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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반만 담아서 냉동실에 얼리는 이유

생활 속 톡톡 튀는 꿀팁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낮에는 초여름 같은 날씨네요. 해마다 계절이 몇 달은 앞서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날이 덥다보니 이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게 되네요. 물을 끓인 후 식혀 한 병은 그대로 가득 담고 나머지 한 변은 반만 담았어요. 반 담은 물은 냉동실에 얼리기 위해서입니다. 물을 냉동실에 얼릴때는 눕혀서 얼려요. 이유는 반쯤 얼려진 상태에서 나중에 물을 반을 또 채울겁니다. 이렇게 하면 물을 다 마실때까지 시원하답니다. 냉동실에 반나절 뒀더니 물이 꽁꽁 얼었어요. 이제 빈 곳에 물을 채워 넣어 주어요. 이렇게 물을 채워 넣으면 물을 마실때까지 시원합니다. 야외에 나가실때 이렇게 담아서 나가면 다 마실때까지 물이 시원하겠죠. 물론 물통은 보냉 은박지에 넣어 가..

인덕션 후라이팬 1초 만에 확인하는 법

인덕션 사용 가능한 제품 확인하는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래된 후라이팬을 새 후라이팬으로 교체 했어요.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후라이팬 수명이 6개월~ 1년이라고 하는데 나름대로 잘 사용하다보니 꽤 오랫동안 사용한 것 같네요. 그래도 수명이 그렇다고 하니 1년 정도 사용 했다면 교체하는게 건강상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새 후라이팬을 교체하기 위해 얼마전 사 놓았던 작은 볶음팬과 큰 궁중팬 두 개를 꺼냈어요. 팬은 크기 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요리하는데도 즐겁고 주변에 마구마구 튀는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전 달걀 후라이나 볶음 요리를 할때 원팬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혹 후라이팬을 구입하다 보면 인덕션용이라고 적혀진 것이 있어요. 요즘 가정에서도 인덕션이 많이 있다보니 팬도 그에 맞게 ..

집에서 동태찌개 하면 왜 쓴맛이 날까?

동태찌개 쓴맛 없이 맛있게 끓이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동태찌개가 먹고 싶을때 대부분 외식을 했었는데요. 요즘엔 집에서 요리해 먹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그나마 건강을 생각할 시기에 이렇게라도 하니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보통 동태국이나 찌개를 하면 쓴맛이 나서 하기 맛이 없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정말 간단하답니다. 그건 바로 쓸개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고 조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동태를 손질할때는 해동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전 미리 조리 하기 전에 꺼내 찬물에 담궈 둡니다. 이번에 산 동태는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더니 더 꽁꽁 얼었더라고요. 참고로 동태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쓴맛이 나게하는 쓸개는 어떤 것일까? 사진에서 보면 푸른 빛깔을 제거..

요리/음식 2025.04.22

간마늘 사왔다면 이렇게 얼려 보세요

간마늘 이렇게 보관해 보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마트에 가면 간마늘이 참 잘 나옵니다. 양도 천차만별이지만 그래도 대용량으로 담아 있는 간마늘을 구입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집에서 원하는 크기로 냉동보관이 가능하기에 전 이렇게 대용량 위주로 구입해 온답니다. 오늘은 간마늘 사용할 만큼의 크기로 냉동보관 하는 방법 소소하니 올려 봅니다. 우리동네 작은 마트에는 시간만 되면 100% 통마늘만을 갈아서 팔고 있습니다. 직접 볼 수 있어 안심도 되고 가격도 저렴해 좋아요. 어떤 곳은 간마늘에 다른 채소를 넣어 같이 갈아서 양을 부풀린다는 말도 있어 전 우리 동네 마트를 애용하는 편이죠. 간마늘을 바로 구입해 온 후에 냉동보관 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며칠 냉장실에 넣어 뒀더니 색이 좀 바랬네요. 그..

쿠팡에서 잘 샀다고 생각되는 제품 1탄

욕실 샴푸, 린스를 거의 다 사용 했다면 이건 필수!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부터 남편이 사용하는 헤어 클리닉 컨디셔너가 뚜껑을 살짝 열린 채 뒀더라고요. 그걸 보는 순간 ...' 아하! 거의 사용을 다 했구나~ ' 하고 열어보니 거의 보다 더 적게 남아 있어서 그냥 버리기 애매해 예전에 쿠팡에서 할인하는제품을 사 놓은게 있어서 그것을 끼우기로 했답니다. 바로 요 제품인데요. 샴푸나 린스, 화장품을 거의 다 사용했을때 끼우면 깔끔하게 사용 가능하게 만든 거꾸로 밀폐캡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알뜰하게 남은 제품을 사용 가능하게 하거든요. 남편이 알뜰하게 사용하려고 다 빼 놓았던 펌프 부속들... ^^;;; 하여간 이번에 산 쿠팡 제품으로 나보다 더 알뜰한 남편이 흡족하게 거꾸로..

