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82

단호박빵 초간단 레시피

찐 단호박이 물린다면? 이렇게 드셔 보세요!   간식으로 단호박 쪄서 많이들 드십니다. 저 또한 한 번씩 먹는 편인데요. 처음 단호박을 구입하면 나름대로 며칠은 꾸준히 찐 단호박을 잘 먹긴 하지만 사실 며칠 아니 2일만 지나도 먹는 속도가 영 시원찮을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찐 단호박 그냥 냉동실에 쟁여 두기는 좀 그렇고 해서 오늘 단호박빵을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었는데 나름대로 폭식이 되지 않고 잘먹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 만들어 먹었던 단호박빵입니다. 정말 맛있다라는 표현 보다는 건강한 맛이라고 할까요? 간식으로 자주 먹게 되는 단호박 오늘은 빵으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단호박빵 레시피 단호박 200g 달걀 2개 아몬드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4g   찐 단호박이 있으면 저처럼 바로 사용..

요리/Baking 2024.08.26

스파게티 밀키트 만드는 방법 "이렇게 간단했어!"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스파게티 밀키트 마트에 가면 간편 음식이 언제부터인가 인기다. 그만큼 바쁜 현대인들에겐 이젠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 된 것 같다. 요즘에는 맞벌이부부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간편식을 찾는 경우가 생기는데 나 또한 그랬다. 마트에 가면 카트에 반이상은 간편식이 채워지고 있었고 이것저것 다듬고 조리하는 음식은 귀차니즘으로 되어 가고 있었다. 물론 그런 마트 장보기에 식재료값은 올라갔고 언제부터인가 인스턴트 음식이 가정에서도 자리잡고 있었다. 물가도 높아지고 이것저것 생활비도 늘어나 조금씩 하나 둘 줄이고자 자연스럽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흙이 묻은 채소와 과일 생선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게 되었다. 간혹 바쁠때는 인스턴트 음식을 먹곤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무척 많이 줄어든 모습..

고기와 찰떡궁합인 피클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요!

피클 만드는 방법" 고기가 요즘 왜케 맛있노 ~~"" 맛있을땐 무야지 마이무 ~"요며칠 농협에서 고기가 저렴해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어찌나 맛있다고 하던지 이틀연속 고기를 먹고 좋아라 한다. 난 한끼만 배 부르게 먹어도 질리던데....하여간 저렴하다고 많이 사왔으니 신선할때 먹어야 돈이 안 아깝긴 하다." 뭐하는데? "" 피클 담글라고 고기랑 같이 먹게 .."" 오~~"고기랑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거란 생각에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는 채소 써느라 바빴다. 사실 아침에 카레를 하려다 채소도 많고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는지도 모른다.피클 담기 위해 이쁘게 썬 것은 피클 담고 나머지 짜투리는 카레에 넣기로 했다.피클은 의외로 간단하다. 열탕 처리된 병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

배달 양념통닭 값이 비싸 집에서 직접 해 본 리얼후기!

양념통닭 집에서 하면 일어 나는 일 물가는 점점 오르다 보니 요즘엔 시장에 가서 장을 보면 살게 별로 없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며칠전에는 땡초 한 봉지가 15,000원이 넘더라고요. 전 숫자를 잘못 본 줄 알고 한 번 더 자세히 봤다는....하여간 채소값 뿐만 아니라 과일 가격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거기다 배달 음식값도 많이 올라 이거 원 서민들의 허리띠를 아무리 졸라 매어도 살기는 퍽퍽한 현실이 되어 씁쓸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물가도 안정이 되겠죠~ ㅜㅜ 마트에 갔다가 남편이 한참 동안이나 냉동식품 코너에서 서성이더라구요. " 뭐 보는데? " " 이거 엄청 저렴한데... 50% 세일한다 " " 뭐?" 컥 ...... 자세히 보니 냉동 닭이었는데 양이 어마무시 하더라고요. 물론 남편 말대로 가격이 저..

잡채가 남았다면? 이건 어때요~

남은 잡채도 다시 보자! 평소 잡채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명절에도 당연히 잡채는 기본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언제 어느 때 잡채를 먹다 남으면 전 고추튀김으로 이제 해 먹으려고요. 고추 튀김을 할 거지만 어차피 기름을 많이 사용하니 하는 김에 고구마튀김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명절은 집에서 보내다 보니 ~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튀김가루를 묻혀 두었어요. 튀김가루 묻힐 때는 1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주방이 엉망 안되고 요리가 편해요. 고구마 튀김할 거 미리 준비해 뒀고 고추 튀김 속에 넣을 두부, 달걀, 부침가루 넣고 만들었답니다. 야매이긴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니~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고추튀김 하나가 3,000원이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고추..

요리/음식 2023.01.21

가리비 구워만 드셨다고요? 그럼 이렇게 해 드셔 보세요!

