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79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한 달 후 변화!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5주 차 맛있는 요리는 잘 먹으면서 맛있게 요리를 하는 일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짐입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니 나름대로 하나 둘씩 요리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이 생각하기엔 아직 초보티가 팍팍 난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지만 오히려 그 말들이 더 요리를 잘하려고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새벽마다 일어나 남편 일주일 도시락을 준비한지 벌써 한 달 이 넘었습니다. 정확히 5주차가 되네요. 말이 5주이지 정말 하루 하루 어떤 도시락을 준비할까 고민을 매 순간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뾰족한 반찬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스피드가 몸에 자연스럽게 붙었다는 것이 제..

요리 2014.06.29

그릇대신 피망을 이용해 만든 이색 달걀찜 만드는 법 " 이런 달걀찜 처음이야! "

피망만을 이용한 이색 달걀찜 아시나요? 요리를 잘 하고 싶은데 솔직히 마음만큼 잘 따라 주지 않을때 정말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적어 놓은 레시피 그대로 하는데도 '왜 난 잘되지 않을까 ?'라는 고민에 빠져 보신 분도 은근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살림은 나름대로 자칭 9단이라고 자부해도 요리는 여전히 진행형이라 늘 연구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거기다 비쥬얼까지 완벽한 요리를 소개할까합니다. 이름하여.. ' 이색 달걀찜 ' 이름만 들어도 왠지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설마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ㅎㅎ ♣ 입과 눈이 즐거운 피망달걀찜 ♣ 조금 특별한 달걀찜에 들어갈 재료 - 색깔이 각기 다른 피망, 달걀, 소금 피망은 색..

요리 2014.06.26

남편도 놀라버린 아내의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돼지고기양념을 아무리 잘 한다 해도 왠지 파는 것 만큼 그 맛이 안난다고 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아마도 양념도 양념이지만 굽는 방식의 차이에서 맛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양념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의 기본은 양념 즉, 레시피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 진리..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누가 요리를 해도 맛있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를 말입니다. 물론 이 황금레시피는 저만의 황금레시피라는 점을 인지 시키면셩.... ♣ 누가해도 실패하지 않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 저만의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입니다. 다양한 양념레시피를 활용하고 만들어보고 시도해 봤지만 생각보다 제 맘에 드는 맛이 없어 이것저것 넣어보고 비율을 맞추다 ..

요리 2014.06.18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열전

일주일 남편 도시락 만들기 4탄 일주일 남편 도시락을 일일이 사주는 일이 귀찮을 법도 한데 희한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싸는 일이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맛없는 도시락이라도 샤샤샥 다 비우고 오는 모습때문입니다. 도시락을 싸 준 후, 남편의 제일 큰 변화는 무슨 음식이든 내가 만든 음식은 이제 다 맛있다고 급칭찬 한다는 점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뭔가 하나를 만들라치면 맛이 이상하다라는 말부터 시작해 짜다, 싱겁다라는 말을 듣는 날이 많았지만 이젠 그런 말을 언제 들었느냐는 듯 제 음식에 서서히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열정에 맛이 없어도 맛 있다고 칭찬하게 되는 이유가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오늘은 남편 도시락 제 4탄을 준비..

요리 2014.06.17

냉장고 정리하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자투리 재료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남편 도시락 준비하기 3탄으로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만들기입니다. 냉장고에 얼마나 많은 재료가 있길래 일주일 도시락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겠지만 어느 가정에서나 냉장고 정리만 하면 일주일치 아니 이주일 정도의 반찬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특별한 반찬이 아니라는 점 한번 더 인지시키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월요일 남편 도시락 휴일..저녁에 외식을 한 관계로 밥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밥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볶음밥에 들어간 재료는 호박,양파,대파,당근입니다. 매일 갓지은 밥으로 도시락을 준비하다 전날 남은 밥으로 도시락을 만드니 조금 미안한 감이 많았지만 하..

요리 2014.06.11

일주일 남편 도시락 준비 프로젝트 - 하루 30분 투자로 도시락 완성!

일주일 도시락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평소에 워낙 음식솜씨가 없어서 요리를 하기전부터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요리가 즐겁다라는 말이 절로 입에서 나 올 정도입니다. 아마도 지금껏 개인사업을 한다고 외식을 자주 한 탓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때문에 요리를 하는데 많은 용기를 내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 도시락을 아침마다 준비했습니다. [관련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은 이랬다 -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 도전! ]나름 열심히 하다 보니 이젠 도시락을 준비하는 노하우도 조금씩..

