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도 맛집 56

제주도 가성비 맛집이 아니고 갓성비 맛집 '이게 8,000원이라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휴가철인 요즘 많은 분들이 제주도로 오십니다. 비행기 값이 많이 비싸고 물가가 많이 비싸도 사실 제주도는 포기 못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아마도 천혜의 자연환경이 제일 큰 이유인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제주도 가성비 맛집 아닌 갓성비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배 터지게 먹는 한 끼 식사 이곳은 서귀포에 위치한 돈수육 음식점입니다. 이름에서 풍기듯이 왠지 수육이 오리지널로 나올 것 같지 않으세요. 네네 ~ 맞습니다. 입구에 걸린 현수막 글귀처럼 믿어 의심치 않을 맛입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단연 수육이고요. 식사로 드시기에 좋은 건 수육 김치찌개입니다. 1인 분 가격은 8,000원입니다. 수육 김치찌개를 주문하면 찬은 한 5가지 나오고요. 사리로 라면..

서귀포 유명한 소머리국밥 맛집에 또 다른 별미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장마가 끝물이라서 그런지 비가 안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폭염의 나날이네요. 입맛도 없고 힘이 들긴 하지만 먹고 사는 일이라 그러지도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모두 시간이 해결해 주니 이번 여름도 잘 버텨내 보자구요. 오늘은 예전에 서귀포에서 유명한 소머리국밥 맛집에 이어 그 곳에서 유명한 여름철 별미를 소개합니다. (내 돈 내먹) 인근 호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근처에서 유명한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소한마리 국밥을 먹었었는데 이번엔 여름철 건강식 냉콩국수 한 그릇 먹었네요. 한끼의 행복 정이가네 음식점 콩국수를 즐기지 않는 남편은 보말칼국수를 주문해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양이 부족하다 싶었는데 공기밥이 무한 셀프로 먹을 수 있어 그것으로 보충했습니다. ^^;; 보말 칼..

'이게 기본 김밥이라고?' 입이 딱 벌어지게 하는 제주도 김밥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태풍이 연거푸 2개나 지나갔지만 간접영향으로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8월 초~추석 전까지 태풍이 몇 개는 더 오는 추세이니 모두 안전점검 미리 철저히 해요. 오늘은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는 알뜰족들을 위해 맛있는 김밥집 한 곳 소개해 보아요. 언제부터인가 제주도는 김밥집이 성황을 이루었어요. 아마도 높이 치솟는 음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다 보니 조금 저렴한 것을 찾게 되었는지도 몰라요. 그래도 저렴하지만 푸짐한 양이면 더 좋겠죠. 오늘 소개할 곳이 바로 그런 김밥집이에요. 서귀포에 가면 다정히 김밥집이라고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이곳이 꽤 유명해지기 시작했답니다. 아마도 깔끔한 실내환경과 친절함 그리고 저렴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그런지도 몰라요. 저도 서귀포에 ..

돈까스와 오므라이스가 같이 나오는데 가성비까지 좋다고?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제주도는 연일 폭염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일수록 잘 먹고 건강하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가스와 오므라이스가 같이 나오는 맛집 한 곳 소개합니다. 이곳은 ' 돈가스 군과 오므라이스 양' 이란 간판을 걸고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어느 날 지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본 음식점이었죠. 제법 양도 많아 보이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 참고로 직접 가보니 1,000원 더 비싸긴 했지만 요즘 제주도 물가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듯해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지만 피크시간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돈가스류도 있고 그 외 사이드 메뉴도 있었어요. 돈가스와 사이드 메뉴가 같이 된 것을 주문하면 2,000원 ~3,..

제주도엔 가성비 갑 음식점 곳곳에 숨어 있어요

[ 제주도 맛집 - 재연 식당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덥긴 하지만 요 며칠은 햇볕이 쨍쨍한 날씨였네요. 여행객들은 더워서 날이 쾌청하면 그게 더 좋긴 해요. 오늘은 예전에는 제주도민들이 주로 찾는 맛집이었지만 지금은 제주도를 여행 온 관광객들이 더 많이 가는 가성비 갑 맛집 소개합니다. [내 돈 내먹] 이곳은 세화 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해 있는 정식집입니다. 제주도 정식집의 구성은 어딜 가나 비슷한데요. 고등어구이와 두루치기가 꼭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점이죠. 요즘에는 주문을 테이블에서 직접 손님이 하는 셀프 주문 방식입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헷갈릴 수도 있지만 종업원이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거예요. 가게 안은 넓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불편함은 없답니다. 다양한 정식이 있긴 ..

