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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60

벚꽃축제 진해군항제 200% 즐기는 노하우

진해군항제 재미나게 구경하는 노하우 올해로 제52회째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일찍 핀 벚꽃 덕분에 축제기간이 아니데도 벌써부터 진해 곳곳에선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다른 해보다 일주일 전부터 관광객들이 진해를 찾아 오는 바람에 진해군항제 관계자분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진해진항제는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큰 기대감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진해군항제 기간은 언제까지? 제52회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10로 10일간의 기간에 각종 행사가 열립니다. 다양한 축하퍼레이드 행사와 진해에서 유명한 명소를 찾아 볼 수 있어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아름다운 벚꽃구경도 좋지만 진해란 곳을 더 자세히 알..

경상남도 2014.04.01

소각로 굴뚝의 대단한 변신.. 양산타워 속으로!

소각로 굴뚝이 스카이라운지.. 양산 톨게이트를 지나면 양산타워가 보입니다. 보통 타워라고 하면 공원등에 위치해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양산타워는 조금 특별한 타워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각로 굴뚝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다른 지역의 타워와 조금은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소각로 굴뚝이자 맨 꼭대기엔 북카페가 있구요.. 그 아래엔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마치 스카리라운지에서 보는 것처럼 멋진 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럼 양산의 특별한 타워인 양산타워 속 한번 구경해 보실까요.. 여행을 하다 집으로 가는 길에 잠깐 들렀지만 꽤 괜찮은 곳이다라는 생각이 계속 뇌리에 맴 돈 양산타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깔끔한 내부시설과 넓은 공간이 넘 맘에 들었습니다. 풍경은 말 할 필..

경상남도 2013.10.15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본 한려수도 가히 절경이네..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본 한려수도 통영은 자주 여행을 가는 곳이지만 통영 미륵산 올라가는 케이블은 처음 타 봤다. 갈때마다 토, 일요일이다 보니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선 1시간은 넘게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늘 통영 주변만 구경하다 온 것 같다. 이번에는 평일에 시간에 내어 갔던터라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통영 한려수도를 한 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다. 케이블카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그 풍경은 가히 절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찌나 수려한 풍경이던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황홀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 보니 더 높은 곳에 정상이 또 있었다. 사실 여기서도 충분히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었지만 더 높은 곳에서 더 아름다운 풍경이 보일거란 ..

경상남도 2013.10.08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동피랑 마을

통영의 바다가 그대로 보이는 동피랑마을 벽화가 아름다운 동피랑마을 부산에서 살지만 참 희한한게 여행을 하다 보면 바다가 인접한 곳을 자주 여행하게 된다. 아마도 바다는 사람의 마음을 휠링하는 뭔가를 품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 경상남도를 여행지로 삼아 몇 군데를 다녀왔다. 사실 새로운 곳을 가야함에도 늘 가던 곳을 한번 더 찾게 되는 것은 아마도 여행했을때 그 느낌을 잊지 못함이 아닌가싶다. 추억은 늘 새롭듯이 여행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지로 선택된 곳 중 한 곳은 바로 통영이다. 예전엔 통영까지 가는데 시간이 제법 많이 걸렸지만 지금은 한시간 30분 정도면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가 되었다. 통영 동피랑 마을에 오기 전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 보니 늦은 오후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

경상남도 2013.08.29

부산의 숨은 여행지 대룡마을의 무인카페..

부산의 숨은 여행지 무인카페 속으로.. 대룡마을의 아트 인 오리 산 속 깊은 곳에 아담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놓은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보통 예술작품이라고 하면 도심 속 미술관이나 전시장에서나 많이 봐 왔었는데 한 시골 마을에 있다고 하니 솔직히 좀 의아했답니다. 거기다 지도를 보고 찾아 갔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답니다. 지도에 표시된 곳에서 좀 걸어 들어가야 했기때문이지요. 전화.. 051-727-1970 주소.. 기장군 장안읍 오리 예술 작품이 전시된 곳은 얼마전 소개해 드렸었구요... 오늘은 무인카페 한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무인카페라고 하면 대부분 제주도에만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을텐데 이곳 대룡마을에도 무인카페가 너무도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잘 찾기도 쉽지 않은 곳인데 정말 많은 사람..

