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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도 맛집 48

한 번 먹어보면 단골이 되고 만다는 김밥집 거기 어디야?

[ 제주도 맛집 - 다가미 ] 제주도에서는 유명한 맛집도 많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테이크아웃해도 정말 기억에 남는 곳이 있습니다. 한 번은 들어 봤을 '다가미' 김밥집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맛집입니다. 다가미 김밥집은 거의 90% 이상이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합니다.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시간에 맞춰서 찾아가면 됩니다. 여행 일정이 빡빡한 분들이거나 이곳 주위를 지나는 분들은 꼭 들리는 맛집이기도 해요. 우리도 오래간만에 이곳을 지날 일이 있어 전화 주문 후 테이크아웃해 왔어요. 제주도에 '다가미' 김밥집 체인점이 몇 군데 있는데 이곳 애월점이 최고로 괜찮은 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 속도 알차고 간도 딱 맞더라고요. 뜨아~~~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일반 김밥과 비교하면 약 2박 정도 될 것 같아요. 김밥 속..

연돈 돈까스 못 먹었다면 '이것' 도 괜찮아요~

[ 제주도 맛집 - 연돈 볼카츠 ] 제주도 연돈 돈까스를 못 먹어 봤다면 '이것' 먹어 보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마 한 번 먹어 보면 돈까스 생각이 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시작해 지금은 육지에도 하나 둘 생기는 연돈볼카츠 많이 들어 보셨죠. 처음에 볼카츠가 나올 때만 해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 되었죠. 하지만 지금은 여러 곳에 생기다 보니 줄 서는건 거의 없어져 사 먹기 정말 편해 좋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낱개로 사 먹어도 되니 부담 없이 구입도 가능해요. 주문은 셀프로 하니 이것 또한 편하더라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맛을 보기 위해 드시는 분들이 많아 낱개 구입을 하시더라고요. 연돈 볼카츠 한 개 가격은 3,000원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도 생각보..

이 햄버거 하나면 추억이 '팍!'생각 난다면서...

[ 오뚜기 빵집 ] 누구에게나 추억의 음식은 있기 마련입니다. 언제 였을까? SNS를 보다 우연히 한 햄버거를 보게 되었지요.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은 먹어 봤을 그 사라다 햄버거였답니다. 추억의 사라다 햄버거 서귀포에 볼일도 볼 겸 가는 길에 우연히 SNS에서 핫하다는 빵집을 보게 되었지요. 그곳에선 바로 추억의 사라다 햄버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 저도 하나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빵집 내부는 시골 한적한 빵집처럼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였어요. 분위기는 마치 80년대 빵집이었어요.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내부와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게 하는 그런 빵들로 채워져 있었어요. 종류는 많진 않았지만 다 맛있게 보이긴 했어요. 그중에서 눈에 팍 띄는 건 바로 사라다 햄버거였..

초밥군커피씨 - 셀프로 만들어 먹는 용초밥

[ 제주도 맛집 - 용초밥 ]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포근한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길었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여행도 제대로 못갔던 2년 넘는 시간이었죠. 이제 마스크 해제로 인해 마음 편히 여행하는 시기가 된 것 같아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제주도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용초밥 포스팅 해 봅니다. 용초밥은 셀프로 만들어 먹는 초밥으로 친구, 연인,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즐거운 추억으로 먹는 그런 초밥입니다. 기존에 많이 나왔던 1피스로 된 일반 초밥과 달리 생선 한마리가 밥 위에 올라가 보기에도 신기함이 가득한 그런 모습으로 제일 먼저 식탁에 오릅니다. 그리고 핫플레이스에 맞게 사진촬영이 끝나면 사장님이 직접 먹기 좋게 회를 썰어 줍니다. 그동안 손님은 먹기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 온 우동카덴 그 맛은?

[ 우동카덴 제주점 어떤 분위기에 맛은 어땠을까? ]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도 커피, 맛집등 전국구 체인점이 하나 둘 생기고 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다른 지역에 일부러 가지 않고도 유명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원조 맛집과 조금 차이가 있긴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제주도민으로썬 나름대로 괜찮은 것이긴 해요.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서 나오는 음식점 또한 서울에서 유명한 맛집입니다. 얼마전 제주도에 가게를 오픈하고 방송으로 자세하게 접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불과 얼마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 아닌 전화로 예약하는 예약시스템이 테이블링 앱으로 바꼈습니다. 그래서인지 훨씬 가는게 쉬웠던 ..

