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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 알려주는 텀블러 완벽 세척법

' 당신의 텀블러는 안녕하십니까?'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 자칫 관리를 소홀이 하다 보면 오히려 몸에 안 좋을 수 있어 오늘 시간 내어 평소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를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희한하게 매일 세척을 하는데도 어찌나 물때가 잘 생기는지.... 뭐... 물때뿐인가 커피등 색이 있는 음료를 넣었을 때는 얼룩덜룩 텀블러 속에 색이 배이는 느낌도 있습다. 사실 매일 세척을 하는데도 이 놈의 물때는 확실히 지워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그런 일은 비일비재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새 것으로 교체해 사용하기엔 너무도 보온 보냉이 잘 되기에 지금껏 몇 년 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꼬질꼬질한 뚜껑을 자세히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이렇게 자세히 본 이상 완벽한 텀블러 ..

딱딱한 빵 부드럽게 하는 법

빵 부드럽게 하는 간단한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평소 집에서 통밀빵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출출할때 먹기에도 포만감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에 좋더라고요. 물론 한꺼번에 많이 먹는건 무엇보다도 좋지 않아 적정량 조금씩 먹고 싶을때 먹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통밀빵을 굽는 것 같아요. 어제 구워 놓은건 희한하게 너무 딱딱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딱딱한 빵을 그냥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촉촉하게 해서 먹기로 했답니다. 일단, 먹을만큼만 따로 두고 나머지는 빵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답니다. 딱딱한 통밀빵 부드럽게 하는 법분무기에 물을 넣은 후 빵에 뿌려 적신 후에 전자렌지에 30초~ 1분 간 돌려 주면 부드러워 집니다. 이때 키..

요리/Baking 2025.05.03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베란다 창틀 청소법

베란다 창틀 청소 이것만 알면 ok!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어제 비가 그렇게 오더니 오늘은 햇살이 눈이 부실 정도로 좋네요. 이런 날씨에는 집 청소 하는 것도 은근히 좋은 것 같아요. 이불 빨래를 하고 널기 위해 베란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려니 창틀이 어찌나 더러운지 당장 청소하기로 해답니다. 비온 뒤에 방충망이나 창틀 청소를 하면 먼지가 폴폴 날리지도 않고 수월하게 할 수 있거든요. 비온 뒤에는 창틀 청소가 답이다!바람이 유독 많이 부는 제주도이기에 창문 사이로 먼지가 꽤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창틀 청소한 지 한 달은 된 듯 합니다. 봄이라 꽃가루, 미세먼지가 많이 들어 오다보니 이제는 일주일에 한 번은 간단히라도 청소를 해야겠어요. 창틀 청소할때 필요한 것은 물티슈와 나..

칼 잘 들게 하는 방법 단, 몇 만에 하기!

칼날이 무뎌 졌다면? 이 방법으로 해 보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칼을 사용 하다보면 칼날이 무뎌져 채소등이 잘 썰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때는 숯돌에 갈거나 자동 칼갈이에 의존하게 되는데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엔 찾으려고 하면 어디에 있는지 찾는 것도 일이지요. 저도 그랬어요. 숯돌을 너무도 잘 챙겨 난 덕분에 갑자기 사용하려니 어디에 있는지 한참을 찾게 되었거든요. 물론 찾아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바로 당장 채소를 썰어 요리해야 할 경우엔 주방 싱크대 주변에 꼭 있는 뚝배기를 활용해 보세요. 은근히 이만한 숯돌(?)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칼이 무뎌졌을 경우엔 숯돌을 뒤집어서 칼로 한쪽 방향으로 한 열번 , 칼을 뒤집어 한쪽 방향으로 열 번만 쓰윽 밀어 주세요. 그럼 잘 ..

통밀빵 만들기 & 보관 방법

100% 통밀빵 집에서 만들기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빵 만들어 먹는 재미에 솔솔 빠졌답니다. 평소 빵을 좋아하다보니 워낙 빵집을 많이 갔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돈이 많이 절약되는 것도 같네요. 물론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고 몸에 좋은 것만 넣으려고 하다보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통밀빵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집에 통밀가루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통밀빵재료 통밀가루 240g, 이스트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물이나 우유 200ml 만드는 방법 1. 통밀가루를 체에 한 번 쳐서 곱게 해 줍니다. 뭉침이 없이 하면 부드럽게 잘 됩니다. 2. 체에 내린 ..

