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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별별꾸러미 한정판 구매 후기

스타버스 별별꾸러미 나도 구입했다 언제부터인가 인스타그램에서 스타벅스 후기가 계속 올라 와서 보니 매년 한정판 이벤트를 하는 스타벅스 별별꾸러미였다. 이벤트를 할때마다 품절각이란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역시나 집 근처에 가니 몇 개를 판매하는지는 몰라도 바로 품절 되었다는 이야기만 했다. 혹시나 몇 개인지도 궁금해 이곳저곳을 검색하니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는데 의외로 이렇듯 해마다 나오는 한정판 이벤트에 직원들이 사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정작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손에 꼽힐 정도라고 했다. 그래서 포기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구매한 후기가 몇 개 안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명절연휴를 맞아 남편과 외식을 하고 커피 한 잔을 하기 위해 공항 주변에 있는 해안도로로 드라이..

제주도 2025.10.05

아무리 찌든때도 '이것' 으로 닦으면 문제 없어!

잘 지워질 것 같지 않는 찌든때 닦는 날 날씨도 선선하니 본격적인 가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움직이기도 한결 수월하다. 그만큼 집 안 일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는 우리 주부들의 일상이다. 여름엔 더워서 일일이 청소하기가 꺼려졌던 곳들도 이제 뚝딱 해 버리게 되니 날씨가 정말 많이 좌우하는 듯 하다. 오늘은 주방 한 켠에 언제부터 생긴지 모르는 찌든때를 닦기로 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주방에선 간혹 이런 일이 잦다. 유독 베란다에 갈때마다 눈에 띄어 청소하기로 했다. 선선하니 움직임도 한결 가볍고 청소도 수월하니 참 좋다. 지워질 것 같지 않는 꼬질꼬질한 찌든때는 어떻게 지울까? 의외로 간단한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었던건 사실이다. 찌든때는 손소독제를 사용해라 아무리 찌든때라도 손..

한 입 견과류바 만드는 법

잘 먹지 않는 견과류를 바로 만들어 먹자! 냉장고를 정리하다 이것저것 몸에 좋다고 사놓은 견과류가 봉지마다 있어 그것으로 견과류바를 만들기로 했다. 사실 매일 챙겨 먹어야지 하면서도 잘 챙겨 먹지 못했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견과류바를 만들기로 한 것이다. 에너지바나 견과류바는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하루 분량 견과류라 잘 챙겨 먹을 거란 기대가 있어서다. 하루 권장 견과류 섭취량 보통 하루에 권장하는 견과류는 약 25 ~ 30g이다. 대략 한 줌 정도의 양이리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 하다. 예를 들어 아몬드 23알, 호두 14개 반, 피칸 19개, 카슈넛 18개에 해당하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많이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해로울..

요리/Baking 2025.10.01

에어프라이어에 달걀 한 판 굽는 날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에어프라이어로 달걀 굽는 법 평소 달걀을 자주 먹는 편이다. 달걀은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몇 개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다. 단,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제법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고지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그렇다고 노른자만 쏙 빼놓고 먹을 필요는 없다. 하루 권장량 300mg을 초과하지 않으면 안전하다. 달걀 노른자 콜레스테롤 양 달걀노른자에는 약 20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 100g당 콜레스테롤 함량은 약 425mg이다. 고로 적정 칼로리를 생각해서 먹어야 한다. 고로 달걀 두 개의 달걀을 먹으면 하루 권장량 300mg을 초과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달걀 굽는 법 에어프라이어에 달걀을 굽기 전에는 실온에 30분 정도 둔다 ..

주부 9단이 자투리 치약을 세탁기에 넣는 이유

자투리 치약 활용법 며칠 동안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세탁기를 못 돌렸다가 오래간만에 햇살이 있어 밀려 뒀던 빨래를 했다. 그러고 보니 빨래를 세 번이나 돌린 웃프한 오전 시간이었다. 세탁기를 돌리고 난 뒤 청소기도 돌리고 집 곳곳의 먼지도 닦아 냈다. 아직도 2번은 더 돌려야 하는 세탁기.. 그냥 앉아 있기엔 왠지 시원한 바람이 날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래서 서랍 정리까지 하게 되었는데 서랍 속에 하나 둘 모아 두었던 다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치약이 눈에 띄어 이것 또한 정리를 깔끔하게 하기로 했다. 자투리 치약 활용 방법 자투리 치약이 나오면 난 이렇게 한 곳에 모아 둔다. 그리고 오늘처럼 정리를 할때 유리병에 일일이 자투리 치약을 꾹 짜서 담아 둔다. 이것으로 청소할 때 사용하면 정말 이만한 세..

