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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기본이라는 제주도 유명한 김밥 5년 만에 먹어 봤습니다.

제주도하면 떠 오르는 유명한 김밥집이 몇 군데 됩니다. 그 중에서 웨이팅을 하면 언제 먹을지 모르고 꼭 예약을 해야만 먹을 수 있다는 김밥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예전에 몇 번 먹어 보고 갑자기 유명해져 예약이나 웨이팅을 하지 않으면 먹지 못한다는 소문에 지금껏 먹지 못하다고 얼마전 서귀포 사는 지인이 사다줘서 정말 오랜만에 먹었네요. 바로 제주도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오는정김밥입니다. 다른 김밥집과 달리 모든 재료를 튀겨내 그런지 먹는 내내 목마름이 없이 술술 넘어가는 장점이 있긴 하지요. 느끼한 것을 잘 못 드신다면 김밥과 떡볶이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을 듯 해요. 물론 떡볶이는 따로 구입해서 드셔야 하지만요. 5년만에 먹어 본 오는정김밥 맛은 달라졌을까? 아님 예전에 먹었던 맛 그대로일까? 정말 궁금..

[셀프인테리어] 깨진 나무쟁반의 2D 변신

나무쟁반이 깨진 것이 있어 재활용으로 재미난 쟁반을 만들기로 했어요. 나름대로 비싼 쟁반인데 그냥 버리긴 좀 그렇더라고요~- 깨진 나무쟁반의 2D 변신 -필요한 것은?유성페인트 가게 인테리어에 맞게 이것도 재미나게 변신 시킬거예요. 조금 깨졌더라도 곰손의 손만 가면 나름대로 이쁜 인테리어 소품으로 변신되니까요~ 깨진 나무쟁반입니다. 일단, 깨진 부분은 본드를 이용해 잘 붙여 줬어요. 그리고 유성페인트를 발라줬습니다. 흰색 유성페인트는 한 번 보다는 여러 번 겹 바른 것이 색이 화사하고 이쁘게 나옵니다. 한 번 칠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바른 뒤엔 최소 2시간에서 4시간 정도는 잘 말려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흰색 페인트를 여러 번 바른 뒤 잘 말렸어요. 화사하게 변한 쟁반에 2D 스타일에 맞게 검정색..

사소하지만 알면 박수치게 되는 여름철 꿀팁

날씨가 낮에는 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무덥습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시원한 얼음물을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알면 좋은 꿀팁 하나 소개해 봅니다. 얼음물 녹을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마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제일 먼저 물병을 준비해 주세요. 그다음 물을 열려 주는데요. 이때 물은 물병의 반만 채워 주시면 됩니다. 일반 물병과 텀블러에 각각 반으로 물을 채웠어요. 참고로 텀블러는 물을 얼렸을때 조금 더 오래 간다는 점이긴 하지만 편한건 일반 물병이더라고요. 한끗 차이지만 물 얼리는 방법도 중요! 아침 출근 길 시원한 물병을 가지고 갈거라 꺼냈어요. 밤새 잘 얼었네요. 물을 얼릴때는 눕혀서 얼려야 합니다. 그럼 다 얼렸을때 이 상태가 됩니다. 사실 이게 키포인트예요. 꽁꽁 언 얼음 사이로 물을 채워..

간편하지만 닦기 귀찮은 핫프레이트 간단 청소법

요즘에는 가스를 사용하는 가스렌지 보다 전기를 사용하는 핫플레이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편리함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은 간편하지만 닦기 귀찮은 핫플레이트 간단하게 청소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핫플레이트 이렇게 청소해 보세요! 편리하지만 닦기 귀찮은 핫플레이트나 인덕션도 같은 방법으로 닦으시면 되니 참고하시고요. 각종 얼룩이 잔뜩 낀 핫플레이트입니다. 어떻게 닦을까 고민하셨다면 저처럼 닦아 보세요~ 티슈에 주방세제를 묻혀서 먼저 닦아 주세요. 얼룩진 부분은 주방세제를 조금 더 넉넉하게 ~ 티슈로 한 번 닦을때마다 각종 얼룩이 한 방에 쏴~~악 닦입니다. 전기를 이용해 사용하는 것이기에 물을 사용하는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닦을때는 코드를 빼 주고 하셔야 해..

