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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료 눈썰매장에서의 겨울 낭만

명절 연휴 마지막날 제주도는 강풍에 눈이 많이 내렸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과 달리 바람이 워낙 많이 부는 곳이라서 겨울이면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별로 내려가지 않아도 바람때문에 더 춥게 느껴진다. 연휴 마지막날 가게 점검차 갔었는데 수도는 꽁꽁 얼고 계단은 눈이 많이 내려 소복소복 쌓여 있어 걷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파가 그렇게 길지 않고 이틀만에 끝나 그나마 안심이었다. 가게 점검을 마치고 집에 돌아 가는 길 유난히 햇살이 비추고 바람이 불지 않았다. 마치 전형적인 봄날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그래도 제주도 중산간 지역엔 눈이 많이 쌓여 한라산의 위엄을 준 날이었다. 눈이 온 다음 날엔 제주도민들은 눈썰매를 많이 타러 간다. 물론 가는 사람들만 가겠지만....우린 눈이 온 다..

제주도 2023.01.26

명절연휴 마지막 날 제주도는 겨울왕국

제주도 강풍급 눈보라에 비행기 전면 결항 제주도는 올해 들어 최고 추운 날씨였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해 연휴 마지막 날 쉬어야 함에도 미리 가게에 가서 점검을 하기로 했다. 바닷가 근처라 더 춥게 느껴지는 곳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서 든든히 아침을 먹고 가게로 향했다. 가게까지 가는 거리는 30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눈도 많이 오고 한파로 인해 도로가 얼어 1시간 넘게 걸렸다. 빙판길이 되어버린 도로라 정말 힘들었지만 다행히 가게 곳곳을 점검까지 다 해 다행이었다. 막상 집으로 가려는데 눈발이 거세졌다. 부산에서 살 때는 아무리 추워도 눈 오는 날이 거의 없었는데 제주도에 살고 나서부터는 해마다 눈을 보는 것 같다. 바람만 안 불면 나름 운치 있긴 한데 제주도는 겨울철 강풍은 가히 태풍급이라 더 ..

제주도 2023.01.24

명절 선물로 많이 들어 온 한과 눅눅하지 않게 먹는 방법

식품 속 실리카겔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명절연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코로나19가 일어나고 3년 만에 많은 분들이 가족적인 분위기로 명절을 보낸것 같아요. 이제 예전 일상으로 많이 돌아 온것 같아 저 또한 한결 마음이 좋아집니다. 명절은 끝나가지만 그래도 집안에 먹을거리는 넘쳐나서 이 또한 여유로움으로 다가 오네요. 올 명절은 먹거리가 많이 선물로 들어 와서 더 넉넉했던 것도 같습니다. 그중 한과는 제가 어릴적부터 좋아했던거라 더 좋았네요. 한과를 먹다보면 처음과 달리 개봉 후에는 빠른 속도로 눅눅해지는데요. 오늘은 그런 부분을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대용량 과자를 다 먹을즈음 과자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은 그냥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 보세요. 전 이것을 먹다 남은 유과가 든..

잡채가 남았다면? 이건 어때요~

남은 잡채도 다시 보자! 평소 잡채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 먹는 편입니다. 명절에도 당연히 잡채는 기본이긴 하겠지만 말이죠. 언제 어느 때 잡채를 먹다 남으면 전 고추튀김으로 이제 해 먹으려고요. 고추 튀김을 할 거지만 어차피 기름을 많이 사용하니 하는 김에 고구마튀김도 하기로 했어요. 이번 명절은 집에서 보내다 보니 ~ 고구마를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썰었어요. 그리고 튀김가루를 묻혀 두었어요. 튀김가루 묻힐 때는 1회용 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주방이 엉망 안되고 요리가 편해요. 고구마 튀김할 거 미리 준비해 뒀고 고추 튀김 속에 넣을 두부, 달걀, 부침가루 넣고 만들었답니다. 야매이긴 하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니~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고추튀김 하나가 3,000원이라서 솔직히 놀랐어요. 그러고 보니 고추..

