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76

냉장고 파먹기 13탄 - 건클랜베리와 건포도 듬뿍 넣은 건강빵

입맛 없을때는 맛난 빵 만들어 먹기!오랜만에 냉장실 정리를 했네요. 평소 베이킹이나 쿠키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베이킹 재료들이 냉장고 한 켠에 자리잡고 있어 오늘은 정리도 할겸 건강빵을 만들었답니다. 건클랜베리와 건포도가 어중간하게 남아서 처리할겸 말이죠. 사실 베이킹 외에 따로 요리에 들어가는 것들이 아니기에 유통기한이 다 되기 전에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 먹는게 제일 좋긴 하죠. 나름대로 건강식인데 바나나가 꽤 많이 들어가기에 이 또한 과식은 금물입니다. 사실 한 번 먹다보면 한 두개 쯤은 먹게 되어 조절이 힘들긴 하더라고요. 빵에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좋아요. 건강빵에 들어가는 재료바나나아몬드가루계피가루건과류건클랜베리와 건포도베이킹소다달걀 레시피는..

냉장고 파먹기 12탄 - 남은 채소로 피클 담기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피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어제 마트에 가니 채소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양배추, 오이, 애호박등 종류별로 사왔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 엉겁결에 냉장고 안 채소 정리를 했어요. 오이 2개, 양배추 반통, 당근 2개등 빨리 먹어야 할 것을 꺼내 피클을 담았답니다. 피클 담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세한 피클 담는 레시피는 따로 링크 걸어 둘테니 자세한 내용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는 법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기피클 레시피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채소 가격이 저렴해 몇 가지 사와서 오늘은 피클을 담기로 했답니다. 채소 반찬은 사실 잘 안 먹게 되는데 피클을 담으면 꽤나 빨리zoommastory.com 피클로..

냉장고 파먹기 11탄 - 바나나로 만든 빵

익은 바나나로 만든 바나나빵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바나나가 너무 익어버려 그냥 먹는 것 보다 빵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장 실행에 옮겼어요. 간식도 집에 똑 떨어져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사실 바나나빵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 맘대로 바나나빵 만들다 보니 레시피가 따로 있진 않아요.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익은 바나나, 달걀, 아몬드가루, 계피가루, 베이킹소다 그리고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넣었어요. 밀가루 일도 들어가지 않아 나름대로 건강빵입니다. 만드는 순서는 바나나를 으깨어 준 뒤 달걀을 섞어 줍니다. 그다음 아몬드가루, 베이킹소다를 넣고 반죽을 하고 마지막에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통밀 치아바타 만드는 법

통밀 100% 치아바타 레시피빵을 좋아긴 하는데 시중에 파는 빵은 너무 달아서 요즘엔 건강을 생각해 직접 만들어 먹고 있어요. 식이요법과 병행하다 보니 먹는 것 하나도 신경써서 먹어 지는 것 같긴 해요. 얼마전 유튜브를 보는데 어찌나 치아바타가 맛있어 보이는지 나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에 있는 통밀로 만들었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지만 발효시간이 많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다보니 다음에 또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하고 생각 했는데 다 만들고 맛을 보니 또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바꼈답니다. 오늘은 통밀로 치아바타 만드는 방법 올려 봅니다. 통밀빵 치아바타 레시피통밀 400g소금 6g올리브 70g올리브오일 35g드라이이스트 4g물 280g (30~35도 정도) 1. 넉넉한 락앤락 통에 ..

요리/Baking 2025.05.21

냉장고 파먹기 10탄 - 두부로 만든 두부쌈장

냉장고에 두부가 남았다면 두부쌈장 어때?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 사 놓은 대용량 두부가 있었는데 다른 반찬을 많이 하다보니 두부가 반 정도 남았더라고요. 그냥 두려니 아무래도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 두부쌈장을 만드려고 꺼냈습니다. 평소 하루 세끼 쌈채소를 먹기 때문에 쌈장은 자주 먹겠더라고요. 두부쌈장 만들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물론 간단하긴 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하면 이것 또한 하기 싫을 수도 있으니 뭐든 하고 싶을때 반찬이든 요리든 하는걸로요. 두부쌈장 레시피 두부, 된장, 고추장, 스테비아, 참기름, 참깨 , 마늘 두부쌈장 만드는 법 1.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하기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서 물기를 제거합니다.2. 두부를 으깨어 줍니다. 곱게 으깨면 더 맛있습니다. 전 조..

