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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60

진해군항제 해군헌병대 퍼레이드 (포토)

진해군항제 해군헌병대 퍼레이드 헌병기동대의 멋진 퍼레이드. 제 47회 진해군항제가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됩니다. 해마다 진해군항제가 있으면 진해를 방문해 아름다운 진해 구석 구석을 구경하고 간답니다. 부산인근에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날이면 해군사관학교에도 구경할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이 된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평소에 보지 못한 많은 행사를 볼 수 있어 유익한 축제이기도 하지요. 어제는 진해군항제 첫날 행사로 해군헌병대 퍼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처음보는 해군헌병대 퍼레이드라 무척 설레이더군요. 많은 관광객과 방송관계자분들이 오셔셔 관람을 하였습니다. 그럼 .. 멋진 해군헌병대 퍼레이드를 사진으로 먼저 감상해 보십시요. 해군사관학교앞에서 열린..

경상남도 2009.03.28

미역 말리는 풍경이 아름다운 어촌의 넉넉한 모습.

미역 말리는 풍경. 가끔씩 장어가 먹고 싶으면 기장월전에 갑니다. 싱싱한 장어를 한가득 주는 인심과 아름답고 조용한 어촌을 구경하면 몸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느낌이랍니다. 얼마전에 월전 마을에 들어서니 한창 미역을 봄볕에 말리고 있었습니다. 바닷가 주변이이라도 부산이라 미역 말리는 모습은 사실상 처음보는 것이라 나름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난 풍경이기도 하더군요. 부산 근교 기장미역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는 미역이지만.. 미역을 가끔씩 사러 기장에 들러도 이렇게 미역 말리는 모습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날은 제법 운이 좋은 날이인것 같았습니다. 유채꽃 너머로 미역말리는 모습이 어촌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더군요.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 있는 동네.. 유채꽃향이 봄을 더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음~..

경상남도 2009.03.27

새롭게 단장한 마산어시장의 풍경..

마산어시장 풍경. 어릴적 엄마와 함께 사람들이 북적이는 시장에 가는걸 무척이나 좋아했다. 식구가 많다보니 평소에는 맛있는 간식거리를 배불리 먹을 수 없었던지라.. 더욱더 엄마와 시장에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장날이 아니더라도 재래시장 늘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소란스러웠었다. 하지만 시장엘 가면 맛있는 먹거리를 종류별로 먹는 재미에 사람들로 복잡한 것은 내겐 아무렇지도 않았다. 그런 옛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난.. 재래시장엘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뭔가를 느끼곤한다. 얼마전 마산에 여행을 갔을때도 제일 먼저 들른 곳이 마산에서 유명한 어시장이었다. 부산의 자갈치시장과 비슷한 느낌의 어시장.. 사람사는 냄새와 비릿내가 진동을 하지만 난.. 삶의 향기가 묻어 있는 이런 곳이 좋다. 마산어시장 유래..

경상남도 2009.03.10

매화향이 가득한 원동 매화마을의 봄.

원동 매화마을.. 매화꽃 내음에 흠뻑 취한 벌. 경남 양산 부근의 원동.. 아름다운 낙동강과 운치있는 철길이 있고, 무엇보다도 그와 어울어진 매화꽃이 만발하니 더 운치있고 낭만적인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원동 나들이를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봄을 제일 먼저 알려 준 원동의 매화.. 몇 주전에 갔을때는 꽃망울만 얼굴을 내밀더니. 지금은 매화가 화사한 모습으로 활짝 피어 마음까지 봄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매화가 만발한 주위에 한 가옥이 더 운치있는 모습이네요. 경칩이 지난 뒤라 더욱더 주위 곳곳에선 봄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에 낭만적으로 보이는 철길이 더 운치있는 분위기입니다. 매화가 만발하니 향기에 흠뻑 취하는 느낌이네요...

경상남도 2009.03.06

마산 통술 문화골목을 아시나요?

새롭게 단장한 마산 통술문화거리의 모습. 마산 어시장 가는 길에 통술거리라는 푯말이 있더라구요. 마산에서 유명한 것이라고는 제가 알기론 아귀찜, 복국등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마산에서 통술이 유명하다고 생긴 통술거리. 옛 풍경 그대로 통술거리라고 일컫는 거리는 작은 술집들로 가득했습니다. 좁은 골목길의 통술거리. 1970년대의 풍경을 보는 듯... 통술문화거리로 새롭게 알려진 옛 통술거리 풍경.. 가게 이름도 통술거리라고 알 수 있도록 00 통술이란 간판이 이색적입니다. 마산 어시장 가는 길에 위치한 통술골목으로 지금은 통술 문화거리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이곳이 도대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마산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오래전부터 생긴 술집 골목으로 알고 계시는 분..