요리/음식 2023.01.21

명절 장보러 마트에 가면 일어 나는 일

명절 맞아 마트에 갔더니 ... 재래시장에서 명절 장 보는 분들도 많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일부러 대형마트에 가는것 같아요. 아마도 1+1 하는 냉동식품들도 많고 한곳에서 장을 다 볼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거기다 하나 더 덤이라고 하면 무슨 사은품을 그리도 많이 주시는지 안갈수가 없더라고요. 소쿠리는 기본 키친타월, 락앤락통, 티슈등 하나 구입할때마다 장바구니는 한가득이니 말이죠. 예전에는 세제류를 2개 구입하면 사은품을 주긴 했지만 요즘엔 식품을 구입하면 덤으로 챙겨 주는게 많은지 요즘같이 물가가 많이 오른 시기에는 소비자들도 일부러 마트에 가는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마트에 갔더니 키친타월은 기본이고 쌈장까지 사은품으로 붙여 판매하고 있더군요. 점점 다양해지는 사은품에 이제는 ..

소소한 일상 2023.01.21

당면 분리하기 힘들었다면?

대용량 당면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 평소 잡채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명절이 아니어도 수시로 해 먹곤해요. 그렇기때문에 보통 당면을 대용량으로 구입하는데요.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하긴 하지만 요리하기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죠. 그건 바로 먹을 만큼 당면을 분리하기 쉽지 않다는건데요. 전 이런 점을 해결해 편하게 잡채를 만들어요. 대용량 당면이고 이렇게 먹기 좋게 잘라 나오지 않은거라면 당면을 다 꺼내 구부러진 부분을 가위로 잘라 놓으세요. 가위로 자를때는 조금씩 분리해 자르면 빠른 시간에 손도 안 아프고 다 자를수 있답니다. 이렇게 잘라 놓으니 시중에 파는 잘라 놓은 당면 같죠, 사실 잘라놓은 당면을 구입하면 요리할때 편하긴 하죠. 단, 가격도 비싼 편이고 양도 적어서 전 조금 불편해도 이렇게 당면을 대용량..

버리는 치약 뚜껑의 변신은 무죄

치약 뚜껑 재활용 하기 치약을 다 사용하고 그냥 버렸던 치약 뚜껑 이제 버리지 말고 생활속에서 유용하게 써 보는건 어떨까요. 얼마전 자투리 치약 정리하면서 버리려던 치약 뚜껑이 몇 개 필요해서 깨끗이 씻어서 잘 말렸어요. 이렇게 조금 큰 치약 뚜껑은 희한할 정도로 콘센트 구멍에 딱 맞아요. 그렇다보니 일부러 콘센트 커버를 구입하지 않는답니다. 재활용 가능한것은 재활용 하는게 작게는 알뜰하게 크게는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잖아요. 잘 씻어 말려 놓은 치약 뚜껑을 콘센트에 꽂아 보겠습니다. 어떤가요. 마치 원래 자기것처럼 딱 깔맞춤이죠. 콘센트 색이랑 같아 깔끔하고 이뻐요.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의 콘센트나 잘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물론 아이들이 있는 방에 꽂아두면 괜찮겠죠. 전 욕실과 주방 콘센트에 꽂..

설거지 할때 걸리적거렸던 배수구 뚜껑 초간단 정리법

살림 9단이 알려주는 생활 속 알짜배기 꿀팁 모음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거리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배수구 뚜껑이었습니다. 싱크대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작은 팁 하나로 설거지를 할때 한결 수월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설거지 할때 편리하게 해 줄 배수구 뚜껑 정리하는 법 올려 봅니다. 설거지 할때마다 걸리적거렸던 배수구 뚜껑입니다. 이곳저곳 옮겨가며 참 불편하게 설거지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편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어 좋아요. 살림을 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오늘의 생활 꿀팁 시작해 볼께요. 시중에 마트에 가면 S자 고리도 많이 팔고 있지만 전 직접 고리를 만들었어요. 세탁소옷걸이가 집에 넘쳐 나길래 S자 고리를 남편에게 여러 개 만들어 달라고 했죠...

하이 에어 프로펠러 저가항공 직접 타 보니....