기름병 재활용 편 - 뚜껑 쉽게 여는 법

기름병 뚜껑 여는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기름을 다 쓴 뒤 기름병 그냥 버리셨나요? 전 깨끗이 씻어서 각종 소스나 양념을 담아 둡니다. 그런데 꽉 닫혀 있는 기름병 뚜껑을 열기 힘들어 그냥 버리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오늘은 기름병 뚜껑 쉽게 여는 방법 포슽팅 해 봅니다. 기름병을 다 쓴 뒤에는 먼저 물에 씻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먼저 제거하는 것인데요. 물기가 닫지않으면 훨씬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요즘엔 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도 손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한쪽 방향으로 스티커를 뜯으면 쉽게 뜯기는데요. 이때 그냥 확 잡아 당기지 말고 끈적함이 있는 것까지 떼어 내려면 천천히 밀면서 뜯어야 합니다. 깔끔하게 스티커가 제거 되었..

싱크대 그릇 선반 청소 하는 날

그릇 올려 두는 스텐 선반 닦는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엄청 포근해졌어요. 낮동안은 초여름을 방불케 할정도로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 왔더라고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가 빨리 찾아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추운 것 보다는 낫긴 해요. 설거지를 하는데 싱크대 선반이 왜 그렇게 지저분해 보이는지 갑자기 청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당장 청소하기로 했답니다. 선반을 일일이 닦아 내고 이젠 그릇 올려 두는 선반도 다 닦기로 했어요. 뭐든 청소하기 전에는 든든히 밥을 먹고 시작해야 소화도 되고 기분이 업 되거든요. 씻어 놓은 그릇들을 모조리 다 끄집어 내고 선반을 일일이 분리해 닦기로 했지요. 매일 그릇을 올려 두는 선반인데 사실 일일이 닦는건 쉽지 않습니다. 저 뿐만 아니..

아무리 큰 양배추도 잘 자르기만 하면 다 먹게 된다

양배추 난 이렇게 잘라서 먹어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양배추가 몸에 좋은건 다 아시죠. 저도 요즘 열심히 양배추를 먹으며 건강 챙기고 있습니다. 간혹 양배추를 사 놓고 물러져 그냥 버리신 경험이 있다면 오늘부터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잘라서 다 먹자고요. 양배추를 자를때 보통 어떻게 자르시나요? 위의 사진처럼 두고 자르진 않으시겠죠. 그랬었다면 오늘은 아래 사진처럼 뒤집어서 잘라 보세요. 정확하게 분리가 잘 되어 요리할때 딱 적당하게 넣을 수 있답니다. 양배추를 뒤집어서 자르면 아무리 큰 양배추라도 마치 소분 정리된 듯 곱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양배추를 먹기 좋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옆으로 긴 부분은 샐러드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채칼을 이용해 자르거나 칼로 자르면 곱고 가늘고 긴 모습..

주방에 꼭 있어야 할 만능세제는 아마 '이것' 아닐까!

포장된 채 오래된 음료병 얼룩 한 방에 제거하기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주방 선반을 정리하다 몇 년 방치되어 있던 음료병을 발견하고 꺼내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구입할때는 안 그랬는데 병 주위로 얼룩이 덕지덕지 있더라고요. 그래서 당장 씻기로 했답니다. 손으로 문질러 보니 얼룩이 그대로여서 처음엔 당황 했답니다. 그렇다고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면 기스가 날수로 있어 베이킹소다로 씻기로 했지요. 아무리 꼬질꼬질한 때도 문제 없는 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베이킹소다에 뜨거운 물만 섞어 담궈 놓기만 하면 찌든때도 문제 없거든요. 하여간 새로 구입한 제품은 무엇이든 간에 사용하는걸로.... 베이킹소다를 꺼냈으니 씻어야 할 것도 담궈 놓기로 했어요. 유리병을 씻기로 했었는데 이것도 같이 담..