경상남도 2009.03.06

(현장취재)롯데자이언츠 전용 연습구장에 다녀 왔습니다.

상동 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과 경성대 학생들의 게임하는 장면. 어제 롯데자이언츠 전용 연습구장 김해 상동 야구장에 갔습니다. 해외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투수들이 먼저 와서 상동 야구장에서 훈련을 하는 날이라고 하여 구경을 갔습니다. 김해에 위치한 상동 야구장.. 나름대로 도심에 있는 야구장과는 달리 조용한 시골에 위치해 있어 운동하기에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동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게임을 하는 것을 보기위해 관람석에 올라 갔습니다. 연습구장이라 그런지 부산 사직구장과는 달리 아담하더라구요. 물론 관람석도 별로 되지 않구요. 어제 올라가서 보니 대학생 선수들의 부모님들이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저도 잠깐 선수들의 모습을 보기위해 구경을 하였습니다...

경상남도 2009.03.05

원동 매실에 활짝 핀 매화만발...( 와우!..봄이네~.)

활짝 핀 원동의 매화.. 입춘을 지나고 나서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그래서 어제 부산근교에 조용한 곳을 드라이브를 갔었답니다. 이제 봄이라고 느끼기에는 충분한 날씨.. 마음까지 여유롭기까지 하더라구요. 원동을 지나면 아름다운 낙동강을 배경으로 기찻길이 보인답니다. 일몰이 지는 시간에 가면 절경인 이 곳.. 사진 매니아들의 촬영장소로 사랑을 받은 곳이지요. 그런 이곳에 매실마을이 위치해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아직 매화나무에 꽃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매실마을까지 왔으니 매실에 관한 많은 정보와 먹을거리를 얻어 갈 수 있는 매실원에 들리는 건 당연.. 매실원 바로 옆을 지나는 열차.. 오잉.. 멀리서 볼때는 매화나무에 꽃이 피지 않은 것 같은데.. 가까이서 보니 매화나무에 꽃이 벌써 피었습니다..

경상남도 2009.02.08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통도사의 전경..

가을햇살이 따사롭기까지 한 오후입니다. 눈이 부실정도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통도사의 전경. 보는 것만으로도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통도사의 가을은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설레게 하네요. 통도사 내부의 전경.. 높은 가을하늘이 마음까지 넓어 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음.... 공기가 정말 맑았는데.. 지금도 느껴지는 듯 하네요. 오랜전통을 지니고 있는 양산에 위치한 사찰 통도사.. 많은 분들이 아름답고 전통있는 곳을 찾아 이 곳으로 몰려 온답니다. 이 가을.. 시원한 바람을 맡으며 돌아다 보는 통도사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 될 것입니다.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어 있는 나무들..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네요.. 사찰에서 느끼는 가을은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군요.. 불 붙 듯한 단풍의 화려한 색깔...

경상남도 2008.11.06

가을분위기에 취해서 떠나는 주남저수지..

가을분위기가 물씬나는 주남저수지의 휴일..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맞아 조용한 철새의 보금자리 주남저수리로 몰려 들었습니다. 아직 철새철이 아니라 그런지 주위는 온통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소리와 사람들의 즐거운 소리만 들릴 뿐 주남저수지의 주인공인 철새들은 조용히 숨 죽이고 겨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갔을때는 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콘크리트로 지어져 조금은 삭막해 보였는데.. 올해는 친환경적인 나무로 만들어져 훨씬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였주었습니다. 주남저수지의 연꽃단지.. 일부 연꽃은 이미 져 시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더 가을의 짚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꽃단지 주위로 지나가는 마차.. 분위기 있어 보이는 풍경입니다. S라인의 아름다운 길을 보여주는 주남저수지의 풍경.. ..

경상남도 2008.10.27

진주유등축제 이것만은 ...

