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3

예약부도로 탄생한 뜻깊은 용초밥 - 초밥군커피씨

'노쇼' 로 탄생한 잊지 못할 메뉴 용초밥 예약부도로 탄생한 용초밥 예약부도를 맞은 날 남편이 만든 잊지 못한 초밥입니다. 이 계기로 인해 다시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가게, 여행사, 숙박업등 예약부도로 인해 또 다른 제2, 제3 피해가 없었음하는 바람으로 용초밥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용초밥 런칭하는 날....미리 예약한 분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른 아침시각인다가 용초밥 런칭날 비가 오는 와중에도 늦지 않고 참석해 주셔셔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2인 분의 회 2인 분의 밥 요즘엔 SNS로 올리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듯 인증샷은 기본적으로 찍으십니다. 사실 첫날이라 예약하신 분들도 신기해하는 모습들이 역력했습니다. 저도 솔직히 좀 그랬으니까요... 참고로 말씀 들이자면 용초밥의 종류는 세 가지입니다. 뱃살로 ..

맛집 2016.05.14

제주공항근처맛집 - 양푼왕갈비 그 맛에 반하다.

제주도공항 근처맛집 - 양푼왕갈비 제주도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다 보니 먹거리도 참 다양하다. 물론 유명한 관광지라고 다 맛난 것은 아니라고 요즘 관광객들은 말한다. 왜 그럴까? 아마도 나오는 음식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맛도 그닥 충족하지 못했기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맛때문에 솔직히 음식점을 하는 분들도 많은 고민이 드는건 마찬가지다. 서로 생각했던 것들을 다 충족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에서 오늘은 아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제주사람들의 입맛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한다. 양푼왕갈비집에서 유명한 활낙지와갈비찜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해 있는 양푼왕갈비집이다. 주차장도 가게 입구에 있어 ..

맛집 2016.05.11

제주도 짬뽕에는 특별한 것이 들어 있다.

제주도에는 독특한 재료가 들어간 짬뽕집이 있다 제주도에는 짬뽕안에 다양한 재료가 들어 가는 편이다. 육지에서 먹는 짬뽕과는 조금 차이가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저 평소 우리가 먹던 일반짬뽕이라는 생각을 깨어 버리는 재료가 제주도 짬뽕에는 많다. 낙지, 오징어, 각종 해산물은 이제 당연한 제주의 짬뽕 재료이다. 하지만 또 다른 뭔가가 하나 더 있었으니 그건 바로 짬뽕 속에 떡이 들어 간다는 것이다. 가래떡이 왠 짬뽕 속에... ㅡㅡ 제주도 조천에 가면 떡가래가 들어간 짬뽕이 있다. 보통 저녁 땅거미가 질 무렵에는 동네 음식점들이 문을 닫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밤이면 더 활기를 띈다. 점심을 제대로 먹지 않은 탓에 배가 몹시 출출했다. 그래서 짬뽕이라 탕수육을 주문했다. 찬은 여느 중국음식점과 비..

맛집 2016.04.20

[제주맛집-일도국수]국수를 주문하면 갈비와 만두가 나온다고?

제주시 착한가격 음식점 - 일도국수 국수 한 그릇을 주문하면 돼지갈비와 만두가 덤으로 나오는 음식점이 있어 화제다. 평소 자주 지나 다니는 길이긴 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도로가에 위치해 있어 잘 보지 못했다.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00에서 할인티켓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말도 들은 것 같았지만 설마! 하는 생각에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는 지인이 지나가는 말에 국수집을 이야기 하길래 시간을 내어 가보기로 했다. 진짜...국수만 주문하면 돼지갈비와 만두가 나오는지도 궁금해서였다. 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돼지갈비 우리가 가려고 했던 음식점 이름은 '일도국수' 집이다. 근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줄을 서서 먹는 제주도에서 제법 유명한 00 국수집이 있어서였을까... 근처..

맛집 2016.04.17

[제주시청 카페] 대학로에서 분위기 있는 '카페ra'

제주도에 이사 온지 벌써 1년이 되어 갑니다. 아무 연고 없는 곳에서의 정착 정말 리얼 생존 그자체였지만 지금은 그러한 발판을 삼아 제주도를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잘 정착하고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빨리 정착을 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며칠전엔 제주도에서 알게 되어 친한 친구가 된 제주도토박이 친구랑, 서울에서 이미 오래전에 이주해 완전 제주토박이 같은 언니..그리고 남편이랑 셋이서 저녁으로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돈사촌에서 고기를 먹고 제주시청 주위에서 커피를 마시며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우리가 간 카페 라~ 사실 이곳은 부산 서면 뒷골목을 연상케 할 정도로 제주시에서 나름대로 화려한 대학로 골목입니다. 제주도 해안로 지역이나 중산간지역이면 대부분 마치..