경상남도 2013.08.25

한 사람만 들어 갈 수 있는 초미니 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 초미니 성당을 아시나요? 한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성당어릴적 특별한 날이면 한번씩 갔던 동네 성당이 있었습니다. 학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친구 손잡고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세월이 흘러 그 곳 주위를 둘러 봤을땐 어린시절 아담한 성당은 보이지 않고 도로 건너편에 웅장한 성당이 보여 그곳을 들렀더니 성당이름은 어릴적 그대로 였었지요..뭐...성당도 그렇고.. 교회도 그렇지만 세월이 흘러 없어지는 곳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세월이 흐르면 더 웅장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해 봅니다. 왜 갑자기 종교시설에 관한 이야기가 서두에 나왔는지 ...에공...사실 오늘 제가 포스팅 주제로 내민 것은 바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초미니 성당을 알려 ..

경상남도 2013.08.21

유명인의 명화가 그려진 벽화마을 갤러리 같아!

벽화마을의 그림이 유명인의 작품 울산 벽화마을얼마전 울산 여행길에 한 마을을 경유해서 왔습니다. 그 마을 이름은 신화마을인데요..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울산의 한 벽화마을이라고 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구경을 하고 왔어요. 여러 지역의 벽화마을을 다녀 봤지만 이번에 간 울산의 벽화마을은 다른 곳과 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진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유명한 명화가 벽 곳곳에 그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벽화마을은 어떤가요.. 재미난 그림이나 그 지역의 특산물.. 그리고 꽃이나 나무 등 조금은 식상한 느낌의 벽화가 대부분인 곳이 많은데 이 마을을 둘러 보는 내내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재미나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벽화를 보기 위해 마을..

경상남도 2013.07.31

최대 2명까지만 들어 갈 수 있는 초미니 교회를 아시나요?

가장 작은 종교시설이 있는 곳 선암호수공원내 호수교회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종교시설이 있다고 해 여행길에 오르면서 잠시 울산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매스컴을 통해 본 기억이 있어 꼭 한번 가보고 싶었지요. 텔레비젼에서 볼때는 너무 이국적인데다가 이쁘더라구요. 역시나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하니 교회를 둘러 보는 내내 신기하고 너무 이뻤답니다. 어른 한명이 교회옆에 서면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가늠할 수 있을겁니다. 어떤가요.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작은 교회죠. 주변 경관도 넓은 호수공원내에 있어 공기도 좋고 분위기도 넘 좋았습니다. 그래서일까 미니교회를 둘러 보는 사람들마다 사진을 찍는다고 난리였다는....물론 저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답니다. 이렇게 작은 교회는 정말 처음이었거든요... 그럼 교회안은..

경상남도 2013.07.23

미니어쳐같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안민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 안민사에 다녀왔습니다. 사찰이 다 그렇듯이 조용한 산사에 위치해 있고 새들의 소리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곳인데 이곳 또한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어 미니어쳐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우리가 자주 찾는 사찰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안민사 내려 가는 길입니다. 어때요..사진으로만 봤을때는 여느 사찰의 모습과 같죠. 그럼 얼마나 작은 사찰인지 사람이 있을때 비교해 보겠습니다. 안민사 대웅전입니다. 사찰의 크기를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겠죠... 자세히 사찰의 규모를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높이는 불과 1.8m에 너비는 1.2m로 지붕높이까지 다 합쳐야 겨우 사람키를 조금 넘는 규모입니..

경상남도 2013.07.19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인 매화향이 가득한 순매원..

매화향이 일품인 순매원 한달에 한번 남편과 오붓하게 여행하는 날이라 그런지 며칠 춥던 날씨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멋진 휴일이었습니다. 봄이라 어느 지방에 꽃 구경을 갈까 며칠 고심하다 원동 매화 축제로 유명한 한 순매원을 선택했습니다. 나름대로 부산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택한 이유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원동 매화축제는 다음주 24일~25일에 열리지만 그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구경은 커녕 교통체증으로 인해 피곤할 것 같아 미리 갔다 오기로 맘 먹었습니다. 역시나.. 생각했던대로 축제를 일주일 앞 둔 원동 순매원 주변엔 매화를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답니다. 교통경찰이 여럿 보이길래 전 이번주가 축제기간인 줄 알았다는... 축제기간도 아닌데 날이 포근해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

경상남도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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