싱싱한 홍 가리비 먹는 날 마트에 가니 홍 가리비가 싱싱해 한 박스 사 왔어요. 보통은 수산시장에 가서 샀었는데 요즘엔 마트에도 많이 파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싱싱하기도 하고요. 구워서 먹으면 당연히 맛있겠지만 전 압력밥솥에 쪄 먹기로 했답니다. 가리비 손질 하기 홍 가리비 손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깨끗한 물에 10분 정도 담근 뒤 잘 헹궈서 조리하면 된답니다. 조개 겉면도 깨끗해 일부러 솔로 닦을 필요는 없어요. 얼음팩이 들어 있어 신선도 유지도 잘된 상태라 버리는 것도 없었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가리비를 압력밥솥에 넣습니다. 압력밥솥에 넣을때 하나씩 조심조심~ 압력밥솥은 조리하기는 편한데 조리할때 딱딱한 것은 긁히지 않게 해야 해요. 압력밥솥에 조개를 넣고 조리하는데 .. '치카치..

요리/음식 2022.10.31

스파게티 소스와 메밀국수의 만남 맛은 어떨까?

메밀국수로 만든 스파게티 어울릴까? 냉장고를 정리하다 서랍 한켠에 있던 먹다 남은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 오늘 사용하기로 했다. 가끔 이렇게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요리해 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그런데 스파게티 소스는 있는데 스파게피 면은 없어 또한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 발견한 메밀국수 ' 이것으로 스파게티를 해 먹으면 맛이 이상할까?! ' 뭐 일단 만들어 보기로 ~ 메밀국수와 스파케티 소스와의 만남 일단, 청소 하느라 배가 고프니까 메밀국수를 삶았다. 조금 동떨어 보이는 메뉴이긴 해도 냉장고 정리란 명목아래 시행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스파게티 소스통을 비우는게 목적이니.... 하여간 이미 일은 시작해 버렸으니 맛있게 만드는 일만 남은 셈이다. 메밀국수 면을 삶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조리하기 ..

요리/음식 2022.10.27

백년가게로 선정된 30년 전통의 원주 진미양념치킨을 밀키트로 만나다.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아침 점심으로 기온차가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가을이 좋네요. 이런 날은 여행하기 딱 좋은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제주도 곳곳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어요. 이제 코로나는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 느낌마져 들었답니다. 오늘은 선선한 날씨 만큼 맛있는 것도 먹자는 의미에서 밀키트 하나 소개해 보아요. 백년가게로 선정된 30년 전통의 진미 통닭집 대부분 아실텐데요. 이곳에서 나 온 양념치킨이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20% 세일한 가격에 말이죠. (9,000원대) 요즘에는 밀키트 제품들이 너무 잘나와 믿고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저처럼 맞벌이 부부들은 아마도 밀키트 제품이 냉동실에 쟁여 놓고 드실겁니다. 밀키트 제품의 장점은 전자제품에 넣어 돌리기만 하면 되..

요리/음식 2022.09.22

전국에서 일부러 사 먹는다는 삼진어묵 그 맛은?

올 여름의 끝판왕 더위인가? 정말 후덥지근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하루다. 이런 날은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 쐬면서 맛난거 먹고 쉬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서민의 하루다. 그래도 아무리 더워도 먹는건 소홀히 하면 몸이 더 처지니 더워도 맛있는거 먹고 찬물에 샤워하면서 얼마남지 않은 여름을 보내야겠다. 냉장고에 들어 있는 것 중 오늘은 삼진어묵을 선택했다. 부산이 고향이다 보니 어묵이 늘 정겹다. 요즘엔 깔끔하게 포장되어 밀키트 형식으로 나오니 요리하기도 정말 간편하고 좋다. 요리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밀키트에 적혀진 내용대로만 하면 근사한 요리가 뚝딱 만들어지니 이보다 더 좋은 세상인가... 다른 어묵에 비해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예전에 시장통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삼진어..

요리/음식 2022.08.15

여름엔 메밀국수 밀키트지~ ' 닭표 메밀국수 '

날씨가 정말 덥네요. 밖의 바람이 후덥지근할 정도입니다. 이런 날은 집에서 시원한 음식 먹으며 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입맛이 없는 여름 시원한 메밀국수 한 그릇이면 기운이 좀 나실 것 같아 글 올려 봅니다. 요즘 밀키트 정말 잘 나오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서 외식하는 기분도 내는 닭표 메밀국수 리뷰입니다. 무순은 깨끗이 헹궈 놓고 육수는 시원하게 해 놓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메밀만 삶으면 되는데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고 한 번 더 삶으면 쫄깃하게 메밀이 잘 삶아집니다. 찬물에 헹군 메밀은 물기를 제거하고 육수와 고명으로 마무리하면 맛있는 메밀국수가 완성됩니다. 시중 음식점에서나 볼법한 비주얼이죠. 개인적으로 전 입맛에 맞아서 좋았어요. 폭염으로 입맛을 잃어가는 요즘..

요리/음식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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