[ 내돈내탄 ] 저가항공 프로펠러 비행기 타 본 리얼 후기! " 이번에 서울갈때 비행기 프로펠러로 된 비행기다 " " 응?! 무슨 말이고? " " 저가항공인데 플로펠러로 된 비행긴데 진짜 저렴하다 " " 괜찮겠나? 바람 많이 불면 어떡하노? " 남편이 비행기 티켓을 예약했다고 하더니 프로펠러로 된 비행기라고 했다. '이게 무슨 이야기?' 라며 의아했다. 나름대로 저가항공을 타긴 했지만 프로펠러라고 하니 조금 당황스럽기도 한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여약한 비행기에 대해 검색을 해 보니 대부분 바람 때문에 무서웠다라는 리뷰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뭐.....어쩌겠는가 이미 티켓은 끊었다고 하고 가격도 상당히 낮은 것을.....^^';;;; 평소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타기 전 조금 넉넉하게 공항에 갔지만 셀프 티..

청바지 세탁할때 물 빠짐 있다면?

새 청바지 세탁하는 방법 청바지를 사고 나서 처음 세탁할 때 그냥 세탁기에 돌렸다면 이제는 절대 그냥 세탁기에 넣지 마시길.. 아마도 청바지 첫물 세탁 시 다른 옷과 세탁 했다면 당황하셨을 분들 좀 계셨을 것 같다. 간혹 청바지에 물이 이렇게 많이 빠졌던 것을 경험 한다면 더 그럴 듯.. 오늘은 새 청바지 세탁하는 법 포스팅해 봄... 보통 청바지 첫물은 물이 많이 빠진다. 색이 진하면 더 그렇다. 그래서 난 꼭 이 방법으로 세탁한다. 참고로 두 개의 똑같은 새 청바지를 따로 세탁해 봄... 하나는 굵은소금을 넣어 세탁했고 하나는 그냥 평소대로 세탁했다. 하나는 세면대에 세제와 함께 물에 담가 둔 청바지의 상태이고... 대야에 담가 놓은 건 세제에 굵은소금을 넣은 청바지이다. 이렇게 세제물에 담근 청바지..

너구리 컵라면 끓이다 빵터진 이유

너구리 컵라면 속 귀요미 고명 휴일은 남편이 밥을 차리는 일이 종종 있다. 특별한 메뉴는 아니지만 하루 정도는 밥 차리는 것을 조금이나마 쉬게 하고픈 마음이랄까... 물론 그건 내 생각이긴 하지만 그래도 휴일 만큼은 밥에서 해방되니 좋긴하다. 푹자고 아침을 늦게 먹어서 점심 생각이 없었는데 남편이 주방에서 뭔가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늦게나마 점심을 차리는 듯했다. " 뭐하는데? " " 라면 끓일라고 ..니 떡 마이 물끼가? 만두 넣을낀데 물래? " " 떡 조금...음 ..만두는 한 두개.." " 알았다 " 진짜 오랜만에 먹는 라면 🍜 그냥 오리지널로 먹고 싶었는데 떡이랑 만두를 넣다니...🤣 뭐 내가 안하는거니까 그냥 아무 말 안하고 맛있게 먹기로 했다. 그런데 라면 끓이다 말고 날 불렀다. " 이거 ..

소소한 일상 2023.01.13

대파 한단 다듬기 & 보관방법

대파 다듬기 & 보관방법 채소값이 조금씩 안정되는것 같아 주부 입장에선 좋다. 물가가 너무 올라 어딜가나 장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보니 그저 알뜰하게 다 먹는 방법이 제일 중요한거 같다. 오늘은 대파 한단 알뜰하게 다 먹을수 있도록 정리해 봄... 평소 대파, 양파등 채소를 많이 먹는 편이라 난 대파 한단을 구입해도 냉동실에 둘것 까지는 없다. 고로 냉장실에 두고 먹는 팁 포스팅 하기로... 대파 다듬는 방법 대파는 뿌리부터 제거해 준다. 뿌리 자를때는 대파 묶음채로 자르지 말고 하나씩 잘라야 알뜰하게 다듬을 수 있다. 씻을때는 흙이 깨끗이 제거되도록 한개씩 흐르는 물에 씻어 준다. 깨끗이 씻은 대파는 물기를 제거하고 흰부분과 초록 부분 나눠 잘라 준다. 대파 보관 방법 대파를 보관할때는 락앤락에 넣..

