만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 몸살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미뤄 두었던 싱크대 선반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뭐든 시작하기가 어렵지 막상 시작하면 편할 거라는 아니한 생각으로 하긴 했지만 조금 힘들었던 주방 싱크대 주변 청소 리얼 후기 남겨 봅니다.       나름대로 깔끔하게 정리를 하다고 해도 간혹 조금만 신경을 덜 쓰면 엉망이 되어 버리는게 집안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매일 긴장하며 깔끔 떠는 것도 쉽지 않긴 해요. 그래도 다음 주부터 춥다고 하니 춥기 전에 매일 드나드는 주방 청소 시작해 보기로 했답니다.      제일 먼저 싱크대 그릇 올려 두는 ..

홀라당 타버린 압력밥솥 복구하는 법

탄 냄비 & 압력밥솥 이렇게 설거지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삶은 감자나 고구마는 한 끼 식사는 물론 출출할 때 이만한 간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니 채소가격이 많이 안정된 것 같아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쁜 일이기도 합니다. 간식으로 즐겨 먹는 채소가 저렴해 넉넉히 구매해 와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감자를 삶다가 압력밥솥을 홀라당 태워 먹었지 뭡니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간식용 압력밥솥이라 천만다행이었지요. 밥 하는 솥이랑 분리해 사용하고 있거든요. 하여간 맛있게 간식으로 챙겨 먹으려다 타 버린 압력밥솥 오늘 간단히 복구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압력밥솥은 타 버렸는데 감자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일단 태운건 태운 거고 따뜻할 때 몇 개 먹고 ..

버리는 양파망도 다시 보자

양파망의 변신은 무죄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평소에 양파를 많이 먹다 보니 꽤 많은 양파망이 베란다에 모였더라고요. 오늘은 베란다 청소도 할 겸 모아 둔 양파망도 정리하기로 했답니다. 뭐든 그냥 버리면 쓰레기지만 생활 속에서 잘 활용만 하면 아주 유용한 것으로 변모하니까 여러분도 쓰레기를 줄인다는 소소한 일념으로 집에 하나 둘 있는 양파망 있으면 저와 함께 새롭게 변신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양파망은 깨끗이 씻어 말려 주었어요.  모아 놓으니 꽤 되더라고요. 이건 잘 활용만 하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는 사실...일단, 먼저 양파망을 깔끔하게 변신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양파망에 붙어 있는 스티커 부터 제거해 주세요. 손으로 끝 부분을 살살 긁으면 쉽게 제거됩니다. 참 희한한 게 세척할 때..

코스트코 대용량 벽돌 치즈 소분하기 어렵지 않아요

코스트코 벽돌 치즈 소분하는 방법 &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일명 벽돌 치즈는 많은 주부님들에게 인기 만점 치즈입니다. 쟁여 놓고 먹기도 좋고 무엇보다도 가성비 갑인 데다가 좋은 원료라는 점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보통 치즈라고 하면 자연치즈가 아닌 가공치즈가 대부분이잖아요.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알려 드리는 거임...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품명은 커클랜드 시그니춰 몬테러리 잭 치즈입니다. 원재료가 제일 중요한데요. 원재료명은 살균우유, 치즈컬쳐, 정제소금, 우유응고 효소가 들어가고 자연치즈입니다. 가격 대비 굉장히 매력적인 치즈라 저도 치즈가 떨어지면 하나씩 사 오는 제품입니다. 단, 냉장보관 후 빨리 드시는 거 권하긴 해요. 하지만 자연치즈다 보니 한..

제주도 마트가 미쳤어요. 채소가격 실화냐?

배추, 무 가격 실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 입니다. 배추 가격이 비싸서 김장을 담느냐 안 담느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사실 배추값만 비싸면 다른 채소 즉, 무를 사서 무김치라도 담겠지만 무 한 개 가격이 4,000원을 훌쩍 넘으니 이 또한 쉽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어제 마트에 갔더니 배추, 무, 양파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엄청 저렴한 가격에 말이죠. 다발무 한 단 5,584원이고 양파 3Kg 4,980원 거기다 배추 큰 걸로 한 망 (3개)이 5,984원이니 김장을 하지 않아도 안 살 이유가 없죠 한정판 하루 100개, 250개 정해져 있다 보니 난리도 아닌 전쟁 그 자체였습니다. 저도 평소 김장을 하지 않는데 엉겁결에 카트기에 담고 있더라고요. 배추 한 포기 ..