요리 2014.05.31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 도전!

요리초보 주부, 일주일 남편 도시락 도전기아침일찍 일어나 밥하는 일이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6년 가까이 맞벌이부부로 같이 사업을 할때는 밥 신경 솔직히 전혀 쓰지 않았는데 요즘엔 아침일찍 출근하는 남편에게 밥을 차려 주고 도시락까지 싸 주는 일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요리를 하기 싫은 이유도 있고 워낙 요리솜씨가 없었지만 점심 사 먹는 일도 하루 이틀이지 먹을게 없다며 도시락을 싸 달라고 했을때 솔직히 머리에서 식은땀이 다 나려고 하거군요. 하지만 하루 이틀 도시락을 싸 보니 이젠 조금씩 노하우라는게 생기더군요. 그럼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만든 남편의 도시락 구경해 보실래요.. ㅎ ▶ 요리에 자신없는 주부가 만든 일주일 남편 도시락은 이랬다! 도시락 첫날....

요리 2014.05.24

야간매점에서 인기만점이었던 짜계밥 만드는 법

소녀시대 윤아가 만들어 화제가 되었던 짜계밥 만드는 법 반찬이 마땅치 않을때는 대부분 라면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엔 라면 하나도 특별하게 먹게 되는데요..아마도 야간매점에서 나오는 요리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에 소녀시대 윤아가 만들어서 짜파게티가 불티나게 팔렸다는 매스컴에서 정말 방송의 힘이 무섭긴 무섭다라는 것을 한번 더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뭐..오늘은 방송이 대단하다라는 내용이 아니라 야간매점에서 인기만점이었던 짜계밥 만드는 법 혹시나 방송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그냥 짜파게티를 먹는 것 보다 정말 맛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려구요.. 짜계밥을 만들때 주의할 점은 혼자 먹을때는 짜파게티 반개를 넣고 끓여야 하구요.. 둘이서 먹을땐 짜파게티 한개를 넣으면 양..

요리 2014.05.10

김밥사장님이 가르쳐 준 하와이김밥 간단하게 만드는 법

모양이 네모난 하와이김밥 만드는 법 하와이에서 네모난 김밥을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하와이김밥' 이라는 간판을 걸고 네모난 모양의 김밥을 팔고 있는 김밥집을 갔던 적이 있습니다. 동그란 김밥도 있는데 왜 굳이 네모난 김밥을 만들어 먹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입소문을 통해 네모난 김밥이 하와이김밥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재밌기도 했어요. [관련글↘ 조금 특별한 김밥 " 이게 바로 하와이김밥이야! " ] 평소 입맛이 없을때 김밥을 만들어 먹곤 하는데 오늘은 하와이김밥 간판을 걸고 장사를 하시는 사장님이 가르쳐 준 방법대로 하와이김밥을 집에서 만들어 봤습니다. 김밥사장님이 가르쳐 준 하와이깁밥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더군요. 밥에 갖은 양념을 해 사각형으로 만든 뒤 밥 위에 달걀말이와 스팸 한 장..

요리 2014.04.24

카레가 남았다면 이 요리 어때! "완전 특별식이 따로 없네!"

카레가 남았을때 간단히 해서 먹는 요리는?요리를 하면 딱 맞게 사람 수대로 맞게 해야 하는데 늘 손이 크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넉넉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본의 아니게 아침에 끓인 국은 하루 종일 먹는 날도 꽤 될 정도라는...아마도 딱 맞거나 약간 모자란다는 느낌이 들면 왠지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늘 요리를 하면 넉넉하게 하나 봅니다. 얼마전에는 채소를 정리하다 카레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 또한 너무 넉넉하게 해 버렸지 뭐예요. 그런데 남은 카레로 나름 멋진 한끼 식사를 만들어 먹었다는 사실..그건 바로 '라면카레' 입니다. 카레에 채소가 많아서 일까 라면카레를 반도 안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불러지더군요..남편도 처음에 안 먹는다고 하더니 한 젓가락 먹어 보곤 생각했던 것과 달리 괜찮다고..

요리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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