커피 찌꺼기 5분 만에 말리는 간단한 방법

커피 방향제 만드는 방법 날씨가 좋아서 오늘은 빨래로 하루일과를 시작해 본다.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아도 햇살 좋은 날은 뭐든 하고 싶은 날이다. 오늘은 방향제로 손색이 없는 커피 찌꺼기 말리는 방법 포스팅 해 봄... 커피 마시고 나 온 커피 찌꺼기다. 접시에 부어 펼쳐 준 후... 난 전자렌지에 돌려 준다. 시간은 3~ 5분 정도 돌려 주면 커피 찌꺼기가 거의 다 건조된다. 너무 많은 시간을 돌리면 찌꺼기가 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적당히 건조되었으면 펼쳐서 햇볕에 30분 둔 뒤 ... 실내 어디든 두고 방향제로 사용하면 된다. 많은 커피 찌꺼기를 건조 시킬땐 한 번 전자렌지에 돌리고 다른 찌꺼기를 펼쳐 섞은 후... 다시 전자렌지에 돌리면 골고루 건조된다. 물론 마무리는 햇볕에 살짝 더 건조하면..

캡모자 손 세탁법

캡모자 구김없이 세탁하는 방법 모자를 자주 쓰다보면 화장이 묻어 자주 세탁할 일이 생긴다. 그럴때마다 간혹 세탁기에 돌리는데 구김이 장난이 아니었다. 오늘은 캡모자 구김없이 세탁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봄 .. 캡모자는 손세탁 이 기본 ~ 캡모자는 손세탁을 해야 캡 부분은 물론 전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고로 귀찮아도 손 세탁 필수! 캡모자 세탁 방법 캡모자 세탁할때는 샴푸 한 펌프면 때가 쉽게 지워진다. 샴푸 한 펌프 넣고 조금 미지근한 물에 담근 후.. 꼬질꼬질한 모자 상태에 따라 물에 불린 후 세탁하면 된다. 손으로 그냥 비벼 씻어도 되지만 칫솔을 이용하면 더 깨끗이 씻을수 있다. 제일 지저분한 부분부터 칫솔을 이용해 씻고.. 나머지 부분은 가볍게 세탁하시면 된다. 특히 색이 빠지는 모자는 꼭 개..

달걀 한판 보관법

달걀 한판 보관법 🥚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수도세, 전기요금등 줄줄이 오르고 서민들의 밥상을 책임지는 식재료등도 다 오르고 이게 무슨 일인지... 그나마 다행인건 완전 식품으로 불리는 달걀이 제일 저렴한 것 같아 요즘엔 달걀을 이용한 각종 반찬이 장악하고 있는 듯 하다. 뭐 한가지라도 저렴한게 있어야 숨통이 튀지 어쩌겠어 ~ 그러고 보니 얼마전 달걀 한판 사왔는데 동네 마트에 갔다가 더 저렴해진 달걀에 또 한판 사오게 된 상황 ...이젠 잘 보관해 위생적으로 먹는게 중요한 때라 큰 락앤락을 준비했다. 그냥 락앤락에 달걀을 닮으려니 통이 넓어 달걀이 움직여지면서 깨질 염려가 있어 달걀판 덮개를 잘라 통안에 넣고 고정하기로 했다. 통에 들어갈 사이즈에 맞게 가위로 잘라 덮개를 통안에 먼저 깔기로 했다. 달..

