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는 양말도 다시 보자!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포근한 봄이 되니 미세먼지와 꽃가루로 집안에 먼지가 없어지질 않네요. 환기를 시킨다고 문을 조금만 열어 두어도 먼지가 곳곳에 앉아 버리니 하루에도 몇 번은 바닥을 청소하고 있네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되도록이면 문을 열어 놓지 않지만 그렇다고 청소를 소홀히 하다보면 먼지는 우리 몸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니 어쩔 수 없어 밀대로 닦아 냅니다. 밀대로 한 두번만 닦아도 먼지가 끼어 다시 세척해 끼워 닦고 하는 것이 귀찮기도 하네요. 그래서 며칠전 양말 정리하면서 모아 두었던 것을 꺼내 그것으로 바닥 먼지를 닦기로 했답니다. 양말 특성상 잘 늘어나기에 밀대에 끼우는 것도 쉽게 되어 좋고 바닥을 청소하면 어찌나 먼지가 잘 묻어 나는지 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