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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욕실화 세척 하는 날

염화칼슘 비닐봉지 재활용습도가 높고 기온까지 높으니 곰팡이가 서식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청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시간을 내어 염화칼슘 교체도 했지요. 습기제거제를 한 달에 한 번은 교체하는데 빈 비닐봉지가 나와서 그것으로 욕실화를 담궈 세척하기로 했답니다.제습기를 자주 틀어도 제습제는 필수인 요즘이예요.제습기 내용물을 교체하고 빈 비닐봉지를 이용해 꼬질한 욕실화를 세척하기로 했습니다. 욕실화는 그냥 솔로 씻어도 완벽하게 때가 잘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전 그래서 이렇게 비닐봉지가 나오면 그걸로 재활용해 세척해요.습기로 가득찬 욕실은 정말이지 환기도 환기지만 주변 청소도 자주 해줘야 해요.욕실화는 염화칼슘 비닐봉지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준뒤 10분 정도 불려 줄 거예요. 과..

계란 듬뿍 들어간 기본김밥 오랜만....

서귀포 김밥 맛집에 들리다서귀포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출출해 김밥집에 들렀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도 조금 바뀌었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요즘 어딜가나 물가가 올라 여기저기서 음식값을 올리는 추세인데 이곳도 비켜가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사람들은 예전보다 많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이곳은 다른 가게에 비하면 장사가 잘되는 편이었다. 이곳은 서귀포 강정점이다.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가기 전 한번씩 들리는 나름대로 서귀포 가면 단골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직접 종업원이 주문과 계산을 주로 맡았는데 이곳도 키오스크로 바꿔 놓아 그것을 이용해야 한다. 단, 포장 예약 손님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본 김밥 즉, 달걀이..

선풍기 청소한 뒤에 '이것' 만 발라줘도 먼지가 덜 묻어요!

오늘은 서큘레이터, 선풍기 청소하는 날여름이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올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비가 자주 오지 않아서 다행이긴 하네요. 더운데 비가 와서 습하기까지 하면 완전 동남아 저리가라겠죠. 일찍 시작된 여름에 자주 청소해야 할 것이 바로 선풍기가 아닐까싶어요.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지 못하기 때문에 집에 있을때는 간혹 선풍기를 틀고 있을때가 많아요. 그렇다보니 선풍기에 자주 먼지가 끼는 것도 같네요. 자주는 아니어도 한 달에 한 번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선풍기를 청소해야 해요. 더덕더덕 선풍기에 묻어 있는 먼지가 때론 우리의 호흡기를 안 좋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전 되도록이면 한 달에 한 번 아니 먼지가 눈에 띄게 많다고 느껴질때 선풍기 청소를 합니다. 선풍기도 사용하고 서큘레이터도 사..

고기국수와 콩국수를 맛볼 수 있는 제주도 가성비 맛집

월정리 맛집 - 배롱개날씨가 정말 더워졌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여름이다. 여름은 더워야 맛이지! 라는 말을 예전에는 많이 하긴 했지만 요즘엔 동남아 같은 날씨에 해마다 여름이 겁난다고 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을 정도다. 무덥고 습한 여름에는 시원한게 땡기는게 자연스런 현상인 것 같이 느껴질 정도다. 월정리 해수욕장을 지나가다 출출해 들렸던 한 국수집이 있었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은 갈 정도로 나름대로 단골이 되었다. 우린 늘 갈때마다 비빔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한다. 비빔국수에는 제주도 어느 국수집에 가서 보듯이 수육 고기가 올라간다. 콩국수는 검은콩으로 만들어서 고소함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별거 없어 보이는 반찬이긴 하지만 주인장이 직접 담근 김치는 꽤나 맛있다. 밋밋한 콩국수를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전라도 팥칼국수 가게에 가면 꼭 있다는 이것!

팥칼국수 하면 전라도제~어느 지역이나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은 꼭 먹어봐야 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물론 배가 고프면 어딜가나 맛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라도 음식은 참 희한하게 나에게 잘 맞는 것 같다. 옛날팥죽이란 간판을 걸고 오랫동안 장사를 하는 곳이 있어 그곳으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간판 이름이 옛날팥죽인 곳을 꽤 많이 본 것도 같다. 이곳은 광주 송정시장 부근에 위치한 옛날팥죽 가게이다. 사실 유명하다는 송정시장 주변에는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하다면 그 뒷 골목에 위치한 곳들의 가게들은 오랫동안 장사를 해 오신 분들이 운영하는 곳들이 많다. 이곳도 그랬다. 옛날팥죽 주소 - 광주시 광산구 광산로 30번길 55영업시간 - 오전 9시~ 밤 8시 ( 매달 1, 3번..

