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을 만큼 소분하는 법 이마트에서 가끔 가격 역주행 행사를 한다. 육지처럼 코스트코가 있어서 냉장고에 쟁여 놓고 살지 못하기에 간혹 이렇게 가격 역주행 행사를 하면 식재료를 여유롭게 사오는 편이다. 얼마전에도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자주 먹는 것 같아 이 또한 정리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다. 외식은 여행 할때 실컷 하고 여행가지 않을때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조리해 먹는 편이다. 사실 관광지다 보니 음식값이 장난이 아닌 이유도 한몫 차지하는게 현실이다. 사실 집밥을 잘 해먹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집밥 위주로 해 먹으니 나름대로 한 달 식비도 많이 알뜰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건강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유익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남편이랑 나 둘이 있다보니 양 조절을 해서 왠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