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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지저분한 배수구 통 손대고 씻나요?

배수구 청소 난 간단히 이렇게 한다! 자주는 아니어도 싱크대 배수구 통 한 번씩은 청소 및 소독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안 좋은 냄새가 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배수구 내부를 일일이 닦는다는건 솔직히 시간을 내어 하지 않으면 쉽지 않긴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이 방법 한 번만 해 보시며 배수구 통 나름대로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나름대로 설거지 후 개수대 곳곳은 깔끔한 편이긴 하지만 배수구 통 안의 모습은 그렇지 못할때가 많죠. 배수구 거름망만 치우면 이런 모습의 배수구 안이 보입니다. 물론 나름대로 한번씩 세척을 하는 배수구 안이 이런 모습이지만 아예 신경을 안쓰는 분들은 상상을 뛰어 넘을 더러움에 놀라실 것 같아요. 손대기 싫은 청소 공간 중 하나인 이곳은 과탄산소다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

창문 틈사이 바람 이렇게 차단하세요

난방비 나는 이렇게 아껴요! 아파트 베란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방을 하나 더 만들었더니 겨울철엔 찬바람이 쑹쑹 들어 오더라고요. 아무리 튼튼한 이중창이라도 찬 바람이 직접적으로 들어 오는 곳은 조금 방과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겨울철이 되면 창문 틈 사이로 들어 오는 외풍을 차단하니 많이 괜찮은 것 같아 포스팅 해 봅니다. 겨울철 창문만 뽁뽁이를 붙여 찬 기운을 방지한다면 이젠 틈사이에 바람 막는 일이 시급합니다. 다음주 부터 엄청 춥고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나름대로 바람이 들어 오지 않게 틈 사이를 막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이 놈의 겨울바람이 어찌나 세게 부는지....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요거요거~ 수도등 동파 방지용으로 사용하는 은박지 덮개인데요. 이걸 이..

칫솔 살균 아직도 안하세요?🤦

칫솔 관리 '여기'에 담궈만 주세요 매일 사용하는 칫솔 욕실에 있다보니 왠지모르게 찜찜한 느낌이 든다면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살균 소독 한번 해 보세요. 욕실에 있는 것만으로 간단히 칫솔 관리를 할수 있답니다. 나만의 칫솔 관리법 전 구강청결제를 이용해 칫솔 관리를 하고 있어요. 자주는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구강청결제에 담궈 두고 있답니다. 칫솔 관리라고 사실상 비싼 칫솔 살균기를 사서 관리하면 좋긴 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엔 집에 있는 것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무색으로된 구강청결제는 향도 덜하고 입안에 색이 남지 않은데 이렇게 파란색은 입안을 헹궈도 영 찜찜한 느낌 지울수 없어 전 그냥 칫솔 살균 할때 사용해요. 칫솔을 구강청결제 원액에 20 ~30분간 담궈 준 뒤 따뜻한 ..

주부9단이 알려주는 가스렌지 완벽 청소법

가스레인지 청소 하는 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엔 부침개 만한 간식은 없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신김치로 부침개를 만들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먹다보니 간식이 아닌 한끼 식사가 되었지 뭐예요. 한국인이면 누구나 추억이 있는 음식이 바로 김지전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맛있게 부침개를 먹으면 어김없이 가스레인지 청소는 기본이죠. 번거롭긴 해도 기름기 가득한 채 방치하면 온 집안에 기름 냄새가 납니다. 뭐니뭐니 해도 빠른 청소가 답이지요. 어짜피 가스레인지 청소하는 김에 완벽하게 청소하기로 했어요. 상판만 닦는 것이 아닌 가스레인지 부속도 다 분리해 닦기로 했답니다. 가스레인지 부속 분리는 드라이버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할수 있습니다. 분리한 부속은 따뜻한 물에 담궈 때를 불려준 후 닦으면 정말 속..

밀감껍질이 이렇게나 유용했어? 한 번 알면 버리지 못하지!