지저분한 주방집기 이렇게 정리해 보세요

버리는 것도 다시 보자!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그냥 버리면 쓰레기인데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것을 재활용 해 볼거예요. 간혹 그릇이나 접시를 구입하다 보면 들고 다니기 편하게 플라스틱 손잡이가 있잖아요. 그걸 재활용 할겁니다.   밀폐용기를 구입했더니 가지고 다니기 쉽게 손잡이가 있더라고요. 이것을 그냥 버리지 않고 분리해 뒀어요.   그리고 접시를 구이하고 난 뒤에도 플라스틱 손잡이를 따로 분리해 뒀답니다.   별거 아닌 것이 별게 되는 것을 보여 드릴텐데요. 알뜰주부라면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일을 직접 실행에 옮겨 봤어요.   싱크대 아래 서랍을 열면 안쪽 문쪽에 붙여 두면 정말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글루겐입니다. 다이소에 가니 얼마 하지 않아서 사 놨던..

청소용 극세타월 위생적이게 보관하는 꿀팁

주부 9단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다용도 극세사타월을 사용하려는데 종이로 포장된거라 그런지 잘 찢겨 다른 방법으로 보관하기로 했어요. 나름대로 청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라 아무렇게 보관해도 되지만 그래도 지저분한건 좀..... 그래서 전 지퍼백을 활용해 극세사타월을 보관하고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극세사타월 난 이렇게 보관한다! 극세사타월을 깔끔하게 보관하기 위해선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지퍼백입니다. 지퍼백 집에 다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잖아요.  1.종이팩에 들어 있는 극세사타월을 다 꺼냅니다.   2.지퍼백에 접어서 잘 넣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극세사타월을 하나 둘씩 겹겹이 티슈처럼 정리해서 넣으면 나중에 하나씩 빼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3.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방습제를 넣어..

속옷고리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실거예요

속옷고리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남자 속옷 즉, 팬티에 포장된 곳을 보면 작은 고리가 있습니다. 한 번쯤 보셨을 것 같은데요.. 사실 예전에는 그냥 버렸었는데요.. 요즘엔 이 또한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한 생활 속 아이디어가 되더라고요. 어떤건지 잘 모르시겠다고요..그럼 사진을 보며 설명해 드릴께요.  바로 위의 사진에서 보는 팬티에 광고용 종이와 연결된 고리예요.. '아하~' 하시는 분 게실 듯...이 고리로 생활 속 꼭 필요한 곳에 아이디어 용품로 사용할거예요. 그럼 어떻게 사용할까?   첫번째 - 고무장갑 걸이로 사용 가능!  고무장갑 맨 윗부분에 고리를 끼워 고정해 주세요.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고 고무장갑을 교체할때도 쉽게 다시 떼서 사용해도 되니  완전 대박 아이디어..

베개 세탁 주부 9단이 속 시원히 알려 줍니다.

베개 세탁법 이것만 숙지하자!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포근한 봄이 완연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날씨가 좋아지니 이불등 침구류를 조금 얇게 교체할 시기네요. 오늘은 새로 산 베개를 세탁하는 날... 저는 새 침구류는 항상 먼저 세탁을 하고 사용합니다. 그래야 마음이 안심이 되더라고요.   새 베개가 도착해서 당장 개봉해 세탁부터 하기로 했답니다. 베개 세탁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세탁하지 않고 그냥 베개 커버만 교체하는 분들도 있어서요.   베개 세탁하는 법은 제일 먼저 준비할 것이 있는데요. 그건 세탁망입니다.   베개를 넣을 때는 반으로 접어서 넣으면 됩니다. 세탁망으로 세탁을 하면 베개를 세탁할때 솜이나 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서로 터지..

마트에서 구입한 1 + 1 제품 소분 정리하기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한꺼번에 다 먹지 못한다면?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마트에 가니 가격파괴로 세일을 하더라고요. 며칠 동안 하는 행사가 아니기에 얼른 사왔답니다. 평소 고기도 좋아하고 잘 소분하면 먹고 싶을때 꺼내 먹기 좋거든요.   양념을 바로 한 냉장식품은 한꺼번에 다 먹기 힘들기에 전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고 먹고 싶을때 조리해 먹어요.     먹을 만큼 후라이팬에 넣고 각종 채소 (고구마, 양파, 대파, 양배추, 당근등)넣으면 꽤나 양이 푸짐하답니다.     먹을만큼 덜어 놓고 락앤락 통에 남은 것을 담았어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이것 또한 나눠서 보관하기로 했답니다.   락앤락 통안에서 소분할때는 먼저 집게를 이용해 약간 분리해 주시고요. 그 다음은 1회용 비닐봉지를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구멍난 고무장갑 재활용 하기

구멍난 고무장갑 재활용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구멍난 고무장갑 활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봅니다. 구멍이 약간 난 것은 순간접착제로 메우고 다시 재사용 가능하지만 완전히 뜯겨질 정도로 구멍이 났다면 그냥 버리는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유용하게 생활 속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정말 구멍이 뻥하고 많이도 났습니다. 설거지를 하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적잖게 당황했네요. 구멍이 안난 한쪽은 사용 가능하고 나머지 한쪽은 이렇게 가위로 잘랐습니다. 자르고 나니 나름대로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소매 부분의 고무장갑 자른 것은 이렇게 고무줄 대용으로 사용해 봤습니다. 기존에 노란고무줄은 약해서 몇 개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건 하나로도 충분하더라고요. 두번 돌려서 사용하니 완전 단단하게 고..