부산하고 인접해 있어 진주유등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시간을 내어 구경을 갑니다. 저녁에 출발해도 밤늦게까지 연등을 밝히며하는 행사라 좋은 축제이지요. 해마다 축제가 하는 날이면 갔던 유등축제.. 늘 갈때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간답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기간 저녁무렵에는 진주 톨게이트 부근에서 부터 정체가 이어지지만.. 뭐 어딜가나 축제하는 곳엔 정체는 기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장에 갑니다. 부산사람이면 차가 막히는데 이력이 났거든요.ㅎ 하지만 문제는 진주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나서 부터랍니다. 사실 도로를 정비를 잘 해 놓았지만 워낙 갑자기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해 도로는 축제 입구장까지 차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지요. 그렇다고 주차장이 여유롭게 있는건 아니고 더욱 주위는 혼..

경상남도 2008.10.02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코스...

사랑하는 연인과 휴일 어디서 멋지게 보낼까?... 고민하지 마세요..ㅎ 위의 사진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울산에 있답니다. 오잉? : 이곳은 울산시 서생에 위치한 간절곶이라는 곳입니다. 물론 부산 근교나 경남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아하!~. 하실 곳이지요.. 간절곶 건너편에는 이렇 듯 작은 어촌마을의 모습을 낭만적이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낚시 좋아 하시는 분들은 배를 빌려 타고 떠나고 싶겠네요..ㅎ 방파제 부근은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건너편 간절곶을 보면 하나의 작은 섬처럼 보인답니다. 푸른 파도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내 마음을 더 감성적이게 만드네요.. 간절곶이란 어떤 곳인지 잠시 알아 볼까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의 간절곶은 매년 1..

경상남도 2008.08.23

5m 높이의 우체통이 있다!..헉

5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이 있다? (네!... 있습니다.) 높이 5m , 가로 2.4m ,세로 2.0m , 무게가 무려 7톤이나 나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우체통을 오늘 제가 보았습니다. 보는 순간 큰 조형물에 얼마나 놀랬는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해안드라이브 코스로서 각광받고 있는 곳에 초대형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간절곶 도로.. 간절곶은 새해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하여 많은 사람들이 잘아시고 찾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바다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이곳은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드는 곳이지요. 이런 곳에 엄청나게 큰 우체통이 생겨 간절곶에 들리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5m 일까..

경상남도 2008.08.22

감동과 신명이 살아있는 우리전통문화 (안동탈춤 ).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안동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며, 동시에 동양의 미학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반마을로 유명하지만 하회마을로 더 우리에게 친숙한 곳 안동.. 엄숙한 유교전통에 한바탕 해학과 풍자의 미가 가미된 안동탈춤은 우리의 고유의 민속문화입니다. 특히 안동탈춤은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유명한 우리네 민속춤으로 유명한 것으로 국제탈춤페스티벌의 최대 백미 중의 하나로 관광객들의 참여가 아주 높은 우리네 문화입니다. 안동은 특히 하회탈 등 많은 탈 문화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럼 어떤 탈이 있나 구경한 번 해 보실까요.. 처용탈.. 처용탈은 처용무에 쓰는 탈입니다. 삼국유사에서는 처용을 동해용궁의 아들로 소개했지만..

경상남도 2008.06.24

유등축제의 화려함을 진주에서...

진주에서 남강에 띄우는 유등놀이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기원하고 있습니다.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 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에서 유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진주대첩 당시 성 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렸으며, 그리고 횃불과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을 썼다고 합니다.또한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진주에서는 해마다 10월에 진주시 칠암동 남강변에서 아름다운 유등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서깊은 천년의 강변에서 아름다운 등을 직..

경상남도 2008.06.21

해전사 체험관에서 본 우리의 기상..

진해만을 바라다보며 음지도 바로 곁에 정박시킨 군함.. 음지교에서부터 멋지게 내려다보이는 군함전시관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적이있는 퇴역 군항 강원항을 개조해 만든 것입니다. 진해는 벚꽃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도시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데.. 진해해양공원에 오시면 진해의 또다른 면을 볼 수 있답니다. 그 중에서 해전사 체험관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들을 자세히 설명, 전시되어 있어 좋은 시간여행이 될 것입니다. 해전사 체험관은 동·서양 해전 관련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 전시실은 '해양의 전초기지 진해'를 주제로 해양력의 중요성에 진해를 빠트리지 않고 소개하고 있어 진해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장보고대사의 무역선 모형.. 이 모형은 신라 말 9세기경 장보고대사의 무..

경상남도 2008.06.17

고풍스러운 통도사의 풍경..

