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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음식 24

남편도 칭찬한 닭날개 지코바 양념 구이

지코바 양념 구이 황금 레시피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에 닭날개가 있어 뭘할까 고민하다 양념구이를 하기로 했어요. 평소에 치킨을 좋아하기에 선뜻 지코바 양념 구이에 도전해 봤답니다.이마트에서 구입한 냉동제품이라 먼저 해동을 했고요. 깨끗이 헹궈서 물기를 제거 했답니다.물기 제거 후엔 올리브오일 약간 두른 후라이팬을 달군 뒤 닭날개를 하나씩 뒤집어 가며 구웠어요. 날개가 작아서 따로 염지는 안했어요. 노릇노릇 구워진 닭날개는 이대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지만 그래도 양념을 무쳐야 더 맛있을거란 생각에 얼른 지코바 양념을 만들기로 했답니다.지코바 양념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간장 3스푼 고추장 2스푼 고추가루 2스푼 물엿 3스푼 케첩 3스푼 스테비아 2스푼 마늘 약간 들어 갑니다.요리할때 레시피 대..

요리/음식 2025.02.22

미역국 아직도 맹물로 끓이세요?

북어 미역국 '이것' 넣어 끓여 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꽤 추운 날씨에 이젠 따뜻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인데요. 전 생일이 아니어도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는 편입니다. 국 중에서 끓이기도 매우 쉽고 영양가도 높기 때문이지요. 물론 한소끔 끓여 놓으면 며칠은 두고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콩나물이 떨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콩나물 한 봉지 사 옵니다. 요즘엔 잘 다음어서 씻어 나오는 콩나물이 많아 참 편리해요. 그렇다고 집에서 요리할 때 씻지 않고 그냥 하지는 않습니다. 예전보다 편하긴 해도 씻어주는 건 기본이 되었으니까요.   미역국을 끓이기 전에 먼저 콩나물을 씻어 두고 미역과 북어를 물에 불린 두었어요.  물에 살짝만 불려도 되니 이 또한 참 편리하죠. 그 사이 콩나물을 삶아서 준비..

요리/음식 2024.12.05

삶은 고구마가 지겹다면? 고구마 오븐에 구워서 빼때기로~

고구마 색다르게 먹는 법삶은 고구마를 자주 먹다 보니 조금 싫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몸에 좋은 고구마 지겹다고 안 먹기는 좀 그래서요~삶아 놓은 고구마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로 했어요.  일명, 빼때기처럼 먹으려고요.이 정도 크기면 딱 좋아요.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아야 오븐에서 구울 때 적당하게 구워지거든요.예열된 오븐에 180도 온도에 20분 구우면 약간 꾸덕하게 됩니다. 바삭하게 구워 드시고 싶다면 고구마를 뒤집어 20분 더 구워 주면 됩니다.전 2판 구웠어요. 나머지 삶은 고구마는 내일 아침 대용으로 먹기 위해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오븐에 20분 구워 주면 약간 꾸덕한 상태가 됩니다. 전 이 상태가 간식으로 딱 먹기 좋더라고요잘 구워진 고구마는 식..

요리/음식 2024.12.01

삶은 고구마가 지겹다면? 고구마 호떡은 어떠세요~

고구마 호떡 & 와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고구마 정말 저렴해요. 겨울철 간식으로 이만한 게 없어 전 저렴할 때 고구마를 사놓고 먹고 있어요. 그런데 고구마를 자주 삶아 먹었더니 조금 지겹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던 중 남편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호떡을 보고는 갑자기 호떡이 당긴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급조로 삶아 놓은 고구마로 호떡을 만들어줬답니다.        먼저 삶아 놓은 고구마는 껍질을 다 벗겨서 으깨어 줍니다. 그 다음은 전분가루를 넣고 섞어서 반죽을 해주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잘 뭉쳐져서 동글동글 빚기 좋아요.  고구마의 양이 많아 전분을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했어요. 혹시 집에서 따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전분을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하면 실패 없이 모양을 이쁘게 잡..

요리/음식 2024.11.22

잡채가 남았다면? 이건 어때요~

남은 잡채도 다시 보자! 평소 잡채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명절에도 당연히 잡채는 기본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언제 어느 때 잡채를 먹다 남으면 전 고추튀김으로 이제 해 먹으려고요. 고추 튀김을 할 거지만 어차피 기름을 많이 사용하니 하는 김에 고구마튀김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명절은 집에서 보내다 보니 ~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튀김가루를 묻혀 두었어요. 튀김가루 묻힐 때는 1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주방이 엉망 안되고 요리가 편해요. 고구마 튀김할 거 미리 준비해 뒀고 고추 튀김 속에 넣을 두부, 달걀, 부침가루 넣고 만들었답니다. 야매이긴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니~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고추튀김 하나가 3,000원이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고추..

