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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커버가 흔들 거린다면? '이곳'을 조이세요!

화장실 변기커버 고정하기 어렵지 않아요!화장실 변기커버가 언제부터인지 흔들거려서 앉기가 영 불편 했어요. 시간이 날때 남편에게 말해야지 했는데 바쁜 남편을 위해 제가 직접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뭐든 불편한 것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해결하는 뭔가 아이러니한 성격 탓에 직접 나섰습니다. 처음엔 변기커버 주위만 계속 봤어요. 혹시나 거기에 뭔가 나사 조이는 것이 있는가해서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어떻게 변기커버를 고정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지요. 그렇다고 사람을 불러서 해결하기도 영 애매한 상황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니 전문가들이 직접 올린 영상이 있어서 따라해 보기로 했지요. 일단, #변기커버 주위에 나사가 있는건 아니었고요. 변기 뒷 편에 나사를 조일 수 있는 부분이 있었..

주부 9단이 쿠팡에서 제일 잘 샀다고 생각되는 이것!

쿠팡에서 한 번 사면 계속 사게 된다는 이것!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됩니다. 평소 물을 끓여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전 자주 보리차를 끓여요. 보리차가 무더운 여름철엔 열기도 내려주고 수분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답니다. 물론 그것 외에도 녹차, 레몬수등도 자주 마시고 있지요. 낮에는 불을 켜기 겁날 정도로 무더운 날씨이기에 전 되도록이면 물을 끓일때는 이른 아침에 해요. 오늘도 보리차 한 주전자를 끓이면 녹차도 뜨거운 물에 내렸어요. 이렇게 끓인 음료는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을때 꺼내 먹으면 정말 좋더라고요. 생수를 예전에는 여름 내내 사 먹었는데 방송에서 미세프라스틱이 많다고 해 왠만하면 끓여서 물을 먹어요. 아참...오늘 포스팅 ..

제주도 드라이브 하다보면 만나는 풍경

제주도 중산간에서 만나는 마방목지에서의 힐링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이게 뭐야?' 하며 눈이 동그레지는 경험이 있을텐데요. 아마도 제주도라서 가능한 풍경이 아닐까해요. 제주도 중산간을 드라이브 하다보면 간혹 이런 풍경을 자주 보는 저로써는 '아름답고 평화롭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런 모습을 처음 접한 분들이라면 아마도 ' 오~ 대박인데! 신기해!' 하며 휴대폰 카메라를 먼저 켜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이곳은 마방목지예요. 제주 말들이 뛰어 노는 초원지대이기 때문에 누가 보아도 힐링 각입니다. 한라산과도 가까워서 해안가 보다 기온차가 있어 시원하기까지 해요. 간혹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렇듯 말들이 풀을 뜯어 먹으며 휴식하는 공간을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이 구경해도 게의치 않을..

제주도 2025.07.20

모기등 해충이 들어오는 의외의 장소는?

각종 해충들의 통로를 막아라!장마가 끝났는 줄 알았더니 폭염에 갑작스런 폭우에 대지의 열기는 더 후끈거리네요. 그런데 참 희한한게 이렇게 무더운데도 이 놈의 모기 녀석은 윙윙 잘 돌아 다니니 날씨가 좋을때 창틀 청소도 하고 방충망 사이 물구멍도 다 막았어요. 그런데 그곳만 막는다고 다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이곳도 꼭 막아 주어야 모기보다 큰 해충도 다 막을 수 있답니다. 평소 그냥 간과하기 쉬운 곳이 바로 창틀 사이입니다. 이곳을 자세히 보면 의외로 구멍이 커요. 방충망 물구멍이랑 비교해도 월등히 차이가 납니다. 이곳을 막지 않았다면 아무리 방충망 물구멍을 막더라도 모기등 해충들이 들락 거리기 마련이죠. 다이소나 쿠팡에서 구입이 가능한 창틀 마개가 있더라고요. 이름이 풍지판이라고 하던데..

성시경도 가서 먹고 놀랐다는 동강나루터 참게 메기 매운탕

' 성시경 먹을텐데 ' 서울 맛집 - 동강 나루터여행을 하다보면 맛있는 것을 찾아 다니는 재미도 솔솔하다. 특히 맛집들이 밀집된 서울에서는 검색하는 손놀림이 빠를 정도다. 하지만 이곳은 몇 번을 가도 그 맛이 변함이 없고 늘 흡족했던 곳이기에 서울여행을 하는 날이면 한 끼 정도는 이곳에서 먹는다. 미식가인 성시경도 가서 먹고 극찬을 했다는 참게 메기 매운탕은 한 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이곳에선 알아주는 맛집이다. 동강 나루터서울시 중구 을지로 99 2층을지로 3가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밤 10시일요일은 휴무점심특선 1인 15,000원 이곳은 노포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거 없어 보이지만 맛을 보면 사람들이 ..