얼음 보관함에 얼음이 서로 달라 붙는다면? 이 방법 써 보세요!

여름철이면 많이 사용하는 얼음... 요즘엔 얼음용기도 시중에 많이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이 또한 얼음끼리 붙는 일이 생깁니다. 이럴때는 우유팩으로 간단히 해결된다는 사실... 집에서 자주 얼음을 드시는 경우라면 알아 두면 좋은 정보일 듯 합니다.먼저 빈 우유팩을 깨끗이 씻는 일이 중요한데요. 베이킹소다+물 을 가득채워서 10~30 분 정도 두셨다가 깨끗히 세척해 주시면 됩니다. 물론 깨끗히 말리는 일도 중요해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우유팩에 얼려 놓은 얼음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얼음을 넣을때는 얼려 놓은 얼음을 1분 정도 그대로 둔 뒤에 얼음트레이를 한 번 통통 두드리면 쉽게 얼음이 분리됩니다. 이때 집게를 이용해 옮겨 담으면 위생적이겠죠~ 얼음을 넣은 뒤엔 우우팩 윗 부분을 잘 밀봉한 뒤 비닐백을 ..

냉동실 고장유무 단돈 100원으로 확인하는 신박한 방법

요즘 갑자기 더워졌어요. 이런 날은 집 안 곳곳에 있는 가전제품 점검 필요합니다. 오늘은 냉동실을 자주 사용하는 요즘 냉동실 상태를 간단히 점검 가능한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냉동실에 넣어 둔 냉동식품이나 아이스트레이의 얼음이 살짝 얼어 있다면 오늘 당장 냉동실 고장유무 체크해 보세요. 필요한 것은? 동전 한 개 (100원) 먼저 투명한 컵을 준비해 주시고요. 그 곳에 물을 채워 주세요. 꼭 투명한 컵이 아니어도 괜찮긴 하지만 쉽게 확인이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투명컵 준비해 주세요. 컵에 물을 담은 뒤 냉동실에 넣어서 물을 얼려 주세요. 냉동실에 넣어 둔 컵에 있는 물이 얼었다면 동전을 얼음 위에 그대로 올려 주면 됩니다. 이제 이 상태로 지켜 보기만 하면 되요~ 너무 간단하죠~ 4~ 5시간 이 상태로 ..

아직도 모른다고? 병에 붙은 라벨 쉽게 제거하는 신박한 방법

요즘 유리병에 담긴 음료병도 정말 이쁜게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버리긴 아깝고 이걸 공병으로 받는 곳도 없으니 그냥 깨끗이 씻어 재활용 하는 수 밖에요. 하지만... 병에 붙은 라벨이 잘 떨어지지 않아 난감하다는 분들이 있어 오늘은 병에 붙은 라벨 쉽게 제거하는 방법 포스팅 합니다. 잘 떨어지지 않는 라벨 쉽게 떨어지게 하기 위해선 페트병이 필요합니다. 병이 들어갈 수 있게 페트병 윗부분을 잘라 주세요. 그리고 라벨이 붙은 병을 넣어 주면 되는데요. 병을 넣기 전에 페트병에 주방세제 한 방울 넣고 물을 가득 채워 주어야 합니다. 물론 병이 떠 오르지 않게 병 속에서 물을 가득 채워 주는거 잊지 마시구요. 이 상태로 반나절 정도 두면 라벨은 자연스럽게 떼어집니다. 전 자기 전에 페트병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닦이지 않는 찌든때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

