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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145

들깨강정 쉽게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들깨강정 만드는 방법 얼마 전 생들깨를 구입했어요.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먹기 위해서 말이죠. 재래시장에서 들깨강정을 사 먹으려니 꽤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제가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한 번 알아두면 생각보다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하실 거예요. 들깨강정 만드는 법1. 생들깨를 깨끗이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2. 물기가 제거된 들깨를 프라이팬에 볶아서 건조합니다.3.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넣고 끓인 뒤 볶아 놓은 들깨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들깨를 볶을 때는 타지 않게 볶아 주는 게 좋아요. 처음부터 센 불에 하지 말고 중불에서 약불로 서서히 볶아 주세요.  전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넣고 졸였는데요. 조청이나 설탕을 넣어도 됩니다.   들깨를 잘 섞어서 버무린..

요리/음식 2024.12.02

삶은 고구마가 지겹다면? 고구마 오븐에 구워서 빼때기로~

고구마 색다르게 먹는 법삶은 고구마를 자주 먹다 보니 조금 싫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몸에 좋은 고구마 지겹다고 안 먹기는 좀 그래서요~삶아 놓은 고구마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로 했어요.  일명, 빼때기처럼 먹으려고요.이 정도 크기면 딱 좋아요.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아야 오븐에서 구울 때 적당하게 구워지거든요.예열된 오븐에 180도 온도에 20분 구우면 약간 꾸덕하게 됩니다. 바삭하게 구워 드시고 싶다면 고구마를 뒤집어 20분 더 구워 주면 됩니다.전 2판 구웠어요. 나머지 삶은 고구마는 내일 아침 대용으로 먹기 위해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오븐에 20분 구워 주면 약간 꾸덕한 상태가 됩니다. 전 이 상태가 간식으로 딱 먹기 좋더라고요잘 구워진 고구마는 식..

요리/음식 2024.12.01

처음 아내가 만든 케이크를 본 남편 반응은......

내 생애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 본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11월이면 남편과 제 생일이 있는 달이예요. 사실 지금껏 생일이라고 일부러 케이크를 사는 날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생일이 며칠 간격이다 보니 대부분 날짜를 맞춰 여행을 가거나 둘이서 오붓하게 외식을 하는 게 보통이었답니다.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도 있긴 하지만 케이크를 사서 먹는 것보다 그냥 그날은 평소 좋아하는 것들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았던 그저 현실적인 부부라고 해야 맞겠네요.     그런데....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남편을 위해 작은 케이크를 만들었지 뭡니까... 엄청 소소하게.... ㅎㅎ 사실 급조라고 해야 맞겠네요. 카스테라와 생크림으로 진짜 간단하게 만든 케이크~   생크림으로 직접 휘핑도 하고 만든다는건 솔직히 쉽지 않았..

요리/Baking 2024.11.23

삶은 고구마가 지겹다면? 고구마 호떡은 어떠세요~

고구마 호떡 & 와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고구마 정말 저렴해요. 겨울철 간식으로 이만한 게 없어 전 저렴할 때 고구마를 사놓고 먹고 있어요. 그런데 고구마를 자주 삶아 먹었더니 조금 지겹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남편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호떡을 보고는 갑자기 호떡이 당긴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급조로 삶아 놓은 고구마로 호떡을 만들어줬답니다.        먼저 삶아 놓은 고구마는 껍질을 다 벗겨서 으깨어 줍니다. 그 다음은 전분가루를 넣고 섞어서 반죽을 해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잘 뭉쳐져서 동글동글 빚기 좋아요.  고구마의 양이 많아 전분을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했어요. 혹시 집에서 따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전분을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하면 실패 없이 모양을 이쁘게 잡..

요리/음식 2024.11.22

이거 집에서 만든거 맞아?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양념 닭날개 대박!

집에서도 쉽게 양념 닭윙 해 먹어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내일부터 춥다던 날씨가 아침부터 바람이 쌩쌩 불더니 오늘 하루종일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갑자기 초겨울이 온 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날씨 좋을 때 어딜 갈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맛있는 거 해 먹고 있기로 했답니다. 간혹 이렇게 푹 쉬는 것도 좋은 것 같긴 해요. 워낙 식성이 좋은 남편이라 이것저것 같이 먹다 보니 전 소화가 잘 안 될 정도...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은 좋긴 합니다.점심으로 간단히 만두를 쪄 먹고 3시가 넘으니 조금 출출할 것 같아 양념닭을 해 주었어요. 요즘엔 마트에 가면 부위별로 잘 나와 있기에 얼마 전 구입한 닭날개로 했답니다. 그럼 저만의 양념 통닭 만드는 법 보실래요.  간장 양념 통닭 (닭윙) 만드는 방법..

