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82

다듬는게 번거로운 숙주나물 이렇게 다듬어 보세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숙주나물 다듬는 꿀팁 ] 숙주나물은 데쳐서 무쳐 놓으면 아삭아삭 씹는 식감이 좋아 자주 해 먹는 나물 중 하나입니다. 물론 몸에도 이롭지요..하지만 숙주나물 다듬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사실 우리주부님들 살까말까 망설이는 분들이 많죠..오늘은 숙주나무 깔끔하게 다듬는 방법에서 씻는 신박한 방법 알려드릴께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숙주나물 씻는 법 숙주나물을 좋아해 오늘도 조금 넉넉하게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숙주나물 다듬기가 은근 귀찮죠...오늘 저따라 숙주나물 자연스럽게 씻으면서 다듬어 볼까요.. 보통 숙주나물을 씻을때 볼에 담은 뒤 물을 부어 씻을겁니다. 이젠 그 방법은 안~~ 녕 그럼 어떻게 씻어? 소쿠리에 숙주를 담아 볼에 담아 물을 부어 씻어 주세요. 참고로 ..

요리 2019.12.26

압력밥솥으로 군고구마 하는 신박한 방법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군고구마 압력밥솥으로 하는 방법 ] 추운 겨울이면 더욱더 생각나는 군고구마.... 예나 지금이나 겨울철 최고의 간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요즘엔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간식이 먹고 싶을 때 자주 해 먹는 것 중 하나입니다. 늦은 점심을 먹어서인지 저녁밥 생각은 없고 그냥 간단하게 군고구마 해 먹기로 했어요. 군고구마 하려면 먼저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압력밥솥입니다. 그런데 압력밥솥으로 군고구마를 하면 눌어 붙고 타지 않을까 하는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런 걱정을 싹 날려 버릴 노하우 하나 알려 드릴게요. 군고구마를 하다 압력밥솥이 눌어 붙지 않게 하려면 기름종이를 활용하면 됩니다. 기름종이를 먼저 압력밭솥 아래에 깔아 주세요. 그다음 고구마를 올려..

요리 2019.12.19

남아 있는 머쉬멜로우가 딱딱하다면?

예전에 먹던 머쉬멜로우를 잘 밀봉해 뒀는데 이게 무슨 일....손으로 만지니 폭신한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딱딱해 이대로 먹기는 도저히 힘들 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그냥 버리긴 좀 그렇고........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봤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넣었던 딱딱한 머쉬멜로우 정말 기가 막히는 일이 벌어졌지요. 어떤 일이 벌어 졌는지 보실까요.... 예전에 요리에 사용하다 남은 머쉬멜로우입니다. 만지니 돌떵이처럼 딱딱했습니다. 그냥 버릴까 고민하다......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보기로 했어요.못하는게 없는 에어프라이어....이번에도 기대를 하면서~한 번 돌려 봤지요. 200도 온도에 5분...... ㄷㄷㄷㄷㄷㄷㄷㄷㄷ요리가 다 됐다는 ' 띵 ' 소리가 나서 에어프라이어에 달려가 열어 ..

요리 2019.12.02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스틱 과자 만드는 법

겨울철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고구마스틱 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기고 합니다. 요즘엔 가전제품도 너무 잘 나와서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있으면 뭐든 척척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스틱과자 만들어 보겠습니다. 호박고구마가 저렴해 한 봉지 마트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다 먹을건 아니니 먹을 만큼만 만들어 보려구요. 비닐봉지를 가위로 싹뚝 자르면 남은 고구마를 다시 새 비닐봉지에 담아야 하기에 그냥 재활용 하기로 했습니다. 비닐봉지 푸는 법만 알면 쉽게 해결되는 문제니까요.. 사진에서처럼 비닐 한쪽을 돌돌말아서 구멍사이로 쑥~ 빼기만 하면 비닐봉지 쉽게 풀립니다. 요렇게...이제 필요한 고구마만 요리하고 나머지는 다시 묶어서 보관하는걸로..이 정도만..

요리 2019.11.30

알토란 연근조림 김하진 황금레시피 따라해 보니....

[연근조림하다 실패했던 분들에게 꼭 필요한 황금레시피]알토란 연근조림 황금레시피를 방송을 보고 한 번 따라해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따라해 봤네요. 요즘 마트에서 연근 정말 많이 봅니다. 흙이 묻어 있어 그런지 신선한 느낌도 많이 들고요. 물론 가격도 저렴하더군요. 평소엔 연근조림을 하면 사실 조금 짭쪼름하다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나름대로 인터넷을 디지며 황금레시피라고 따라해 봤지만 직접 해 보면 어찌나 간이 안 맞는지........ 하여간 이번엔 완전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남편도 맛보고 인정한 알토란 하진쌤의 연근조림 황금레시피 다음엔 우엉조림도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마구마구 치솟더군요. 하하~그럼 한 번 해보면 또 하게 되는 연근조림 요리 보실까요. 연근에 묻은 흙은 세척한 후 ..