블루보틀 제주 오픈때부터 SNS에 난리나 직접 가봤더니..

[ 제주에 생긴 블루보틀 역시 핫플레이스 ] 제주도에 서울에서 유명하다고 소문이 자자한 블루보틀 카페가 생겼습니다. 오픈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기다렸을 정도로 관심을 가져 오픈당일 모습들이 생중계되듯 SNS에 불꽃경쟁까지 일어났죠. 물론 그 덕분에 더 가고 싶다는 열망도 느끼게 되었구요. 휴일 오픈시간에 맞춰 우리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로 향했습니다. 블루보틀 제주점 9시가 다 되어 도착하니 이미 줄이 있더라구요. 어떤 분은 8시 전에 오셨다고 하는데 오픈첫날에 비하면 빠른 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오픈당일에는 기본 1시간 ~2시간, 길게는 3시간 넘게 웨이팅을 하셨다는데 그에 비하면 별로 없는 셈입니다. 오전 9시 오픈인데 거의 정시에 들어가더라고요. 우린 한 15분정도 기다..

제주도에서 일반김밥이 이 정도 칭찬해~

[ 제주도 4대 김밥집 해도 되겠어! ] 제주도에서는 SNS에서 유명한 김밥이 따로 있는데요.. 대부분 다 아실 3대 김밥집입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김밥집이 있다는 사실....저도 얼마전 서귀포에 가서 알았네요. 가게이름은 '다정이네 김밥' 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가게 영업을 하고 있어서 아침으로 김밥을 먹어 볼까? 하고 들어 갔는데 의외로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대부분 김밥을 포장해서 가시더군요. 미리 전화주문을 하고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게 안은 넓고 쾌적해서 너무 좋았고요. 무엇보다도 김밥 주문시 바로바로 준비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대부분 미리 김밥을 준비하는 곳도 은근 있어서 전 이렇게 바로 김밥을 준비해 주는 곳이 좋더라고요. ..

여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단돈 6,000원 추어탕

[ 추어탕 가격 6,000원 실화냐! ] 날씨가 낮에는 참 무덥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잘 먹고 건강관리를 잘해야 되지 않을까요... 요즘에는 입맛도 별로 없는 것 같아 되도록이면 좋은 것을 먹으려고 애씁니다. 뭐 그렇다고 비싼 음식을 일부러 찾는 것은 아니고요. 잘 찾아보면 저렴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할 수 있는 곳들이 은근히 많은 제주도입니다. 추어탕 전문점인 이곳은 추어탕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점심시간에 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이지요. 다행히 조금 지난 시간에 가니 한결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제주시에 위치한 ' 추가네 추어탕 '입니다. 이게 바로 단돈 6,000원짜리 추어탕입니다. 추어탕이 왜 이렇게 싸? 하고 의아해 하실텐데요. 사실 몇 년 전에는 5,000 원하는 곳이었..

부담스러울 정도로 푸짐했던 차돌박이짬뽕

제주도에서 유명한 짬뽕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10,000원 넘는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잘 찾아 보면 저렴한 곳도 제주도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양이 푸짐해서 돈이 아깝지 않았던 한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짬뽕 잘하는 집 보다는 짜장면이 저렴한 곳으로 요즘 유명해요. 코로나19로 인해 짜장면 가격을 5,500원에서 3,900원으로 내렸거든요. 하여간 짜장면 먹으러 갔다가 차돌박이짬뽕 맛에 반했네요. 차돌박이짬뽕과 짜장면을 각각 한 그릇씩 주문했습니다. 차돌박이짬뽕은 8,500원입니다. 양이 절대 적지 않은 짬뽕과 짜장면..... 비쥬얼에서 일단 합격이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찬은 김치, 단무지, 양파가 나오고 밥은 추가로 드실 경우 무료입니다. 차돌박이짬뽕입니다. 정말 고기양이 장난..

제주도에서 4시간만 영업하는 음식점 보고 솔직히 처음에 놀랐다!

제주도에 처음 이사 와 가보게 된 한 음식점은 동태찌개집이었습니다.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이곳은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찐맛집이었지요. 그러고 보니 우리가 이 음식점을 알게 된 것도 6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 갔을때나 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곳은 하루 딱 4시간만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물론 손님들이 너무 많이 오실때는 3시간 만에 조기마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단골이 된 이 음식점의 메뉴는 딱 한가지 동태찌개입니다. 고추가루가 들어간 매운것과 안 매운것을 구분되어 있긴 하지만 말이죠.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금 손님이 줄어 들긴 했지만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여전히 이곳은 손님이 많이 찾아 오십니다. 동태찌개를 주문하면 반찬은 4종류 나옵니다. 제철 반찬도 나오긴 하지만 어묵반찬과..