밀감껍질의 재발견 제주도에 살면 밀감은 겨울철 내내 잘 먹는 간식 중 하나다. 뭐 그렇다고 밀감밭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다. 제주도 오래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지인들이 보내주는 밀감을 떨어지지 않고 먹게 된다. 겨울철이 되면 손톱이 노랗게 되는 일이 허다하고 다른 과일이 필요없을 정도다. 보일러를 계속 틀다 보니 집안에 있는 밀감껍질은 아예 마른 것도 종종 있다. 가습 효과도 사실 크진 않지만 있기도 하고 향도 괜찮아 이대로 방치해 두는 일긴 하다. 하지만 제일 유용하게 사용하는 건 바로 각종 가전제품 닦을때나 청소할때 이만한게 없다할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다. 밀감껍질 난 이렇게 사용한다. 밀감껍질이 말랐다고 해도 사용 가능하다. 물론 갓 벗겨낸 껍질도 마찬가지다. 밀감껍질로 세정제 만들기 밀감껍질을 물에..

그냥 방치하기 쉬운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얼룩 한방에 제거법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얼룩 제거하는 방법 값비싼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집에 한 두개는 가지고 계실겁니다. 저도 나름대로 유용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간만에 후라이팬을 정리하려니 어찌나 얼룩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지 깜놀했지 뭐예요. 그렇다고 그냥 사용하지 않고 싱크대 아래 선반에 그냥 방치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시간을 내어 깔끔하게 얼룩을 제거하기로 했답니다. 스테인레스 얼룩 한 방에 제거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구연산입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으면 뭘해요. 관리 소홀로 엉망인데 ...... 하여간 당장 사용할 것 하나 보려다 엉겹결에 스테인레스 후라이팬 싹 다 씻기로 했답니다. 얼룩은 어떻게 제거할까? 방법은 간단해요.구연산을 따뜻한 물에 녹여 얼룩진 부분에 잠시 담궈 두는겁니다. 구연산 녹인 물을 ..

과일 완충제 어디까지 사용해 봤니?

과일 완충제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재활용하는 방법 명절연휴가 지나가니 어느새 벌써 1월도 다 끝나가네요. 참 세월 아니 시간이 주마등처럼 훅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린 늘 한결같이 자신의 일에 충실히 하고 있지요. 날씨가 요 며칠 변덕스럽게 눈이 많이 오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 컨디션이 영 엉망이었는데 그나마 다음 주부터는 맑은 날씨의 연속이라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제주도 겨울은 바람에 눈에 정말 장난이 아니거든요. 하여간 오늘 주절주절 서두가 길었네요. 평소 과일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과일 떨어지는 날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과일을 구입하다 보면 과일이 상하지 않게 완충제를 씌우는데요. 그게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그냥 버렸다면 이제는 생활 속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 맛있는 녀석들 ' 방송에 나와 난리난 냉동 만두 간편 조리법

출출할때 만두만한 간식이 없는 것 같아요. 몇 개만 먹어도 든든해 사실상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지만요. 하지만 만두 하나 먹으려는데 찜기 꺼내고 후라이팬 꺼내고 여간 번거롭지 않다는 분들은 방송에서 나와 난리났던 냉동 만두 간편 조리법 따라해 보세요. 저도 한 번 따라해 보고 요즘엔 이 방법으로 만두를 쪄 먹는답니다. 자주 먹는 냉동 만두예요. 원물이 그대로 들어가 있어 정말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이거 협찬 아님....내돈내산입니다. 방송에서 나온 만두 간편하게 쪄 먹는 법 1. 냉동 만두를 냉동실에서 꺼낸다. 2. 만두봉지를 뒤집는다. 3. 뒤집어 놓은 만두봉지 중간에 가위로 구멍을 약간 낸다. 4. 접시에 구멍난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하고 전자렌지에 넣는다. 5. 전자렌지로 4~ 5분 정도 돌린다. ..

