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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714

당근 보관 한 달 후 모습은 이렇습니다 🥕

시골에 살다 보니 농산물을 많이 얻어먹는 편이다. 얼마 전에는 당근을 어제는 감자를 반 포대 얻었다. 요즘같이 채소값이 비쌀 때는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그 고마움에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 다 먹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 포스팅 참고 🥕 당근 보관법 https://zoommastory.com/5957 농사꾼이 알려주는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당근을 여기에 보관하다고? 시골에 살다보니 한겨울이지만 이것저것 농산물을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게 많이 얻어 먹는 편입니다. 겨울에 채소값도 비싼데 나름대로 넉넉한 겨울나기를 하zoommastory.com 내 방식대로 꼼꼼하게 잘 보관해서인지 보관해 놓은 당근박스를 개봉하니 여전히 처음 얻었을 때처럼 당근이 싱싱했다. 감자도 반 포대 얻었으니 ..

양갱틀 200% 재활용 방법

간 마늘 냉동 보관 방법 바람도 선선하니 완연한 봄이다. 이런 날은 뭔가 하나씩 하면 기분이 조금은 업된다. 그렇다고 일부러 뭔가를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해야 할 일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나의 철칙이다. 얼마 전 사놓았던 간 마늘이 냉장실에 여전히 머물러 있어 오늘은 냉동보관하기 위해 꺼냈다. 간 마늘 색이 더 바래지기 전에 말이다. 간 마늘을 평소 냉동보관 할 때는 얼음틀을 사용해 왔었다. 그런데 냉동실에 간 마늘을 얼릴 때는 뚜껑이 있어 나름 편하긴 했지만 얼린 후 마늘을 분리하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늘이 쉽게 잘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양갱틀이다. 여기에 마늘을 얼리면 얼린 마늘을 사용할 때 훨씬 수월하..

아직도 싱크대 배수구 대충 청소한다고요? 한 번은 이 방법으로 해 봐요!

싱크대 배수구 청소 이렇게 해 보세요! 겨울이 되니 환기는 자주 하지 않게 되고 온수는 거의 매일 사용하다 보니 싱크대 배수구는 늘 곰팡이의 서식지로 룰루랄라 하고 있지요. 춥다고 문 안열고 계속 이러다간 집 안 곳곳에 퀘퀘한 냄새가 스물스물 올라 올지도 몰라요. 귀찮더라고요. 일주일에 한 번 아니 휴일에 한 번 잠깐 시간을 내어 싱크대 배수구 청소 해 보시는거 어떠신가요~ " 히야......싱크대 깨끗하네...." " 엥....... 아닌뎅~ " 얼마전에 지인이 와서 본 우리집 싱크대 개수대입니다. 물론 배수구 안쪽을 보면 그말을 쏙 들어가겠지만요. 뭐..... 일부러 속을 들여다 보이며 자세히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보이는게 다 일수도 있다는 것도 은근 다행일지도 모르니까요. 지인이 돌아간 후 당장 ..

농사꾼이 알려주는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

당근을 여기에 보관하다고? 시골에 살다보니 한겨울이지만 이것저것 농산물을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게 많이 얻어 먹는 편입니다. 겨울에 채소값도 비싼데 나름대로 넉넉한 겨울나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해요. 몇 달 전에도 당근 농사를 지으시는 분에게서 당근을 많이 얻어 먹었는데 이번에는 또 당근을 챙겨 주셨습니다. 이런게 시골 사는 맛이라는 생각도 들고 그저 넉넉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는 겨울입니다. " 저번꺼도 냉장고에 남았는데 어쩌노? " " 베란다 시원하니까 거기 두면 괜찮지 않겠나? " " 그렇긴 한데....너무 많은데 오래 보관이 가능할까 걱정이네.." 아무리 시원한 베란다라 할지라도 바로 캐어 온 당근은 흙이 묻어 있어 습해 자칫 잘못하면 곰팡이로 그냥 다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이 순간 들기도 ..

