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여름철 두부 관리법 알아둬야!

대용량으로 구입한 두부 보관법

두부를 자주 먹다보니 대부분 사올때는 대용량으로 구매합니다. 두부는 뜨거운 물에 데쳐서 먹거나 국에 넣어 먹거나 찌개에 넣어 먹거나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지요. 물론 그냥 물에 한 번 데쳐 먹는게 전 일상이 되었어요. 그런데 여름철에는 두부 관리 정말 중요해요. 자칫 관리 소홀이라도 하다보면 상하기 쉽기 때문이죠.

   

 

그럼 여름철 두부 보관은 어떻게 할까?

대용량 두부를 사오신 분이나 작은 두부라도 남은 두부가 있다면 저처럼 두부 보관해 보세요. 전 대용량 두부 위주로 설명을 해 볼께요. 

 

 

두부를 처음 개봉 했을때는 그냥 요리에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짠 성분이 있기 때문에 한 번 헹궈 주시면 좋으세요. 

 

 

대용량 두부를 보관할때는 흐르는 물에 헹궈서 락앤락 통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소금물을 만들어서 부어줍니다. 이때 두부의 윗 면이 잠길 정도로 소금물을 넣어 주셔야 해요.

    

 

하루 정도 두고 드실거면 그냥 정수물에 담궈 둔 뒤 바로 뒷날 요리해 드셔도 됩니다. 단, 냉장보관이 원칙입니다.

  

 

두부는 식사 대용으로 많이 드시는데 드시기 전에 소금기를 빼 주기 위해 물에 충분히 헹궈서 드시는 것을 권해요. 간수로 갈아 놓은 콩을 고형 시키기 때문에 그냥 드시면 염분을 그대로 드시게 된답니다. 몸에 좋은 두부 맛있고 건강하게 먹어야 하잖아요. 

 

 

요즘같이 습도도 높고 기온이 높을때에는 냉장고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남은 두부도 빨리 드시는거 권해요. 

 

 

전 대용량 두부를 구입해도 일주일 아니 4~5일 안에 다 먹는답니다. 더워 입맛도 없는 시기에는 김치 볶아서 같이 두부랑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답니다. 물론 샐러드와 그냥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요.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소포장 된 것은 꽤 가격대가 올라 전 되도록이면 대용량으로 된 식재료를 구입해 소분으로 담아 냉장고에 잘 정리해 먹고 있어요. 처음에는 귀찮기도 했지만 한 번 정리해 놓으면 오히려 더 편하더라고요. 날씨가 많이 더워요. 모두 건강 챙기는 하루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