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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736

겨울이면 넘쳐나는 당근 나는 이렇게 보관한다

당근 보관법겨울엔 제주도는 당근 수확철이다. 그렇다보니 그 비싸디 비싼 당근은 사먹지 않고 산다. 이웃들이 농사 짓는 분들이 많아서 주시는게 많기 때문이다. 사람 마음이 참 희한한게 몸에 좋은 당근이 없어 마트에서 구입할때는 정말 알뜰하게 먹고 자주 먹었는데 당근이 집에 많으니 빨리 해 치워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다. 뭐랄까... 해 먹는 요리가 한정되다 보니 그렇게 빨리 줄지 않는다.    그래서 당근을 받는 즉시 육지에 있는 가족, 지인에게 보내준다. 그리고 남은 당근은 잘 관리를 해 냉장고에 보관해 먹는다. 당근은 자칫 잘못 보관하면 습해서 물러지는 경우가 많아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게 제일 좋다.  해마다 당근이 넘쳐나니 나름대로 오랫동안 두고 먹는 나만의 노하우가 생겼다. 그건 바로 흙이 묻은 당근..

생선 굽는 신박한 방법 알면 놀랄 걸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선 굽는 노하우 평소 생선구이를 즐겨 먹는 편이라 나름대로 생선 굽는 노하우가 하나 둘 생기더라고요. 생선을 굽다보면 온 주방이 기름 투성이잖아요. 저 또한 한때는 그랬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선구이를 할때 신문지나 달력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하고 있지요.   생선구이 할때 기름이 튀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이것저것 다 해봤어요. 망으로 된 덮개를 구입해 사용해 보기도 하고 전기로 굽는 양면구이판도 사용해 봤는데 그렇게 큰 효과는 없더라고요. 오히려 뒷처리만 더 일이 커져 오히려 생선구이를 하는 날이면 주방 대청소를 해야 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저만의 생선구이 방법으로 지금은 기름이 주방 곳곳에 튀어 대청소를 하는 경우는 없답니다.   저만의 생선 굽는 노하우는 바로 종이를 덮은..

밥 하는데 올리브오일은 왜 넣냐고 남편이 물었다

밥만 먹어도 맛있는 잡곡밥 만들기!몸에 좋은 잡곡밥 먹은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그렇다고 매일 잡곡밥을 하지는 않습니다. 한꺼번에 해서 소분으로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어요. 처음엔 밥을 왜 그렇게 많이 하냐며 한마디 하곤 했던 남편도 지금은 아무말 않고 잘 먹고 있답니다.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기 직 전 꺼내 전자렌지에 돌리면 갓 지은 밥처럼 고슬고슬하니 정말 맛있거든요. 그러니 이런 저런 말은 하지 않는게 당연한 일이기도 해요. 잡곡도 여러가지 섞어서 하는 편인데요. 그렇다보니 식감이 좋아서 그런지 오히려 외식을 하면 백미가 싱겁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간혹 몸이 안 좋을때는 찹쌀밥으로 대체하지만요. 오늘은 요즘 건강식으로 많이 급부상하고 있는 잡곡밥 집에서도 맛있게 하는 방법 올려 봅..