제주도 무료 눈썰매장에서의 겨울 낭만

명절 연휴 마지막날 제주도는 강풍에 눈이 많이 내렸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 곳이라서 겨울이면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별로 내려가지 않아도 바람때문에 더 춥게 느껴진다. 연휴 마지막날 가게 점검차 갔었는데 수도는 꽁꽁 얼고 계단은 눈이 많이 내려 소복소복 쌓여 있어 걷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파가 그렇게 길지 않고 이틀만에 끝나 그나마 안심이었다. 가게 점검을 마치고 집에 돌아 가는 길 유난히 햇살이 비추고 바람이 불지 않았다. 마치 전형적인 봄날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도 제주도 중산간 지역엔 눈이 많이 쌓여 한라산의 위엄을 준 날이었다. 눈이 온 다음 날엔 제주도민들은 눈썰매를 많이 타러 간다. 물론 가는 사람들만 가겠지만....우린 눈이 온 다..

제주도 2023.01.26

명절연휴 마지막 날 제주도는 겨울왕국

제주도 강풍급 눈보라에 비행기 전면 결항 제주도는 올해 들어 최고 추운 날씨였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해 연휴 마지막 날 쉬어야 함에도 미리 가게에 가서 점검을 하기로 했다. 바닷가 근처라 더 춥게 느껴지는 곳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서 든든히 아침을 먹고 가게로 향했다. 가게까지 가는 거리는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눈도 많이 오고 한파로 인해 도로가 얼어 1시간 넘게 걸렸다. 빙판길이 되어버린 도로라 정말 힘들었지만 다행히 가게 곳곳을 점검까지 다 해 다행이었다. 막상 집으로 가려는데 눈발이 거세졌다. 부산에서 살 때는 아무리 추워도 눈 오는 날이 거의 없었는데 제주도에 살고 나서부터는 해마다 눈을 보는 것 같다. 바람만 안 불면 나름 운치 있긴 한데 제주도는 겨울철 강풍은 가히 태풍급이라 더 ..

제주도 2023.01.24

명절 선물로 많이 들어 온 한과 눅눅하지 않게 먹는 방법

식품 속 실리카겔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명절연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코로나19가 일어나고 3년 만에 많은 분들이 가족적인 분위기로 명절을 보낸것 같아요. 이제 예전 일상으로 많이 돌아 온것 같아 저 또한 한결 마음이 좋아집니다. 명절은 끝나가지만 그래도 집안에 먹을거리는 넘쳐나서 이 또한 여유로움으로 다가 오네요. 올 명절은 먹거리가 많이 선물로 들어 와서 더 넉넉했던 것도 같습니다. 그중 한과는 제가 어릴적부터 좋아했던거라 더 좋았네요. 한과를 먹다보면 처음과 달리 개봉 후에는 빠른 속도로 눅눅해지는데요. 오늘은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대용량 과자를 다 먹을즈음 과자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은 그냥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 보세요. 전 이것을 먹다 남은 유과가 든..

잡채가 남았다면? 이건 어때요~

남은 잡채도 다시 보자! 평소 잡채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명절에도 당연히 잡채는 기본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언제 어느 때 잡채를 먹다 남으면 전 고추튀김으로 이제 해 먹으려고요. 고추 튀김을 할 거지만 어차피 기름을 많이 사용하니 하는 김에 고구마튀김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명절은 집에서 보내다 보니 ~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튀김가루를 묻혀 두었어요. 튀김가루 묻힐 때는 1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주방이 엉망 안되고 요리가 편해요. 고구마 튀김할 거 미리 준비해 뒀고 고추 튀김 속에 넣을 두부, 달걀, 부침가루 넣고 만들었답니다. 야매이긴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니~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고추튀김 하나가 3,000원이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고추..