쪽파 한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기 어렵지 않아요

쪽파 한 단 이렇게 보관하면 버리는 것 없다고? 겨울이면 늘 그렇듯 농산물 가격이 심상치 않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가격이 펄쩍 뛴 모양세다. 농사 지으시는 분들은 더 마음이 무겁겠지만 사실 직접 농산물을 구입해서 먹는 서민들도 마음은 편치 않다. 그래서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을건 먹어야 하지 않겠는가....... 불과 얼마전만 해도 쪽파 한 단 가격이 10,000원 거뜬히 넘었는데 간혹 조금 시들었다는 이유로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얼른 계산하고 사왔다. 불과 얼마전까지 꽤 비싼 가격이었지만 거의 반값이라 어찌나 저렴하게 느껴지는지...... 집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시들어 보이지도 않아 다행이었다. 조금 많이 시들었다고 느끼는 쪽파는 깨끗이 다듬어서 간단히 전을 부쳐 먹기로 하고 나..

몸에 좋아 많이 먹는 현미 이렇게 밥 지어야 ....

잡곡밥이 좋다고 해 언제부터인가 현미를 섞어 먹고 있어요. 그런데 현미로 밥을 지을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고 해 오늘 포스팅 해 볼까합니다. 지금껏 현미를 많이 드셨다는 분들은 조금만 더 신경써서 밥을 지어야 할 것 같아요. 현미밥 이렇게 지어야 한다! 왜? 소화가 어려워 소화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특히 크론병이나 과민성대장중후군이 있으면 현미 뿐만 아니라 잡곡밥 자체를 조심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식이섬유는 많이 먹으면 영양소 흡수에 방해가 되며 잡곡의 인은 콩팥이 안 좋으면 합병증을 만들어 더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현미와 통곡물에는 렉틴과 밀배아렉틴이 들어 있습니다. 랙탄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잡곡밥을 지을때 꼭 한 시간 이상 불린 뒤 그 물을 버리고 밥을지어야 렉틴..

콩 소분 3번 만에 완벽하게 담다 '이 방법이 최고네! '

콩 소분 담기 이렇게 해 보세요 오늘은 콩을 소분하는 날이다. 잡곡밥 위주의 식단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각종 콩을 구입하는 일이 잦다. 며칠 전 씻어 놓은 빈통을 꺼내 소분으로 담기로 했다. 그런데 며칠 내내 잘 말렸음에도 안쪽은 아직도 물방울이 하나 둘 보였다. 물방울이 보일때는 티슈를 이용해 깔끔하게 닦는 방법이 최고다. 길쭉한 통이다 보니 집게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하기로 했다. 사실 처음부터 티슈를 이용해 닦으면 편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티슈가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게 되니 이 또한 환경적으로 별로라는 생각이 들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자연스럽게 말리려고 했었다. 물론 결과는 완벽하게 물기가 제거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티슈를 이용해 마무리하니 훨씬 뽀송하고 좋았다. 각종 통 안의 물기 제거는 티..

에너지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드는 방법 '이게 바로 간식도둑이네~'

" 견과류가 왜 이리 많노...." " 응?!.... 먹으려고 샀지... " 나이가 들다 보니 몸이 예전같지 않은 것 같아 몸에 좋다면 뭐든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간혹 이렇게 이것저것 사다 놓고 방치하다시피 하는 음식들이 있다. 매일 하루에 잘 챙겨 먹어야지 하면서도 생각 따로 몸 따로다. 하여간 간만에 냉장고 정리도 할겸 견과류를 꺼내 먹기 좋게 견과류 에너지바를 만들기로 했다. 예전부터 마트에 갈때마다 ' 나도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지! ' 했었는데 드디어 만들어 먹게 된 것이다. 마트에 파는 것 처럼은 아니더라도 나도 에너지바 만든다. 사실 에너지 바라고 해봐야 별거 없다. 견과류를 몽땅 넣어 먹기 좋게 단단하게 만든다는 것 뿐이다. 물론 그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왠만하면 몸에 좋은 꿀 위주..