바쁜 아침 2분 컷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일주일 치 삼각김밥 만들기 날씨가 추워지니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저도 그래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몇 분 더 뒤척이다 일어나고 있지요. 그럼 힘들게 일어 났는데 아침을 챙겨 먹기가 쉬울까요. 그것도 사실 쉽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오늘은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자 바쁜 아침 간단하게 2분 만에 아침을 해결 할 수 있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삼각김밥 만드는 재료김치, 참치, 치즈 ,대파, 간장, 스테비아, 통깨, 밥 생각보다 재료가 집에 있는 것들이죠. 뭐든 처음 시작할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시작해 보는게 제 생각이에요. 치즈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대용량 치즈를 구입해 소분으로 보관 한 후 사용하시면 되세요.    삼각김밥 만드는 방법1. 기름에 대파를 먼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가지조림

밥도둑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있는 반찬이 된 가지 조림가지 반찬은 아이들도 그렇고 어른들도 호불호가 완전히 갈려 잘 먹지 않는 반찬 중 하나인데요. 저도 가지 반찬은 별로 안 좋아해 잘해 먹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니 가지 반찬으로 너무도 맛있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들이 자주 보여 저도 한 번 따라 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어릴 적부터 잘 먹지 않았던 가지 반찬이 지금은 자주 해 먹고 있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 식재료도 잘 구입해야 합니다. 가지는 짙은 보라색을 띠며 윤기가 흐르고 단단해야 합니다. 꼭지 부분을 만졌을 때 물러짐이 없이 단단한 것을 고르시면 되세요. 너무 큰 가지는 속이 덜 익을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도 좋..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재밌는 견과류 연근 조림

추억의 그 반찬 연근조림 레시피밑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연근조림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 밥상에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어릴 적 엄마가 해 주신 맛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그 맛을 찾기 위해 조금씩 반찬 하나하나 해 봅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연근조림 하는 방법 올려 보아요. 연근 조림에 필요한 재료연근, 간장, 식초, 양념장 ( 간장 2큰술 , 알룰로스 1큰술, 올리브유 반 큰 술, 스테비아 반 큰 술, 참기름 조금, 통깨 약간 ) 연근은 한 봉지 사용(150g) 요즘엔 시중에 연근 껍질을 벗겨 썰어 놓은 것이 많이 나오는데요. 전 그걸 사용했어요. 물과 식초 그리고 연근을 넣고 반쯤 익을 때까지 데칩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식초 물로 데치는 이유는 연근 자체의 아린 맛을..

입맛 없을때 밥도둑 꽈리고추찜 초간단으로 만드는 방법

초보자도 쉽게 꽈리고추찜 만드는 법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 주셨던 꽈리고추찜은 정말 간단히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직접 해 먹어야지 하면 왜 그렇게 준비할 것도 많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아리송 했던 분들은 오늘 초간단 방법으로 꽈리고추찜을 만들어 볼테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요즘 같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엔 이만한 밥도둑 반찬이 없을 듯도 해요. 먼저 준비할 것은 꽈리고추인데요. 꽈리고추는 하루 정도 드실 양만 만들어 드시는게 제일 좋긴 해요. 전 여유있게 준비했어요. 꽈리고추가 저렴하길래~ ㅎㅎ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난 뒤 대파를 곱게 다져 주세요. 이렇게만 하며 꽈리고추찜 만드는거 정말 간단해요. 뭐든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만 준비하면 ..

배꼽 빵빵 흑임자 쌀 마들렌 만드는 법

흑임자 쌀 마들렌 만드는 방법 밀가루로 만든 마들렌은 많이 드셔 보셨을텐데요. 전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마들렌을 만들어 봤어요. 식감에서 살짝 차이는 나지만 먹으면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도 조금은 들긴 했어요. 요즘엔 구움 과자도 쌀로 만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프랑스 정통 구움과자로 유명한 마들렌을 쌀로 한 번 만들어 볼께요. 쌀쌀한 가을에 커피 한 잔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누려 보세요. 쌀 마들렌 재료달걀 2개, 설탕 60g, 꿀 20g, 소금 약간, 바닐라익스트랙, 박력쌀가루 80g, 아몬드가루 15g, 흑임자 15g, 베이킹 파우더 약간, 오일 50ml쌀 마들렌 만드는 방법1. 볼에 달걀 2개, 설탕 60g, 꿀 20g, 소금과 바닐라익스트랙을 조금 넣고 잘 ..

