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708

홀라당 타버린 압력밥솥 복구하는 법

탄 냄비 & 압력밥솥 이렇게 설거지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삶은 감자나 고구마는 한 끼 식사는 물론 출출할 때 이만한 간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니 채소가격이 많이 안정된 것 같아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쁜 일이기도 합니다. 간식으로 즐겨 먹는 채소가 저렴해 넉넉히 구매해 와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감자를 삶다가 압력밥솥을 홀라당 태워 먹었지 뭡니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간식용 압력밥솥이라 천만다행이었지요. 밥 하는 솥이랑 분리해 사용하고 있거든요. 하여간 맛있게 간식으로 챙겨 먹으려다 타 버린 압력밥솥 오늘 간단히 복구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압력밥솥은 타 버렸는데 감자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일단 태운건 태운 거고 따뜻할 때 몇 개 먹고 ..

버리는 비닐봉지도 다시 보자!

며칠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 뒤적이고 있었다. ' 이건 좀 비싸네 ' '이건 라벨지를 따로 구입해야 하네 ' ' 고장이 잘 난다고?' ' 몇 번 사용하면 잘 사용하지 않고 방치 한다고?' 도대체 무엇을 사려고 이토록 시간을 내어 눈이 아프도록 인터넷 검색을 했던 것일까... 사실 주부들이 제일 이부분을 신경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통 식재료를 정리하면서 각종 통에 담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재료의 이름을 통에 표시해 두기 위해 라벨기를 구입한다. 나도 깔끔하게 식재료들을 정리하기 위해 하나 사볼까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의외로 ' 가격대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란 후기들이 많아 사는 것을 포기하고 딴 방법을 강구하다 비닐봉지를 잘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버리는 비닐봉지의 재활용 조금만 생각하면 ..

1회용 비닐장갑 케이스를 뒤집어 사용해 보세요

1회용 비닐장갑 편리하게 사용하는 법" 배달 오면서 찌그러졌네 .."" 왜 이렇게 자꾸 벗겨져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다보면 흔히 겪는 일 중 하나가 종이 케이스가 너무 잘 풀린다는 점이다. 특히 양이 많은 경우엔 더욱더 그런 일이 잦다.남편은 한 장 뽑아 사용하다보면 2장 이상은 비닐장갑이 나와서 나온 여유분 장갑은 그냥 서랍에 둬 버린다. 물론 그 비닐장갑은 사용하기가 찝찝해 식품을 만질때는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에만 사용한다.간혹 배달 주문을 하다보면 처음부터 찌그러진 경우도 있어 종이 케이스가 잘 풀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할때 잘 풀리거나 여러장 겹쳐 딸려 나온다.오늘은 이런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로 했다.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케이스를 뒤집어서 다시 조립해 사..

고기와 찰떡궁합인 피클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요!

피클 만드는 방법" 고기가 요즘 왜케 맛있노 ~~"" 맛있을땐 무야지 마이무 ~"요며칠 농협에서 고기가 저렴해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어찌나 맛있다고 하던지 이틀연속 고기를 먹고 좋아라 한다. 난 한끼만 배 부르게 먹어도 질리던데....하여간 저렴하다고 많이 사왔으니 신선할때 먹어야 돈이 안 아깝긴 하다." 뭐하는데? "" 피클 담글라고 고기랑 같이 먹게 .."" 오~~"고기랑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거란 생각에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는 채소 써느라 바빴다. 사실 아침에 카레를 하려다 채소도 많고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는지도 모른다.피클 담기 위해 이쁘게 썬 것은 피클 담고 나머지 짜투리는 카레에 넣기로 했다.피클은 의외로 간단하다. 열탕 처리된 병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

삶은 고구마가 질린다면?

삶은 고구마의 변신은 무죄~ 고구마를 평소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구마를 압력밥솥에 넣고 삶았다. 그런데 하나 먹다보니 조금씩 질리기 시작했다. ' 하.....어떡하지?너무 많이 삶았나..' 그렇다고 삶아 놓은 고구마를 식탁에 올려 두어도 남편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나처럼 그렇게 고구마를 즐겨 먹지 않다보니 고구마를 사오면 거의 내가 먹는 편이다. 사실 고구마를 늘상 삶아 먹으니 지겹기도 할때가 되었다. 곰곰히 생각하다 조금 다르게 고구마를 먹어 보기로 했다. ' 고구마 깨찰빵 ' 예전 오래된 빵집에 가면 깨찰빵이 있었는데 남편은 그걸 좋아 했었다. 쫀득하고 맛이 조금 특이해 추억도 생각난다면서...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고구마로 깨찰빵을 만들기로 했다. 고구마 깨찰빵 만드는 ..