요리/음식 2023.01.21

명절 장보러 마트에 가면 일어 나는 일

명절 맞아 마트에 갔더니 ... 재래시장에서 명절 장 보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일부러 대형마트에 가는것 같아요. 아마도 1+1 하는 냉동식품들도 많고 한곳에서 장을 다 볼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거기다 하나 더 덤이라고 하면 무슨 사은품을 그리도 많이 주시는지 안갈수가 없더라고요. 소쿠리는 기본 키친타월, 락앤락통, 티슈등 하나 구입할때마다 장바구니는 한가득이니 말이죠. 예전에는 세제류를 2개 구입하면 사은품을 주긴 했지만 요즘엔 식품을 구입하면 덤으로 챙겨 주는게 많은지 요즘같이 물가가 많이 오른 시기에는 소비자들도 일부러 마트에 가는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마트에 갔더니 키친타월은 기본이고 쌈장까지 사은품으로 붙여 판매하고 있더군요. 점점 다양해지는 사은품에 이제는 ..

소소한 일상 2023.01.21

당면 분리하기 힘들었다면?

대용량 당면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평소 잡채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명절이 아니어도 수시로 해 먹곤해요. 그렇기때문에 보통 당면을 대용량으로 구입하는데요.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요리하기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죠. 그건 바로 먹을 만큼 당면을 분리하기 쉽지 않다는건데요. 전 이런 점을 해결해 편하게 잡채를 만들어요. 대용량 당면이고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 나오지 않은거라면 당면을 다 꺼내 구부러진 부분을 가위로 잘라 놓으세요. 가위로 자를때는 조금씩 분리해 자르면 빠른 시간에 손도 안 아프고 다 자를수 있답니다. 이렇게 잘라 놓으니 시중에 파는 잘라 놓은 당면 같죠, 사실 잘라놓은 당면을 구입하면 요리할때 편하긴 하죠. 단, 가격도 비싼 편이고 양도 적어서 전 조금 불편해도 이렇게 당면을 대용량..

버리는 치약 뚜껑의 변신은 무죄

치약 뚜껑 재활용 하기 치약을 다 사용하고 그냥 버렸던 치약 뚜껑 이제 버리지 말고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써 보는건 어떨까요. 얼마전 자투리 치약 정리하면서 버리려던 치약 뚜껑이 몇 개 필요해서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렸어요. 이렇게 조금 큰 치약 뚜껑은 희한할 정도로 콘센트 구멍에 딱 맞아요. 그렇다보니 일부러 콘센트 커버를 구입하지 않는답니다. 재활용 가능한것은 재활용 하는게 작게는 알뜰하게 크게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잖아요. 잘 씻어 말려 놓은 치약 뚜껑을 콘센트에 꽂아 보겠습니다. 어떤가요. 마치 원래 자기것처럼 딱 깔맞춤이죠. 콘센트 색이랑 같아 깔끔하고 이뻐요.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의 콘센트나 잘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물론 아이들이 있는 방에 꽂아두면 괜찮겠죠. 전 욕실과 주방 콘센트에 꽂..

설거지 할때 걸리적거렸던 배수구 뚜껑 초간단 정리법

살림 9단이 알려주는 생활 속 알짜배기 꿀팁 모음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거리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배수구 뚜껑이었습니다. 싱크대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팁 하나로 설거지를 할때 한결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설거지 할때 편리하게 해 줄 배수구 뚜껑 정리하는 법 올려 봅니다.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거렸던 배수구 뚜껑입니다. 이곳저곳 옮겨가며 참 불편하게 설거지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편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어 좋아요. 살림을 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오늘의 생활 꿀팁 시작해 볼께요. 시중에 마트에 가면 S자 고리도 많이 팔고 있지만 전 직접 고리를 만들었어요. 세탁소옷걸이가 집에 넘쳐 나길래 S자 고리를 남편에게 여러 개 만들어 달라고 했죠...

하이 에어 프로펠러 저가항공 직접 타 보니....