추어탕을 주문하면 돼지불고기가 나온다고?

추어탕 + 돼지불고기 = 11,000원 부산에 가면 한 번씩 들리는 맛집이 있다. 한적한 동네 골목에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웨이팅은 기본인 이곳은 추어탕 전문 음식점이다. 깊고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이면 아무리 무더위에도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이다. 이곳이 다른 음식점과 다르다면 추어탕을 주문하면 반찬으로 돼지불고기가 나온다는 점도 많은 사람들을 오게 만든 한 요인이 아닐까싶다. 뭐든 달라야 살아 남는 것을 이 음식점은 알고 있었다. 도랑 추어탕주소 - 부산시 북구 금곡대로 324번길 7화명역 6번 출구에서 104m (도보 3분 거리)전화번호 - 051 364 0002 포장과 예약이 가능하니 이 점도 참고하길.... 추어탕 가격은 11,000원이다. 추어탕에 밥, 불고기, 김치,..

부산 2025.07.10

냉장고 파먹기 14탄 - 냉동실 얼린 과일로 쥬스 만들기

바나나 블루베리 쥬스 만든 날과일 쥬스도 다 먹어가고 냉동실 정리도 할겸 냉동 과일로 쥬스를 만들어 봤어요. 일명, 바나나 블루베리 쥬스라고 할까요. 두 과일의 공통점은 변비에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만들어 드시는데 호불호가 따로 없을 듯 해요.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유명한 과일인거 다 아시죠.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의 피로 예방은 물론 시력보호는 기본이고 강력한 황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에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니 집에 쟁여 놓고 먹는 편입니다. 나만 그런거 아니죠~ 바나나는 저렴할때 사서 냉동해 두고 사용하면 좋아요. 블루베리야 냉동으로 나오니 그걸 사용하면 되고요. 각 가정마다 블루베리는 많이들 쟁여 놓고 있을 거예요. 물론 한 번 개봉하면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는거 권합니다. 바..

제주도 양문형 버스 🚌 타 보셨나요?

제주도에서 이 버스 타 봤어?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조금 독특한 버스를 만나게 될 수 있다. 제주도 버스 전부 다는 아니니 이런 버스를 탄다면 조금은 신기해 하지 않을까싶다. 나 또한 이 버스를 타고 한참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만 만나는 이 버스는 바로 양문형 버스이다. 부산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늘 느끼지만 공항에서 나오면 마주하게 되는 야자수가 정말 이국적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다른 사람들은 이곳을 여행지로 삼고 올텐데 난 제주도 집이 있다니... 하여간 한 번씩 육지에 갔다오면 제주도는 더 좋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제주도에는 양문형 버스가 있다. 마치 지하철처럼 양문으로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시행 초기에는 헷갈려서 안내요..

제주도 2025.07.09

밀면하면 부산이라고? 여긴 어때!

밀면 맛에 반하게 되는 맛집에 가다 제주도 여행 중에 시원한 밀면이 땡긴다면 이곳 추천해 본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맛도 있고 푸짐한 양에 몇 번은 놀라게 되는 밀면집이다. 제주도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밀면집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곳 또한 고유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라는 특성상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곳에 위치해 있어 밀면 한 그릇 먹으러 갔다가 힐링하고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자연과 사람들 밀면도로명 -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185 지번 - 조천읍 와흘리 165- 8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밀면집이라는게 장점이다.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은 기본이다. 기다리는 것도 나름대로 새소리를 들으며 기다릴..

제주도에서 이 김밥 먹으면 다른 김밥 생각 안나..

제주도 김밥 맛집은 단연 이곳이 아닐까!가끔 김밥이 먹고 싶을때 테이크아웃으로 사 먹는 김밥이 있다. 그건 바로 다가미 김밥인데 제주도에서 3대 김밥에 속할 정도로 제주도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만점이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예약을 하지 않으면 많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김밥집이 되었다. 다가미 도남점주소 - 제주 제주시 도남로 111전화번호 - 064 758 5810영업시간 - 오전 7시 ~ 오후 3시 예전에는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었는데 요즘엔 테이크아웃만 한다. 공항에서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으니 이곳 주변을 지나는 길이라면 한 번쯤 들러 봐도 될 듯하다. 주차장은 가게 옆에 한 자리 정도 있어 대부분 주위 골목에 주차를 하고 포장을 하는 식이다. 김밥 가격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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