다 사용하고 나 온 빈 통 재활용 하기

빈 양념통 재활용 하기 어렵지 않아요 요즘엔 각종 페트병으로 된 양념통이 제법 이쁘게 나와 그냥 버리기 아쉬울 때가 있어요. 이번에 다 사용하고 나 온 빈통도 그랬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주방에서 사용하고 나 온 빈 플라스틱통을 재활용 했던 것을 포스팅 해 보아요. 빈 양념통 재활용 하기!알룰로스 빈 페트병 재활용~     나름대로 제법 이쁜 빈 페트병이죠. 평소 물엿 대신 저칼로리인 알룰로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빈 페트병이 나올때마다 재활용 해요. 씻을때는 주방세제를 넣고 솔로 씻어주면 됩니다.    페트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도 쉽게 제거되니 끈적일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페트병을 깨끗이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주는게 중요해요. 만약 물기가 잘 제거되지 않는다면 티슈를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전기포트 물때 제거 두 가지 방법 직접 검증해 보니...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전기포트 물때 제거법매일 사용하는 전기포트 내부를 보면 물때가 끼어 얼룩이 생긴 경우가 있는데요. 물때 가득한 얼룩 세척을 위해 어떻게 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식초를 넣고 끓이면 된다라는 말도 있고 어떤 분들은 구연산을 넣고 끓이면 해결된다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게 더 효과적으로 물때 세척이 가능한지 해 보았습니다.   전기포트 세척법첫번째 - 식초로 세척하기 물때가 낀 전기포트에 식초와 물을 각각 1: 2 분량으로 넣은 뒤 끓여 줍니다. 식초 물을 끓일 때는 뚜껑을 덮지 않지 않습니다. 만약 뚜껑을 덮을 경우엔 끓어오르면서 식초 물이 넘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바로 끄고 약간 식혀 줍니다. 그래야 뜨거운 물에 데일 염려가 없어요. 만약 바로 ..

아무리 꼬질꼬질한 텀블러도 문제없는 세척법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 세척법  텀블러를 사용한 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편리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차가울 때 차갑게 따뜻할 때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면도 없지 않지만요.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를 시간 내어 꼼꼼히 세척하기로 했지요.      텀블러 세척할때 필요한 것은? 과탄산소다, 주방세제 그리고 뜨거운 물  평소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입니다. 각종 차와 커피를 넣은 용도로 사용하기에 몇 개씩 가방에 넣어 다녀요. 오랫동안 사용한 텀블러다 보니 매일 주방세제를 넣고 세척해도 색이 있는 차나 커피는 착색이 되어 완전히 깔끔하진 않더라고요.       오래 사용한 텀블러 만큼 외부는 좀 낡아 보여도 내부는 아직 짱짱해 잘 사용하고..

쿠팡에서 꼭 사이즈 체크해서 사야 실패 없는 이 제품

난 오늘도 쿠팡에서 쇼핑을 한다제주도에서 쿠팡은 없어서는 안 될 택배인 것 같아요. 일주일에 3번은 족히 쿠팡을 이용하는데요. 간혹 꼭 필요한 것을 구입한다고 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사실 그 점 또한 자세히 읽어 보지 않고 구입한 소비자 잘못이 제일 크긴 하지만요. 오늘은 쿠팡을 통해 구입한 제품 중에서 이건 꼭 사이즈 체크해서 구입하라고 알려 드리고 싶은 것 한 제품 올려 보아요.   얼마전 샴푸가 잘 안 나와서 보니 거의 다 사용했더라고요. 그래서 거꾸로 해 두고 사용하곤 했다가 불편해 쿠팡을 통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거꾸로 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해 구입했습니다.  바로 요 제품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화장품이나 샴푸 입구에 끼워 사용하는데요. 제품을 거꾸로 해도 쓰러지지..

고추기름 초간단한 방법으로 깔끔하게 만드는 법

고추기름 레시피 고추기름 만드는 방법 중 가장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볼거에요. 요리할때 자주 사용한다면 미리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 넣어 요리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고추기름 재료 고추가루 2스푼, 올리브유 종이컵 기준 2/3  전 깔끔한 고추기름을 만들기 위해서 오래된 커피 서버와 드리퍼 그리고 종이필터를 이용했어요.   고추기름 만드는 방법 1. 고추가루를 종이필터에 넣어 줍니다.  2. 머그컵에 있는 오일을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려 줍니다. 3. 고추가루에 끓는 기름을 부어 줍니다.   이렇게 끓는기름을 넣으면 깔끔한 고추기름이 만들어집니다. 시중에 파는 고추기름과 비교해서도 절대 맛이 떨어지지 않고 요리시 색이 곱게 나옵니다.    팁으로 한가지 더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면 그릇에 고추가루+..