요리/Baking 2024.11.01

삶은 고구마가 질린다면....고구마 깨찰빵 어때요~

초보자도 쉽게 고구마 깨찰빵 만드는 방법 아침 저녁으로 꽤나 쌀쌀한거 보니 이제 가을도 어느덧 지나가고 있다고 느낄 정도네요. 요즘같은 들쑥날쑥한 날씨엔 따뜻한 간식이 없던 입맛을 일깨워 주기엔 딱이죠. 집 근처에 대형 농협 마트가 생겨 일주일엔 몇 번은 가게 됩니다. 로컬 푸드 코너가 있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키운 채소, 과일이 많아 참 좋아요. 뭔가 믿음이 간다고나 할까요. 얼마전에는 고구마를 사 왔는데 정말 맛있어서 계속 먹었답니다. 간혹 한가지 음식에 꽂히면 지루할때가 있죠. 제가 그랬어요. 고구마를 자주 간식으로 먹었더니 조금 질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간식을 만들었답니다.    그냥 삶아서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 슬슬 지겨워질때면 고구마 깨찰빵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요리/Baking 2024.10.29

양파 피클 나만의 황금 레시피 공개 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양파 피클 담는 법기름진 음식을 먹을때 같이 먹으면 입안도 깔끔하고 혈관에도 유익한 양파 피클을 담아 봤어요. 요즘 농협에 가주 가는 편인데 로컬 푸드 코너에 가면 자그마한 양파를 한 망에 2,700원에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집에 양파도 남은게 있긴 하지만 오롯이 한 망을 사와서 이것으로 양파 피클을 담아 봤답니다.  양파 피클 담을때 나만의 재료양파, 양배추, 붉은 땡초, 식초, 물, 티백 차, 스테비아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양파 크기가 작아서 1.5kg도 별로 안되는 것 같아 전 양배추 조금 더 넣기로 했답니다. 양배추도 피클 만들어 놓으면 아삭아삭 하니 맛있잖아요.   보통 기본적인 피클 레시피는 식초, 설탕, 소금 비율이 1: 1: 1 비율인데 그렇..

편스토랑 진서연 다이어트 독일 초코릿 만드는 법

편스토랑 진서연 독일 초코릿 레시피 편스토랑 225회에서 진서연의 레시피는 단연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따라하기 시작해 요즘엔 SNS에 많이 나올 정도로 핫한 초코릿이 되었다. 다이어트 초코릿으로 많이 유명해진 독일 초코릿 나도 오늘 한 번 만들어 봤다.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해 따라하기 정말 쉬웠다. 요리 재료는 바나나3개, 알룰로스 3큰술,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3큰술, 견과류 약간으로 만들 수있다 난 집에 물러진 바나나가 있어 그것으로 해 보았다. 요즘 왜 이렇게 날씨가 더운지 빨리 바나나가 물러져 엉겹결에 진서연 독일 초코릿을 만들어 봤던 이유이기도 하다.      난 바나나가 적어서 5개 정도 사용했다. 바나나 양이 변하면 다른 재료의 양도 조금씩 차이를 두면 된다. 1:1:1 비율이니까... ..

단호박빵 초간단 레시피

찐 단호박이 물린다면? 이렇게 드셔 보세요!   간식으로 단호박 쪄서 많이들 드십니다. 저 또한 한 번씩 먹는 편인데요. 처음 단호박을 구입하면 나름대로 며칠은 꾸준히 찐 단호박을 잘 먹긴 하지만 사실 며칠 아니 2일만 지나도 먹는 속도가 영 시원찮을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찐 단호박 그냥 냉동실에 쟁여 두기는 좀 그렇고 해서 오늘 단호박빵을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나름대로 폭식이 되지 않고 잘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만들어 먹었던 단호박빵입니다. 정말 맛있다라는 표현 보다는 건강한 맛이라고 할까요? 간식으로 자주 먹게 되는 단호박 오늘은 빵으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단호박빵 레시피 단호박 200g 달걀 2개 아몬드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4g   찐 단호박이 있으면 저처럼 바로 사용..

요리/Baking 2024.08.26

스파게티 밀키트 만드는 방법 "이렇게 간단했어!"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스파게티 밀키트 마트에 가면 간편 음식이 언제부터인가 인기다. 그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겐 이젠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 된 것 같다. 요즘에는 맞벌이부부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간편식을 찾는 경우가 생기는데 나 또한 그랬다. 마트에 가면 카트에 반이상은 간편식이 채워지고 있었고 이것저것 다듬고 조리하는 음식은 귀차니즘으로 되어 가고 있었다. 물론 그런 마트 장보기에 식재료값은 올라갔고 언제부터인가 인스턴트 음식이 가정에서도 자리잡고 있었다. 물가도 높아지고 이것저것 생활비도 늘어나 조금씩 하나 둘 줄이고자 자연스럽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흙이 묻은 채소와 과일 생선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게 되었다. 간혹 바쁠때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곤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무척 많이 줄어든 모습..

고기와 찰떡궁합인 피클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요!

