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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소원이 이뤄진다는 용설란 꽃
제주도에선 용설란은 많이 봐 왔지만 꽃이 활짝 핀것 첨 본다. '세기의 꽃'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용설란은 평생 한 번 꽃을 피우며 꽃을 피운 후에는 죽는다라는 특성이 있다. 말만 들어도 참 희귀한 꽃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제주도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보면 용두암 쪽에서 도두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있다. 그 주변에 용설란이 심어져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희한한 꽃이 피었다. 신기방기 해서 검색을 해보니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개화가 매우 드물며 최소 10년 ~20년이 지나야 꽃을 피우기도 한다는데 그러고보니 내가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11년차가 되었으니까 거의 11년 아니 그전부터 계산하면 꽤 오랜 시간 후 핀 것이다.

날씨가 더워도 여름 제주도는 늘 아름답다. 물론 시원한 차 안에서 느끼는 감정이긴 하지만....

하여간 우연히 본 용설란 꽃이 신기 하기도 했고 특별해 보였다. 제주도 여행 중에 이곳 주변 지나가면 구경해 보면 특별한 추억이 되지 않을까싶다. 길가에 있어서 바로 보임~


용설란 꽃을 보면 행운이 찾아오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도 있다고 하니 보는 것으로도 기 받아 가세요. 한 번 피고 나면 생명이 다 한다고 하니 서두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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