세탁할때 먼지가 묻어 나온다면 세탁조 청소 시기라는 뜻

통돌이 세탁기 세탁조 청소하는 법세탁기를 돌리다 보면 간혹 빨래에 먼지가 묻어 나오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바로 세탁조를 청소해야 할 시기라는 뜻입니다. 겨울철엔 특히나 검은색 옷이 많다 보니 저 또한 먼지가 세탁기를 돌린 후 묻어 나오면 정말 난감하지요. 그렇다고 다시 헹굼을 해도 먼지가 묻고... 그래서 세탁조 청소를 하고 난 뒤에는 그런 고민이 사라졌습니다.      세탁조 청소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락스입니다. 많은 세탁조 청소하는 세제를 사용해 봤지만 개인적으로 전 락스가 제일 효과가 큰 것 같았어요.   락스를 준비 했다면 사용하기 전 환기 해 주시고요. 마스크도 착용해 주세요.   제일 먼저 세탁조에 물을 가득 받습니다. 그리고 락스를 한 컵 분량을 부어 줍니다. (한 컵은 종이컵..

더덕껍질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더덕 손질하고 남은 껍질 재활용 마트에 가니 사이즈 작은 더덕을 정말 저렴하게 팔고 있더라고요. 사이즈 때문에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손질하긴 좀 귀찮긴 하지만 시간 날 때 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사 왔답니다. 근데 뭐든 장 볼 때 마음과 막상 집에 사 오고 나서의 마음은 다르더라고요. 하여간 시간 날 때 앉아서 열심히 더덕껍질 벗겼답니다.  더덕껍질을 벗기고 나니 생각보다 양이 많고 그냥 버리기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깨끗이 씻어 더덕차를 끓여 먹기로 했어요. 더덕차의 효능은 가래를 제거하고 몸을 튼튼하게 할 수 있으며 해독의 효과도 있어요. 몸에 염증이 있거나 종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같이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에겐 더덕차 한 잔 정말 좋아요. 물론 미리..

스파게티 봉지 자를때 아직도 윗부분을 자르나요?

스파게티 보관법 & 스파게티 1인 분의 양 평소 면을 좋아하다 보니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스파게티를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국수 봉지나 스파게티 봉지를 자를 때 보통 어느 부분을 자르시나요? 일반적으로 윗부분을 자르실 텐데요. 자를 때는 편해도 자르고 나서 남은 것을 밀봉할 때 불편한 점이 있었을 거예요. 그런 이유에서 스파게티 봉지를 자를 때는 위쪽이 아닌 옆 부분을 잘라야 편하게 요리해 먹고 남은 것을 보관하기 용이하답니다. 스파게티 봉지를 왜 옆으로 잘라야 할까? 이유는 이렇습니다. 공간이 넓어 사용할 만큼 뺄 수 있는 공간이 넓어 좋고요. 무엇보다도 남은 것을 보관할 때 편하다는 점이죠. 그런 이유에서 스파게티는 물론 국수면, 당면등도 봉지를 자를 때는 이 방법을 사용하며 정말 ..

냉장고에 쓴 보드마커 글씨 깔끔하게 지우는 법

보드마커에 적힌 글씨 깔끔하게 지우는 나만의 방법냉장고에 뭐가 들어 있는지 잘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요리할 때나 재고 정리할 때 아주 유용해요. 물론 냉장고 안 재고 내역만 잘 파악해도 마트나 시장에 갔을 때 불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지는 않게 됩니다. 그렇게 직접 냉장고에 있는 것들을 관리하니 정말 쓸데없이 나가는 생활비도 꽤 줄어들더라고요.   보드마커로 적을때는 참 편리하고 좋은데 마커 지우개가 따로 없다면 대부분 어떻게 보드마커 글씨 지우시나요? 저처럼 물티슈를 이용하지 않으신지... 그럴 경우 대부분 깔끔하게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그럼 물티슈 말고 어떻게 해야 냉장고애 적힌 보드마커 글씨를 깔끔하게 지울 수 있을까? 그건 바로 손소독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대부분..