요리/Baking 2025.04.29

파스타 포장지 세로로 뜯어야 하는 이유

파스타 만들어 먹은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파스타면을 꺼냈습니다. 사 놓기만 하고 그냥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막상 파스타를 먹는다는 생각에 조금은 들뜨기도 하네요. 보통 파스타 포장지를 뜯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도 대부분 윗부분을 가위로 싹둑 자르실텐데요. 이제는 그렇게 자르지 말고 세로로 잘라 보세요. 왜 세로로 파스타 포장지를 자를까? 이유는 한꺼 번에 다 면을 다 삶지 않는 경우엔 다시 재포장해 두는데 세로로 자르면 깔끔하게 포장을 할 수 있답니다. 먼저 파스타를 먹을 만큼만 꺼내 놓고 끓는 물에 넣어서 삶고요. 남은 파스타면을 재포장해 보겠습니다. 비닐봉지를 안쪽으로 한 번 말고 바깥쪽에 있는 것을 덮는 식으로 포장해 줍니다. 그리고 양 끝에 고무줄..

술빵 만드는 법과 보관 방법

남은 막걸리로 술빵 만든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한 번씩 장날에 가면 보게 되는 술빵은 언제 어느때 먹어도 정말 맛있죠. 오늘 시간을 내어 술빵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어제 남편이 먹다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만들었지요. 뭐.... 일부러 만드려고 한건 아닌데 엉겁결에 만들게 되었네요. 예전에 남편이 방송에 나오는 술빵 보고 추억 돋는다며 먹고 싶다는 말을 한 것도 기억이 나고 해서요. 술빵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저처럼 남은 막걸리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재미날거예요 술빵 만드는 재료생막걸리, 중력분, 이스트, 우유,설탕, 소금, 각종 견과류 또는 콩류 전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대충 만들긴 했는데요. 편스토랑 레시피를 보니 중력분 500g, 막걸리 360..

요리/Baking 2025.04.27

물을 반만 담아서 냉동실에 얼리는 이유

생활 속 톡톡 튀는 꿀팁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네요. 해마다 계절이 몇 달은 앞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날이 덥다보니 이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네요. 물을 끓인 후 식혀 한 병은 그대로 가득 담고 나머지 한 변은 반만 담았어요. 반 담은 물은 냉동실에 얼리기 위해서입니다. 물을 냉동실에 얼릴때는 눕혀서 얼려요. 이유는 반쯤 얼려진 상태에서 나중에 물을 반을 또 채울겁니다. 이렇게 하면 물을 다 마실때까지 시원하답니다. 냉동실에 반나절 뒀더니 물이 꽁꽁 얼었어요. 이제 빈 곳에 물을 채워 넣어 주어요. 이렇게 물을 채워 넣으면 물을 마실때까지 시원합니다. 야외에 나가실때 이렇게 담아서 나가면 다 마실때까지 물이 시원하겠죠. 물론 물통은 보냉 은박지에 넣어 가..

인덕션 후라이팬 1초 만에 확인하는 법

인덕션 사용 가능한 제품 확인하는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래된 후라이팬을 새 후라이팬으로 교체 했어요.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후라이팬 수명이 6개월~ 1년이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잘 사용하다보니 꽤 오랫동안 사용한 것 같네요. 그래도 수명이 그렇다고 하니 1년 정도 사용 했다면 교체하는게 건강상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새 후라이팬을 교체하기 위해 얼마전 사 놓았던 작은 볶음팬과 큰 궁중팬 두 개를 꺼냈어요. 팬은 크기 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요리하는데도 즐겁고 주변에 마구마구 튀는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전 달걀 후라이나 볶음 요리를 할때 원팬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혹 후라이팬을 구입하다 보면 인덕션용이라고 적혀진 것이 있어요. 요즘 가정에서도 인덕션이 많이 있다보니 팬도 그에 맞게 ..

집에서 동태찌개 하면 왜 쓴맛이 날까?

동태찌개 쓴맛 없이 맛있게 끓이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동태찌개가 먹고 싶을때 대부분 외식을 했었는데요. 요즘엔 집에서 요리해 먹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그나마 건강을 생각할 시기에 이렇게라도 하니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보통 동태국이나 찌개를 하면 쓴맛이 나서 하기 맛이 없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정말 간단하답니다. 그건 바로 쓸개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고 조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동태를 손질할때는 해동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전 미리 조리 하기 전에 꺼내 찬물에 담궈 둡니다. 이번에 산 동태는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더니 더 꽁꽁 얼었더라고요. 참고로 동태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쓴맛이 나게하는 쓸개는 어떤 것일까? 사진에서 보면 푸른 빛깔을 제거..

요리/음식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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