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냉장고 파먹기 18

냉장고 파먹기 18탄 - 채소 쪄 낸 후 채수 활용법

채소 찐 후 채수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냉장고에 있던 채소도 정리할 겸 각종 채소를 채 썰어 쪄 낸 후 비빔밥으로 먹기로 했다. 간혹 채소가 남으면 난 이렇게 채소를 쪄서 먹는 편이다. 간혹 이렇게 먹으면 웰빙으로 한 끼 식사를 하는 것 같아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도 솔직히 든다. 떡을 찌려고 샀던 찜솥을 지금은 채소 쪄 낼 때 더 사용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별로 없을 것 같은 채소가 채 썰어 놓으니 꽤 양이 많아 양파와 호박은 마늘을 넣고 볶은 채소를 만들기로 했다. 마늘, 오일, 소금, 깨소금만 넣으면 맛있는 달작지근한 채소볶음이 된다. 쪄 낸 채소와 볶은 채소와의 만남은 비빔밥에서는 최상의 궁합이다. 후다닥 만들어 놓으니 양이 많아서 한 끼가 아닌 두 끼는 거뜬히 해결 가능할 듯 하다. 요즘..

냉장고 파먹기 17탄 - 남은 통밀가루로 만든 통밀빵 & 치아바타

견과류 팍팍 들어간 통밀빵과 올리브 치아바타 만든 날 간혹 빵이 먹고 싶을 때는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이다. 맛있다기보다는 건강한 느낌의 빵이라는 생각에 한 번 두 번 만들다 보니 지금은 자연스럽게 뚝딱 만든다. 빵도 다 떨어져서 만들어야지 했었는데 얼마 전 마트에 갔다 나오는 길에 빵집에서 솔솔 풍겨 나오는 빵냄새에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냉장고에 남아 있는 통밀가루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빵이나 쿠키를 만들다 남은 재료들이 냉장고 한 켠을 차지해 있어 정리도 할 겸 통밀빵과 치아바타를 만들기로 했다. 자세한 레시피는 예전에 올려 두었던 것으로 대체해 본다. 집에 견과류와 건과일이 있으면 같이 넣어 만들면 더 건강한 빵을 만들 수 있다. 치아바타는 올리브를 넣으면 더 맛있지만 올리브가 없으..

냉장고 파먹기 16탄 - 냉동된 미니새송이 볶음

미니새송이 볶음 하는 법 마트에 가기 전 냉동실 정리도 할 겸 한자리 턱 하니 자리 잡고 있는 미니새송이를 모두 꺼냈다. 락앤락에 넣어 일일이 하나씩 보관해 놓았던 터라 미니새송이만 다 꺼내도 냉동실 자리가 넓게 생겼다. 예전에 대용량 미니새송이를 구입해 보관하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 그걸 읽고 정말 유용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냉동된 미니새송이를 반찬으로 만드는 방법을 올려 보기로 하고 사진을 몇 장 찍어 포스팅해 본다. 냉동된 미니새송이 요리법 냉동된 것은 물에 담궈서 해동한다. 얇게 썰어 놓았기 때문에 해동은 금방 된다. 난 최소한의 양념으로 미니새송이 볶음을 하기로 했다. 들어가는 재료는 마늘, 아보카도오일, 저당굴소스, 저당알룰로스다. 너무 간단해서 맛이 있겠나? 싶..

냉장고 파먹기 15탄 - 남은 견과류로 그래놀라 만들기

수제 그래놀라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얼마 전 견과류바를 만들고 남은 견과류가 있어서 그래놀라를 만들기로 했다. 평소 그릭요구르트를 자주 먹다 보니 과일 대신 넣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물론 시중에 파는 그래놀라도 많긴 하지만 어차피 냉장고에 남은 견과류가 있기에 직접 만들기로 한 것이다. 그래놀라를 만들기 위해 남은 견과류와 오트밀을 섞어서 넣기로 했다. 오트밀은 없어서 따로 구입 했는데 요즘엔 오트밀로 식사대용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으니 그 맛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자주 사는 편이다. 수제 그래놀라 만드는 법 필요한 재료 - 각종 견과류, 오트밀, 계피가루, 바닐라오일, 올리브오일, 카카오닙스, 건베리류, 꿀 견과류는 먹기 좋은 크기로 다져 준다. 칼로 다지면 더 좋겠지만 난 그냥..

냉장고 파먹기 14탄 - 냉동실 얼린 과일로 쥬스 만들기

바나나 블루베리 쥬스 만든 날과일 쥬스도 다 먹어가고 냉동실 정리도 할겸 냉동 과일로 쥬스를 만들어 봤어요. 일명, 바나나 블루베리 쥬스라고 할까요. 두 과일의 공통점은 변비에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만들어 드시는데 호불호가 따로 없을 듯 해요.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유명한 과일인거 다 아시죠.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의 피로 예방은 물론 시력보호는 기본이고 강력한 황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에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니 집에 쟁여 놓고 먹는 편입니다. 나만 그런거 아니죠~ 바나나는 저렴할때 사서 냉동해 두고 사용하면 좋아요. 블루베리야 냉동으로 나오니 그걸 사용하면 되고요. 각 가정마다 블루베리는 많이들 쟁여 놓고 있을 거예요. 물론 한 번 개봉하면 되도록이면 빨리 드시는거 권합니다. 바..

