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욕실 전등이 고장나서 새로 교체했더니 어찌나 밝은지 욕실 곳곳을 청소하느라 요즘 조금 힘들긴 하네요. 그래도 깨끗해진 욕실을 보노라면 기분은 완전 좋습니다. 주방 뿐만 아니라 욕실도 은은한 조명대신 밝은 조명이 필요한 듯 합니다. 하하~ 오늘은 욕실에서 매일 사용하지만 청소는 뒷전이 되는 이곳 청소했어요.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네...바로 샤워기입니다. 샤워헤드와 샤워기줄을 자세히 보면 완전 찌든때가 꼬질꼬질하지요.. 사실 은은한 조명이었을때는 이렇게까지 더러운지 몰랐습니다. ㅜㅜ ㄷㄷㄷㄷㄷ.... 샤워기헤드는 물론 손잡이까지 엉망진창이네요. 전등을 환하게 교체했으니 눈에 보이는 더러운 곳은 이제 자연스럽게 청소가 됩니다. 샤워기헤드와 줄을 세면대에 담근 뒤 구연산을 준비해 주세요. 구연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