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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도 맛집 48

왜 제주도민 맛집인지 먹어 보면 안다는 그곳

코로나 이후 오히려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하는 분들이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먹는건 줄일수 없는게 현실이라 서민들의 시름이 한결 더 무거운 요즘입니다. 한끼 식사 가격이 10,000원이 훌쩍 넘어 버린 현실에 씁쓸하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잘 먹어야 또 그만큼 열심히 일하니까요. 점심시간이 되면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한 제주도 맛집 이곳은 제주도민들이 거의 9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동태찌개만 파는 곳입니다. 폭염으로 힘든 시기지만 그래도 뜨거운 동태찌개 한 그릇만 먹으면 힘이 솟기도 하지요. 제주시에 위치한 '슬기식당' 이 오늘 제가 포스팅할 음식점입니다. 점심시간이 되기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은 동태찌개..

제주도민 99%가 간다는 밀면집 직접 가보니 ....

제주도 맛집 - 자연과 사람들 밀면 날씨가 후덥지근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제주도는 습도까지 높아서 찜통에 들어간 듯 움직이는 내내 땀이 줄줄 흘러 내릴 정도로 무덥네요. 오늘도 역시나 체감온도 35도로 힘겨운 장마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시원한 밀면 한그릇 먹으로 갔네요. 중산간에 위치한 밀면집인 이곳은 사실 제주도민들이 대부분 가는 제주도민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산간 와흘에 위치한 밀면집 대부분 제주도민들이 가는 맛집이지만 낮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소문난 곳입니다. 점심시간 맞춰서 가면 기본 웨이팅은 필수라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지요. 그런데 우리가 첫번째 손님인줄 알았는데 이미 식사 하시는 몇 팀 발견 .... ㄷㄷㄷㄷㄷ 이곳이 다른 밀면집과 차별화 되었다고..

골목에서 대로변 이전까지 한 제주도 대박 해장국집

함덕맛집 - 함덕골목 해장국 예전에 골목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했던 곳이 어느새 큰 건물을 짓고 대로변에 이사를 했더군요. 나름대로 관광객들이 줄지어 먹을 정도로 사랑을 받던 곳이라 저 또한 한 번씩 갔던 해장국집입니다. 얼마전 새로 이사한 곳에 또 한 번 더 가게 되었어요.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이름 - 함덕골목 가게를 새로 이전한 뒤에 메뉴 가격들이 다 올랐으니 참고해 가시면 될 것 같아요. 해장국 - 11.000원 내장탕 - 11,000원 해장국집은 대부분 딱 2가지 메뉴만 있습니다. 요즘엔 물과 추가반찬은 대부분 셀프로 갖다 먹어야 하는 곳이 많아 이젠 그려려니 해요. 그래도 어떤 분들은 벽에 문구가 있음에도 추가로 반찬을 갖다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습..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엔 팥칼국수 아입니꺼~

제주도 맛집 - 옛날 팥죽 며칠 사이로 날씨가 초겨울이네요. 제주도에는 아직 단풍이 눈에 띄지 않는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곱게 물든 단풍에 세월의 흐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날씨는 춥긴 하지만 아직 알록달록 단풍은 없고 ... 곧 제주도에도 이쁘게 물들겠죠. 오랜만에 서귀포 가는 날 날씨도 춥고 왠지 뜨끈한 음식이 생각나 지나는 길에 팥칼국수 파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이곳은 오래전 제주도 사는 이효리가 가서 유명해진 곳이라고 해요. 점심시간이 다 되어서 도착했지만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 여유있게 식사를 할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12시가 조금 넘으니 널널했던 자리도 꽉 차더군요. 불과 얼마전 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더군요 우린 시락국밥과 팥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새알팥죽도 먹고 싶었는데 그건 2인분 이상이라..