소소한 일상 2024.11.12

제주도 헌혈의 집에서 받은 특별했던 선물

제주도 헌혈의 집에서 받 특별한 선물  참 희한한 게 부산에 있을 때는 그렇게 자주 헌혈을 하러 가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제주도 이사 온 이후 시간이 허락하면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자주 하는 편이다. 물론 내가 아닌 남편이.... 나름대로 건강 관리를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진짜 많이 아플 때 외엔 병원을 잘 가지 않는다. 그런 거 비하면 조금만 아파도 병원으로 가는 나와 많이 다르다.  거의 한 달에 한 번 헌혈을 하다 보니 헌혈의 집에 가면 나름대로 알아보는 분들이 있을 정도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안 온다는 이야기인지도... 아님 일 하시는 분이 눈썰미가 좋던가... 부산에서 헌혈을 할 때는 너무 사람이 많아 자주 가도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대하는 것에 비하면 오히려 관심을 가져 주기..

소소한 일상 2024.11.11

농장주인이 알려 준 황금향 한 박스 하나도 버리는거 없이 보관하는 방법

황금향 한 박스 보관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제주도는 겨울철이면 집에 감귤이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엔 지인들에게 감귤 한 봉지를 선물 받을 때 너무도 좋아했는데 해마다 양이 늘어나더니 한 박스에서 어느 때는 쌀가마니에 한 가득도 들어오더라고요. 하여간 제주도 살면서 겨울철이면 다른 과일을 사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얼마전에는 육지에 사시는 분이 황금향을 주문하면서 우리 것도 사 주시더라고요. 황금향은 남편이 좋아하는 과일이라 전 집에 있는 감귤 위주로 먹고 남편은 룰루랄라 황금향만 먹고 있네요. 뭐 간혹 황금향을 조금씩 먹긴 합니다만 전 감귤이 더 맛있던데 나만 그런가요~ 헤헤  감귤 농장 하시는 분이 알려 준 황금향 한 박스 보관하는 방법을 익히 들어 알고 있어 오..

바쁜 아침 2분 컷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일주일 치 삼각김밥 만들기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도 그래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몇 분 더 뒤척이다 일어나고 있지요. 그럼 힘들게 일어 났는데 아침을 챙겨 먹기가 쉬울까요. 그것도 사실 쉽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자 바쁜 아침 간단하게 2분 만에 아침을 해결 할 수 있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삼각김밥 만드는 재료김치, 참치, 치즈 ,대파, 간장, 스테비아, 통깨, 밥 생각보다 재료가 집에 있는 것들이죠. 뭐든 처음 시작할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시작해 보는게 제 생각이에요. 치즈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치즈를 구입해 소분으로 보관 한 후 사용하시면 되세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1. 기름에 대파를 먼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가지조림

밥도둑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이 된 가지 조림가지 반찬은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호불호가 완전히 갈려 잘 먹지 않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저도 가지 반찬은 별로 안 좋아해 잘해 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니 가지 반찬으로 너무도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 저도 한 번 따라 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어릴 적부터 잘 먹지 않았던 가지 반찬이 지금은 자주 해 먹고 있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식재료도 잘 구입해야 합니다. 가지는 짙은 보라색을 띠며 윤기가 흐르고 단단해야 합니다. 꼭지 부분을 만졌을 때 물러짐이 없이 단단한 것을 고르시면 되세요. 너무 큰 가지는 속이 덜 익을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도 좋..

레몬 한 봉지 사면 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는 나만의 팁

레몬 알뜰하게 다 먹는 팁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료가 생각납니다. 환절기일때는 뭐든 따뜻하게 먹는게 답인 것 같아요. 며칠 전 마트에 가니 레몬 한 봉지에 7,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레몬즙을 매일 먹고 있다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한 봉지 사왔어요. 오늘은 레몬 한 봉지 사와도 레몬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레몬 껍질째 먹기 위해선 깨끗이 씻어 주는게 중요해요. 잔류 농약이랑 왁스 성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레몬 표면을 먼저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물로 세척 후에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레몬을 넣고 약 5초 정도 굴려 주고 바로 찬물엥 헹궈 주세요. 그 다음 레몬에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고 표면을 문질러 씻어 준 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근 ..

