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파 한 단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식재료 보관법에 관한 포스팅 올려 봅니다. 채소가격이 무, 배추 말고는 여전히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파, 잔파도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오늘은 잔파 한 단 물러지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는 방법 적어 봅니다.
잔파 한 단을 구입해 왔다면 바로 씻어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그냥 냉장고에 방치해 두다 보면 잔파 끝 부분부터 노랗게 변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버리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구입한 잔파 한 단은 사 오는 동시에 바로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물기 제거를 위해 채에 받쳐 둔 뒤 썰어 줍니다.
바로 사용할 거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실에 넣어 보관 후 하루 이틀 만에 사용하시고요. 나머지는 국이나 무침에 넣을 크기로 썰어 줍니다.
이렇게 썬 잔파는 올리브오일을 뿌려 줍니다. 이유는 잔파를 냉동 보관 했을 때 서로 들러붙지 않기 위함입니다. 대파를 보관할 때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면 됩니다.
올리브오일을 뿌린 후 주걱으로 잘 섞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비닐봉지에 담아 얼렸을 경우 조리 시 바로 꺼내 필요한 만큼 뚝뚝 끊어서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비닐봉지에 담을 때는 한꺼 번에 큰 봉지에 담는 것보다 작은 봉지에 여러 개 담아 보관하면 사용하기 수월합니다.
별거 아닌 팁 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보관하면 하나도 버리는 것 없이 잔파 한 단을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요리에 넣어도 마치 바로 썰어 넣은 것처럼 된다는 사실입니다.
채소 가격이 비싸든 저렴하든 구입해 왔다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입한 날 바로 냉장고에 신문지로 돌돌 말아 넣어도 며칠이 지나면 또 손질을 해 버리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구입해 온 날에 바로 정리해 냉동실에 잘 정리해 놓으면 버리는 것 일도 없이 요리할 때 넣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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