기름병 스티커 그냥 '여기'에 담궈두면 떨어져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법 들기름을 자주 먹다 보니 기름병이 몇 개씩 나오길래 이걸 씻어서 각종 소스나 기름을 담아 사용하고 있다. 병도 일률적이라 꽤나 인테리어 효과도 은근히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플라스틱 병 보다 깔끔하게 잘 씻어서 사용하면 재사용을 계속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요즘엔 병 입구가 작아도 씻을 수 있는 병솔이 따로 나오기에 세척도 문제가 없다.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 방법 병 안은 솔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이 씻는다고 해도 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어떻게 제거할지 고민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오늘 포스팅 해 본다. 병에 아무리 초강력 울트라 스티커가 붙어 있다 해도 주방세제+물을 섞어서 담궈 두기만 하면 쉽게 벗길 수 있다. 물론 시간이 조금 걸린..

빙초산으로 '여길' 청소한다고?

오늘은 세탁조 청소 하는 날 세탁기를 돌리다 보면 간혹 옷에 먼지가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색이 있는 옷이나 검은 색 옷을 세탁하면 더 뚜렷한데요. 이럴때는 세탁조 청소할 시기가 되었구나! 하는 신호입니다. 그렇다고 세탁조 청소할때마다 사람 불러서 하는 것도 솔직히 일이 잖아요. 전 집에서 간단히 이 방법으로 세탁조 청소를 하고 있어요. 물론 한 번 하고 나면 세탁 후에 옷에 먼지등이 묻어 나는 경우는 없답니다. 세탁조 청소 간단히 하는 방법 그냥 볼때는 크게 더럽지 않는 세탁기이지만 사실 속은 다 뜯어 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법이랍니다. 그렇다고 세탁조 청소할때마다 사람 부르는 것도 일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금전적으로 꽤나 많이 나가는 일이라 전 한 번씩 세탁조 청소할때 빙초산과 락스를 사용..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서큘레이터 청소 하는 방법

한 여름 열일한 서큘레이터 청소법정말 길고도 긴 여름이었어요. 9월 한 달 내내 여름날씨가 되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10일 이후로 조금씩 아침저녁 기온이 내려가더니 요 며칠 사이로 완연한 가을 분위기입니다. 선선한 가을이 길게만 있으면 참 좋으련만.... 하여간 가을이 오니 몸이 한결 가볍고 좋긴 합니다. 서큘레이터 청소할때 필요한 것 일반 선풍기와 달리 서큘레이터는 생각보다 까다롭긴 해요. 일일이 분리가 안 되는 단점으로 인해 꼭 필요한 청소용품이 있어요. 그건 바로 손소독제입니다. 분리가 안되는 날개나 뒷면은 손소독제를 이용해 닦아 주는 방식으로 청소를 시작하면 됩니다. 참고로 분리할 때는 드라이버도 필요해요. 손소독제 요즘엔 각 가정마다 대부분 있을거예요. 코로나19 이후로..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활정보 - 컵 물때, 유리병 스티커 자국 지우는 방법

컵에 생긴 얼룩, 유리병 스티커 얼룩 한 방에 지우는 법 매일 컵을 사용하다보면 컵의 물때가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어요. 물론 물때를 주방세제를 이용해 잘 세척한다고 해도 참 희한한게 컵을 오래도록 사용하면 할 수록 물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사용하려니 영 찜찜하고 ....오늘을 그런 찜찜한 부분을 말끔하게 해결해 보겠습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활정보컵, 차 거름망 물때 지우는 법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니 컵에 얼룩이 착색되어 있는 경우도 문제없이 해결 가능해요. 전 오늘 녹차를 우려 마셨던 차 거름망과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마시는 드리퍼, 컵을 깔끔하게 세척해 볼겁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베이킹소다 + 뜨거운 물입니다. 얼룩 가득한 컵 세척 방법 큰 볼에 씻어..

돼지저금통 뜯는 날

추억의 동전이 된 요즘 ...요즘엔 어딜가나 동전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간혹 들고 다닐 경우는 마트에 갈때 카트기를 사용하기 위해 동전 몇 개 들고 갈 뿐이다. 그러고 보니 현금도 그렇지만 동전은 더 사용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몇 년 동안 모아 둔 동전을 정리하기로 했다. 돼지저금통은 이미 가득 찬 상태이고 빈 플라스틱 컵에 동전을 담아 뒀었는데 청소할때마다 먼지만 쌓이는 것 같아 그냥 은행에 가서 입금하기로 한 것이다. 통째 다 은행에 입금하려고 하니 남편이 일일이 동전을 분리하면서 오래된 동전은 기념으로 둔다고 한다. 오래된 동전 중에 골동품처럼 취급되는 것들이 있기에 그걸 골라내기 위함인 듯 했다. 의외로 감정가가 높은 동전들이 꽤나 많이 보였다. 이거 진짜 오래된 동전 ..

소소한 일상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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