창고에 방치해 뒀던 전기밥솥을 꺼내 사용하려니 각종 먼지와 찌든때가 가득해 조금 당황했네요. 시원하게 마시려고 여름철 음료 식해를 만드려고 했거든요. 그래도 겉은 이래도 밥솥 안은 괜찮아 밥솥 겉면을 깨끗이 닦기 위해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혀 닦으니 너무 찌든때라 그런지 오히려 찌든때가 번지는 듯한 느낌이... ㅜㅜ 그래서 우리집 최강 세제 '치약' 으로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이나 자투리 치약 어느 가정에나 한 두 개는 있잖아요~ ㅎㅎ 꼬질꼬질한 전기밥솥 한 번 주방세제를 묻혀 닦았는데도 ... 하여간 최강 세제로 극부상하고 있는 치약을 이용해 닦기로 했습니다. 치약은 마른 걸레로 닦아야 합니다. 젖은 걸레는 잘 닦이지 않습니다. 치약으로 한 번 더러운 곳을 닦은 뒤엔 물티슈를 이용..

[ 셀프인테리어 ] 버리는 말편자의 새로운 변신 '' 요건 몰랐지~ ''

제주도에 살면 다른 지역과 달리 말편자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손 재주가 있다고 버리려던 말편자를 주시더라구요. 물론 저야 너무 고맙죠 ~말편자를 많이 주셔셔 일단 몇 개만 사용하기로 했죠.생각보다 깔끔한 상태라 여러모로 재활용 가능하겠더라구요.일단 말편자를 깨끗이 씻었습니다. 흙등 이물질이 많이 붙어 있어서ᆢ 그래도 나름 깔끔한 편이라 좋았어요.깨끗이 씻어 놓으니 못외엔 녹슨 부분도 거의 보이지 않아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였습니다.그 중에서 상태가 안 좋은 것들을 먼저 사용했어요. 요걸로 뭐할지 궁금 하시죠 ~그럼 포스팅으로 자세히 보세요~ 말편자에 유성페인트를 칠했어요흰색만 칠해 놓아도 이쁘더라구요 ~유성페인트는 한번 바른 후 몇시간 뒤에 한번 더 덧칠해줘야 색이 더 곱게 나..

낙서로 얼룩진 보드판 깔끔하게 닦는 법

보드판에 사인펜은 물론 볼펜, 연필등으로 얼룩져 깔끔하게 닦아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사실 잘 지워질까? 고민도 했지만 만약 안 지워지면 그냥 버린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닦았지요.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 지워져서 깜놀했다는~ 각종 필기구로 얼룩진 보드판 그럼 쉽게 닦는 법 보실까요? 일단,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치약입니다. 치약을 보드판에 적당량 짜 주세요. 그리고 티슈를 이용해 닦아 주면... 잘 지워지지 않던 사인펜은 물론 볼펜, 연필 낙서까지 깔끔하게 지워집니다. 비교를 위해 반만 닦았습니다. 어떤가요. 정말 깔끔하게 낙서들이 지워졌죠~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 치약으로 각종 얼룩을 닦을때는 꼭 마른 티슈로 먼저 한 번 닦고 그 다음 물티슈를 이용해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현관문이 꽝 닫혀 고민이라면? 여길 한 번 보세요!

가게 셀프인테리어를 한 뒤 남편은 점점 맥가이버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도 혼자 뭐든 습득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지만요.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생활 속에서 알면 정말 유용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올려 봅니다. 현관문이 꽝 닫혀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읽어 보세요~ 리모델링 하기 전 달려 있던 도어클로저가 너무 녹이 슬어 새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람 부르지 않고 남편이 직접 재료상에 가서 도어클로저를 구입해서 말이죠.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사실 저도 설명서를 보니 전 좀 어렵더라구요. 하여간 남편은 하나 하나 자세히 읽어가며 설명서대로 열심히 도어클로저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평을 맞추며 꼼꼼히 하려다..

[셀프인테리어]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극찬한 나만의 우편함

기존에 붙어 있던 우편함이 너무도 낡고 허접해 그냥 버리기로 했습니다. 뭐든 버릴때 한 번 더 생각하는 제가 그냥 버리기로 결정 했다면 그냥 사용하기 좀 그렇다는 이야기가 될 듯요~ 오늘은 버리려던 바구니로 새 우편함을 만들었어요. 오래 사용하다 보니 녹도 슬고 영 불품 없었지만 아마도 멋진 우편함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버리진 못하겠더라고요. 윗부분은 괜찮은데 아랫부분이 녹이 많이 슬어 고민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손 좀 보면 괜찮은게 나올 것 같아 오늘도 시간내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유성페인트로 꼼꼼히 색을 칠해 주었어요. 구멍이 쏭쏭 나서 조금 칠하긴 쉽지 않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시작했으니 끝을 보는 걸로~ 뒤집어서 칠하고 바로해서 칠하고 이렇게 몇 번을 칠한 뒤 결과는....