점심 먹고 싶게 만든 간판에 이끌려 들어간 음식점

서귀포 맛집 - 레스토랑 점심 서귀포 여행을 하다 한 음식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배도 출출했던터라 더 눈에 띈 그 음식점의 간판은 '레스토랑 점심'이었습니다. 한정식집인가?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조금 생뚱맞게 돈까스집이었습니다. 돌담에 붙어진 나무 간판을 보니 정겨움까지 느껴지더군요. 레스토랑 점심 영업시간 & 휴무는 언제? 이곳 음식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 오후 4시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네요.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외관 뿐만 아니라 내부도 이웃집을 방문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가게 내부에 들어서면 거실이 먼저 보이는데 그곳 주변을 기점으로 주방과 식사를 할수있는 공간이 되더군요.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나? 이곳은 돈까스 전문점 식당으로 메뉴 구성이 ..

서울에서 줄서서 기다린다는 '앵무새 카페'가 제주도에 생기니....

제주도에 서울 앵무새 카페가 생겼다 제주도에 카페가 정말 많습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바다의 뷰를 볼 수 있는 해안가 주변에 카페가 즐비 했다면 언제부턴인가 사람들이 가지 않을 것 같은 조금 생뚱 맞은 장소에 카페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작은 카페가 아닌 대형 카페들이 말이죠. 특히 서울에서 유명한 카페들이 하나 둘 제주도에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커피 맛 때문에 더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뷰가 이뻐야 가는 그런 카페들을 찾아 해안가에 가는 것이 아닌 맛도 찾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사실 커피값이 서울과 비교하면 조금 비싼 곳들이 정말 많아 역시 제주도는 관광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만들었지만 말이죠. 서귀포에..

"가을엔 추어탕이죠 " 환절기에 한그릇 뚝딱 건강 챙길 수 있는 추어탕 한 그릇

제주도 맛집 - 추가네 추어탕 오늘이 전국에서 제일 추웠던 날이었습니다. 바람 많이 부는 제주도는 중부지방처럼 기온은 많이 내려가지 않았어도 바람이 많이 부니 더 춥게 느껴지는 날이었네요. 이런 날은 건강을 위해 뜨끈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거 다 아시죠. 오래간만에 자주 가는 추어탕집을 갔습니다. 제주도 착한 가격 음식점 - 추가네 추어탕 제주도는 착한 가격 음식점만 잘 찾아가도 왠지 돈버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잘 알고 가야겠죠.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다면 말할 필요없겠지만요. 제주시에 위치한 추어탕집은 점심시간이 되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해요. 추가네 추어탕은 어디에 위치해 있나? 추가네 추어탕 음식점은 제주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관공서등 공공시설이 있어 점심시간에..

제주도 스타벅스가 특별한 이유

제주도란 말만 들어도 설레는 건 아마도 국내 최고의 여행지라 그런지도 모릅니다. 저도 제주도에 살기 전에는 늘 여행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제주생활 8년이 넘었지만 언제나 여행하는 듯한 그런 주변 풍경에 설레고 있답니다. 가게가 제주시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근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는데요. 탁 트인 바다와 푸른 하늘이 하루의 피곤을 날려 주는데 충분하답니다. data-matched-content-ui-type="image_sidebyside" data-matched-content-rows-num="4" data-matched-content-columns-num="1" data-ad-fromat="autorelaxed"> 며칠 전 일을 마치고 잠깐 커피 한잔을 하러 스타벅스에 들렀어요...

제주도 유명 관광지 맛집이 맛 없다고 누가 그래?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요즘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사계절 중 전 가을이 제일 좋더라고요. 무더운 여름을 겪은 후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여행하기 정말 좋은 요즘 제주도 오늘은 맛집 한 곳 소개해 볼까해요. 저도 제주도에 살긴 하지만 사실 이곳에 이사 오기 전에는 여유있게 제주도 곳곳 자주 다니며 살아야지! 해도 참 희한한게 이곳에 이사 오니 여전히 앞만 보고 살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허탈할때도 있어요. 그래도 시간만 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러 다닐 수 있어 그것으로 만족하며 살고 있네요. 물론 맛난것도 먹으러 다니면서.... 오늘은 산방산 근처 한 정식집을 소개합니다. 유명한 관광지 근처이긴 하지만 정말 만족한 정식집이기에 솔직 리뷰해 봅니다. [내돈내먹] 산방산 근처..

