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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샴푸가 바닥에 묻어 얼룩이 생겼다면 ..

염색 샴푸가 바닥에 묻어 얼룩이 생겼다면 .. 새치 염색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흰머리가 언제부터인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럴때마다 늘 고통스러운건 바로 염색 후 두피 가려움증과 피부 트러블이었다. 그렇다고 그냥 흰머리로 지내기엔 너무 늙어 보이는 탓에 어쩔 수 없이 염색을 수시로 하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방송에 나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었던 염색 샴푸를 사용할까? 말까? 고민하다 몇 개월 전부터 사용하고 있다. 염색 샴푸 사용해도 괜찮겠지? 사실 처음 염색 샴푸 사용할때만 해도 너무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와 뭘 살까? 고민했었다. 식약처에 안전검사를 했다고 말해도 당장 사용해도 될까? 하는 의구심은 지울수 없었던 이유는 뉴스에서도 그런 점들을 다뤘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내가 산..

메밀국수가 남았을때 보관하는 방법

메밀국수가 남았을때 보관하는 방법 평소 메밀국수를 즐겨 먹는 편입니다. 올 여름 정말 많이 먹었던 메밀국수 간만에 스파게티 양념이 남아서 스파게티 면 대신 메밀국수를 이용해 해 먹었네요. 식감은 별로이긴 했지만 한끼 식사 떼우기에는 손색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메밀국수가 어중간하게 남은 상태가 되니 비닐봉지 그대로 보관하기엔 아무래도 부서지기가 쉽겠더라고요. 플링글스 과자통의 재발견 그래서 빈 과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빈 과자통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에 메밀국수를 담았어요. 국수를 담아 보관할때는 꼭 깨끗이 씻어 잘 말린 뒤 보관해야 눅눅하지 않습니다. 너무도 맞춤형 같이 국수 보관하기 딱입니다. 마치 국수 전용 보관 용기처럼요. 뚜껑을 닫아도 뭐가 들어 있는지도 잘 보여 좋습니다. 메밀국수가 남았..

구부러진 칫솔의 재발견

구부러진 칫솔의 재발견 마모된 칫솔이 생긴다면 그냥 버리지 말고 모아 두면 정말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오늘은 칫솔의 재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칫솔 교체할 시기가 되어 칫솔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준비해야 할 것 하나 더 있는데요. 그것은 라이타입니다. 만약 라이타가 없다면 양초를 이용해도 됩니다. 전 안전빵으로 초를 이용해 칫솔을 구부리기로 했어요. 불에 잠깐만 있어도 쉽게 칫솔이 구부러진답니다. 구부릴때 뜨거우니 손조심요. 싱크대 배수구 청소는 칫솔로 ~ 이렇게 칫솔을 구부렸다면 청소할때 사용해 보세요. 특히 싱크대 배수구 청소할때 사용하면 완전 대박이랍니다. 일주일에 한 번 싱크대 배수구를 청소하는 날입니다. 역시나 안쪽을 보니 물때로 지저분하더군요. 싱크대 배수구 통안을 ..

늙은호박 손질하는 방법

딱딱한 늙은호박 손질하는 방법 얼마전 늙은호박이 저렴 하길래 2통 사왔습니다. 가격이 저렴해 구입하긴 했는데 막상 집에 가져오니 뭘 해 먹을까 고민 되더라고요. 뭐든 마트에 장보러 갈때는 배 고플때 가면 안된다는 말이 떠 올랐습니다. 배가 고플때 장보러 가면 이것저것 막 사게 되는게 사람 심리인지라 .. 그래도 호박 한개쯤은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칼을 들었네요. 1. 딱딱한 호박 자르는 방법 늙은호박 자르려면 엄청 힘들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손을 다칠 위험도 있어요. 늙은 호박을 자를때는 꼭지가 있는 부분으로 자르지 말고 뒷부분 즉, 음푹 들어간 곳으로 자르세요. 이렇게 자르다간 칼 다치고 손 다침 고로 이렇게 뒤로 돌려서 자르세요. 그럼 한결 쉽게 칼이 들어가고 미끌림이 ..