현충일, 딱 하루 커피 위에 태극기를 그려 주는 커피숍이 있다!

[ 바리스타의 특별한 커피 한잔 ] [ 바리스타의 모닝커피는 이랬다 ] 살면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 생활한다는 것은 솔직히 많지 않을 겁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포기를 하거나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년이 지난 나이임에도 나만의 적성을 찾아서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고 있다는 점이죠. 제주도 오기 전 글을 적는 직업이었다면 지금은 작지만 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커피를 내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소소하게 10년 가까이 바리스타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나름 적성을 잘 찾은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림을 유달리 잘 그리는 것은 아니지만 커피 위에 이쁜 그림을 그려 나갈 때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나만의 시간으로 채워지는 것 ..

호텔 조식 보다는 '이곳' 해장국을 먹는다고?

[ 제주도 맛집 - 골목 해장국 ] 코로나 시국이어도 제가 사는 곳 주변엔 늘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아마도 이곳 주변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고 숙박을 할수 있는 호텔과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아 더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 마스크 해제이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함덕을 찾고 계십니다. 오늘은 호텔 조식 보다 해장국을 더 선호한다는 관광객들이 많아 휴일 그곳을 들렀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워낙 웨이팅이 길어 사실상 포기했던 곳이었거든요. 가게 이름은 골목 해장국집입니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요.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장은 호텔 인근 넓은 주차장이 따로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에 이사 온 이후 처음 가는 곳이네요. 하하~ 이른 시..

텀블러를 갖고 가면 1,000원 할인되는 제주도 커피숍은 어디?

[ 제주도 카페 - 홉히 ] 제주도에는 언제부터인가 정말 많은 커피숍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나 산, 숲을 배경으로 호화 찬란하게 규모가 큰 커피숍도 많지만, 작지만 광고나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일부러 찾아가는 곳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피숍은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 홉히 '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융드립 전문 커피숍이라는 점과 테이크아웃 전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무려 1,000원이나 할인된다는 점이죠. 전 그래서 서귀포에 갈 일 있거나 이곳을 들릴 때 텀블러를 챙겨가요. 뭐 평소에도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외출하지만요. 테이크아웃이지만 늘 사람들이 붐벼요. 작지만 사진 찍기 좋은 외관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요즘엔 SNS에 올리기 위해 사진..

한 번 먹어보면 단골이 되고 만다는 김밥집 거기 어디야?

[ 제주도 맛집 - 다가미 ] 제주도에서는 유명한 맛집도 많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테이크아웃해도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이 있습니다. 한 번은 들어 봤을 '다가미' 김밥집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다가미 김밥집은 거의 90% 이상이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합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면 됩니다. 여행 일정이 빡빡한 분들이거나 이곳 주위를 지나는 분들은 꼭 들리는 맛집이기도 해요. 우리도 오래간만에 이곳을 지날 일이 있어 전화 주문 후 테이크아웃해 왔어요. 제주도에 '다가미' 김밥집 체인점이 몇 군데 있는데 이곳 애월점이 최고로 괜찮은 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 속도 알차고 간도 딱 맞더라고요. 뜨아~~~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일반 김밥과 비교하면 약 2박 정도 될 것 같아요. 김밥 속..

연돈 돈까스 못 먹었다면 '이것' 도 괜찮아요~

[ 제주도 맛집 - 연돈 볼카츠 ] 제주도 연돈 돈까스를 못 먹어 봤다면 '이것' 먹어 보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마 한 번 먹어 보면 돈까스 생각이 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 지금은 육지에도 하나 둘 생기는 연돈볼카츠 많이 들어 보셨죠. 처음에 볼카츠가 나올 때만 해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 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여러 곳에 생기다 보니 줄 서는건 거의 없어져 사 먹기 정말 편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낱개로 사 먹어도 되니 부담 없이 구입도 가능해요. 주문은 셀프로 하니 이것 또한 편하더라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맛을 보기 위해 드시는 분들이 많아 낱개 구입을 하시더라고요. 연돈 볼카츠 한 개 가격은 3,000원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도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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