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708

컵이 깨졌다면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깨진 컵으로 화분 만들기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간혹 컵에 금이 가거나 이가 살짝 나간 경우 그냥 버리게 되는데요. 전 이런 컵들로 재활용해 봤어요. 요즘 화초 정말 잘 크는 계절이잖아요. 이럴 때 이쁜 다육이를 컵에 심으면 정말 이뻐요. 오늘은 깨진 컵 재활용한 것 포스팅해 보아요.  컵에 구멍 뚫는 방법필요한 것은? 스카치테이프, 송곳, 고무망치  머그컵에 구멍 뚫기 솔직히 완벽하게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마치 원래 구멍 난 컵처럼 완벽하게 구멍을 뚫는답니다. 구멍을 낼 곳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준 뒤 송곳을 꽂아 고무망치로 몇 번만 두드려 주세요. 너무 세게 말고 부드럽게 해 주면 쉽게 구멍이 뚫립니다. 구멍이 정말 깔끔하게 잘 뚫렸죠. 다른 컵도 같은 방법으로 구멍을 뚫..

고구마 삶다가 밥솥이 홀라당 탔다면? 이 방법으로 해 보세요!

고구마 삶기 전 이렇게 해 보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고구마가 요즘 정말 달고 맛있어요. 가격도 저렴해 마트에 갈때마다 사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남편은 고구마 삶은거 별로 좋아하지 않아 거의 나만 먹는 편이데 얼마전부터 고구마가 은근히 맛있다며 출출할때 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하여간 자주 해 먹고 있어요.   고구마를 삶다가 밥솥이 홀라당 탄 경험이 있을겁니다. 저도 간혹 그래요. 불조절도 문제이지만 뭔가 하다보면 깜빡할때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냄새가 나니 그것으로 가스불을 끄곤 해요. ^^;;  고구마를 삶을때는 고구마가 크다면 중앙에 칼집을 넣어 주는건 다 아시죠. 이렇게 해 주면 고구마를 삶은 후에 껍질을 벗기기가 할결 수월해요.  그리고 오늘의 꿀팁 들어 갑니다. 고구마를 밥솥에 삶을때..

주방세제로 잘 지워지지 않는 커피 얼룩 '이것'이 정답이야!

컵 얼룩 오늘 시원하게 제거해 보세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요. 컵이나 서버에 물때가 주방세제로도 잘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커피가 색이 잘 착색 된다고 하더니 컵이나 유리도 예외는 아닌 듯 합니다. 오늘은 주방세제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 커피 물때 제거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컵에 착색이 되어 버린 커피 얼룩 물때 입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런 모습 종종 보게 되잖아요. 저희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를 하루에 몇 잔씩 내려 마시다 보니 더 심각한 상태가 되긴 해요.    유리로 된 드립서버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만큼 커피의 착색력은 대단한 듯 해요.   오늘은 시간을 내어 커피로 착색된 물때를 제거하기로 했답니다. 필요한 것은 베이킹소다와 뜨거운 물입니다.  먼..

늘어난 고무줄을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늘어난 고무줄 1초 만에 원상복구 하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자주 사용하는 고무줄이 늘어 났을때 초간단 방법으로 복구하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별거 아니지만 별게 되는 유익한 생활 속 정보라는 사실~ 늘어난 고무줄을 복구할때 필요한 것은 뜨거운 물만 있으면 됩니다. 많이 늘어난 헤어 고무줄입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할거니 강한 그릇이나 접시에 올려 줍니다. 전 잘 사용하지 않는 받침대를 이용했어요. 뜨거운 물을 고무줄에 잠길 정도로 부어 줍니다.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쪼그라 드는 고무줄입니다. 여기서 잠깐! 쪼그라든 고무줄이 식을 때까지 그냥 방치해 줍니다. 그다음 머리 묶을 때 사용해야 해요. 새 고무줄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의 원상복구 된 고무줄입니다. 뭐 이 정도면 99..

고기 삶을때 티백을 넣으면 일어나는 일

고기기름 난 이렇게 제거해!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돼지뼈로 오래간만에 뼈해장국을 해 먹었습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고깃기름 제거하는 것이 영 불편하다는 분들은 이 방법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고기를 삶은 후 고깃기름을 제거하고 싶다면 먼저 기름이 굳을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메밀차 티백으로 전 간단히 고깃기름을 제거하기로 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하게 기름 제거가 가능해요. 집에 메밀차가 없다면 녹차 티백도 상관 없습니다.   기름이 굳으면 티백으로 한 번 쓰윽 밀어 줍니다.  그럼 한쪽으로 기름이 몰리는데요. 이 상태로 티백을 몇 번 왔다 갔다 하면 고깃기름이 한쪽 방향으로 모여요.   기름이 한쪽으로 몰리면 주걱으로 기름을 걷어내어 신문지에 싸서 쓰..