농장주인이 알려 준 황금향 한 박스 보관법

겨울철 자주 먹는 감귤류 보관법 겨울철에는 감귤은 물론 천혜향, 황금향등 감귤류를 종류별로 먹는 편입니다. 선물 받는 것도 있고 평소 남편이 좋아하는 감귤류는 따로 구입해서 먹곤 하는데요. 올해는 황금향이 생각보다 저렴해 한 박스 구입해 먹고 있습니다. 가격이 다른 감귤류 보다 비싼 편이지만 당도도 좋고 한 번 먹고 나면 다른 감귤류는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감귤류가 맛없다는 건 아니고 황금향이 우리 입맛에 맛다고 표현해야 더 옳겠네요.      황금향 한 박스가 오는 날... 보자마자 혹시나 배송에서 치여 상한 것 부터 골라내기로 했습니다. 껍질이 얇아서 많이 상했으면 어쩌나 했는데 생각보다 몇 개 안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한 박스가 오면 박스째 두고 먹는게 아닌 따로 구분해 보관..

겨울철 외풍이 심하면 여길 막아 보세요

창틀 바람 막아서 난방 온도 유지해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겨울이 되면 찬바람이 숭숭 들어와 더 춥게 느껴진다는 분들이 계시죠. 저도 그래요. 오래된 가옥이다 보니 어디서 들어오는지 찬바람이 들어오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더 꼼꼼하게 창틀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확실히 막기로 했답니다.        전 우풍을 막기 위해 수도 동파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커버를 활용했어요. 아파트라 수도 동파 격정은 없어서 여기 창문 틈사이에 끼웠답니다. 그랬더니 바람이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창틀 사이를 이렇게 끼워 메꾸어도 창틀 옆 부분을 안 막으면 거기서도 바람이 숭숭 들어와요. 전 거기도 막았답니다. 이 두 군데만 막아도 외풍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다이소나 쿠팡에서 구입이 용이해 집에 우풍이..

유리병 소스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다면?

유리병뚜껑여는 법 날씨가 상당히 춥습니다. 이럴 때는 맛있는 거 먹고 따뜻한 이불에서 쉬는 게 답인 것 같아요. 휴일인데 뭐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스파게티를 먹기로 했답니다. 스파게티 소스와 스파게티 면만 있으면 간단히 만들 수 있어 간혹 해 먹는 편입니다.  늘 그렇듯 삶기 전에 고민하죠. 단단한 식감으로 먹느냐? 아님 한국적인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느냐? 하는 소소한 고민... 하지만 늘 한국적인 부드러운 식감을 선택한답니다. 스파게티를 삶을 때 9분이면 거의 푹 삶긴다고 보시면 되세요. 스파게티 면 포장지 뒷면에도 그렇게 나와 있지만요.  면이 다 삶겨 가는데 새로 산 스파게티 소스 뚜껑이 안 열리지 뭡니까? 면이 더 퍼지기 전에 숟가락으로 해결해 봅니다.    숟가락으로 뚜껑 가장자리를 톡톡 치면..

단돈 3,000원으로 해결한 세면대 배수구 트랩

욕실 세면대 배수구 트랩 교체 후기 욕실에 있는 세면대는 매일 사용하지만 사실 오래되면 부속품들을 교체해 사용해야 해요. 배수구 트랩이 오래되고 삭았는지 자꾸 내려앉아서 임시방편으로 세탁기 호스를 끼워 사용했었는데 물을 자주 사용하다 보고 습기에 늘 노출되어 있다 보니 호수에 곰팡이가 끼어 일일이 청소하는 것도 일이라 쿠팡에서 단돈 3,000원으로 배수구 고무트랩을 사서 교체했답니다.     진즉에 이렇게 교체하는건데 하는 생각이 들어 혹시나 저와 같이 배수구 트랩이 오래되어 지저분하다거나 녹이 슬어 삭았다면 당장 트랩을 구입해 교체해 보세요. 여자들도 손쉽게 교체 가능하니 꼭 따라 해 보세요.      요즘 정말 쿠팡 쇼핑광인데요. 사실 저렴하면서도 꼭 필요한 것들만 파는 것들이 많아 골라서 사는 재미..

