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워질 것 같지 않는 찌든때 닦는 날 날씨도 선선하니 본격적인 가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움직이기도 한결 수월하다. 그만큼 집 안 일들이 하나 둘 씩 늘어나는 우리 주부들의 일상이다. 여름엔 더워서 일일이 청소하기가 꺼려졌던 곳들도 이제 뚝딱 해 버리게 되니 날씨가 정말 많이 좌우하는 듯 하다. 오늘은 주방 한 켠에 언제부터 생긴지 모르는 찌든때를 닦기로 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주방에선 간혹 이런 일이 잦다. 유독 베란다에 갈때마다 눈에 띄어 청소하기로 했다. 선선하니 움직임도 한결 가볍고 청소도 수월하니 참 좋다. 지워질 것 같지 않는 꼬질꼬질한 찌든때는 어떻게 지울까? 의외로 간단한데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었던건 사실이다. 찌든때는 손소독제를 사용해라 아무리 찌든때라도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