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82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기

피클 레시피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채소 가격이 저렴해 몇 가지 사와서 오늘은 피클을 담기로 했답니다. 채소 반찬은 사실 잘 안 먹게 되는데 피클을 담으면 꽤나 빨리 없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마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 더 댕기는지도 모르겠네요. 피클은 레시피가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좋아요.        피클로 담글 채소는 양배추, 피망 그리고 당근을 준비했답니다. 양파도 같이 넣어도 괜찮아요.  먼저 채소를 먹기 좋게 자른 뒤에 피클을 담을 유리그릇을 준비하면 됩니다. 유리그릇이나 유리병도 괜찮아요. 단, 열탕 처리가 가능한 유리어야 해요.  피클 시럽은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약간 필요해요. 냄비에 분량의 양념을 넣은 뒤 팔팔 끓여 주시면 되세요..

남편도 칭찬한 닭날개 지코바 양념 구이

지코바 양념 구이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에 닭날개가 있어 뭘할까 고민하다 양념구이를 하기로 했어요. 평소에 치킨을 좋아하기에 선뜻 지코바 양념 구이에 도전해 봤답니다.이마트에서 구입한 냉동제품이라 먼저 해동을 했고요. 깨끗이 헹궈서 물기를 제거 했답니다.물기 제거 후엔 올리브오일 약간 두른 후라이팬을 달군 뒤 닭날개를 하나씩 뒤집어 가며 구웠어요. 날개가 작아서 따로 염지는 안했어요. 노릇노릇 구워진 닭날개는 이대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양념을 무쳐야 더 맛있을거란 생각에 얼른 지코바 양념을 만들기로 했답니다.지코바 양념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간장 3스푼 고추장 2스푼 고추가루 2스푼 물엿 3스푼 케첩 3스푼 스테비아 2스푼 마늘 약간 들어 갑니다.요리할때 레시피 대..

요리/음식 2025.02.22

오징어볶음 쉽게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오징어볶음 만들기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래간만에 냉장고 정리하다 오징어가 있길래 오징어볶음을 만들었어요. 보통 장보다 보면 오징어는 필수적으로 사 오는 것 같아요. 볶음 요리는 물론 이렇게 추운 날씨엔 오징어 뭇국도 정말 괜찮거든요. 오늘은 오징어볶음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재료] 오징어 2마리, 양파, 당근, 대파, 감자  [양념]진간장 4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설탕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를 사용 했습니다. 일부러 채소를  맞출 필요는 없고요. 집에 있는 채소 중에 양배추 등도 교체 가능해요.  채소는 되도록이면 큼직하게 썰어 주시고요. 오징어는 칼집을 넣어 큼직하게 썰어 주면 됩니..

양파 피클 쉽게 만드는 레시피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양파가 몸에 좋은 건 다 아시는데 사실 많이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피클로 담가 놓으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데요. 오늘은 누구나 만들기 쉬운 양파 피클 만드는 레시피 올려 봅니다. 필요한 것은 양파 4~ 5개, 피망, 천일염1큰술, 물 1,000ml, 식초 250ml, 설탕 250g 그리고 양파 피클을 넣을 유리병을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너무 큰 것 보다는 적당한 크기가 만들어 놓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전 채소는 자투리 남은 걸로 사용했어요.  당근은 모양 좀 내면 더 맛깔스럽고 이뻐서 꽃모양으로 했답니다.   피클 만드는 순서는 채소 다듬어서 준비하기 - 유리병 열탕 처리해 준비하기 - 유리병에 채소 썬 것 넣어 두기 - 피클물 끓여 유리병에 넣는 순서입니다..

땅콩버터 쉽게 만드는 법

수제 땅콩버터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먹는 것도 정말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히 땅콩버터 만드는 법 올려 봅니다. 지금껏 100%라고 비싼 땅콩버터를 구입해 드셨다면 오늘 이 포스팅이 아마도 유용한 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땅콩버터 만들기필요한 것은? 구운땅콩, 분쇄기  구운 땅콩은 쿠팡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많으니 구입하시면 되실 겁니다. 분쇄기는 전 평소 사용하는 멀티 다지기를 사용했어요. 다지기 기능뿐만 아니라 분쇄기능도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먼저 구운땅콩을 넣어서 분쇄합니다. 참고로 땅콩껍질은 같이 넣어도 되는지에 관한 말들이 있을 텐데요. 보통 시중에 파는 땅콩버터 대부분은 이렇게 껍질째 만든 것입..

