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도/제주도 숲길 4

피톤치드향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숲길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휴일........ 집 청소를 끝내고 잠시 자연을 보며 휠링도 할겸 조용한 숲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운치 있는 곳이기도 해 우리부부가 자주 가는 숲길이지요. 제주도를 여행 오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사려니숲길이 오늘 제가 소개할 곳입니다. 사려니숲길 가는 곳은 크게는 두 군데 있는데요.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은 붉은오름입구에서 가는 사려니숲길입니다. 비가 오면 왜 사람들은 숲길을 갈까? 처음엔 의아했는데요... 그 이유는 걸어 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피톤치드향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숲속의 향기를 맡으러 비가 오는 날이면 일부러 찾는 곳이기도 하구요. 나무가 울창해 비가 내리지 않는 듯한 느낌입니다. 숲속 밖은 비가 많이 오는데 말이죠 비오는..

피톤치드 향에 취하는 비자림

제주도의 숲은 휠링이란 단어를 그대로 줍니다. 바로 이곳도 그런 곳이지요.. 피톤치드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이곳 적극 추천해 봅니다. 비자림은 제주도 숲 중에 제일 으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가미되었지만 아마도 이곳에 한 번이라고 가 본 분이라면 온 몸으로 공감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랜만에 비자림으로 향했습니다. 휴일엔 대부분 집에서 쉬면서 보내는 날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한 번씩은 일부러 숲길을 거닐곤 합니다. 요즘같이 낮에 많이 더울 때는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제격이지요. 비자림 입구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역시 제주도 최고의 숲이라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된 모습이었네요. 비자림 탐방로는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을 가지고 가지 ..

사진작가들의 비밀의 숲 저도 가 봤습니다.

제주도는 바다면 바다, 산이면 산, 숲이면 숲 정말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어 시간만 내면 어디든 멋진 풍경 속으로 떠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갔던 곳도 조용하니 너무 좋았지요.. 물론 이곳은 사진을 찍으면 너무도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해 추억 남기기도 좋습니다.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이렇게 구구절절 표현을 할까? 바로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이 장소는 안돌오름 입구에 가면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이런 멋진 풍경에 차를 멈추게 됩니다. 바로 그곳이 안돌오름 입구입니다. 멀리서 보면 왠지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스냅 촬영으로 찍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그렇게 차들이 많지 않습니다. 제주도는 유명..

여름휴가철 가 볼 만한 제주도 사려니숲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입니다. 대부분 바다로 피서를 가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숲길이 피서지로 은근 매력적이더군요. 오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아름다운 숲길 한 곳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한 번도 안 가 본 분들에겐 좋은 정보일 듯 합니다. 제주도 아름다운 숲길 -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을 가기 위해선 숲길 입구와 조금은 먼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꼭 하시고 운동화를 신고 숲길을 가야 합니다. 사려니숲길은 슬리퍼, 구두를 신고 갈 수 없으니 미리 알아 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펀합니다. 주차를 하신 분들은 사려니숲길까지 가려면 입구까지 약 50분 소요되니 너무 조급한 마음은 가지지 마시고 여유롭게 탐방을 시작하시길요.... 사려니숲길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