[ 내돈내탄 ] 저가항공 프로펠러 비행기 타 본 리얼 후기! " 이번에 서울갈때 비행기 프로펠러로 된 비행기다 " " 응?! 무슨 말이고? " " 저가항공인데 플로펠러로 된 비행긴데 진짜 저렴하다 " " 괜찮겠나? 바람 많이 불면 어떡하노? " 남편이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고 하더니 프로펠러로 된 비행기라고 했다. '이게 무슨 이야기?' 라며 의아했다. 나름대로 저가항공을 타긴 했지만 프로펠러라고 하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한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여약한 비행기에 대해 검색을 해 보니 대부분 바람 때문에 무서웠다라는 리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뭐.....어쩌겠는가 이미 티켓은 끊었다고 하고 가격도 상당히 낮은 것을.....^^';;;; 평소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타기 전 조금 넉넉하게 공항에 갔지만 셀프 티..

청바지 세탁할때 물 빠짐 있다면?

새 청바지 세탁하는 방법 청바지를 사고 나서 처음 세탁할 때 그냥 세탁기에 돌렸다면 이제는 절대 그냥 세탁기에 넣지 마시길.. 아마도 청바지 첫물 세탁 시 다른 옷과 세탁 했다면 당황하셨을 분들 좀 계셨을 것 같다. 간혹 청바지에 물이 이렇게 많이 빠졌던 것을 경험 한다면 더 그럴 듯.. 오늘은 새 청바지 세탁하는 법 포스팅해 봄... 보통 청바지 첫물은 물이 많이 빠진다. 색이 진하면 더 그렇다. 그래서 난 꼭 이 방법으로 세탁한다. 참고로 두 개의 똑같은 새 청바지를 따로 세탁해 봄... 하나는 굵은소금을 넣어 세탁했고 하나는 그냥 평소대로 세탁했다. 하나는 세면대에 세제와 함께 물에 담가 둔 청바지의 상태이고... 대야에 담가 놓은 건 세제에 굵은소금을 넣은 청바지이다. 이렇게 세제물에 담근 청바지..

너구리 컵라면 끓이다 빵터진 이유

너구리 컵라면 속 귀요미 고명 휴일은 남편이 밥을 차리는 일이 종종 있다. 특별한 메뉴는 아니지만 하루 정도는 밥 차리는 것을 조금이나마 쉬게 하고픈 마음이랄까... 물론 그건 내 생각이긴 하지만 그래도 휴일 만큼은 밥에서 해방되니 좋긴하다. 푹자고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 생각이 없었는데 남편이 주방에서 뭔가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늦게나마 점심을 차리는 듯했다. " 뭐하는데? " " 라면 끓일라고 ..니 떡 마이 물끼가? 만두 넣을낀데 물래? " " 떡 조금...음 ..만두는 한 두개.." " 알았다 " 진짜 오랜만에 먹는 라면 🍜 그냥 오리지널로 먹고 싶었는데 떡이랑 만두를 넣다니...🤣 뭐 내가 안하는거니까 그냥 아무 말 안하고 맛있게 먹기로 했다. 그런데 라면 끓이다 말고 날 불렀다. " 이거 ..

소소한 일상 2023.01.13

대파 한단 다듬기 & 보관방법

대파 다듬기 & 보관방법 채소값이 조금씩 안정되는것 같아 주부 입장에선 좋다. 물가가 너무 올라 어딜가나 장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보니 그저 알뜰하게 다 먹는 방법이 제일 중요한거 같다. 오늘은 대파 한단 알뜰하게 다 먹을수 있도록 정리해 봄... 평소 대파, 양파등 채소를 많이 먹는 편이라 난 대파 한단을 구입해도 냉동실에 둘것 까지는 없다. 고로 냉장실에 두고 먹는 팁 포스팅 하기로... 대파 다듬는 방법 대파는 뿌리부터 제거해 준다. 뿌리 자를때는 대파 묶음채로 자르지 말고 하나씩 잘라야 알뜰하게 다듬을 수 있다. 씻을때는 흙이 깨끗이 제거되도록 한개씩 흐르는 물에 씻어 준다. 깨끗이 씻은 대파는 물기를 제거하고 흰부분과 초록 부분 나눠 잘라 준다. 대파 보관 방법 대파를 보관할때는 락앤락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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