싱크대 곰팡이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

싱크대 곰팡이 손쉽게 제거하는 방법 항상 물을 사용하는 싱크대 주변은 거뭇거뭇 물때가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자주 닦아주는데도 희한하게 안 보이는 곳에 곰팡이가 끼더라고요. 오늘은 싱크대 주변 곰팡이 제거 손쉽게 하는 법 올려 보아요. 매일 사용하는 싱크대에 사실 물때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곰팡이가 생깁니다. 그럴경우 잘 닦고 건조해 주면 곰팡이가 덜 생기긴 하는데 사실 그렇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지요. 하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지긋지긋한 곰팡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곰팡이 제거엔 '이것' 이 탁월! 곰팡이 제거할때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락스입니다. 참고로 락스를 가정 내에서 사용할때는 꼭 환기를 해 주시고요.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곰팡이 청소는 어떻..

스텐 고리집게 200% 활용하는 방법

스텐 고리집게 200% 활용하는 방법 얼마전 고무장갑을 구입하니 스텐 고리집게가 덤으로 붙어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구입하려면 몇 천원은 줘야하는데 말이죠. 보통 스텐 고리집게를 사용할때는 고무장갑을 걸어두는 용도인데요. 그것 외에 다양한 용도를 알아 보겠습니다. 스텐 고리집게 난 이렇게 사용해! 도마의 물기 제거할때 걸어두면 물기가 잘 건조됩니다. 고리집게를 2개를 걸어두고 도마를 올립니다. 씻어 놓은 도마의 물기가 잘 건조되는 것은 물론 곰팡이 방지 및 위생적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손 닦는 수건을 걸어 둘때도 사용합니다. 설거지 후 물기를 닦을때 싱크대 바로 앞에 고리를 걸어두니 정말 편하더군요. 설거지 후 고무장갑 물기 제거는 필수이고 나름대로 다양하게 스텐 고리집..

늘어난 고무줄 1초만에 복구하는 방법

늘어난 고무줄 1초만에 복구하는 방법 고무줄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나름대로 노하우가 생깁니다. 늘어난 고무줄 그냥 버리셨다면 이제 그러지 마시길요. 방법만 알면 정말 간단하면서도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다이소에서 단돈 1,000원이면 고무줄 4개가 들어 있는 것이 구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늘어나는게 너무 쉽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늘어날때 마다 그냥 버리는건 좀 .. 단 1초만에 늘어난 고무줄 원상보구 해 봅니다. 늘어난 고무줄 원상복구 할때 필요한 것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그릇에 늘어난 고무줄을 담은 뒤 ... 뜨거운 물을 잠길 정도로 부어 줍니다.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줄어 든 고무줄의 모습 정말 새것처럼 줄어 들었죠. 이제 다이소에서 구입한 고무줄이..

달걀 한 판을 구입하면 냉장고에 어떻게 보관할지 고민이라면?

달걀 한 판 보관하는 방법 달걀 한 판을 구입하면 냉장고에 어떻게 넣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전용 통을 사서 달걀을 보관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간편하게 달걀판 그 자체로도 보관해 보세요. 달걀 한 판을 달걀판에 그대로 보관하면 된다! 달걀 한 판을 구입하면 대부분 종이로 된 판 위에 달걀이 있습니다. 그점을 이용해 보관하면 되는데요. 먼저 가위로 종이판 중앙을 자릅니다. 그럼 이런 모습이 되겠죠. 그다음은 달걀 위에 덮혀진 플라스틱을 자릅니다. 이것도 정중앙을 기점으로 말이죠. 종이판과 뚜껑을 자른 뒤에는 2단으로 쌓아 줍니다. 그럼 이런 모습이 되겠죠.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으면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보관하기 좋아요. 달갈 한 판 구매해서 냉장고에 넣기 불편하다면 저처럼 한번 해 보..

양파망 재활용 아직 안하세요?