전라도 2025.07.28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 안녕하신가요?

여름철, 텀블러 세척 이렇게 해 보세요! 여름철에 더 자주 사용하는 텀블러는 깨끗이 매일 씻는다고 해도 커피등 얼룩이 심한 음료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최소 1주일에 한 번은 꼼꼼히 세척하는 것이 위생상 좋은 것 같아요. 40도 육박하는 요즘 같은 날씨엔 더욱더 신경써서 관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텀블러를 생활화 한 지 우리 부부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주방 찬장에 텀블러가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참 이상한게 꼭 사용하는 것만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 색이 진한 커피를 주로 담아서 먹고 있는데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는 더욱더 착색이 빨리 되는 것 같더라고요. 텀블러 속은 속대로 뚜껑은 뚜껑대로 말이죠. 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텀블러를 전 과탄산소다에 넣어 세척을 합니다. 주방..

경주 황리단길의 꼬막비빔밥 맛집은 단연 이곳이 아닐까?

경주에 이런 맛집이 있었어? 단연코 여행이라고 하면 잘 먹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 나의 철칙이다. 유난히 더웠던 경주여행은 더욱더 나의 배고픔을 자극했다. 구경할 것도 많은 경주이긴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주변의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다니는게 급선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꼬막비빔밥이라고 하면 전라도를 떠 올린다. 한 상 거하게 차려진 밥상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경주 황리단기에 하나 둘씩 생겨나는 음식점들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꼬막비빔밥을 파는 곳이었다. 경주 황리단길에서 유명하다는 꼬막비빔밥 맛집을 가게 되었다. 브레이크 타임 시간이 지나고 저녁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사람들은 가득차 있을 정도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가 자리에 앉은 뒤 10분 후에는 웨..

경상북도 2025.07.25

여름철, 칫솔 살균소독 방법

유통기한 지난 '이것' 으로 칫솔 살균 간단히 해 보세요!습도가 높아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욕실에 있는 칫솔은 매일 사용하긴 하지만 별로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칫솔을 위생적이게 사용하는 살균소독 방법 공유해 보아요. 먼저 필요한 것은 칫솔을 하나씩 담을 수 있는 유리병과 구강청결제입니다. 구강청결제는 1+1일때 사 두고 잘 사용하지 않아 전 이렇게 칫솔 살균소독 할때 사용하고 있어요. 보통 칫솔 살균이라고 하면 팔팔 끓는 물에 담궈 두거나 전자렌지에 돌린다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너무 열을 가하다 보면 칫솔이 변형되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답니다. 제일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칫솔 살균하는 방법은 구강청결제에 담궈 두는 것입..

변기커버가 흔들 거린다면? '이곳'을 조이세요!

화장실 변기커버 고정하기 어렵지 않아요!화장실 변기커버가 언제부터인지 흔들거려서 앉기가 영 불편 했어요. 시간이 날때 남편에게 말해야지 했는데 바쁜 남편을 위해 제가 직접 해결하기로 했답니다. 뭐든 불편한 것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해결하는 뭔가 아이러니한 성격 탓에 직접 나섰습니다. 처음엔 변기커버 주위만 계속 봤어요. 혹시나 거기에 뭔가 나사 조이는 것이 있는가해서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어떻게 변기커버를 고정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지요. 그렇다고 사람을 불러서 해결하기도 영 애매한 상황이기도 했고요. 그래서 유튜브를 보니 전문가들이 직접 올린 영상이 있어서 따라해 보기로 했지요. 일단, #변기커버 주위에 나사가 있는건 아니었고요. 변기 뒷 편에 나사를 조일 수 있는 부분이 있었..

주부 9단이 쿠팡에서 제일 잘 샀다고 생각되는 이것!

쿠팡에서 한 번 사면 계속 사게 된다는 이것! 날씨가 더우니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됩니다. 평소 물을 끓여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전 자주 보리차를 끓여요. 보리차가 무더운 여름철엔 열기도 내려주고 수분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답니다. 물론 그것 외에도 녹차, 레몬수등도 자주 마시고 있지요. 낮에는 불을 켜기 겁날 정도로 무더운 날씨이기에 전 되도록이면 물을 끓일때는 이른 아침에 해요. 오늘도 보리차 한 주전자를 끓이면 녹차도 뜨거운 물에 내렸어요. 이렇게 끓인 음료는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시원한 물이 마시고 싶을때 꺼내 먹으면 정말 좋더라고요. 생수를 예전에는 여름 내내 사 먹었는데 방송에서 미세프라스틱이 많다고 해 왠만하면 끓여서 물을 먹어요. 아참...오늘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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