추어탕 가격 실화냐? 제주도에서 만나는 저렴한 추어탕집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명절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가을이 되었습니다. 이런 날은 뭐든 잘 먹어야 건강도 유지하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정말 저렴한 추어탕집 한 곳 소개합니다. 제주시에 위치해 있고요. 점심시간까지 운영하니 가시기 전 문의하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단돈 7,000원이라고? 정말 맞습니다. 이곳은 제주시내에 위치한 추가네 추어탕 가게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인근 관공서 뿐만 아니라 주변 직장인들도 많이 오시는 그런 밥집입니다. 추어탕, 추어튀김등 메뉴는 몇 가지 있지만.. 그래도 제일 많이 나가는건 바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추어탕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4시까지이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

이정 제주카페 직접 가보니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연예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수로 유명한 이정이 직접 운영하는 제주 카페를 소개해 봅니다. 이정 카페에서 주문한 라테 &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여유롭게 이곳저곳 편하게 구경도 하고 커피도 마신 듯해요. 카페 내부는 조금 펍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공연을 주로 하는 분이라 그런지 콘셉트가 그에 맞게 꾸며진 것 같았습니다. 마치 클럽 같은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커피 내리는 공간도 은근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유명한 클럽 같은 느낌도 들고 말이죠. 손님들이 많았다면 아마도 카페보다는 클럽 같은 분위기였을 겁니다. 카페 한편에는 굿즈를 파는 공간도 있습니..

제주도 흔한 전복돌솥밥 수준은?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휴가철, 제일 떠나고 싶은 여행지 하면 제주도를 꼽을 것입니다. 사실 저도 제주도에 살기 전에는 그랬으니까요.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많이 찾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바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휠링 하기 좋은 조용한 곳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제주도를 휴가철에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맛있는 밥집 한 곳 소개합니다. 가격 대비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서 말이죠. 이곳은 짠내 투어에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방송에서 나오는 곳들은 대부분 큰돈을 주고 광고한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뭐 생각보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갔어요. 역시나 가격표를 보니 제주도 전복돌솥밥집에 비해 조금 저렴했어요. 대부분 전복돌솥밥 가격이 15,000원(1인 분) 정도거든요. 여긴 12,000원~ 전..

제주도 가성비 맛집이 아니고 갓성비 맛집 '이게 8,000원이라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휴가철인 요즘 많은 분들이 제주도로 오십니다. 비행기 값이 많이 비싸고 물가가 많이 비싸도 사실 제주도는 포기 못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이 제일 큰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제주도 가성비 맛집 아닌 갓성비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배 터지게 먹는 한 끼 식사 이곳은 서귀포에 위치한 돈수육 음식점입니다. 이름에서 풍기듯이 왠지 수육이 오리지널로 나올 것 같지 않으세요. 네네 ~ 맞습니다. 입구에 걸린 현수막 글귀처럼 믿어 의심치 않을 맛입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단연 수육이고요. 식사로 드시기에 좋은 건 수육 김치찌개입니다. 1인 분 가격은 8,000원입니다. 수육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찬은 한 5가지 나오고요. 사리로 라면..

서귀포 유명한 소머리국밥 맛집에 또 다른 별미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장마가 끝물이라서 그런지 비가 안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폭염의 나날이네요. 입맛도 없고 힘이 들긴 하지만 먹고 사는 일이라 그러지도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모두 시간이 해결해 주니 이번 여름도 잘 버텨내 보자구요. 오늘은 예전에 서귀포에서 유명한 소머리국밥 맛집에 이어 그 곳에서 유명한 여름철 별미를 소개합니다. (내 돈 내먹) 인근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근처에서 유명한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소한마리 국밥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여름철 건강식 냉콩국수 한 그릇 먹었네요. 한끼의 행복 정이가네 음식점 콩국수를 즐기지 않는 남편은 보말칼국수를 주문해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부족하다 싶었는데 공기밥이 무한 셀프로 먹을 수 있어 그것으로 보충했습니다. ^^;; 보말 칼..