연돈 돈까스 나도 먹어 봤다

[ 제주도 연돈 돈까스 리얼후기] 얼마전부터 연돈 돈까스의 예약이 모바일 테이블링 예약으로 바꼈습니다. 그 전에는 하루전에 줄을 서야 겨우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도 문제이고 처음부터 그런 시스템에 불만을 느낀 분들이 점점 늘어나 올 초부터 하루 전 예약만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꼈습니다. 물론 그또한 쉽지 않았습니다. 저녁 8시에 예약을 접수할 수 있는데 1분도 안되 끝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저 또한 10일 정도 도전끝에 성공했네요.. 다행히 쉬는 날 예약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 곳에 텐트가 가득했었는데 지금은 예약 시간에 맞춰 오시는 분들 뿐이었죠.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명이..

제주도내에서만 포장이 가능하다는 해장국

해장국이라고 하면 대부분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그런 맛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제주도민들이 주로 가는 맛집엔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더라고요. 아마도 가격대비 맛도 괜찮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그런 맛집이 된 한 해장국집인데요..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다 보니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더군요. 이곳에선 메뉴가 2가지입니다. 해장국과 내장탕입니다. 메뉴주문을 하면 반찬은 깍두기, 김치 그리고 같이 넣어서 먹을수 있는 양념장이 나옵니다. 김치와 깍두기는 직접 담그시는지 정말 맛있습니다. 해장국엔 숙성된 김치 보다는 겉절이 형식의 김치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진마늘과 간마늘은 해장국과 내장탕에 ..

언제부터인가 줄을 서는 맛집이 되었다! 이유가 있었네~

[ 제주도 산지해장국집에 가다 ] 새벽에 출근하면서 한 번씩 들리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 새벽시간대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지만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적은 편은 아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웨이팅은 기본이 되어 있더군요. 이게 무슨 일??? 적잖게 놀라 이른시간에 못가고 조금 여유있는 시간대에 지나는 길에 들렀습니다. 그나마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예전에 비하면 다른 점이 출입구부터 느낄 수 있었죠. 오전 10시... 조금 한적한 시간대에 방문한 해장국집..... 출입구 앞에 오시는 순서대로 이름과 인원수를 적으면 안에서 불러 준다고 해 약 20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 갔습니다. 가게이름 - 산지해장국 ( 제주시 탑동 위치 ) 우린 해장국 1개, 내장탕 1개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애서는 딱..

이름만큼 든든했던 제주도 일품순두부

추운 겨울엔 따뜻한 밥 한끼처럼 보약이 없을것 같아요. 매콤한 순두부 맛있어 한번씩 가게되는 저만의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알아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순두부 전문점인 이곳은 다양한 메뉴로 순두부찌개를 드실수 있습니다. 일품순두부는 기본 순두부이고요. 곱창, 어묵, 굴 순두부등 다양하게 골라 드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돌솥밥과 같이 나오는게 이집만의 특별함 입니다.순두부에 날달걀을 넣어 드시기도 하고 그냥 드시기도 합니다. 전 달걀을 넣으니 매콤한 맛과 간이 센것도 조금 완화해 줘서 괞찮았습니다.순두부와 같이 나오는 돌솥밥사실 돌솥밥에 밑반찬과 함께 먹어도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요.주문과 동시에 밥을 하기때문에 정말 고슬하고 맛있습니다.8,..

추억의 맛이 그립다면 한 번씩 찾는 음식점

제주도 이사 온지 6년이 넘었네요. 시간이 정말 유수같이 지나버린 느낌입니다. 도심과 다르게 섬이라는 특성상 조금은 갑갑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느낌도 점점 없어지고 여유로운 느낌으로 자리 잡았네요. 오늘은 고향 부산이 그리울때 한 번씩 찾는 그런 추억의 맛이 있는 음식점 한 곳 소개합니다. 부산하면 다 아는 토속음식 가야밀면집입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다 빠진 상태였더군요. 간만에 북적함이 없이 여유롭게 식사를 한 것 같습니다. 가게 안은 넓직하고 정갈합니다. 기존 가야밀면집과 달리 이곳 제주도에서는 가야밀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도 있습니다. 아마도 밀면 하나로 승부수를 던지기에는 조금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다양한 메뉴들이 인기가 있어서 다행이더군요. 부산..