누구나 알지 못하는 세수대야 찌든때 손쉽게 닦는 꿀팁!

세수대야 하나가 안 보이더니 세탁기 뒷쪽에 넘어가 있더군요. ' 왜 넘어 가 있지? ' 라는 생각 보다는 ' 왜 이렇게 꼬질꼬질 해! '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세탁기를 뒷편도 청소할겸 세수대야도 깨끗이 닦기로 했습니다. 비누칠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 세수대야 어떻게 지울까? 고민하다 순간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한 방법 ' 이거다! ' 라는 생각이 들었죠. 꼬질꼬질한 세수대야를 깨끗이 닦아 줄 ' 이것' 은 바로 .... 메니큐어 리무버입니다. 예전에 아는 언니가 가르쳐 준 방법인데요. 은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기억이.... 메니큐어 리무버를 티슈에 묻힌 뒤 세수대야를 닦으면.. 꼬질꼬질한 때가 한 방에 지워지면서 세수대야는 마치 새것처럼 뽀얗게 변하지요. 요렇게... 어떤가요 세수대야가 정말 새것..

[셀프인테리어] 죽은 나무에 새 생명 불어 넣은 재활용

죽어서 버려진 나무 나름대로 모양도 이쁘고 제대로 잘 가꾸면 뭔가 멋진 인테리어용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생각에 남편에게 좀 다듬어 달라고 했습니다. 뭐든 열심히 홧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 남편도 군소리없이 잘 도와 줍니다. 거친 나무를 사포로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모습 캬.... 뭐든 사람 손만 거치면 새롭게 변신하는 것 같은 이 느낌...그냥 방치했으면 쓰레기로 전략할 뻔한 죽은 나무가 새 생명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뿌리까지 열심히 사포질을 하는 남편의 꼼꼼한 모습 너무 뾰족하거나 쓸데없어 보이는 가지는 과감히 싹뚝 잘라주는 센스 이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거니 마지막은 저의 손을 거치면 더 멋지게 변신하지요. ㅎㅎ "음..... 이거 이거 완전 괜춘하데~~~~" "그래... 인테리어 소품도 소품..

한정식처럼 깔끔하게 나오는데 둘이서 단돈 13,000원 대박 맛집

가게 인테리어를 하느라 요즘엔 점심은 어쩔 수 없이 이곳저곳에서 외식입니다. 하루에 한끼 밖에서 해결하는거 사실 가격대비 괜찮은 음식점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마 관광지인 제주도라서 더 그렇겠죠. 하지만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끼 해결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가게이름 - 곤밥2 (산지천) 제주도민들이 특히 '곤밥2'에 왜 그렇게 많이 가는 걸까? 그 이유는 한 번 가보신 분들은 말 안해도 아실 듯 해요. 이곳에서 제일 많이 나가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정식 하나 김치찌개 하나.. 반찬은 매일 같지 않다는게 이곳만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정갈하기까지 하니 마치 한정식에 온 듯한 느낌도 지울 수 없는 정식집입니다. 샐러드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 물론 전 하나에도 정성이 가득합니다. 뭐 하나 ..

남편도 놀라버린 에어프라이어로 달걀과 고구마 동시에 굽는법

고구마도 먹고 싶고 달걀도 먹고 싶은데 에어프라이어가 하나 뿐이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동시에 달걀도 굽고 고구마도 구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누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시도 자체가 황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요리해 놓은 것을 보면 누구나 따라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지요. " 진짜 달걀도 구워지고 고구마도 구워지나? " 사실 남편도 제가 에어프라이어에 달걀과 고구마를 동시에 넣어 돌린다고 하니 조금 의구심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자....그럼 에어프라이어에 달걀과 고구마를 동시에 어떻게 구울까? 먼저 달걀을 넣어 주세요. 그 다음 고구마를 넣어 주세요. 에어프라이어의 용량에 따라 넣는 개수는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전 3~ 4인 분 정도의 에어프라이어 용..

