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도 맛집

제주공항 근처 맛집 다정이네 김밥

zoomma 2026. 2. 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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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맛집 - 다정이네 김밥

 

봄이 올해는 일찍 오는가 보다. 포근한 날씨에 꽃들은 하나둘씩 피어나고 서귀포 쪽에는 이미 노란색의 유채꽃이 만발하다. 그러고 보니 작년과 달리 올해는 눈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던 것 같다. 겨울이면 중산간에 가서 눈썰매도 타고 그랬었는데 이번에 조용히 지나갔다. 그래도 봄이 빨리 오니 좋긴 하다. 

 

 

날씨가 포근해서일까.. 제주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저곳에서 보인다. 우린 간만에 김밥을 먹으러 마트 가기 전 한 곳을 들렀다. 이곳은 예전엔 서귀포에서 아주 유명한 김밥집이었는데 지금은 분점이 제주시에도 생겨 오히려 이곳이 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다정이네 김밥 제주 공항점

 

주소 - 제주시 관덕로 3 1층

매일 오전 7시 ~ 저녁 8시

연중무휴

가게 앞 주차장 없음

 

 

주차장이 없어서인지 대부분 전화 주문 후에 테이크아웃으로 해 가는 편이다. 앉아서 먹기엔 좌석도 몇 개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이 기본이니 미리 예약을 하고 받아가면 될 듯하다.

 

 

가게 안은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서서 기다리는 편이다. 오히려 테이크아웃 주문이 많다 보니 앉아서 식사를 하는 분들은 시간만 잘 맞춰가면 더 빨리 음식이 나오는 아이러니한 일도 있다. 우린 늘 갈 때마다 그곳에서 먹고 오기 때문에 오히려 편했다. 김밥이나 면류의 가격은 4,000원~ 7,000원 정도이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탁은 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외관의 깔끔 함과 달리 테이블은 오래된 듯한 비주얼이다. 전화 예약 주문도 받고 있고 현장에서 바로 주문도 가능하다.   

 

 

 

다정이네 김밥은 제주도 3대 김밥의 타이틀에 견주어도 될 정도로 푸짐하다. 기본 김밥은 4,000원이다. 달걀이 많이 들어간 것이 킥이다. 밥에 간도 잘 되어 있고 내용이 충실해서 좋았던 것 같다.

   

 

김밥을 주문하면 미니깍두기와 단무지는 기본으로 나온다. 장국은 셀프로 떠먹어야 한다. 요즘엔 어딜 가나 셀프코너가 많아 자연스럽게 누구나 셀프로 물이나 국 등을 떠먹는다. 반찬 리필은 직접 말하면 종업원이 담아준다.

    

 

밥도 푸짐 달걀도 푸짐 간도 간간히 잘 되어 있다. 다른 종류의 김밥은 알아서 주문하면 될 듯하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기본 김밥을 주문하는 편이었다. 김밥 한 줄만 먹어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문제없다. 두 명이서 간다면 김밥 한 줄에 라면이나 떡볶이를 주문해도 좋다. 단, 같이 음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요리는 시간이 걸리니 그건 참고하면 될듯하다.   

 

다정이네 김밥 제주공항점

 

관광객들 중에는 여행을 하다 보면 끼니를 놓치거나 식사 대용으로 김밥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전화로 예약 주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바로 찾을 수 있어 그게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다정이네 김밥 주변에는 관덕정과 동문시장, 서문시장등 가볼 만한 곳들도 있다. 여행의 시작점이나 마지막날에 가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제주공항과 자동차로 15분 정도의 거리니 제주도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될 듯하다. 봄이 되니 제주도를 여행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 난 제주도에 사니까 육지로 여행 가야 하나? 하하~ 제주도민이라면 대부분 서울로 여행한다는 점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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