늙은 호박으로 호박죽 간단히 끓이는 법

촌에 살다 보니 농산물을 갖다 주는 분들이 간혹 주변에 있어서 엉겹결에 다양한 요리를 해 먹고 있네요. 얼마전 받았던 늙은호박도 손질을 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호박죽을 해 먹었습니다. 평소 호박죽은 마트에서 간편식으로 나온 것만 사 먹었지 직접 이렇게 해 먹긴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러고 보니 언제 해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 귀찮긴 하지만 한 번 해 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큰 마음 먹고 했죠. 늙은호박으로 호박죽 끓이는 날 늙은호박은 껍질을 벗겨 잘 손질한 후에 바로 끓이면 더 맛있겠지만 전 일일이 소분으로 잘라 놓았던 냉동된 것으로 호박죽을 쑤기로 했어요. 그냥 생으로 된 늙은호박 보다 의외로 냉동된 것으로 하는게 시간적으로 많이 절약되고 편하더라고요. 호박죽 끓이는 방법..

아직도 멸치 통째로 넣으시나요? 멸치 다시백 만드는 방법

얼마 전 멸치가 저렴해 한 박스 구입해 분쇄기로 가루를 만들어 놨습니다. 예전에는 다시물을 낼 때 멸치를 통째 넣었는데 그것도 은근히 괜찮았었는데 뒤처리가 조금 번거롭고 멸치 한 박스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엔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가루로 만들어 놨었지요. 그런데....... 가루로만 만들어 요리시 조금씩 넣었더니 이것도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뼈째 갈아서 먹으면 몸에는 좋긴 한데 먹을 때마다 국물이 너무 걸쭉하게 느껴져 오히려 식감을 떨어 뜨린다고나 할까.... 하여간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다시백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멸치가루를 냉동실에 꺼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1회용 다시백을 꺼내 적정량 담기로 했어요. 다시백은 다이소 가면 소, 중, 대 이렇게 나오는데 필요한 것을 구입해 사용하시면 되..

가스렌지가 잘 안될때는 여기를 보세요!

' 뚜뚜뚜~~~ 뚜뚜뚜 ' " 왜 이렇지?! " 저녁을 하려는데 갑자기 가스레인지가 말썽이었어요. 남편이 있으면 알아서 뭔가 뚝딱 거리며 해결해 주는데 간혹 옆에 남편이 부재중일 때는 난감 그 자체라서 진즉에 신경 써서 가스레인지 안될 때 해결 방법을 보는 건데 하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요. 오늘이 그랬어요. 그렇다고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래서 혼자 해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스레인지를 켰을때 '뚜뚜뚜~~' 소리를 내며 가스불이 안 켜질 때는 이유는 한 가지가 대부분인 것 같아요. 그건 바로 건전지수명이 다 되었을 때이지요. 사실 저도 그 부분에 대해 잘 몰랐어요. 그냥 가스만 잘 나오면 가스불이 막 켜지는 줄 알았었거든요. 평소 신경 쓰지 않고 가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아마도..

사진 몇 장으로 보는 고추가루 보관법

고추가루를 마트에서 사올때 대부분 대용량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용량이 많다보니 잘 보관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냉장고만 그냥 맹신하고 그냥 넣어 뒀다간 오히려 곰팡이가 서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그런 경험이 있었다면 오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유익한 정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 몇 자 긁적여 봅니다. 고추가루 이렇게 보관해요! 고추가루를 보관할때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은 고추가루가 혹시나 덩어리가 생겨 있지 않냐는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덩어리가 생긴 채로 그냥 냉장고에 보관 했을 경우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포크를 이용해 고추가루를 뭉침이 없게 해 주어야 해요. 간단한 방법은 포크로 몇 번 고추가루를 들어 올려 뭉침이 ..

곰팡이 생긴 운동화 새하얗게 세탁하려면? '이것' 넣으면 대박!

