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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 3탄 - 자투리 채소로 대용량 청국장 끓이기

청국장 끓이기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뭘 먹을까 생각하다 두부와 버섯이 남아 있어 그것으로 청국장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청국장에 고기를 넣으면 더 맛나겠지만 고기가 없어 채소만으로 청국장을 끓였어요.   몸에 좋은 두부는 자주 먹어야지 하면서 조금 큰 사이즈로 구입해도 사실 처음에 잘 해 먹지 잘 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빨리 먹는게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게 제일 괜찮아 전 남으면 찌개류를 끓일때 넣어 조리합니다.      버섯은 미니 새송이버섯이 많이 남아서 고기 대용으로 넣어 볼까? 하고 넣기로 했습니다. 푹 끓여 놓으면 고기 식감을 조금 느낄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어떤 버섯이든 몸에 좋으니 버섯은 꾸준히 먹는 편입니다.   버섯은 잘 헹궈서 먹어야 해요..

싱크대 배수구 청소하는데 돌멩이는 왜 올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싱크대 배수구 청소 노하우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는 한 달에 한 번은 꼭 해야 할 곳입니다. 물론 온수를 자주 사용한다면 청소 시기가 앞 당겨질때도 있어요. 싱크대 배수구 뚜껑을 설거지 후 닫아 두니 은근히 곰팡이가 빨리 피는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설거지 후 싱크대 배수구 안쪽을 보니 많이 더러워 청소를 하기로 했답니다.   배수구 안쪽 물때나 곰팡이를 청소할때 꼭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세제 뚜껑과 과탄산소다 그리고 돌멩이입니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 하는데 생뚱맞게 왠 돌멩이가 필요해?라고 하실텐데요. 그 이유는 청소하는 과정에서 알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 주세요.   싱크대 배수구 구멍에 세제 뚜껑을 닫아 줍니다. 구멍에 딱 맞는 것도 있..

가스레인지 똑똑한 사용법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가스레인지 사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주방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보면 그냥 무심코 지나칠 일들이 은근히 많은데요. 잘만 안다면 유용한 정보라는 생각에 포스팅 해 봅니다. 알면 유익한 생활정보 오늘도 스타트~  첫번째 - 가스레인지를 켰는데 가스불이 잘 붙지 않고 '따다닥' 소리만 난다면 그건 가스레인지 뒷부분에 있는 건전지를 교체해 달라는 신호입니다. 가스레인지 앞면에 건전지 교체 등불에서 빨간색 불이 깜빡깜빡 하면 가스불이 잘 붙지 않거든요. 그래서 뒷부분 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체하면 쉽게 해결 됩니다.       두번째 - 가스불을 켤때 이것만 알면 쉽고 간단하게 가스불을 켤 수 있어요. 그건 바로 평소 우리가 무심결에 한 행동인데요. 보통 가스불을 켤때 손잡이를 꾹 ..

에어프라이에 군고구마 만들기

군고구마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고구마는 최고의 간식인 것 같습니다.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지요.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다 보니 마트에 가면 꼭 사 오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요즘같이 환절기엔 뜨끈한 고구마 정말 꿀맛이지요. 건강도 챙기고 맛도 있는 고구마 에어프라이어에 굽는 법 올려 보아요.  물을 이용해 삶은 고구마도 맛있긴 하지만 물 없이 굽는 고구마가 전 더 맛있더라고요. 먼저 고구마를 깨끗이 씻은 뒤에 고구마 중간쯤에 칼집을 넣어 줍니다. 이렇게 칼집을 해 놓으면 고구마 껍질을 벗길때 한결 수월하거든요.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구워 먹을때 온도는 160도에서 15분 그리고 한 번 더 10분 돌려주세요. 두 번째 에어프라이어에 돌릴 때는 뒤집어서 해 주면..

흙 묻은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꿀팁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당근 보관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한창 당근 수확철이라 이곳저곳에서 당근을 많이 얻어 먹습니다. 모양이 좀 아니거나 크기가 작거나 하는 것은 비상품이라 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렇듯 지인들에게 나눠 주고 있어요. 모양만 이렇지 맛은 정말 달달하고 맛있답니다.   이곳저곳에서 갖다 주다보니 당근이 많아서 좋은 것으로만 골라서 가족, 지인들에게 택배로 보내 저 또한 나눠 먹고 있답니다. 그래도 집에 당근이 쌓여 있을 정도랍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당근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당근 소비도 꽤 빨리 된다는 것이죠.      오늘은 직접 해 본 결과 당근을 오랫동안 보관하는 꿀팁 몇 가지 알려 드릴려고요. 흙 묻은 당근을 주로 얻다 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겼어요.  흙 묻은 당근..

전기포트 내부 자세히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예요!