사찰에 들어 선다는 것은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보는 또 다른 나의 마음으로 들어 가는 길이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불자가 아니더라도 사찰에서 풍기는 멋스러움과 편안한 분위기는 어느 누구라고 심리적으로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통도사는 경부고속도로로 잘 연결되어 많은 불교신자과 관광객들이 찾아 가는 사찰이다. 우리나라의 삼대사찰 중 하나인 양산의 통도사의 진입 공간을 통해서 본 전통경관이 특색 있게 느껴져 전통적인 조경수법으로 많은 문화연구인들의 답사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은은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사찰의 곳곳의 모든 경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점이다. 금강계단..원래 금강이란 가장 야문 쇠 즉 금강석을 지칭하며 자구적인 해석을 하면 금강경을 자칭 ..

경상남도 2008.05.31

장독이 아름다운 서운암의 풍경..

통도사의 부속암자인 서운암은 장독이 많기로 유명한 암자입니다.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그 화려한 장독대의 모습에 반해 이렇게 직접와서 보니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서운암의 큰스님이 시인이라 들꽃축제도 매 해마다 열리고 그와 더불어 백일장도 개최한답니다. 맑은 공기를 맡으며 5만 여평의 야생화단지를 구경할 수 있고 가족들과 뜻 깊은 휴일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암자입니다. 서운암 인근 야산에 조성되어 있는 꽃밭은 불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야외 법석이 되었답니다. 그 유명한 장독대 암자도 구경하시고 5만여 평에 펼쳐진 야생화도 구경하시는 두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중 꽃 보시의 공덕이 으뜸이라고 강조하고, 서..

경상남도 2008.05.31

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와우!~

해군사령부 가는길에 또다름 명관입니다. 일명 로망스거리라고 하는 곳인데 얼마전에는 TV에도 나온 곳이랍니다. 벚꽃과 어울어진 유채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유채꽃 내음이 가득한 곳에서 느끼는 벚꽃의 아름다움의 조화로움..정말 아름다워요..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휴일에는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 일 듯 합니다. 이제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해 보셔요^^.. 활짝 핀 벚꽃.. 마치 하얀 솜을 얻어 놓은 듯한 모습입니다. 풍성한 벚꽃 정말 아름답습니다.와~~ 벌이 꿀을 먹고 있는 모습이 우습네요^^.. 이쁜 액자에 넣은 듯한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 진해 곳곳에는 가로수와 곳곳에 벚꽃길이 정말 많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벚꽃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로움을 금할 길 없게 만드는 묘한 ..

경상남도 2008.04.20

원동의 아름다운 매화마을...아름다워요~

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꽃샘 추위지만 오늘 매화마을에서 본 봄의 향기는 벌써 봄이 왔다는 것을 알리고 있었다. 영남의 봄은 남쪽지역 꽃들이 서막을 장식한다. 매화, 벚꽃등이 만발하면서 봄 축제의 소식을 알려준다. 원동의 한마을의 매화마을은 벌써 봄을 알리고 있었다. 눈송이처럼 활짝 핀 매화는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매화는 흰색, 분홍색,노란색의 여러 색깔로 더 화려한 봄을 알리고 있었다. 매화마을에서 선로.. 낙동강을 배경으로 열차가 달리는 모습은 정말 멋지다. 열차가 이 매화마을을 지나갈 때마다 아름다운 장면을 사진기에 담기위해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열차만 오기를 기다린다. 그 모습 또한 또하나의 볼거리이다. 때마침 열차가 진동을 울리며 매화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이곳은 일몰도 너무 아름다..

경상남도 2008.04.20

해군사관학교 구경오셔요~~멋집니다..^^

군항제가 열리는 날 화려한 벚꽃길을 배경으로 멋지게 행진하는 해군사관생도의 모습.. 해군사관학교 가기전의 도심.. 평일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군항제를 즐기기 위해 구경을 하러 많이 오셨습니다. 화려한 벚꽃길과 만국기의 모습이 군항제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도시 진해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네요.. 해군사관학교 앞의 전경.. 드디어 해군사관학교에 들어 갑니다. 가슴이 설레이는데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주차장을 일일이 안내해 주는 모습.. 따로 입구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두고 사관학교 들어가는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들어간답니다. 저는 취재차 들어간다고 양해를 구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곳곳에 배치된 헌병들..지나가는 차마다 경례를 멋지게 하십니다.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경상남도 200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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