운동화 새하얗게 세탁하는 방법신발을 사놓고 박스에 그대로 넣어 두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듯한데요. 이젠 그런 생각을 접으셔야 할 듯해요. 아무리 새 신발이라도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거든요. 오늘은 곰팡이가 생긴 운동화 세척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운동화 세탁 방법필요한 것은? 과탄산소다 새 운동화였는데 언제부터 생긴 곰팡이인지 몰라도 곰팡이가 생겼어요.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신는 건 아니고 그렇다고 버리는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일단, 세탁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입니다.상표가 그대로 붙어 있는 새 운동화인데 참 난감한 상황그래도 이것 하나만 있으면 문제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과탄산소다입니다. 대부분 하얀 옷을 세탁할 때 세탁력을 높이거나 삶은 효과를 내기..

인터넷으로 구입한 달걀보관함 개봉 후 반품하지 못할때는...

쿠팡에서 구입한 달걀 보관함 반품이 어렵다면?제주도이지만 인터넷으로 무료배송이 되어서 너무 좋아요. 이것저것 생필품을 구입하는데도 일부러 마트에 가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뭐 간혹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할 때 필요한 것도 사 오지만요. 하지만 이런 경우도 간혹 있어서 난감할 때가 있답니다. 개봉을 하고 난 뒤 반품을 하지 못할 때 상황이지요. 얼마 전 달걀보관함을 구입했는데 이게 무슨 일...... 달걀보관함 케이스 안쪽이 안 맞는 겁니다. 참 쓸모없이 되어버린 상황이었죠. 그렇다고 이미 개봉한 상태인데 반품하기도 참 애매하고.... 그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나름대로 머리를 쓰니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달걀 보관 케이스에 달걀을 넣고 보관함에 끼우는데 그냥 내려앉는 겁니다. 한마디로 ..

대용량 당근 오랫동안 두고 먹는 방법

버리는 것 없는 대용량 당근 보관법 제주도에 살다 보니 겨울이면 당근 선물을 많이 받아요. 그럴때마다 저만의 방식으로 당근을 두고 먹는데요. 오늘은 대용량 당근 오랫동안 두고 먹는 방법 올려 보아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보관을 잘 못해서 버린다면 정말 안되겠죠. 주신 분의 성의도 있으니..... 뭐든 버리는 것 없이 잘 먹는 것도 보답인 것 같더라고요. 당근 한 자루 추운 날은 베란다에 잠시 보관해 뒀어요. 날씨 풀릴때 정리해야지 하면서 시간내 당근부터 정리했답니다. 사실 이대로 두고 먹어도 되지만 당근 무게가 있어서 아랫부분은 짓눌려서 상할 수 있거든요. 대용량 당근 손질하는 방법 제주도 구좌당근이예요. 정말 실하죠. 크기도 기존에 마트에서 파는 당근과 차이가 많이 나요. 크기도 크고 달고 완전 맛있..

난방비 줄줄 새는 창틀 틈새 바람 초간단 해결 방법

난방비 요금 줄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 이번주까지 포근한 날씨가 유지 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제주도에는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 다른 지역과 달리 기온은 많이 내려가진 않는데 지리적 영향으로 바람도 많이 불고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다 보니 조금만 추워지면 겨울 내내 눈을 보는게 흔한 일상입니다. 그래도 다른 지역에 비해 포근한 제주도 날씨이니 많이 춥다고는 말을 못하겠네요. 이번주가 지나면 또 다시 한파가 온다고 하니 미리미리 시간날때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희한하게 일할때는 난방을 계속해서 모르다가 아침에 출근하면 문을 꼭꼭 닫아 두는데도 어찌나 춥던지 그 이유를 찾았네요. 창문틈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이었다는 것을요. 햇살이 따스한 날 일단 커피 한 잔 마시고 문틈에서 스..