냉장고 파먹기 9탄 - 냉동새우로 파전 만들기

냉동새우로 만든 부침개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에 넣어 둔 새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며칠 전 사 놓은 잔파랑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로 부침개를 해 먹기로 했답니다. 입맛 없을때 부침개 만한게 없잖아요. 물론 냉장고 안에 남은 채소도 정리할겸 말이죠.   저렴해서 구입해 놓았던 새우인데 그냥 방치 수준이었지요. 그러다 요즘 채소값이 저렴하잖아요. 이럴때 냉장고 정리도 할겸 파먹기 하면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잔파도 꽤나 많이 나와서 며칠 전 두 단을 사왔답니다. 한 단은 파김치를 해 먹기 위해 뒀고요. 나머지는 부침개도 해 먹고 냉동실에 넣어 두려고 깨끗이 씻어 준비 했어요.   잔파는 쫑쫑 썰어서 락앤락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 어느때 필요시 꺼내..

배수구 뚜껑에 자석을 붙여 두면 삶이 달라져요

남편도 빵터진 배수구 뚜껑의 모습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다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불편함을 오늘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해요. 설거지 후에 싱크대 배수구 속에서 안 좋은 냄새가 올라 오는 것 같거나 설거지를 한 후 건조 시킬때 대부분 배수구 뚜껑을 닫아 둡니다. 물론 자주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도 귀찮기도 하지만 설거지를 할때 배수구 뚜껑을 어디에 좀 두고 싶은데 마땅히 둘 곳이 없어 싱크대에서 그냥 방치될때도 있죠. 이런 것을 확실히 해결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은 자석입니다. 보통 집에 자석 작든 크든간에 다 갖고 계시죠. 전 작은 자석을 준비했어요. 자석을 배수구 뚜껑 안쪽에 순간접착제를 이용해 붙여 줍니다. 이때 물기가 있으..

나물 삶은 물을 그냥 버리면 절대 안되는 이유

이게 바로 친환경 세제 아니겠어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나물을 삶고 나서 그냥 물을 버리셨다면 이제 그냥 버리지 말고 가스레인지 청소할 때 사용해 보세요. 나물을 삶은 후 물은 이렇게 볼에 담아 후에 주방 곳곳 찌든 때 청소할 때 청소해 보세요. 전 다른 곳은 깨끗한데 가스레인지가 너무 엉망이라 그 곳을 청소해 봐요. 음식을 조리하다 국물이 넘쳐 지저분하게 눌어붙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지우기 힘든 것도 한 방에 청소가 가능해요. 먼저 가스레인지 청소 전에 삼발이부터 따로 분리해 줍니다. 삼발이는 따로 수세미를 이용해 세척해 주세요. 그럼 가스레인지는 나물 삶았던 물로 세척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나물 삶았던 물을 가스레인지에 조금 부어 주세요. 그 다음 마른 행주를 이용해 닦아 줍니다. 한..

시금치 저렴할때 많이 구입해 보관도 잘 하기

제철 채소로 건강하게 한 끼 식사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무슨 음식이든 제철에 나는 것을 먹어야 건강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요즘 마트에 가면 상추, 시금치가 정말 저렴해요. 시금치 한 단에 990원이라니 믿겨지나요. 보통 시금치 한 단 사려면 3,000~ 4,000원은 기본인데 단돈 990원이라니 하여간 저렴할때 몇 단 사왔네요.   단돈 990원 시금치 정말 싱싱합니다. 이거 완전 실화라는 사실~  시금치는 몸에 정말 좋아서 많이들 해 드시는데요. 뼈 건강 증진, 뇌 건강 향상, 칼슘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에 도움, 골다공증 예방 거기다 칼륨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주니 자주 드시면 좋아요. 참고로 저처럼 저렴하다고 많이 구입하신 분들은 한꺼번 다 요리해 드시지는 않으니 보관법도 알아..