요리 2019.11.22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한데 맛있어!

겨울 무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주도에서 나는 무는 완전 꿀맛 그자체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반찬이나 조림으로 해 먹으면 완전 이만한 밥도둑이 없을 정도니까요... 오늘은 요리에 대해 곰손인 분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입니다. 참고로 요즘 백종원 레시피라고 하면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데 오늘 그 중에 하나...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 법 포스팅 해 봅니다. 무생채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무 반개, 대파 약간양념 - 고추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까나리액젓 2스푼, 식초 2스푼 , 다진마늘 1스푼 그외 다진 생강 조금무 채는 두꺼워도 되지만 얇게 써는 게 맛있습니다. 채 써는 채칼을 이용하면 수월~ ㅋㅋㅋㅋㅋ얇게 썬다는 것이 그냥 두껍....

요리 2019.01.20

생선까스 실패하지 않고 만드는 비법

주부9단이 알려주는 생선까스 맛있게 튀기는 비법 집에서 생선까스, 돈까스를 만들어 먹고 싶지만 음식점에서 파는 것처럼 맛이 나지 않아 포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젠 간단한 비법만 숙지하면 생선까스, 돈까스를 집에서도 맛나게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음식점에서 파는 것처럼 절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말이죠. 그럼 오늘은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생선까스 실패하지 않고 만드는 비법을 포스팅합니다. [ 생선까스 실패하지 않고 만드는 법 ] 필요한 재료 - 흰살생선, 빵가루, 튀김가루, 소금, 후추, 달걀, 우유, 식용유 1. 볼을 준비하고 빵가루, 튀김가루, 달걀을 각각 분리해서 넣어 주세요. 여기서 tip 한가지 들어 갑니다. 달걀물에 우유를 조금 섞으면 더 튀겼을때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리 2015.10.20

초보자도 쉽게 레몬청 만드는 법

레몬청 담는 법 환절기에 좋은 레몬청 만들기 피로회복에 정말 좋은 레몬차는 피부미묭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고 하죠. 저도 자주 해 먹는데요. 피로할때 레몬차 한 잔 완전 괜찮은 것 같더군요. 오늘은 초보자도 쉽게 레몬청 담는 방법 공유합니다. 환절기에 목이 따끔거리면서 몸살기가 있다면 레몬차로 미리 만들어 놓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 레몬청 만드는 방법 ] 준비물 - 레몬, 설탕 0r 꿀, 베이킹소다, 굵은소금 레몬을 씻기 전 레몬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해 주세요. 스티커가 잘 제거된 레몬 레몬청은 레몬껍질째 담기 때문에 껍질을 깨끗이 씻어야합니다. 먼저 베이킹소다를 레몬에 솔솔 뿌린 후 손으로 박박 문질러 주세요. 베이킹소다를 박박 문지른 다음엔 물에 담궈 약 10동안 둡니다. 10분 후, 레몬을..

요리 2015.10.14

초보자도 쉽게 자몽청 만드는 법

환절기 차로 좋은 자몽청 담는 법 자몽알맹이 쉽게 분리하는 법 얼마전에 친한 동생이 제주도에 다녀갔습니다. 평소 요리도 잘하고 무엇보다도 커피에 관한 지식이 상당해 늘 배우는 입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와인에 관해서도 전문인 못지 않은 지식을 겸비해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박식한 동생... 짧은 기간동안 다녀가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접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던 여행길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만큼 다음에 볼 날을 더욱더 기약하며 기분 좋게 헤어졌습니다. 요 며칠 조금 바빠서 동생이 만들어준 자몽청을 이제서야 사진을 정리해 올려 봅니다. 환절기 감기예방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요즘 자몽청을 많이 담아서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명절이 끝나고 나서 과일가격이 많이 내려 자몽을 넉넉..

요리 2015.10.12

포장된 개금밀면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법

제주도에서 맛 본 개금밀면 그 맛에 추억을 음미하다 제주도에 살고 있으니 지인들이 제주도에 여행삼아 오는 길에 연락을 하면 얼굴도장을 찍는게 정말 좋다. 공항 근처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찾아 오기도 쉽게 부담이 없다는 것이 지인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이다. 며칠전에도 친한 동생이 다녀 갔고 불과 얼마전에는 사랑하는 조카가 다녀갔다. 한 달에 한 번 아니 두 번정도 우리집을 찾아 요즘 남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제주도에 정착한 후 얼마되지 않아 향수병에 걸려 힘들어했던 모습과 전혀다른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기분이 좋다. 얼마전 다녀간 아는 동생이 세상에 만상에 향수병에 걸린 남편을 위해 부산의 맛을 택배로 보냈다.[관련글-제주도에 살면서 남편이 눈시울 적셨던 손님의 한마디] 어찌나 고맙고 좋았..

요리 20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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