맛집 2016.02.19

제주도 명품 소고기 흑우를 직접 먹어 보니....

제주도 명품 흑우 맛집 '검은쇠몰고오는' 정말 추웠던 1월 제주도에서 집을 알아 보러 왔다가 운 좋게 빨리 구할 수 있어 2월에 이사.. 3월에 가게를 알아 보러 이곳저곳 제주도 구석구석 발품을 팔아가며 4월 가게를 오픈을 시작으로 지금의 작은 가게를 우리부부가 오붓하게 장사를 시작한 지 벌써 7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길다면 길게 느껴지는 시기이지만 늘 그렇듯 하루 24시간이 짧을 정도로 열심히 앞 만 보고 달려 온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여행자로 왔을때랑 직접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이곳 제주도에서의 삶은 솔직히 그리 녹록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주위에 좋은 분들이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 주셔셔 지금의 모습으로 유지해 오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

맛집 2015.12.05

단돈 2천원 하는 희한한 탕슉! 제주도에서 맛 본 착한 가격의 탕수육

제주도 희한한 탕슉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는 다양한 음식이 많지만 관광지라는 특성상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음식점이 많습니다. 물론 여행자로써 제주도를 방문했을때와 직접 살아 봤을때 제주도에서 느끼는 물가는 더 많이 차이가 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리적 특성상 섬이라는 것때문에 각종 물건과 먹을거리를 육지보다 언제든지 쉽게 구할 수 없기에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육지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 대부분이 물가가 육지와 많이 차이 난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비싸다는 것은 아니니 수렴해서 읽어 주시공......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단돈 2천원하는 탕수육이 제주도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착한가격의 단돈 2천원하는 탕수육 용담동 사대부속고..

맛집 2015.10.28

제주도 옥돔정식이 단돈 6,000원이라니... 대박!

제주도에서 옥돔정식이 단돈 6,000원 하는 곳이 있다! 제주도에 옥돔정식을 먹으려면 대부분이 10,000원은 훨씬 넘는 가격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에서는35,000원을 줘야 2명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제주도에선 고등어정식 다음으로 옥돔정식 또한 나름대로 비싼 가격에 맛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단돈 6,000원이면 옥돔정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2인 분일 경우는 12,000이겠죠.. 어떤가요.. 완전 저렴하다고 생각되지 않으신지..... 저도 가격에 제 눈을 의심할 정도였으니까요. 저렴한 옥돔정식은 생각보다 반찬도 많이 나왔습니다. 각종 반찬에 감자전, 제육볶음도 같이 나오니까요. 옥돔정식 12,000원 이건 2인 기준입니다. 단, 카드결제시 각각 1,000원씩 추가..

맛집 2015.10.03

분식을 지하철안에서 먹는다?!....톡톡 튀는 재미난 음식점에 빵 터져!

이런 분식집 처음이야! 도심에서 흔하게 보던 지하상가가 제주도에서 있다는 것에 처음엔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부산에서 살때 지하상가가 밀집된 곳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하철이 다니는 그런 곳에 상가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데 제주도는 그냥 지하상가가 있더라는.... 제주도에 사는 분들은 제 말에 좀 의아하실 분도 계실테지만 아직 제주도 곳곳을 다 다녀 보지 않아서 그런지 새로운 곳이 참 많아 처음 보는 장소는 늘 새롭게 다가 옵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조금 특별하게 느꼈던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합니다. 맛집검색으로 유명한 일로와에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한 집이라 당장 가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처럼 가게가 재미납니다. 떡볶이역 3번 출구...ㅋㅋㅋㅋ 아이디어 짱인 듯....... 음식점..

맛집 2015.08.28

[앤트러사이트 제주] 전분공장의 또 다른 변신 - 창고커피숍은 처음이야!

제주도에서 특별했던 커피숍- 앤트러사이트 제주도에는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커피숍도 많지만 조금 생뚱맞은 장소에 있는 커피숍도 나름 인기가 대단합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이곳이 커피숍 맞아?' 할 정도로 놀라게 되는 커피숍 한 곳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 앤트러사이트 ' 커피숍입니다.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 여기가 제가 오늘 소개할 커피숍 맞을까요? ' : : " .......... " ㅎㅎ... 네 맞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이 바로 창고의 모습을 한 이곳입니다. 간판도 없고 옛건물 그래도 사용하는 커피숍입니다. 조금 생뚱맞죠... 간판도 없고 커피숍이라는 안내표지판도 없지만 이곳엔 늘 사람들이 붐비는 하나의 관광지처럼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입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임..

맛집 2015.08.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