넷플릭스에 나와 문전성시를 이루는 광장시장 빈대떡집 박가네

서울 맛집 여행 - 광장시장 박가네 빈대떡 가게 요즘엔 넷플릭스에 나온 맛집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드라마에 애정을 가지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다고힐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국내 여행지 중에서 광장시장을 찾았다. 서울여행은 타지역 보다 이동수단도 좋아 어디를 가든 불편함이 없다. 그래서 더 좋은지도 모르겠다. 버스를 타고 광장시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인데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즐기는 분위기였다. 명절 대목전에는 장사가 잘 안된다고 재래시장들이 울상인데 이곳은 활기가 넘쳤다. 역시 넷플릭스의 힘이 큰 탓이겠지.... 대부분 이곳을 찾아오는 분들은 여행객들이다. 그래서 더 관심을 끄는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뜨내기 손님이나 마찬가지로 인식은 되지만 상인분들 대부분이 친절하고 관광..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손톱에 물 안들고 밀감껍질 벗기는 신박한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2022년도 몇시간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도 나름대로 바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모두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맞으시길요. 오늘은 밀감껍질 쉽게 벗기는 방법과 먹다 남은 귤 보관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제주도 살다보면 겨울철 이곳저곳에서 밀감 선물이 들어와요. 그렇다보니 손톱이 노랗게 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맛있는 감귤 안 먹을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손톱 물 안들고 먹는 팁을 알게 되었지요. 밀감 움푹 패인 부분을 약간 누르면 '쏙' 하고 들어가는데요. 그 부분을 살살 밀면 세로로 밀감껍질에 금이 갑니다. 그 상태에서 가로로 한 번더 누르면 껍질이 잘 벗기게 됩니다. 물론 손톱으로 밀감껍질을 벗기는 것이 아닌 손 지문쪽으로 그냥 쉽게 ..

쌀 씻을때 무심코 한 이 행동이 잘못 됐다고?

99%가 잘 모르는 쌀 씻는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오후 되니 많이 풀린 느낌입니다. 간만에 문 활짝 열고 대청소도 하고 바쁜 하루를 보냈답니다. 날이 좀 풀리니 정말 좋네요. 제주도는 바람만 안 불면 딱 좋은데 말이죠. 오늘은 평소 우리가 무심결에 한 행동이 잘못 됐다는 것을 알려 드리려고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그랬었거든요. 어떤 행동이었길래 그럴까? 보통 쌀을 씻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밥솥에 쌀을 붓고 물을 넣어 쌀을 씻지는 않으셨는지...... 방송에서 보니 그 방법으로 쌀을 씻었다면 잘못된 거랍니다. 이제는 쌀을 씻을때는 전용으로 씻을 그릇이나 볼에서 씻은 뒤 밥솥에 넣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엔 밥솥에 물을 먼저 받은 뒤 그다음에 쌀을 넣어 씻어 주세요. 단, 씻을때는 최소한 밥솥에..

버리려던 드레스북 재활용 ♻️ 뿌듯해요

드레스북 재활용 1부 - 전선정리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처음 드레스북을 구입했을 때는 정말 열심히 옷정리를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옷장 서랍에 그냥 방치되고 있는 드레스북을 버리려고 꺼냈다가 다시 재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막상 버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플라스틱 부분은 겨울철 찬바람 쑹쑹 들어오는 베란다 창틀 바람마개 만들기로 했고요 끈은 재활용 종이 묶을 때와 전선정리 할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버릴게 없어진 상태가 되었어요. 하여간 안 쓰는 거 그냥 버리는 것보다 재활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많이 낡은 끈은 버리고 상태 괜찮은 것만 모아도 꽤 되더라고요. 거기다 이렇게 찍찍이 까지 붙어 있으니 묶을 때도 편하고요. 옷방에 제습기를 자주 트는데 전선이 길어 늘 지저분했었는데 ..

주방 정리 '이것' 하나로 이렇게 간단히 할수있다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정리만 제대로 되어도 생활 속에서 참 편리한 부분이 많은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집게를 이용한 주방정리 해 볼게요. S자 고리는 어제 말씀드린 대로 설거지할 때마다 걸리적거리는 배수구 뚜껑 정리할 때 유용하게 사용했었죠. 이렇게 ~ 오늘은 각종 집게를 이용해 주방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볼게요. 스텐 집게 주방에서 활용하는 방법 도마를 세척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기에 집게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스텐이라 튼튼하기까지 해 전 도마 세척 후 스텐 집게에 걸어 둔답니다. 물기 제거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위생적이기까지 해서 자주 사용하는 도마는 이렇게 둔답니다. 그리고 스텐 집게로 수세미를 걸어둘 때 사용해요. 설거지 후 물 빠짐 확실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되어 좋더군요. 소소하지만 S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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