양파망 재활용 아직 안하세요? 샤워할때 사용하는 샤워볼이 낡아서 버리려다 문득 이것을 활용하면 '청소할때 아주 유용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양파망에 넣으면 깔끔하게 청소용 스펀지로 사용할수 있을거란 생각에 당장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양파망은 그냥 버리기 왠지 아쉬운 것 같아 난 양파망을 깨끗이 씻어 잘 말려 둔다. 물론 그것에 대한 활용도는 가히 상상을 초월할때가 많다. 오늘은 청소용 스펀지를 만들기도 했다. 샤워볼을 잘 개어서 양파망에 넣는다. 이때 납작하게 잘 개어 넣는게 포인트이다. 그다음은 샤워볼이 빠지지 않게 바느질을 한다. 미싱이 있다면 한 번 쓰~윽 박음질하면 간단하다. 샤월볼이 양파망에 나오지만 않게 하면 되니 너무 촘촘하게 바느질을 할 필요는 없다. 뜯어지지 않게만 하면 ..

유리병 스티커 제거 이렇게 쉬웠어!

아직도 힘들게 스티커를 제거하나요? 유리병에 들어 있는 소스는 다 사용하고 버리기엔 왠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늘 필요에 의해 유리병을 깨끗이 씻어 다양하게 활용하는 편이다. 며칠전에는 파스타 소스를 다 사용하고 재활용을 하기로 했다. 유리병 재활용 하기 전 해야 할일 유리병을 깨끗이 씻은 뒤 해야 할 일은 바로 스티커 제거이다. 한번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병에 붙어 있는 스티커 솔직히 떼어내기가 쉽지 않다.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 제거하는 방법 병에 초강력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병이 물에 잠기도록 해 주고 그 속에 주방세제 한 펌프를 뿌려 두면 된다. 거품을 충분히 내어 준 다음 약 반나절 그냥 방치해 둔다. 보통 1시간 내에 떨어지는 것도 있긴 하지만... 소스통에 붙어 있는 초강력 스티커는..

주부 9단이 간고등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방법

간고등어 냉장고에 난 이렇게 보관한다 오랜만에 간고등어를 구입해 왔다.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고 추운 계절엔 이만한 밥 반찬이 없기 때문이다. 환절기에는 무조건 잘 먹어야 감기도 안 걸리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에... 간고등어 손질 하는 방법 간고등어 손질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먹을거면 흐르는 물에 계속 헹궈 주거나 몇 분간 담궈 주기만 해도 짠맛이 사라진다. 비린내가 나서 걱정이라면 쌀뜨물에 담궈 두면 비린대 없이 고등어를 먹을 수 있다. 간고등어 보관은 이렇게 하자 고등어를 깨끗이 씻었다면 물기를 잘 제거하는게 중요하다. 그래야 보관하기도 수월하고 조금 더 오래두고 요리해 먹을 수 있기때문이다. 보통 이렇게 씻어두면 바로 해 먹어야 하지만 냉장고에 잘 보관하면 이틀은 문제없다. 생선 보관은 밀..

10분 만에 맥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10분 만에 맥주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갑자기 손님이 오거나 시원한 맥주를 먹어야 할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 마트에 가서 시원한 맥주를 사 와야 하나? NO~ NO~ 시원한 맥주가 없을 때 10분 만에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 퇴근길 갑자기 짝꿍이 맥주 한잔 하자길래... ''OK! '' 란 말을 하고 냉장고를 보니 맥주가 들어있지 않았다.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이내 마음을 진정 시키고 선반 위에 있는 맥주를 찾기 시작했다. 시원한 맥주가 없다면 '이 방법 '을 이용하자 시원한 맥주가 없다면 절대 당황하지 말고 아래 방법을 이용하길.. 1. 먼저 맥주병에 물을 묻힌다. 2. 키친타월 맥주병에 감싼다. 3. 맥주를 냉동실에 넣는다. 딱 3가지만 기억하면 10분 만에 시원한 맥주를 마실수..

빨래 건조대가 녹이 슬었다면?