우연히 발견한 페트병 300% 신박한 활용!

유리병 스티커 제거를 위해 페트병을 사용 한 후 물을 버리다가 발견한 페트병의 놀라운 활용을 오늘 올려 봅니다. 평소 유리병에 붙어 있는 초강력 스티커를 페트병을 이용해 제거하는데요...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올린 글 참고 하시공.... 하여간 유리병에 붙어 있는 페트병을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신박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리병 스티커 제거에 사용했던 페트병을 싱크대 물 내려가는 곳에 씌웠더니 딱 맞는겁니다. 밤에 설거 후 페트병을 엎어 뒀더니 물빠짐도 완벽하게 될 뿐 아니라 꼬질꼬질 올라 오는 냄새도 잡을 수 있었죠. 물론 이렇게 페트병을 엎어 놓으니 싱크대에 물 사용 후에 물도 잘 내려 가고 싱크대 개수대를 일일이 닫지 않아도 벌레 꼬임이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겁니다. 물을 콸콸 틀어 놓아도..

소홀하기 쉬운 오븐 청소 이렇게 하세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네요. 낮에는 문을 열지 않으면 더위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날씨가 더 덥기 전에 미리 미리 집안 청소 한 두 가지는 해야 할 듯하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가게 인테리어로 인해 요즘 하루가 짧게 생활 하다 보니 집안 일에 영 소홀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소홀했던 오븐을 청소했어요. 오븐을 끄집어 내니 선반도 영 말이 아니네요. 먼지가 꼬질꼬질..... 젖은 행주로 깔끔하게 닦고 또 닦았네요.. 사실 가전제품 넣어 두는 곳 주변에 잘 보면 먼지 투성이입니다. 집안 일이야 늘 그렇지만 찾아서 일일이 하다 보면 해도 끝이 없는 일이지요. ^^; 오븐을 닦으려고 꺼내니 오븐 윗부분이 정말 엉망입니다. 꼬질꼬질 때가 잘 지워질까 걱정까지 될 정도였어요. 하지만 걱정 없어요.. 치약만 있으면 간단..

10년 되어도 새것처럼 사용 가능한 가스렌지 청소 꿀팁!

돼지고기가 저렴해서 김치찌개를 한 소쿰 끓였습니다. 김치찌개에 생고기를 넣는 것 보다 고기를 볶아서 찌개를 끓이면 더 진한 맛이 느껴지기에 늘 이렇게 요리를 하지요. 그런데 너무 많은 양의 김치찌개로 인해 온 사방에 기름이란 기름은 다 튀어 식사 후에 나름 대청소 아닌 대청소를 하게 되었네요. 고기를 구운 후에 기름이 마구마구 튄 가스렌지 사실 청소하기 영 번거로운게 아니죠. 하지만 전 너무도 간단히 청소를 끝냅니다. 행주에 물기를 묻혀 꼭 짠 뒤 주방세제를 묻혀 기름기 많은 가스렌지를 닦아 주면 간단히 기름기가 제거됩니다. 가스렌지 기름기를 닦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닦아 주세요. 그래야 이물질이 이리저리 묻지 않아요. 위에서 아래로 쓰~~~윽 닦기만 했을 뿐인데 기름기가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물론 가스렌..

[셀프인테리어] 오래된 식탁이 2D 식탁으로 변신하기까지..