액젓 사용할때 '이것'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액젓 양 조절 간단히 하는 꿀팁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액젓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줍니다. 저도 자주 요리에 넣는 편인데요. 얼마전 액젓이 떨어져 새것으로 구입했어요. 오늘은 액젓을 사용할때 유용한 정보 공유해 봅니다. 액젓 처음 사용할때 뚜껑을 열면 안쪽에 뜯어내는 고리가 있잖아요. 이젠 이 고리를 그냥 버리지 말고 요리에 넣을때 액젓 양 조절하는 용도로 활용해 보세요. 안쪽 고리를 뜯어내서 거꾸로 다시 꽂아 줍니다. 거꾸로 꽂으면 이 상태가 되는데요. 고리를 좌우 조절하면서 액젓 양을 달리 할수 있답니다. 전 구멍을 최대한 적게 한 뒤 사용하는 편인데요. 한꺼번에 나오지 않아 오히려 조절이 수월해서 좋더라고요. 간혹 그냥 아무생각없이 넣다가 콸콸 넣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방법 ..

플라스틱 반찬통에 김칫국물이 배인다면 이렇게 해결해 보세요

물든 반찬통 해결법 플라스틱 반찬통에 김치등 물이 잘 드는 반찬을 넣다 보면 나중에 씻을 때 반찬통에 물이 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저도 그런 적이 많아 이걸 버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했는데요. 이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건 바로 너무도 간단해 깜짝 놀라는 햇볕을 이용하는 거지요. 안쪽에 아무리 씻어도 김칫국물 배임에 지워지지 않던 반찬통이 햇볕에 반나절만 두면 감쪽같이 김칫국물 배임 현상이 사라진답니다. 어때요. 새것처럼 깨끗이 변했죠. 예전에 컵라면을 먹은 뒤 버리기 전 깨끗이 헹궈서 햇볕에 말렸더니 붉은 바닥이 감쪽같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그 방법이 통할까 싶어 김칫국물이 물든 플라스틱도 햇볕에 시험 삼아해 봤어요. 그랬더니 대박이었답니다. 어때요 따라 해 보고 싶지 ..

세탁망이 낡았다고 그냥 절대 버리지 마세요!

낡은 세탁망 200% 활용법 빨래를 자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교체해 주는 게 아마도 세탁망이 아닐까 싶다. 간혹 세탁기가 2대면 참 좋겠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건 세탁을 할 때 빨래를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일거다. 봄이라 미세먼지가 있긴 하지만 햇살이 비추기라도 하면 난 세탁하기 바쁘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 오고 습한 날씨가 많다 보니 햇살이 늘 고픈 게 사실이다. 세탁을 하려는데 세탁망이 낡아서 버려야 할 정도였다. 다행히 며칠 전 쿠팡에서 세탁망을 사놓은 탓에 기분 좋게 교체하기로 했다. 그런데 참 성격 희한하지~ 꼭 뭔가를 버리려면 순간 생각에 잠긴다 말이지....... 뭐가 아쉬워서일까... 잠깐 구멍 난 세탁망을 보니 번뜩이는 아이디어 💡 맞아!!! 여기에 활..

당근 보관 한 달 후 모습은 이렇습니다 🥕

시골에 살다 보니 농산물을 많이 얻어먹는 편이다. 얼마 전에는 당근을 어제는 감자를 반 포대 얻었다. 요즘같이 채소값이 비쌀 때는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그 고마움에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 다 먹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 포스팅 참고 🥕 당근 보관법 https://zoommastory.com/5957 농사꾼이 알려주는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당근을 여기에 보관하다고? 시골에 살다보니 한겨울이지만 이것저것 농산물을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게 많이 얻어 먹는 편입니다. 겨울에 채소값도 비싼데 나름대로 넉넉한 겨울나기를 하zoommastory.com 내 방식대로 꼼꼼하게 잘 보관해서인지 보관해 놓은 당근박스를 개봉하니 여전히 처음 얻었을 때처럼 당근이 싱싱했다. 감자도 반 포대 얻었으니 ..

양갱틀 200% 재활용 방법

간 마늘 냉동 보관 방법 바람도 선선하니 완연한 봄이다. 이런 날은 뭔가 하나씩 하면 기분이 조금은 업된다. 그렇다고 일부러 뭔가를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해야 할 일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나의 철칙이다. 얼마 전 사놓았던 간 마늘이 냉장실에 여전히 머물러 있어 오늘은 냉동보관하기 위해 꺼냈다. 간 마늘 색이 더 바래지기 전에 말이다. 간 마늘을 평소 냉동보관 할 때는 얼음틀을 사용해 왔었다. 그런데 냉동실에 간 마늘을 얼릴 때는 뚜껑이 있어 나름 편하긴 했지만 얼린 후 마늘을 분리하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늘이 쉽게 잘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양갱틀이다. 여기에 마늘을 얼리면 얼린 마늘을 사용할 때 훨씬 수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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