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겹결에 대용량 잡채가 된 하루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장고 정리도 할겸 얼마전 부터 간단히 채소잡채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보통 잡채라고 하면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입맛이 없을때는 잡채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사실 간단하진 않지만 정말 맛있는 잡채 만든 이야기 해 봅니다. 잡채를 하려면 당면이 제일 필요한 재료죠. 그런데 생각보다 당면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뭐...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채소만 넣어서 만들거니 괜춘해요~ 먼저 당면을 물에 불려 두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하나 둘 챙겨 오기로... 우리집엔 김치 냉장고가 따로 없는 대신 냉장고가 2대입니다. 하나는 양문 냉장고로 평소 자주 먹는 반찬이나 각종 재료들이 들어 있고요. 또 하나의 냉장고는 냉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