'이게 기본 김밥이라고?' 입이 딱 벌어지게 하는 제주도 김밥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태풍이 연거푸 2개나 지나갔지만 간접영향으로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8월 초~추석 전까지 태풍이 몇 개는 더 오는 추세이니 모두 안전점검 미리 철저히 해요. 오늘은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알뜰족들을 위해 맛있는 김밥집 한 곳 소개해 보아요. 언제부터인가 제주도는 김밥집이 성황을 이루었어요. 아마도 높이 치솟는 음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다 보니 조금 저렴한 것을 찾게 되었는지도 몰라요. 그래도 저렴하지만 푸짐한 양이면 더 좋겠죠.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김밥집이에요. 서귀포에 가면 다정히 김밥집이라고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이곳이 꽤 유명해지기 시작했답니다. 아마도 깔끔한 실내환경과 친절함 그리고 저렴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그런지도 몰라요. 저도 서귀포에 ..

돈까스와 오므라이스가 같이 나오는데 가성비까지 좋다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잘 먹고 건강하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가스와 오므라이스가 같이 나오는 맛집 한 곳 소개합니다. 이곳은 ' 돈가스 군과 오므라이스 양' 이란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어느 날 지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본 음식점이었죠. 제법 양도 많아 보이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참고로 직접 가보니 1,000원 더 비싸긴 했지만 요즘 제주도 물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듯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지만 피크시간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돈가스류도 있고 그 외 사이드 메뉴도 있었어요. 돈가스와 사이드 메뉴가 같이 된 것을 주문하면 2,000원 ~3,..

제주도엔 가성비 갑 음식점 곳곳에 숨어 있어요

[ 제주도 맛집 - 재연 식당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덥긴 하지만 요 며칠은 햇볕이 쨍쨍한 날씨였네요. 여행객들은 더워서 날이 쾌청하면 그게 더 좋긴 해요. 오늘은 예전에는 제주도민들이 주로 찾는 맛집이었지만 지금은 제주도를 여행 온 관광객들이 더 많이 가는 가성비 갑 맛집 소개합니다. [내 돈 내먹] 이곳은 세화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 정식집입니다. 제주도 정식집의 구성은 어딜 가나 비슷한데요. 고등어구이와 두루치기가 꼭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점이죠. 요즘에는 주문을 테이블에서 직접 손님이 하는 셀프 주문 방식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지만 종업원이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거예요. 가게 안은 넓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불편함은 없답니다. 다양한 정식이 있긴 ..

현충일, 딱 하루 커피 위에 태극기를 그려 주는 커피숍이 있다!

[ 바리스타의 특별한 커피 한잔 ] [ 바리스타의 모닝커피는 이랬다 ] 살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 생활한다는 것은 솔직히 많지 않을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년이 지난 나이임에도 나만의 적성을 찾아서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있다는 점이죠. 제주도 오기 전 글을 적는 직업이었다면 지금은 작지만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커피를 내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소소하게 10년 가까이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적성을 잘 찾은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림을 유달리 잘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커피 위에 이쁜 그림을 그려 나갈 때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지는 것 ..

호텔 조식 보다는 '이곳' 해장국을 먹는다고?

[ 제주도 맛집 - 골목 해장국 ] 코로나 시국이어도 제가 사는 곳 주변엔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아마도 이곳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숙박을 할수 있는 호텔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 마스크 해제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함덕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은 호텔 조식 보다 해장국을 더 선호한다는 관광객들이 많아 휴일 그곳을 들렀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워낙 웨이팅이 길어 사실상 포기했던 곳이었거든요. 가게 이름은 골목 해장국집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호텔 인근 넓은 주차장이 따로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에 이사 온 이후 처음 가는 곳이네요. 하하~ 이른 시..

텀블러를 갖고 가면 1,000원 할인되는 제주도 커피숍은 어디?

[ 제주도 카페 - 홉히 ]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정말 많은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나 산, 숲을 배경으로 호화 찬란하게 규모가 큰 커피숍도 많지만, 작지만 광고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일부러 찾아가는 곳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은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 홉히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융드립 전문 커피숍이라는 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무려 1,000원이나 할인된다는 점이죠. 전 그래서 서귀포에 갈 일 있거나 이곳을 들릴 때 텀블러를 챙겨가요. 뭐 평소에도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외출하지만요. 테이크아웃이지만 늘 사람들이 붐벼요. 작지만 사진 찍기 좋은 외관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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