생활 속에서 '이건 정말 유용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들

소소하지만 주부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생활 속에서 '이건 정말 유용해!' 라는 생각을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지금껏 사용하면서 괜찮았던 것들을 소소하니 몇 가지 정리해 봤어요.     양파망이나 양배추망을 지금껏 그냥 버렸다면 아쉬울 듯한 정보입니다. 전 채소를 담은 망은 버리지 않고 잘 모아 두었다가 화분 분갈이 할때도 사용하고 청소할때 주로 사용해요. 그렇다보니 색깔별로 두고 필요한 곳에 사용한답니다.   설거지를 할때 수세미로 사용하기는 찝찝한 것이라든가 욕실 타일이나 거울을 닦을때도 사용해요. 세제를 조금만 묻혀도 거품이 잘나 청소할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 되더라고요.   이번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덮개인데요. 크기 별로 있어 반찬이 남았을때 뚜껑을 닫..

아무리 꼬질꼬질한 텀블러도 문제없는 세척법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 세척법  텀블러를 사용한 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편리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차가울 때 차갑게 따뜻할 때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면도 없지 않지만요.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를 시간 내어 꼼꼼히 세척하기로 했지요.      텀블러 세척할때 필요한 것은? 과탄산소다, 주방세제 그리고 뜨거운 물  평소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입니다. 각종 차와 커피를 넣은 용도로 사용하기에 몇 개씩 가방에 넣어 다녀요. 오랫동안 사용한 텀블러다 보니 매일 주방세제를 넣고 세척해도 색이 있는 차나 커피는 착색이 되어 완전히 깔끔하진 않더라고요.       오래 사용한 텀블러 만큼 외부는 좀 낡아 보여도 내부는 아직 짱짱해 잘 사용하고..

가스렌지 숨은 기능 나만 몰랐어?

가스렌지 불 켜기 숨은 기능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지금껏 가스렌지를 사용하면서 누구나 알지 못했던 기능을 포스팅해 봅니다. 보통 가스렌지를 사용할때 불을 어떻게 켜시나요? 대부분 점화 손잡이를 꾹 누른 상태에서 돌려 가스렌지 불을 켭니다. 이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가스렌지 숨은 기능은 거의 알지 못하는데요. 그 기능은 바로 가스렌지 불을 켤 때 점화 손잡이를 꾹 누르지 않고 그냥 돌린 후 마지막에 꾹 누르면 간단히 불이 켜진다는 사실입니다.   가스렌지 불을 켤 때마다 꾹 눌러 '뚜뚜뚜뚝~' 소리가 난 뒤 점화 손잡이를 눌렀다면 이제는 순서를 바꿔서 해 보세요. 건전지가 닳는 소리도 안 나고 손쉽게 가스렌지 불이 켜질 테니까요.   누구나 다 알지 못하는 가스..

베란다 배수구에 페트병을 꽂으면 일어 나는 일

베란다 배수구 물구멍 페트병으로 막았더니..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 많이 춥다고 하더니 낮에는 오히려 포근합니다. 햇살이 너무 따사롭고 좋아 이곳저곳을 청소하다 눈에 띄는 한 곳이 있었죠. 그곳은 바로 베란다 배수구였는데요. 늘 이곳이 신경이 쓰였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찬바람이 쑹쑹 들어오고 무엇보다도 혹시나 해충 유입이 이곳에서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날씨 포근할때 바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플라스틱 통을 모아 둔 재활용 가방에서 페트병을 꺼내 세탁기 물이 빠지는 배수구 구멍에 꽂아 보았어요. 그랬더니 딱 맞아 배수구 구멍 마개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 춥기 전에 배수구 마개로 활용하기 위해 페트병을 배수구 구멍..

물러지기 쉬운 잔파 한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법

잔파 한 단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식재료 보관법에 관한 포스팅 올려 봅니다. 채소가격이 무, 배추 말고는 여전히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파, 잔파도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오늘은 잔파 한 단 물러지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는 방법 적어 봅니다.       잔파 한 단을 구입해 왔다면 바로 씻어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그냥 냉장고에 방치해 두다 보면 잔파 끝 부분부터 노랗게 변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버리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구입한 잔파 한 단은 사 오는 동시에 바로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물기 제거를 위해 채에 받쳐 둔 뒤 썰어 줍니다.  바로 사용할 거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실에 넣어 보관 후 하루 이틀 만에 사용하시고요. 나머지는 국이나 무침에 넣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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