냉장고 파먹기 13탄 - 건클랜베리와 건포도 듬뿍 넣은 건강빵

입맛 없을때는 맛난 빵 만들어 먹기!오랜만에 냉장실 정리를 했네요. 평소 베이킹이나 쿠키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베이킹 재료들이 냉장고 한 켠에 자리잡고 있어 오늘은 정리도 할겸 건강빵을 만들었답니다. 건클랜베리와 건포도가 어중간하게 남아서 처리할겸 말이죠. 사실 베이킹 외에 따로 요리에 들어가는 것들이 아니기에 유통기한이 다 되기 전에 빵이나 쿠키를 만들어 먹는게 제일 좋긴 하죠. 나름대로 건강식인데 바나나가 꽤 많이 들어가기에 이 또한 과식은 금물입니다. 사실 한 번 먹다보면 한 두개 쯤은 먹게 되어 조절이 힘들긴 하더라고요. 빵에 들어가는 재료는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좋아요. 건강빵에 들어가는 재료바나나아몬드가루계피가루건과류건클랜베리와 건포도베이킹소다달걀 레시피는..

냉장고 파먹기 12탄 - 남은 채소로 피클 담기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피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어제 마트에 가니 채소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고요. 그래서 양배추, 오이, 애호박등 종류별로 사왔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 넣을 자리가 없어서 엉겁결에 냉장고 안 채소 정리를 했어요. 오이 2개, 양배추 반통, 당근 2개등 빨리 먹어야 할 것을 꺼내 피클을 담았답니다. 피클 담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자세한 피클 담는 레시피는 따로 링크 걸어 둘테니 자세한 내용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는 법 초보자도 쉽게 피클 담기피클 레시피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채소 가격이 저렴해 몇 가지 사와서 오늘은 피클을 담기로 했답니다. 채소 반찬은 사실 잘 안 먹게 되는데 피클을 담으면 꽤나 빨리zoommastory.com 피클로..

냉장고 파먹기 11탄 - 바나나로 만든 빵

익은 바나나로 만든 바나나빵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바나나가 너무 익어버려 그냥 먹는 것 보다 빵을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장 실행에 옮겼어요. 간식도 집에 똑 떨어져 나름대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사실 바나나빵은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 맘대로 바나나빵 만들다 보니 레시피가 따로 있진 않아요. 냉장고에 있던 재료로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익은 바나나, 달걀, 아몬드가루, 계피가루, 베이킹소다 그리고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넣었어요. 밀가루 일도 들어가지 않아 나름대로 건강빵입니다. 만드는 순서는 바나나를 으깨어 준 뒤 달걀을 섞어 줍니다. 그다음 아몬드가루, 베이킹소다를 넣고 반죽을 하고 마지막에 각종 견과류와 베리류를..

냉장고 파먹기 10탄 - 두부로 만든 두부쌈장

냉장고에 두부가 남았다면 두부쌈장 어때?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 사 놓은 대용량 두부가 있었는데 다른 반찬을 많이 하다보니 두부가 반 정도 남았더라고요. 그냥 두려니 아무래도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 두부쌈장을 만드려고 꺼냈습니다. 평소 하루 세끼 쌈채소를 먹기 때문에 쌈장은 자주 먹겠더라고요. 두부쌈장 만들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물론 간단하긴 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하면 이것 또한 하기 싫을 수도 있으니 뭐든 하고 싶을때 반찬이든 요리든 하는걸로요. 두부쌈장 레시피 두부, 된장, 고추장, 스테비아, 참기름, 참깨 , 마늘 두부쌈장 만드는 법 1.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하기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서 물기를 제거합니다.2. 두부를 으깨어 줍니다. 곱게 으깨면 더 맛있습니다. 전 조..

냉장고 파먹기 9탄 - 냉동새우로 파전 만들기

냉동새우로 만든 부침개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에 넣어 둔 새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며칠 전 사 놓은 잔파랑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로 부침개를 해 먹기로 했답니다. 입맛 없을때 부침개 만한게 없잖아요. 물론 냉장고 안에 남은 채소도 정리할겸 말이죠.   저렴해서 구입해 놓았던 새우인데 그냥 방치 수준이었지요. 그러다 요즘 채소값이 저렴하잖아요. 이럴때 냉장고 정리도 할겸 파먹기 하면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잔파도 꽤나 많이 나와서 며칠 전 두 단을 사왔답니다. 한 단은 파김치를 해 먹기 위해 뒀고요. 나머지는 부침개도 해 먹고 냉동실에 넣어 두려고 깨끗이 씻어 준비 했어요.   잔파는 쫑쫑 썰어서 락앤락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 어느때 필요시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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