이렇게 쉬웠어? 전기포트 세척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전기포트는 정말 편하긴 하는데 물때가 자주 낀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귀찮다고 그냥 방치하면 영 찜찜한 기분이 들고 오늘은 정말 간단한 전기포트 물때 제거하는 방법 올려 보아요.   매일 이른 아침이면 커피를 마시기 위해 물을 제일 먼저 끓입니다. 매일 사용하지만 사실 내부는 자세히 보지 않지요. 오늘은 시간을 내어 전기포트 세척 했어요.  전기포트를 세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해요. 식초와 물만 있으면 됩니다.  식초와 물을 7:3 비율로 희석해서 전기포트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평소 물을 끓이 듯이 물을 끓여주면 됩니다.   단,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식초를 넣고 전기포트를 끓일 때는 꼭 뚜껑을 열어..

냉장고 파먹기 2탄 - 남은 채소로 카레 만들기

채소카레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겨울철 제주도는 당근이 정말 맛있는데요. 요즘 주변에 농사 짓는 분들이 당근을 많이 주십니다. 몇 박스는 가족, 지인들에게 보내고 나머지 남은걸 먹고 있는데도 여전히 당근이 떨어지는 날이 없네요. 이게 바로 시골살이의 정이 아닐런지... 각종 채소와 냉장고에 씻어 놓은 당근을 꺼냈어요. 별거 들어가는건 없지만 만들어 놓으면 입맛 없을때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이만한 밥도둑이 없는 것 같아요.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가 감자, 양파, 당근, 버섯이 있어서 이것만으로 채소 카레를 만들었답니다. 남아 있는 자투리 채소를 썰어 놓으니 꽤 많은 양이 되어 큰 냄비에 거의 가득 수준이었어요.  카레 만드는 방법은 다 아시죠. 딱딱한 채소~ 부드러운 채소 순으로 올..

청소기 씻을때 '이것' 사용해 보세요

청소기 세척하는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 날씨가 미세먼지도 없고 정말 포근하네요. 이런 날은 창문 활짝 열고 대청소 하면 한결 기분도 상쾌하고 좋답니다. 간만에 안 하던 곳까지 청소기를 밀었더니 왜케 먼지가 많은지 청소기를 다 돌리고 청소기도 깨끗이 씻기로 했답니다.  청소기 다른 부속들은 청소하기 그렇게 번거롭지 않은데 바닥을 청소하는 부분은 손대기 싫을 정도로 지저분 하더라고요. 청소기를 매일 청소하는게 아니기에 오늘따라 더 지저분하게 느껴졌어요.    손대기 싫은 청소기 바닥 부분은 전 염색할때 사용하는 빗으로 먼저 먼지나 머리카락들을 제거합니다. 이거 완전 대박 빗이에요. 손대기 싫은 부분을 너무도 깔끔하게 이물질을 제거해 주니까요.    몇 번만 왔다갔다 빗어주면 청소기 바닥 부분에 ..

목욕탕에서 먹던 쫀득한 구운달걀 만들기

맥반석 달걀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추억의 음식으로 목욕탕에 가면 꼭 먹는다는 맥반석 달걀을 집에서도 쉽게 만든다면 정말 좋겠죠. 마트에서 파는 구운달걀 솔직히 맛나긴 하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전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아침 대용으로도 괜찮고 간식으로도 영양면에서 손색이 없어 구운달걀 집에서 떨어지는 날이 없을 정도입니다. 구운달걀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전기밥솥에 하는 방법이랑 두번째는 압력밥솥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전 두가지 방법 다 해 봤는데요. 최종적으로 압력밥솥이 제일 낫더라고요. 전기밥솥은 일단,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구이로 먼저 메뉴를 선택해서 구운 뒤 보온에서 약 24시간 정도 되어야 목욕탕에서 먹던 그 쫀득한 구운달걀이 되거든..

습기제거제 재활용 할때 곰팡이가 낀다면?

습기제거제 재활용 잘 하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섬이라는 특성상 습기를 늘 안고 살다보니 집에 제습기는 물론 습기제거제 또한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외출을 할때는 습기제거제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이 또한 완벽하게 습기를 잡아주지는 못해 집에 들어 오면 항상 제습기를 틀어요. 중산간이 아닌 바닷가와 인접하다 보니 습기에 취약한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겨울철이라 문을 많이 열지 않아서 습기제거제 교환시기가 다 되었을까? 하고 확인해 봤더니 역시나 물이 차 있더라고요. 그런데 얼마전 습기제거제 내용물을 교환하면서 너무 많이 넣었는지 누렇게 물곰팡이 같은 것이 있어 놀랐습니다.       습기제거제를 다 사용하면 통을 깨끗이 씻어 재활용 하는데 얼마전에는 너무 많은 양의 염화칼슘을 넣어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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