팝콘 만드는법

팝콘 만드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영화관에서 파는 팝콘을 집에서 해 먹기 위해 옥수수를 구입해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전 이번이 처음인데요. 진짜 시중에 파는 팝콘처럼 잘 될까? 의문을 가지고 해 본 결과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는 사실.... 오늘은 집에서 팝콘을 처음 만들면 일어 나는 일에 관한 에피소드를 올려 봅니다.     팝콘을 만들기 위해서 쿠팡에 옥수수를 구입했습니다. 팝콘용이라고 하니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쿠팡에서 클릭 몇 번만 하면 집에 배달이 되어 정말 유용하게 쇼핑을 하고 있네요. 제주도에 살면 쿠팡 만한 쇼핑이 없는 것 같아요. 배송비 없고 빨리 도착하니 말입니다. 여하튼 옥수수를 구입해 팝콘을 만들기로 하고 지퍼백을 준비했습니다.   팝콘을 만들기 위해선 버터, 소..

미역국 아직도 맹물로 끓이세요?

북어 미역국 '이것' 넣어 끓여 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꽤 추운 날씨에 이젠 따뜻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인데요. 전 생일이 아니어도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는 편입니다. 국 중에서 끓이기도 매우 쉽고 영양가도 높기 때문이지요. 물론 한소끔 끓여 놓으면 며칠은 두고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콩나물이 떨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콩나물 한 봉지 사 옵니다. 요즘엔 잘 다음어서 씻어 나오는 콩나물이 많아 참 편리해요. 그렇다고 집에서 요리할 때 씻지 않고 그냥 하지는 않습니다. 예전보다 편하긴 해도 씻어주는 건 기본이 되었으니까요.   미역국을 끓이기 전에 먼저 콩나물을 씻어 두고 미역과 북어를 물에 불린 두었어요.  물에 살짝만 불려도 되니 이 또한 참 편리하죠. 그 사이 콩나물을 삶아서 준비..

요리/음식 2024.12.05

들깨강정 쉽게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들깨강정 만드는 방법 얼마 전 생들깨를 구입했어요.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먹기 위해서 말이죠. 재래시장에서 들깨강정을 사 먹으려니 꽤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제가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한 번 알아두면 생각보다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하실 거예요. 들깨강정 만드는 법1. 생들깨를 깨끗이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2. 물기가 제거된 들깨를 프라이팬에 볶아서 건조합니다.3.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넣고 끓인 뒤 볶아 놓은 들깨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들깨를 볶을 때는 타지 않게 볶아 주는 게 좋아요. 처음부터 센 불에 하지 말고 중불에서 약불로 서서히 볶아 주세요.  전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넣고 졸였는데요. 조청이나 설탕을 넣어도 됩니다.   들깨를 잘 섞어서 버무린..

삶은 고구마가 지겹다면? 고구마 오븐에 구워서 빼때기로~

고구마 색다르게 먹는 법삶은 고구마를 자주 먹다 보니 조금 싫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몸에 좋은 고구마 지겹다고 안 먹기는 좀 그래서요~삶아 놓은 고구마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로 했어요.  일명, 빼때기처럼 먹으려고요.이 정도 크기면 딱 좋아요.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아야 오븐에서 구울 때 적당하게 구워지거든요.예열된 오븐에 180도 온도에 20분 구우면 약간 꾸덕하게 됩니다. 바삭하게 구워 드시고 싶다면 고구마를 뒤집어 20분 더 구워 주면 됩니다.전 2판 구웠어요. 나머지 삶은 고구마는 내일 아침 대용으로 먹기 위해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오븐에 20분 구워 주면 약간 꾸덕한 상태가 됩니다. 전 이 상태가 간식으로 딱 먹기 좋더라고요잘 구워진 고구마는 식..

요리/음식 2024.12.01

처음 아내가 만든 케이크를 본 남편 반응은......

내 생애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 본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11월이면 남편과 제 생일이 있는 달이예요. 사실 지금껏 생일이라고 일부러 케이크를 사는 날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생일이 며칠 간격이다 보니 대부분 날짜를 맞춰 여행을 가거나 둘이서 오붓하게 외식을 하는 게 보통이었답니다. 사는 게 바쁘다는 이유도 있긴 하지만 케이크를 사서 먹는 것보다 그냥 그날은 평소 좋아하는 것들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았던 그저 현실적인 부부라고 해야 맞겠네요.     그런데....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남편을 위해 작은 케이크를 만들었지 뭡니까... 엄청 소소하게.... ㅎㅎ 사실 급조라고 해야 맞겠네요. 카스테라와 생크림으로 진짜 간단하게 만든 케이크~   생크림으로 직접 휘핑도 하고 만든다는건 솔직히 쉽지 않았..

요리/Baking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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