나이키 운동화 세척하는 나만의 방법

며칠 동안 제주도에는 눈이 많이 왔어요. 참 희한한 게 부산보다는 기온이 그렇게 낮지 않은데도 해마다 이곳 제주도는 눈이 참 많이 옵니다. 처음 눈 내리는 제주도 풍경에 참 많이 설레었었는데 8년 넘게 살다 보니 이젠 겨울이 되면 당연히 눈이 내리는 곳이구나! 할 정도로 담담해져 가네요. 그래도 간혹 가까운 숲길을 걷다 보면 눈 내려 소복이 쌓인 풍경도 사뭇 낭만이 가득해 보이긴 해요. 얼마 전 눈이 내리는 날 다음날 사려니 숲길을 갔지요. 그냥 지나치다 잠깐 내려서 숲길 약간 걸었네요. 신발이 하얀 운동화란 것도 잠시 깜빡 잊을 정도의 멋진 풍경이었는데 하여간 숲길 다녀온 이후 바로 운동화 세척을 해야 할 정도였어요. 오늘은 새하얀 운동화 더럽혀졌을때 쉽고 간단하게 세척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더럽혀진..

종이호일 빈통 200%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

종이호일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간혹 버리는 빈 박스가 왠지 재활용 없이 쓰레기 분리통에 보내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오늘은 종이호일 빈통을 이용해 아주 생활 속에서 유용한 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한 번 알게 되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으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종이호일 빈통 재활용 하는 방법 쿠키를 자주 굽다 보니 종이호일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그냥 버리기 좀 그렇더라고요. 그럼 종이호일을 어떻게 재활용 하는 지 보실까요. 종이호일 빈통에 붙어 있는 칼날을 따로 가위로 잘라 줍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재활용 할거예요. 칼날이 조금 날카로우니 조심조심 하면서 자르시길요. 그리고 재활용 할 품목 즉, 스카치테이프에 사이즈를 측정해 자릅니다. 종이 사이즈가 조금 커서 반으로 잘..

딱딱한 늙은호박 오랫동안 두고 먹는 방법 🎃

늙은호박 전 이렇게 보관해요! 며칠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처음 제주도에 이사 왔을 때만 해도 눈 오는 게 신기했는데 지금은 그려려니 하고 살고 있네요. 그래도 참 희한한 게 부산과 달리 살이 애는 듯한 추위가 아니라는 점이죠. 휴일... 눈도 많이 오고 해서 집에 푹 쉬기로 했는데 베란다에 잘 모셔 둔 늙은 호박을 잘라준다 길래 냉큼 꺼냈어요. 그냥 잘라 주기만 할 줄 알았는데 딱딱한 호박껍질까지 야무지게 벗겨 주는 남편..... 혹시나 손 다칠까 봐 직접 해 주는 거라더군요. 생각보다 너무 맛있겠다고 감탄을 하는 모습에 조만간 호박 넣고 빵이랑 쿠키랑 좀 만들어줘야겠더라고요. 겉은 섞은듯한 비주얼인데 속은 어찌나 실했는지.... 맛있어 보이죠 ~ 자르고 껍질 벗기고 썰고 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간마늘 사오면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

간마늘 냉동 보관 하는 방법 언제부터인가 마트나 재래시장에 가면 우리 주부님들 참 편하게 장보기 쉽게 되어 있죠. 그중에서 한 가지 마늘을 갈아서 파는 것인데요. 사실 집에서 일일이 마늘껍질을 벗기고 절구통에 빻고 했던 시절이 언제였던가 할 정도로 이젠 잊혀가는 일이 되었어요. 집에 간 마늘이 똑 떨어져 마트에 가서 간 마늘을 구입해 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잘 보관만 하면 오랫동안 요리해 먹을 수 있어 전 자주 사 오는 편이에요. 국내산 간 마늘 7,500원이면 거의 한 달 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마늘의 민족이다 보니 나름대로 마늘을 요리에 많이 넣어 먹는 편이지요. 뭐.... 마늘이 워낙 몸에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에 넣는 편이지만요. 오늘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한 간 마늘 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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