가게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현재상황 90% 이상은 끝냈을 정도로 참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매일 일기를 쓰듯이 하루 일과를 사진으로 남기다 보니 어느새 컴퓨터 파일 저장 공간이 가득 채워질 정도입니다. ' 내가 이렇게 해 냈구나! ' 하는 생각을 하며 이 순간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훗날 미소를 지으면 보겠죠~ 오늘은 오래된 식탁으로 2D 식탁 만드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가게에 갖다 놓으면 좀 쓸모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래된 식탁을 힘겹게 옮겼습니다. 얼마나 무거운지 사람써서 옮기고 싶었지만 남편은 할 수 있다고 일일이 분리를 하더라고요. 역시 분리를 하니 무게가 많이 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이 무거운 것을 거의 남편이 다 옮겼지만요~ ..

미세먼지 작렬인 봄철 창틀, 유리창 청소 꿀팁

완연한 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 며칠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낮 기온이 14~ 16도 정도인데 이번 주엔 20도를 훌쩍 넘는 기온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황금 연휴를 맞아 여행을 많이 가시던데 전 이번에 이전하는 곳 가게 인테리어 하느라 어김없이 오늘도 출근했습니다.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문 열고 청소하기 딱 좋은 날씨라 창틀과 창문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창틀이나 창문 청소는 몇 가지만 잘 챙겨 오면 쉽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전 집에서 스펀지랑 유리창 전용 물티슈를 챙겨 왔어요. 이 두가지만 있으면 아무리 찌든때가 있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준비해 온 스펀지에 창틀 청소를 도와 줄 칼집을 넣어 줍니다. 스펀지에 칼집을 내어 주면 뒤집어서 창틀에 끼워서 청소합니다.청소할때는 스..

[셀프인테리어] 오래된 낡은 쟁반의 색다른 변신

집에 오래된 낡은 나무 쟁반이 있어 가게에 사용하기 위해 새롭게 변신시키기로 했습니다. 뭐든 오래되면 그냥 방치하게 되지만 잘 활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게 은근 집 안에 많습니다. 우리집도 그런 것 같아요...^^;낡은 나무 쟁반 어떻게 재활용할까?조금 의아하실겁니다.하지만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 아마도 따라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예전에 참 잘 사용했었던 물건 중 하나인데.... 쩝 나무다 보니 조금만 오래되어도 많이 낡아 보이고 촌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오래된 나무 쟁반을 활용하면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 많이 낡은 쟁반 이제 새롭게 변신 시켜 보겠습니다.필요한 것유성페인트, 붓 먼저 쟁반을 뒤집어서 색칠해 주세요. 나무제품이나 가구등은 유성페인트를 사용하는데요. 신나로 농..

곰손도 만들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만의 마스크

마스크 5부제가 시행 되고 나서도 마스크가 모자란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2장으로 어떻게 일주일을 버텨? "" 언제까지 줄서서 마스크를 사야 하나? " 등등....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대란 아닌 대란이 얼마전까지 되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5부제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금 나아졌다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넉넉하지 못한게 현실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만들어 편하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시중에 파는 가격 보다 훨씬 저렴하게 오랫동안 말이죠. 예전에 방송에 보니 마스크 만드는 법을 잠깐 나왔는데 캡쳐해서 저도 똑 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사실 이렇게 견본을 그리는게 더 힘들었다는... ^^;;;;;; 일단 ..

싱크대 주변 청소를 잘해도 냄새가 난다면? 꼭 여기 보세요!

설거지를 끝낸 후에 나름대로 싱크대 주변 청소를 잘 했다고 생각해도 왠지 찜찜한 냄새가 난다면 꼭 여기 확인해 보세요. 어디냐구요?그럼 오늘 포스팅 보시고 우리 주부님들 청소 꼭 해 보십시요~ 설거지 후 평소 모습입니다. 나름 깔끔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안 좋은 냄새가 싱크대 개수대 부분에서 올라 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개수대 안도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일일이 다 끄집어 내어 다시 청소~ 음.... 역시 청소할 시기가 되었군! 보통 개수대 청소라고 하면 수세미를 넣어 박박 문지르는데요. 사실 설거지용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다시 그곳을 청소하기가 좀 찜찜한 기분이 듭니다. 전 그래서 과탄산소다를 넣고 편하게 세척합니다. 개수대 청소는 과탄산소다 한 숟가락 넉넉히 주변에 뿌려 주세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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