스텐 연마제 제거 '이것'만 있으면 해결!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스테인레스 연마제 제거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최근에 스텐레스 밥솥을 하나 구입 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는건 너무 커서 조금 작은 사이즈로 샀지요. 스텐제품이라 처음 사용할때는 연마제 제거를 꼭 해줘야 합니다. 여기서 잠깐! 연마제가 뭘까? 돌이나 금속을갈고 닦을때 쓰이는 것으로 겉면을 윤이 나게 해 주는데 간혹 이 성분이 남아 있어서 세척이 중요하답니다.       요즘 시중에 나오는 스텐 제품은 거의 다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그냥 물에 헹구지만 마시고 연마제부터 제거해 깔끔하게 사용 하면 더 좋겠죠. 연마제 제거 방법1. 스텐 제품에 키친타월에 오일을 묻혀서안 밖으로 닦아 줍니다.    먼저 안쪽부터 닦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연마제 성분이 묻어나지 않아서 안심이 되었답니다..

건 시래기로 나물 만드는 법과 냉동실 보관법

건 시래기 한 박스 삶는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며칠 전 마트에 가니 강원도에서 유명한 양구 시래기가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 박스 사왔어요. 시래기 반찬을 해 놓으면 밥 한그릇 뚝딱하게 만들잖아요. 음식점에서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양구 시래기는 자연건조 시킨거라 잘 씻어서 헹궈 주어야해요. 그래야 말릴때 묻었던 흙먼지가 없어지거든요. 일단, 먹을만큼만 먼저 시래기나물 해 먹고 나머지는 삶아서 냉동실에 두기로 했답니다.  시래기가 정말 좋네요. 노랗게 변한 것도 많이 없고 딱 좋아요. 먼저 물에 담궈서 불려 주어야 합니다. 한 30분 정도 불리면 되더라고요.  30분 정도 불린 후에 시래기에 묻은 흙먼지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전 5번 정도 헹..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모자 세탁 & 말리는 팁

자주 쓰는 모자 세탁은 어떻게 하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사계절 잘 사용하고 있는 캡모자 여성분들은 화장이 묻으면 안쪽 부분이 참 지저분하죠. 물론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은 매일은 아니어도 며칠에 한 번은 세탁을 필히 해 줘야 위생적으로 모자를 쓸 수 있어요. 조금만 신경쓰면 깔끔하면서도 처음처럼 늘 깨끗이 쓸수 있는 모자 세탁법과 건조하는 방법 소개해 봅니다. 모자 세탁시 손세탁은 필수입니다. 물론 캡모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닌 모든 모자가 그렇습니다. 특히 캡모자는 더 신경써야 합니다. 캡모자 세탁을 할때는 전용세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샴푸를 이용하면 좋아요. 세탁 후에 은은한 향도 있기 때문에 일부러 섬유유연제 그런거 뿌리지 않아도 되거든요. 샴푸 한 펌프 넣고 물을 부어..

주부9단이 알려주는 눈에 거슬리는 스티커 자국 없애는 법

스티커 자국 없애기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 스테인레스로 된 밥솥을 구입했답니다. 설거지를 하고 나서 보니 스티커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았더라고요. 스티커를 붙인 채 가스불에 올리다보면 자칫 잘 지워지지 않을때가 많아요. 그래서 확인을 하자마자 떼어 냈는데 이거 왠걸 자국이 생겨 지우기로 했답니다.   스티커 자국 없이 떼려면 설거지 하기 전에 떼어 내야 자국이 생기지 않아요. 간혹 이렇게 바닥에 붙어 있을 경우엔 잘 모르고 그냥 사용하기도 하지요.   가스불에 올렸어도 새 제품이라 그런지 손으로 떼어내니 떨어지긴 했는데 자국이 눈에 거슬려서 손소독제를 이용해 닦았답니다.   키친타월에 한 펌프 묻힌 후 스티커 자국이 있는 곳을 닦으면 쉽게 자국이 없어집니다.   소소한 팁이긴 하..

냉장고 파먹기 8탄 - 아몬드가루로 만든 쿠키

간식으로 손색없는 아몬드쿠키 만든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 정리를 하다 안쪽에 구겨진 듯 있는 아몬드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평소 견과류를 자주 먹는 편이라 아몬드 가루가 냉동실에 있는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계속 두기는 좀 그래서 쿠키로 만들어서 먹기로 했답니다.   아몬드 쿠키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최소화 해서 건강에도 좋고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그럼 반죽을 하려면 뭐가 들어갈까? 바로 우유입니다.   아몬드가루에 우유를 섞어서 반죽을 하면 되는데요. 평소 단 것을 잘 먹지 않는 탓에 전 알룰로스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 만약 평소 과자를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알룰로스도 넣으시면 됩니다. 우유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 가면서 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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