수도 동파방지 보온커버의 또 다른 활용

수도 동파방지 보온커버 200% 활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온 것 같네요. 유독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는 오래된 건물이면 외풍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하다 보니 올 겨울도 바닷바람이 조금이라도 들어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베란 창문은 물론 방 전체 창문도 외풍 방지를 위해 손을 좀 썼습니다.   쿠X에서 동파방지 보온커버를 5개 한 묶음을 구입했습니다. 제주도에서도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식료품 이외엔 완전 쿠X 애용자가 되었어요. 이렇게 구입한 건 전 수도 동파방지용으로 사용하지는 않고요. 외풍을 방지하기 위해 베란다 창틀에 끼워서 사용해요.   한쪽에 칼집이 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세로로 자를 필요가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

가스렌지 숨은 기능 나만 몰랐어?

가스렌지 불 켜기 숨은 기능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지금껏 가스렌지를 사용하면서 누구나 알지 못했던 기능을 포스팅해 봅니다. 보통 가스렌지를 사용할때 불을 어떻게 켜시나요? 대부분 점화 손잡이를 꾹 누른 상태에서 돌려 가스렌지 불을 켭니다. 이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가스렌지 숨은 기능은 거의 알지 못하는데요. 그 기능은 바로 가스렌지 불을 켤 때 점화 손잡이를 꾹 누르지 않고 그냥 돌린 후 마지막에 꾹 누르면 간단히 불이 켜진다는 사실입니다.   가스렌지 불을 켤 때마다 꾹 눌러 '뚜뚜뚜뚝~' 소리가 난 뒤 점화 손잡이를 눌렀다면 이제는 순서를 바꿔서 해 보세요. 건전지가 닳는 소리도 안 나고 손쉽게 가스렌지 불이 켜질 테니까요.   누구나 다 알지 못하는 가스..

베란다 배수구에 페트병을 꽂으면 일어 나는 일

베란다 배수구 물구멍 페트병으로 막았더니..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 많이 춥다고 하더니 낮에는 오히려 포근합니다. 햇살이 너무 따사롭고 좋아 이곳저곳을 청소하다 눈에 띄는 한 곳이 있었죠. 그곳은 바로 베란다 배수구였는데요. 늘 이곳이 신경이 쓰였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찬바람이 쑹쑹 들어오고 무엇보다도 혹시나 해충 유입이 이곳에서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날씨 포근할때 바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플라스틱 통을 모아 둔 재활용 가방에서 페트병을 꺼내 세탁기 물이 빠지는 배수구 구멍에 꽂아 보았어요. 그랬더니 딱 맞아 배수구 구멍 마개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 춥기 전에 배수구 마개로 활용하기 위해 페트병을 배수구 구멍..

물러지기 쉬운 잔파 한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법

잔파 한 단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식재료 보관법에 관한 포스팅 올려 봅니다. 채소가격이 무, 배추 말고는 여전히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파, 잔파도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오늘은 잔파 한 단 물러지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는 방법 적어 봅니다.       잔파 한 단을 구입해 왔다면 바로 씻어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그냥 냉장고에 방치해 두다 보면 잔파 끝 부분부터 노랗게 변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버리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구입한 잔파 한 단은 사 오는 동시에 바로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물기 제거를 위해 채에 받쳐 둔 뒤 썰어 줍니다.  바로 사용할 거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실에 넣어 보관 후 하루 이틀 만에 사용하시고요. 나머지는 국이나 무침에 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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