빨래 건조대가 녹이 슬었다면? 날씨 좋은 이런 날은 미뤄뒀던 빨래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돌리다 건조대가 유독 눈에 띈다. 평소 빨래를 널때 많은 양을 널기 위해 세탁소 옷걸이를 사용해서일까... 건조대 곳곳이 녹슬고 잔기스가 많았다. 그렇다고 새로 교체하기엔 아직 튼튼하기도 하고 .. 과일 보호 포장망의 대단한 재활용 아직 사용하기에 괜찮은 건조대이기에 일단 녹슨 부분과 기스가 더이상 생기지 않게 과일 포장망을 준비했다. 빨래를 널기 전 과일 포장망을 건조대에 올린 후 그 위에 세탁소 옷걸이를 걸었다. 이렇게 빨래를 널어보니 세탁소 옷걸이가 밀리지도 않고 고정이 잘되었다. 거기다 제일 시급했던 빨래를 널때마다 생긴 잔기스가 나지 않아 좋았다. 과일을 구입할때 ..

남은 두부 보관 방법

남은 두부 보관 방법 요즘엔 마트에 가면 두부는 작은 것이 아닌 큰 것으로 구입해 온다. 사실 이것저것 식재료 값이 오르다 보니 굳이 비싼 것들을 구입해 먹는 것도 왠지 사치란 생각이 든것 사실이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수는 없다. 사실 큰 두부를 구입해 와도 며칠 내에 소진되니 남아서 버리는 일은 없다. 단, 며칠이라도 보관을 잘해야 한다. 두부에 담긴 물은 버리지 말자 두부 개봉을 할때는 한쪽 끝 부분만 개봉한다. 그리고 두부와 함께 든 소금물을 다른 용기에 부어둔다. 먹을 만큼의 두부를 자르고 난 뒤 남은 두부는 소금물이 담긴 곳에 다시 넣어 둔다. 요리할 두부는 깨끗이 헹군 뒤 요리에 넣는다. 난 반은 찌게에 반은 두부 부침을 했다. 남은 두부는 뚜껑을 잘 닫아 냉장실에 보관하면 2 ~ 3일은 거..

갑오징어 손질하던 날

갑오징어 손질하던 날 이마트에 가니 갑오징어 해동하는 것이 할인된 가격에 팔길래 큰맘 먹고 사 왔다. 그런데 보통 손질된 것과 달리 집에서 손질하려니 영 귀찮은 게 아니었다.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오징어와 달리 튼튼한 뼈가 있어서 그런지 당황했었다. 하지만 이미 사 온 갑오징어인데 어떻게든 손질하기로 했다. 갑오징어 손질하기 제일 먼저 갑오징어를 씻은 뒤 손질하기로 했다. 포장된 채 먹물이 터진 상태라 손 전체가 먹물 투성이라 조금 놀랐다. 손질은 가위로 먼저 배를 자르고 내장을 꺼내기로 했다. 정말 도톰한 두께에 가위로 자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가위로 힘겹게 자른 뒤 안쪽에 있는 내장을 꺼냈다. 힘을 주니 쉽게 잘 제거가 되었다. 내장을 빼내니 딱딱한 뼈가 손에 잡혔다. 그것만 제거하..

통마늘 100% 넣어 간 간마늘 냉동 보관 방법

간마늘 냉동 보관 방법 간마늘이 필요할때면 가까운 동네 마트에 간다 그곳에는 오후가 되면 통마늘 100% 갈아서 간마늘을 만든다. 이 장면은 자연스럽게 목격했던터라 안심하고 사오는 편이다. 어떤 곳은 마늘 100%가 아닌 양파등을 넣어 같이 간다고 하던데 내가 원하는건 마늘만 간것이다. 바로 사 온 간마늘은 필요한 만큼만 통에 덜어내고 나머지는 모두 냉동 보관한다. 그래야 색이 변하지 않고 바로 구입한 것처럼 요리해 먹을수 있다. 간마늘 냉동 보관 어떻게 할까? 간마늘 냉동 보관하기 전에 1회용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통이나 락앤락 통을 준비한다. 적당량을 1회용 비닐봉지에 담는다. 이렇게 담아 놓은건 납작하게 펼쳐 비닐봉지 끝을 접는다. 마지막으로 통에 담는다. 통에 담는 이유는 냉동실 냄새가 비닐 속에 ..