요리/음식 2023.01.21

가리비 구워만 드셨다고요? 그럼 이렇게 해 드셔 보세요!

싱싱한 홍 가리비 먹는 날 마트에 가니 홍 가리비가 싱싱해 한 박스 사 왔어요. 보통은 수산시장에 가서 샀었는데 요즘엔 마트에도 많이 파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싱싱하기도 하고요. 구워서 먹으면 당연히 맛있겠지만 전 압력밥솥에 쪄 먹기로 했답니다. 가리비 손질 하기 홍 가리비 손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잘 헹궈서 조리하면 된답니다. 조개 겉면도 깨끗해 일부러 솔로 닦을 필요는 없어요. 얼음팩이 들어 있어 신선도 유지도 잘된 상태라 버리는 것도 없었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가리비를 압력밥솥에 넣습니다. 압력밥솥에 넣을때 하나씩 조심조심~ 압력밥솥은 조리하기는 편한데 조리할때 딱딱한 것은 긁히지 않게 해야 해요. 압력밥솥에 조개를 넣고 조리하는데 .. '치카치..

요리/음식 2022.10.31

스파게티 소스와 메밀국수의 만남 맛은 어떨까?

메밀국수로 만든 스파게티 어울릴까? 냉장고를 정리하다 서랍 한켠에 있던 먹다 남은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 오늘 사용하기로 했다. 가끔 이렇게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요리해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그런데 스파게티 소스는 있는데 스파게피 면은 없어 또한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발견한 메밀국수 ' 이것으로 스파게티를 해 먹으면 맛이 이상할까?! ' 뭐 일단 만들어 보기로 ~ 메밀국수와 스파케티 소스와의 만남 일단, 청소 하느라 배가 고프니까 메밀국수를 삶았다. 조금 동떨어 보이는 메뉴이긴 해도 냉장고 정리란 명목아래 시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파게티 소스통을 비우는게 목적이니.... 하여간 이미 일은 시작해 버렸으니 맛있게 만드는 일만 남은 셈이다. 메밀국수 면을 삶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조리하기 ..

요리/음식 2022.10.27

백년가게로 선정된 30년 전통의 원주 진미양념치킨을 밀키트로 만나다.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아침 점심으로 기온차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가을이 좋네요. 이런 날은 여행하기 딱 좋은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제주도 곳곳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제 코로나는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 느낌마져 들었답니다. 오늘은 선선한 날씨 만큼 맛있는 것도 먹자는 의미에서 밀키트 하나 소개해 보아요. 백년가게로 선정된 30년 전통의 진미 통닭집 대부분 아실텐데요. 이곳에서 나 온 양념치킨이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20% 세일한 가격에 말이죠. (9,000원대) 요즘에는 밀키트 제품들이 너무 잘나와 믿고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처럼 맞벌이 부부들은 아마도 밀키트 제품이 냉동실에 쟁여 놓고 드실겁니다. 밀키트 제품의 장점은 전자제품에 넣어 돌리기만 하면 되..

요리/음식 2022.09.22

전국에서 일부러 사 먹는다는 삼진어묵 그 맛은?

올 여름의 끝판왕 더위인가? 정말 후덥지근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하루다. 이런 날은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 쐬면서 맛난거 먹고 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서민의 하루다. 그래도 아무리 더워도 먹는건 소홀히 하면 몸이 더 처지니 더워도 맛있는거 먹고 찬물에 샤워하면서 얼마남지 않은 여름을 보내야겠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것 중 오늘은 삼진어묵을 선택했다. 부산이 고향이다 보니 어묵이 늘 정겹다. 요즘엔 깔끔하게 포장되어 밀키트 형식으로 나오니 요리하기도 정말 간편하고 좋다. 요리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밀키트에 적혀진 내용대로만 하면 근사한 요리가 뚝딱 만들어지니 이보다 더 좋은 세상인가... 다른 어묵에 비해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예전에 시장통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삼진어..

요리/음식 2022.08.15

여름엔 메밀국수 밀키트지~ ' 닭표 메밀국수 '

날씨가 정말 덥네요. 밖의 바람이 후덥지근할 정도입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시원한 음식 먹으며 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는 여름 시원한 메밀국수 한 그릇이면 기운이 좀 나실 것 같아 글 올려 봅니다. 요즘 밀키트 정말 잘 나오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서 외식하는 기분도 내는 닭표 메밀국수 리뷰입니다. 무순은 깨끗이 헹궈 놓고 육수는 시원하게 해 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밀만 삶으면 되는데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고 한 번 더 삶으면 쫄깃하게 메밀이 잘 삶아집니다. 찬물에 헹군 메밀은 물기를 제거하고 육수와 고명으로 마무리하면 맛있는 메밀국수가 완성됩니다. 시중 음식점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이죠. 개인적으로 전 입맛에 맞아서 좋았어요. 폭염으로 입맛을 잃어가는 요즘..

요리/음식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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