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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3

대전가면 이곳은 필수적으로 들려야 한다는 빵집 성심당

대전 빵집 - 성심당 얼마전 1박 2일에 나와서 엄청 반가웠던 한 빵집이 있습니다. 대전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곳을 모르는 분들이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요즘엔 SNS를 통해 많이 알려져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이 되었지만요. 오늘은 대전에서 아주 핫한 빵집 한 곳을 소개해 봅니다. [ 내돈내산 리얼후기 ] 성심당 대전 번화가에 위치한 성심당은 성심당 거리라는 명칭이 불릴 정도로 주변 곳곳에는 케이크, 빵집, 굿즈샵, 음식점등이 있어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이 성심당과 관련된 곳들이라 하나 둘 방문해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다양한 빵들을 파는 빵집이 아닐까해요. 이곳은 케이크와 쿠키 위주를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요. 빵집과 불과 얼마 떨어져 있지 ..

맛집 2023.09.29

부산 화명동 맛집 푸짐해서 또 가고 싶은 도랑 추어탕

부산 맛집 - 도랑 추어탕 얼마전 부산에 갔을때 언니랑 형부랑 같이 추어탕을 먹으러 갔다. 평소 추어탕을 좋아해 제주도에서도 자주 먹던 음식인데 부산에도 추어탕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고 하면서 데려 갔다. 추어탕이 별거 있겠어! 라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은 그런 맛집이었다. 가게이름 - 도랑 추어탕 (화명동 위치)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웨이팅은 약 20분 정도 한 것 같다. 그래도 우리가 간 날은 긴 시간의 웨이팅이 아니라는데 아마도 기본 30분 이상은 있나 보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정말 푸짐하게 나온다는 점이다. 보통은 추어탕을 주문하면 김치나 양파등 간단한 반찬이 나오는데 이곳은 상추쌈에 고기까지 나와 조금 놀..

맛집 2023.09.26

들깨가 듬뿍 들어간 손칼국수 처음 먹어 봤습니다

대전맛집 - 스마일칼국수 날씨도 덥고 입맛도 없는 요즘입니다. 그렇다고 시원한 것만 너무 먹어도 배탈나기 쉬우니 하루에 한끼라도 따뜻한 한끼 먹으면 몸이 힘들진 않겠죠. 대전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인근에서 간단히 먹고 가기 위해 맛집 검색을 하니 손칼국수집이 나오더군요. 입맛도 없는데 평소 좋아하는 칼국수라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 줄도 있고 주변이 주택갇 보니 이곳 주변에 차들이 몰려 칼국수집이 복잡하더군요. 웨이팅이 있었지만 입구는 좁은데 실내는 엄청 넓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않을수 있었답니다. 우린 칼국수랑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보니 대부분 그렇게 주문하시더라고요. 가격은 칼국수 7,000원 김밥 6,000원입니다. 주문후 바로 반찬이 세팅..

맛집 2023.07.01

이렇게 도톰한 돼지고기는 첨이야!

제주도는 정말 돼지고기가 맛있습니다. 제주도 여행했을때는 그냥 제주도 흑돼지가 유명해서 먹긴 했지만 비싸니까 맛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제주도 살면서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먹은 결과 이건 정말 육지에서 비교도 안되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물론 고기 굽는 방식도 한 몫 차지하지만요.. 오늘은 정말 정말 도톰한 돼지고기지만 이렇게 야들야들 맛있을까! 하는 의아함을 안게한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제주도 중산간에 위치한 조수리의 한 음식점 [돗제주]영업시간이 오후 늦게 부터 하는 것으로 아는데 지인과 함께 그 시간을 맞추어 갔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을 정도더군요. 물론 영업시간에 맞추어 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웨이팅을 하게 되고...우리도 마찬가지로 15분 정도 웨이팅을 한 것 ..

맛집 2018.12.19

부산에서 유명한 짬뽕집 이렇게 변해갔다!

제주도 이사 오기 전 난 부산토박이였습니다. 부산 이곳저곳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참 많이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 얼마전 부산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예전에 자주 들러서 먹었던 한 짬뽕집을 갔습니다. 요즘에는 방송에 나오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많지만 사실 이곳은 방송에 나오지 않아도 늘 사람들이 붐볐던 곳이었지요. 부산에 살때 신문사 다니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곳인데 그러고 보니 거의 10년은 다 되어 가네요. 하여간 오랜만에 들린 짬뽕집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이곳은 바로 짬뽕으로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온 중국집입니다. 가게 이름은 복성반점입니다. 부산 사하구에 계신 분들은 아마도 이집 모르는 분 없을 것 같네요. 오픈 시간에 맞추어 중국집으로..

맛집 2018.12.14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난리난 밥깡패를 가 보니...