착한가격의 제주도 칼국수 찐맛집은 어디?

갑자기 날씨가 추워요. 가을이 온다 싶은데 벌써 늦가을에 접어 든 날씨입니다. 또렷한 사계절이 이제는 없어지고 있는 듯 하네요. 오늘은 추워진 날씨에 딱 좋은 음식 하나 소개합니다. 착한가격으로도 소문이 자자하고 무엇보다도 제주도민들의 추억의 맛집이라 궁금증을 더 하는 맛집입니다. 새롭게 가게를 이전하면서 가격대가 5,000원대이지만 그래도 다른 음식점에 비하면 착한가격이지요. 그만큼 제주도 음식점은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예요. 예전에 이곳에서 3,500원에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1,500원 올라도 왠지 싸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모든 메뉴는 5,000원입니다. 가격이 착해서일까요.. 대부분 현금위주로 음식값을 지불했습니다. 오히려 이게 더 음식점에선 낫겠죠.. 가격 비싸고 모두 카드결재면 솔직히 세금 장..

짜장면 3900원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대단~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장사가 안되는 곳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힘든시기 한 음식점에서 파격적인 가격으로 손님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소개해 봅니다. 제주시 신촌에 위치한 한 짬뽕집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이곳 음식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5500원 짜장면을 3900원에 판다는 현수막때문이었죠. 예전에 이곳에서 식사를 한적이 있기에 착한가격으로 팔고 있는 이곳을 다시 방문했습니다.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 가게안에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테이블을 치우고야 우린 자리에 앉을수 있었죠.예전 메뉴판에 짜장면 가격이 5500원 ᆢ물론 지금도 메뉴판에는 그대로지만 음식을 먹고나면 3900원에 계산해 줍니다. 우린 차돌박이짬뽕과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양은 예전이나..

예약은 기본이라는 제주도 유명한 김밥 5년 만에 먹어 봤습니다.

제주도하면 떠 오르는 유명한 김밥집이 몇 군데 됩니다. 그 중에서 웨이팅을 하면 언제 먹을지 모르고 꼭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김밥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예전에 몇 번 먹어 보고 갑자기 유명해져 예약이나 웨이팅을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한다는 소문에 지금껏 먹지 못하다고 얼마전 서귀포 사는 지인이 사다줘서 정말 오랜만에 먹었네요. 바로 제주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오는정김밥입니다. 다른 김밥집과 달리 모든 재료를 튀겨내 그런지 먹는 내내 목마름이 없이 술술 넘어가는 장점이 있긴 하지요. 느끼한 것을 잘 못 드신다면 김밥과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을 듯 해요. 물론 떡볶이는 따로 구입해서 드셔야 하지만요. 5년만에 먹어 본 오는정김밥 맛은 달라졌을까? 아님 예전에 먹었던 맛 그대로일까? 정말 궁금..

한정식처럼 깔끔하게 나오는데 둘이서 단돈 13,000원 대박 맛집

가게 인테리어를 하느라 요즘엔 점심은 어쩔 수 없이 이곳저곳에서 외식입니다. 하루에 한끼 밖에서 해결하는거 사실 가격대비 괜찮은 음식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마 관광지인 제주도라서 더 그렇겠죠. 하지만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끼 해결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곤밥2 (산지천) 제주도민들이 특히 '곤밥2'에 왜 그렇게 많이 가는 걸까? 그 이유는 한 번 가보신 분들은 말 안해도 아실 듯 해요. 이곳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정식 하나 김치찌개 하나.. 반찬은 매일 같지 않다는게 이곳만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정갈하기까지 하니 마치 한정식에 온 듯한 느낌도 지울 수 없는 정식집입니다. 샐러드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물론 전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합니다. 뭐 하나 ..

코로나19 여파도 비켜간 맛집 이유가 있었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 두기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 제주도는 언제가부터 음식점들 대부분 손님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갔던 음식점은 타격이 크지요.. 하지만 제주도민들이 많이 간다는 음식점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을 정도로 점심시간에 기본 30분 이상은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입니다. 제가 간 이곳도 그랬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각이었지만 여전히 웨이팅을 한 후 식사를 할 수 있었지요. 제가 간 음식점은 정식 위주로 많이 주문을 하시는데 그 이유가 있더라구요. 반찬도 정갈하고 찬 종류도 많아 그런 것 같았습니다. 일반 정식이 마치 한정식에 온 듯한 느낌도 조금 들었을 정도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이런 반찬들이 나오는 정식이라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일반 정식이라고 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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