인터넷에 난리난 감자껍질 천연염색 해 보려구요~

천연염색 이렇게 만들었어요! 30대 후반부터 염색을 자주 했는 필자는 예전과 달리 많은 고민에 빠졌어요. 언제부터인가 염색약의 부작용으로 염색을 하지 않고 얼마전부터는 염색샴푸를 편하게 사용 했었는데 그것마저 안 좋다는 뉴스를 접해 영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어중간한 흰머리를 그냥 둘려니 나이가 들어 보이고 보기 싫고 하여간 유전으로 일찍 흰머리가 나버린 저로써는 염색샴푸 외에 또 다른 방법을 선택해 요즘 시행중에 있어요. 이 또한 방송에 나와 난리난 천연염색이라고 하니 따라해 볼 수 밖에요. 감자껍질이 염색약 대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보고 최근엔 감자껍질 벗길때는 무조건 모아서 끓입니다. 감자껍질을 사용하기때문에 흙이 묻은 감자는 일단 먼저 깨끗이 씻어요. 감자에 묻은 흙을 씻을때..

붕어빵 4개에 1,000원 실화야?

착한 붕어빵 가격에 놀라다! 지나가다 발견한 한 붕어빵 가게에서 발길이 머물렀습니다. 추억의 겨울 간식으로 우리네 마음에 늘 자리잡고 있는 붕어빵이 4개에 단돈 1,000원이라니 그저 신기하게 다가 왔더랬죠. 요즘엔 물가 많이 올라 붕어빵 1개에 1,000원 하는 곳도 있고 작은 사이즈 3개에 2,000원 하는 곳도 많아졌어요. 그렇다 보니 어찌나 착한가격으로 다가 왔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착한가격의 붕어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 합니다. 서울이라서 가능한걸까요? 아니겠죠.... 하여간 지나가다 발길을 되돌려 붕어빵 가게로 향하게 되었네요. 가지런히 줄을 서 있는 붕어빵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갓 구워낸 붕어빵 냄새가 코끝을 자극했습니다. " 아......... 정말 오랜만에 맛 보는거네..." 그랬..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는 '이것' 은?

그냥 버렸다면 후회하는 '이것' 은? 참 희한하게 무 한개를 구입하면 2,000원 정도하는데 무청이 붙어 있는 무 한다발 (6개 들어 있는 것)을 구입하면 3,450원이라니.... 하여간 조금 황당하긴 했지만 무도 먹고 무청도 시레국을 끓여 먹으면 맛있어서 무겁지만 무 한다발을 구입해 왔습니다. 무청은 삶은 후 먹기 좋게 썰어서 냉동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특히 시레국이나 생선조림을 할때 넣어 먹으면 정말 일품이지요. 무청도 삶아 놓으니 꽤 양이 많아 기분이 절로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무청을 담을 지퍼백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 지퍼백 대신 쌀봉지를 대신했네요. 쌀봉지를 그냥 버리려고 했다가 지퍼백처럼 되어 있어 언젠가는 한 번 사용할 날이 있겠지! 하고 씻어 말려 두었는데 오늘에야 ..

냉동실 식재료 보관 이렇게 해 보세요

냉동실 식재료 보관 이렇게 해 보세요 오늘은 냉동실에 넣을 식재료 정리하는 날입니다. 냉동실에 넣기 위해선 소분으로 포장해 정리해야 깔끔하고 재료를 사용할때 한결 편합니다. 멸치와 황태를 소분 포장해 냉동실에 넣을까합니다. 소분으로 지퍼백에 넣었음에도 어찌나 부피가 많이 차지하는지 그래서 진공으로 포장해 넣기로 했지요. 우리가 이불이나 옷 같은 것을 압축해 넣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도구는 따로 없고요. 손에 힘만 있으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요. 지퍼백에 식재료를 넣을때 가득 넣지 말고 조금 여유있게 넣어 줍니다. 그냥 지퍼백을 닫으면 식재료의 양만큼 부피가 상당한데요. 그럴 경우 냉동실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 소분포장의 의미가 없어요. 집에 지퍼백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공기를 제거하고 압축팩처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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