딱딱한 빵 부드럽게 하는 법

빵 부드럽게 하는 간단한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평소 집에서 통밀빵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출출할때 먹기에도 포만감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에 좋더라고요. 물론 한꺼번에 많이 먹는건 무엇보다도 좋지 않아 적정량 조금씩 먹고 싶을때 먹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통밀빵을 굽는 것 같아요. 어제 구워 놓은건 희한하게 너무 딱딱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딱딱한 빵을 그냥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촉촉하게 해서 먹기로 했답니다. 일단, 먹을만큼만 따로 두고 나머지는 빵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답니다. 딱딱한 통밀빵 부드럽게 하는 법분무기에 물을 넣은 후 빵에 뿌려 적신 후에 전자렌지에 30초~ 1분 간 돌려 주면 부드러워 집니다. 이때 키..

요리/Baking 2025.05.03

통밀빵 만들기 & 보관 방법

100% 통밀빵 집에서 만들기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빵 만들어 먹는 재미에 솔솔 빠졌답니다. 평소 빵을 좋아하다보니 워낙 빵집을 많이 갔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돈이 많이 절약되는 것도 같네요. 물론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고 몸에 좋은 것만 넣으려고 하다보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통밀빵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집에 통밀가루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통밀빵재료 통밀가루 240g, 이스트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물이나 우유 200ml 만드는 방법 1. 통밀가루를 체에 한 번 쳐서 곱게 해 줍니다. 뭉침이 없이 하면 부드럽게 잘 됩니다. 2. 체에 내린 ..

요리/Baking 2025.04.29

술빵 만드는 법과 보관 방법

남은 막걸리로 술빵 만든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한 번씩 장날에 가면 보게 되는 술빵은 언제 어느때 먹어도 정말 맛있죠. 오늘 시간을 내어 술빵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어제 남편이 먹다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만들었지요. 뭐.... 일부러 만드려고 한건 아닌데 엉겁결에 만들게 되었네요. 예전에 남편이 방송에 나오는 술빵 보고 추억 돋는다며 먹고 싶다는 말을 한 것도 기억이 나고 해서요. 술빵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저처럼 남은 막걸리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재미날거예요 술빵 만드는 재료생막걸리, 중력분, 이스트, 우유,설탕, 소금, 각종 견과류 또는 콩류 전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대충 만들긴 했는데요. 편스토랑 레시피를 보니 중력분 500g, 막걸리 360..

요리/Baking 2025.04.27

집에서 동태찌개 하면 왜 쓴맛이 날까?

동태찌개 쓴맛 없이 맛있게 끓이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동태찌개가 먹고 싶을때 대부분 외식을 했었는데요. 요즘엔 집에서 요리해 먹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그나마 건강을 생각할 시기에 이렇게라도 하니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보통 동태국이나 찌개를 하면 쓴맛이 나서 하기 맛이 없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정말 간단하답니다. 그건 바로 쓸개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고 조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동태를 손질할때는 해동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전 미리 조리 하기 전에 꺼내 찬물에 담궈 둡니다. 이번에 산 동태는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더니 더 꽁꽁 얼었더라고요. 참고로 동태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쓴맛이 나게하는 쓸개는 어떤 것일까? 사진에서 보면 푸른 빛깔을 제거..

요리/음식 2025.04.22

냉장고 파먹기 9탄 - 냉동새우로 파전 만들기

냉동새우로 만든 부침개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에 넣어 둔 새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며칠 전 사 놓은 잔파랑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로 부침개를 해 먹기로 했답니다. 입맛 없을때 부침개 만한게 없잖아요. 물론 냉장고 안에 남은 채소도 정리할겸 말이죠.   저렴해서 구입해 놓았던 새우인데 그냥 방치 수준이었지요. 그러다 요즘 채소값이 저렴하잖아요. 이럴때 냉장고 정리도 할겸 파먹기 하면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잔파도 꽤나 많이 나와서 며칠 전 두 단을 사왔답니다. 한 단은 파김치를 해 먹기 위해 뒀고요. 나머지는 부침개도 해 먹고 냉동실에 넣어 두려고 깨끗이 씻어 준비 했어요.   잔파는 쫑쫑 썰어서 락앤락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 어느때 필요시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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