피클 만드는 방법" 고기가 요즘 왜케 맛있노 ~~"" 맛있을땐 무야지 마이무 ~"요며칠 농협에서 고기가 저렴해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어찌나 맛있다고 하던지 이틀연속 고기를 먹고 좋아라 한다. 난 한끼만 배 부르게 먹어도 질리던데....하여간 저렴하다고 많이 사왔으니 신선할때 먹어야 돈이 안 아깝긴 하다." 뭐하는데? "" 피클 담글라고 고기랑 같이 먹게 .."" 오~~"고기랑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거란 생각에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는 채소 써느라 바빴다. 사실 아침에 카레를 하려다 채소도 많고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는지도 모른다.피클 담기 위해 이쁘게 썬 것은 피클 담고 나머지 짜투리는 카레에 넣기로 했다.피클은 의외로 간단하다. 열탕 처리된 병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

배달 양념통닭 값이 비싸 집에서 직접 해 본 리얼후기!

양념통닭 집에서 하면 일어 나는 일 물가는 점점 오르다 보니 요즘엔 시장에 가서 장을 보면 살게 별로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며칠전에는 땡초 한 봉지가 15,000원이 넘더라고요. 전 숫자를 잘못 본 줄 알고 한 번 더 자세히 봤다는....하여간 채소값 뿐만 아니라 과일 가격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거기다 배달 음식값도 많이 올라 이거 원 서민들의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 매어도 살기는 퍽퍽한 현실이 되어 씁쓸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물가도 안정이 되겠죠~ ㅜㅜ 마트에 갔다가 남편이 한참 동안이나 냉동식품 코너에서 서성이더라구요. " 뭐 보는데? " " 이거 엄청 저렴한데... 50% 세일한다 " " 뭐?" 컥 ...... 자세히 보니 냉동 닭이었는데 양이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물론 남편 말대로 가격이 저..

잡채가 남았다면? 이건 어때요~

남은 잡채도 다시 보자! 평소 잡채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명절에도 당연히 잡채는 기본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언제 어느 때 잡채를 먹다 남으면 전 고추튀김으로 이제 해 먹으려고요. 고추 튀김을 할 거지만 어차피 기름을 많이 사용하니 하는 김에 고구마튀김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명절은 집에서 보내다 보니 ~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튀김가루를 묻혀 두었어요. 튀김가루 묻힐 때는 1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주방이 엉망 안되고 요리가 편해요. 고구마 튀김할 거 미리 준비해 뒀고 고추 튀김 속에 넣을 두부, 달걀, 부침가루 넣고 만들었답니다. 야매이긴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니~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고추튀김 하나가 3,000원이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고추..

요리/음식 2023.01.21

가리비 구워만 드셨다고요? 그럼 이렇게 해 드셔 보세요!

싱싱한 홍 가리비 먹는 날 마트에 가니 홍 가리비가 싱싱해 한 박스 사 왔어요. 보통은 수산시장에 가서 샀었는데 요즘엔 마트에도 많이 파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싱싱하기도 하고요. 구워서 먹으면 당연히 맛있겠지만 전 압력밥솥에 쪄 먹기로 했답니다. 가리비 손질 하기 홍 가리비 손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잘 헹궈서 조리하면 된답니다. 조개 겉면도 깨끗해 일부러 솔로 닦을 필요는 없어요. 얼음팩이 들어 있어 신선도 유지도 잘된 상태라 버리는 것도 없었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가리비를 압력밥솥에 넣습니다. 압력밥솥에 넣을때 하나씩 조심조심~ 압력밥솥은 조리하기는 편한데 조리할때 딱딱한 것은 긁히지 않게 해야 해요. 압력밥솥에 조개를 넣고 조리하는데 .. '치카치..

요리/음식 2022.10.31

스파게티 소스와 메밀국수의 만남 맛은 어떨까?

메밀국수로 만든 스파게티 어울릴까? 냉장고를 정리하다 서랍 한켠에 있던 먹다 남은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 오늘 사용하기로 했다. 가끔 이렇게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요리해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그런데 스파게티 소스는 있는데 스파게피 면은 없어 또한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발견한 메밀국수 ' 이것으로 스파게티를 해 먹으면 맛이 이상할까?! ' 뭐 일단 만들어 보기로 ~ 메밀국수와 스파케티 소스와의 만남 일단, 청소 하느라 배가 고프니까 메밀국수를 삶았다. 조금 동떨어 보이는 메뉴이긴 해도 냉장고 정리란 명목아래 시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파게티 소스통을 비우는게 목적이니.... 하여간 이미 일은 시작해 버렸으니 맛있게 만드는 일만 남은 셈이다. 메밀국수 면을 삶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조리하기 ..

요리/음식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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