제주도는 여행객들이 많이 오다 보니 전화예약으로 가는 곳들이 많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를 타고 오다 보니 정확한 시간 맞추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고 예약하시는 분들이 이곳저곳에 예약을 해 놓고 당일 원하는 곳으로 식사를 하러 간다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음식점들은 예약을 받지 않더군요. 물론 예약만 받아 운영하는 당찬 사장님도 있긴 하지요.. 오늘은 ' 맛 있으면 내 덕 맛 없으면 네 기분 탓' 이라는 마인드로 당당히 운영하는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밥깡패 이곳은 전화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가게 오픈 전에 가게에 와서 예약을 하고 가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예약을 하고 난 뒤 예약한 시간에 현장에 없으면 취소가 되는 셈이죠.. 우리도 오픈 시간 전에 가서 예약을 하고 다..

맛집 2018.11.16

청정 제주산만 취급하는 정육식당에 상차림이 단돈 3,000원!

제주도에서 제일 맛있는 고깃집 - 천지연 정육식당우리부부는 고기를 참 애정합니다. 물론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제주산 돼지고기, 한우만 골라 사 먹을 정도로 그 맛에 반해 버렸죠.. 한 달에 한 두번은 고깃집에서 배 부르게 먹고 올 정도로 정육식당도 애정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서귀포에 볼 일 보러 갔다가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들러 먹었던 정육식당의 고깃집..... 그 곳에서 먹었던 고기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답니다. 왜? 지금껏 먹었던 고기 중에 최고로 맛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거든요.... 그 당시 고기를 먹으며 남편의 한마디... " 지금껏 먹은 고기는 도대체 뭐지? " ㅋㅋㅋ 정육식당은 이렇듯 고기가 진열된 냉장고에서 미리 먹을 고기를 선택해 계산 후 구워 먹으면 됩니다. 남편이 골라 온 고기입니..

맛집 2018.01.13

친절하고 맛도 좋고 양까지 많은 제주도 정통 해장국집은 어디?

제주도 건입동 맛집 - 산지해장국새벽 5시면 어김없이 여는 해장국집....조금 이르다 싶지만 사실 제주도에선 흔한 해장국집 영업시작 시간입니다. 물론 우리처럼 하루일과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이른 시간에 여는 해장국집이 어찌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오늘은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한 해장국집을 소개합니다. 가게 이름 - 산지해장국 선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 제주도 해장국 가격이 올라 요즘엔 대부분 8,000원대 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다행히 아직도 7,000원이라 한끼 식사 해결하기가 조금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해장국과 내장탕을 주문했습니다. 늘 그렇듯 찬은 김치, 무우물김치, 양파, 고추 그리고 땡초 다진 것과 된장이 나옵니다. 김치는 갓 무친 듯 맛있습니다. 겨울에 자주 먹던 동치미를 연상케하는 무..

맛집 2018.01.05

이효리가 가서 더 유명해진 옛날팥죽은 어디?

제주도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옛날팥죽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성읍마을에 가면 진하면서 착한가격의 팥칼국수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팥칼국수라고 하면 전라도지방이 유명한데 그에 못지 않게 이곳에서 한 번 맛을 보면 또 다시 찾게 될 정도로 맛이 일품입니다. 간혹 팥죽이 먹고 싶을때 한 시간 거리를 마다하고 가는 그런 곳이지요.. 예전에 이곳에 이효리가 가서 더 유명해진 제주도 맛집이기도 합니다. 한 번 먹으면 또 다시 찾게 되는 팥칼국수 사실 이곳은 팥칼국수도 유명하지만 착한가격에 시락국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지요. 어릴적 향수가 절로 느끼게 만드는 시락국밥 또한 이집에서 단골 메뉴입니다. 제주도 성읍마을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스런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친절한 주인장 덕분에 제주도의 인심을 온 ..

맛집 2017.12.16

보리밥 + 칼국수 = 6,000 원 리얼?!

두가지 음식이 나오고 단돈 6,000원 - 개성 칼국수 보리밥다른 지역과 달리 먹거리 즉, 음식값이 많이 비싼 제주도.... 아마도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르게 된 원인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행자로 제주도를 방문 했을때는 사실 들뜬 마음과 더불어 여행이기에 먹거리 가격에 비싼 마음 보다는 오랜만에 큰 마음 먹고 찾은 여행인데 가격을 운운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제주도에 정착해 사는 분들은 먹거리에 대한 생각이 조금 다른게 사실이긴 해요.. 하지만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을 찾으면 은근 많기도 합니다. 보리밥과 칼국수를 주는데 단돈 6,000원? 요즘 인스타에서 조금씩 뜨고 있는 한 음식점..... 애월에 이런 곳이 있었나 하고 놀란 제주정착 3년 차인 제주도민입니..

맛집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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