도심에서 본 도토리 가로수

도토리 나무가 이렇게 생겼어?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면 모른다. 자세히 보아야 안다! 마치 책의 한 구절같은 이 느낌은 뭘까... 어느날 자주 지나다니는 길 한 켠의 나무들이 잘려 바닥에 있었다. 가을 가지치기를 하는 듯 했다. 잎은 무성하고 나무가 많이 자라서 전깃줄에 휘감듯이 있다보니 가로수 정비 차원에서 가지치기를 했다. 평소 그냥 지나칠때는 몰랐다. 이게 도토리 나무인줄.....가지치기를 하고 나서 자세히 보니 대롱대롱 도토리가 많이 달려 있었다. 이렇게 키가 큰 나무로 자랐으니 도토리인줄 알리가 있나? 도토리라면 어릴적 산에서나 봤던 작은 나무였었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이러게 큰 도토리 나무도 처음 보고 이게 자주 지나다니는 길의 가로수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다. 참 무심한걸까.... 가지치..

소소한 일상 2024.11.06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재밌는 견과류 연근 조림

추억의 그 반찬 연근조림 레시피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연근조림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밥상에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어릴 적 엄마가 해 주신 맛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그 맛을 찾기 위해 조금씩 반찬 하나하나 해 봅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연근조림 하는 방법 올려 보아요. 연근 조림에 필요한 재료연근, 간장, 식초, 양념장 ( 간장 2큰술 , 알룰로스 1큰술, 올리브유 반 큰 술, 스테비아 반 큰 술, 참기름 조금, 통깨 약간 ) 연근은 한 봉지 사용(150g) 요즘엔 시중에 연근 껍질을 벗겨 썰어 놓은 것이 많이 나오는데요. 전 그걸 사용했어요. 물과 식초 그리고 연근을 넣고 반쯤 익을 때까지 데칩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식초 물로 데치는 이유는 연근 자체의 아린 맛을..

언제 이렇게 새끼를 낳았데? 길냥이들의 한 낮 휴식

휠링 포토 길냥이들의 휴식산들산들 부는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한다. 계절 중에서 가을을 제일 좋아하는데 왜 이렇게 가면 갈수록 가을이 짧은 거지... 많이 아쉽지만 한 달 남짓 짧아진 가을을 조금이라도 많이 느끼려고 한다. 눈도 뜬 지 얼마 안 된 길냥이가 따땃한 지붕 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게 보였다. 한 마리인 줄 알았는데 내가 본 것만 해도 3마리는 된다. 언제 새끼를 낳았지? 그나마 옥상 지붕이라 가파르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고양이들이라 다리에 힘이 없어 걷는 것조차 아슬아슬했다. 가게 건너편에서 바라본 지붕 위의 냥이들을 보니 잠시나마 휠링 포인트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춥지 않은 계절에 태어나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가게 옆 담벼락으로 길냥이가 지나가면서..

소소한 일상 2024.11.03

입맛 없을때 밥도둑 꽈리고추찜 초간단으로 만드는 방법

초보자도 쉽게 꽈리고추찜 만드는 법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 주셨던 꽈리고추찜은 정말 간단히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직접 해 먹어야지 하면 왜 그렇게 준비할 것도 많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아리송 했던 분들은 오늘 초간단 방법으로 꽈리고추찜을 만들어 볼테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요즘 같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엔 이만한 밥도둑 반찬이 없을 듯도 해요. 먼저 준비할 것은 꽈리고추인데요. 꽈리고추는 하루 정도 드실 양만 만들어 드시는게 제일 좋긴 해요. 전 여유있게 준비했어요. 꽈리고추가 저렴하길래~ ㅎㅎ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난 뒤 대파를 곱게 다져 주세요. 이렇게만 하며 꽈리고추찜 만드는거 정말 간단해요. 뭐든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만 준비하면 ..

배꼽 빵빵 흑임자 쌀 마들렌 만드는 법

흑임자 쌀 마들렌 만드는 방법 밀가루로 만든 마들렌은 많이 드셔 보셨을텐데요. 전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마들렌을 만들어 봤어요. 식감에서 살짝 차이는 나지만 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도 조금은 들긴 했어요. 요즘엔 구움 과자도 쌀로 만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프랑스 정통 구움과자로 유명한 마들렌을 쌀로 한 번 만들어 볼께요. 쌀쌀한 가을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누려 보세요. 쌀 마들렌 재료달걀 2개, 설탕 60g, 꿀 20g, 소금 약간, 바닐라익스트랙, 박력쌀가루 80g, 아몬드가루 15g, 흑임자 15g, 베이킹 파우더 약간, 오일 50ml쌀 마들렌 만드는 방법1. 볼에 달걀 2개, 설탕 60g, 꿀 20g, 소금과 바닐라익스트랙을 조금 넣고 잘 ..

요리/Baking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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