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732

아무리 꼬질꼬질한 텀블러도 문제없는 세척법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 세척법  텀블러를 사용한 지 꽤 오래된 것 같네요. 편리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차가울 때 차갑게 따뜻할 때 따뜻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면도 없지 않지만요.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텀블러를 시간 내어 꼼꼼히 세척하기로 했지요.      텀블러 세척할때 필요한 것은? 과탄산소다, 주방세제 그리고 뜨거운 물  평소 매일 사용하는 텀블러입니다. 각종 차와 커피를 넣은 용도로 사용하기에 몇 개씩 가방에 넣어 다녀요. 오랫동안 사용한 텀블러다 보니 매일 주방세제를 넣고 세척해도 색이 있는 차나 커피는 착색이 되어 완전히 깔끔하진 않더라고요.       오래 사용한 텀블러 만큼 외부는 좀 낡아 보여도 내부는 아직 짱짱해 잘 사용하고..

가스렌지 숨은 기능 나만 몰랐어?

가스렌지 불 켜기 숨은 기능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지금껏 가스렌지를 사용하면서 누구나 알지 못했던 기능을 포스팅해 봅니다. 보통 가스렌지를 사용할때 불을 어떻게 켜시나요? 대부분 점화 손잡이를 꾹 누른 상태에서 돌려 가스렌지 불을 켭니다. 이 방법은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가스렌지 숨은 기능은 거의 알지 못하는데요. 그 기능은 바로 가스렌지 불을 켤 때 점화 손잡이를 꾹 누르지 않고 그냥 돌린 후 마지막에 꾹 누르면 간단히 불이 켜진다는 사실입니다.   가스렌지 불을 켤 때마다 꾹 눌러 '뚜뚜뚜뚝~' 소리가 난 뒤 점화 손잡이를 눌렀다면 이제는 순서를 바꿔서 해 보세요. 건전지가 닳는 소리도 안 나고 손쉽게 가스렌지 불이 켜질 테니까요.   누구나 다 알지 못하는 가스..

베란다 배수구에 페트병을 꽂으면 일어 나는 일

베란다 배수구 물구멍 페트병으로 막았더니..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 많이 춥다고 하더니 낮에는 오히려 포근합니다. 햇살이 너무 따사롭고 좋아 이곳저곳을 청소하다 눈에 띄는 한 곳이 있었죠. 그곳은 바로 베란다 배수구였는데요. 늘 이곳이 신경이 쓰였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찬바람이 쑹쑹 들어오고 무엇보다도 혹시나 해충 유입이 이곳에서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날씨 포근할때 바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플라스틱 통을 모아 둔 재활용 가방에서 페트병을 꺼내 세탁기 물이 빠지는 배수구 구멍에 꽂아 보았어요. 그랬더니 딱 맞아 배수구 구멍 마개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 춥기 전에 배수구 마개로 활용하기 위해 페트병을 배수구 구멍..

물러지기 쉬운 잔파 한 단 하나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법

잔파 한 단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식재료 보관법에 관한 포스팅 올려 봅니다. 채소가격이 무, 배추 말고는 여전히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파, 잔파도 가격이 비싼 편인데요. 오늘은 잔파 한 단 물러지지 않고 다 먹을 수 있는 방법 적어 봅니다.       잔파 한 단을 구입해 왔다면 바로 씻어서 정리를 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그냥 냉장고에 방치해 두다 보면 잔파 끝 부분부터 노랗게 변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버리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구입한 잔파 한 단은 사 오는 동시에 바로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물기 제거를 위해 채에 받쳐 둔 뒤 썰어 줍니다.  바로 사용할 거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실에 넣어 보관 후 하루 이틀 만에 사용하시고요. 나머지는 국이나 무침에 넣을..

홀라당 타버린 압력밥솥 복구하는 법

탄 냄비 & 압력밥솥 이렇게 설거지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삶은 감자나 고구마는 한 끼 식사는 물론 출출할 때 이만한 간식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가니 채소가격이 많이 안정된 것 같아 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기쁜 일이기도 합니다. 간식으로 즐겨 먹는 채소가 저렴해 넉넉히 구매해 와서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감자를 삶다가 압력밥솥을 홀라당 태워 먹었지 뭡니까....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간식용 압력밥솥이라 천만다행이었지요. 밥 하는 솥이랑 분리해 사용하고 있거든요. 하여간 맛있게 간식으로 챙겨 먹으려다 타 버린 압력밥솥 오늘 간단히 복구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압력밥솥은 타 버렸는데 감자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일단 태운건 태운 거고 따뜻할 때 몇 개 먹고 ..

버리는 비닐봉지도 다시 보자!

며칠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계속 뒤적이고 있었다. ' 이건 좀 비싸네 ' '이건 라벨지를 따로 구입해야 하네 ' ' 고장이 잘 난다고?' ' 몇 번 사용하면 잘 사용하지 않고 방치 한다고?' 도대체 무엇을 사려고 이토록 시간을 내어 눈이 아프도록 인터넷 검색을 했던 것일까... 사실 주부들이 제일 이부분을 신경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보통 식재료를 정리하면서 각종 통에 담아 두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재료의 이름을 통에 표시해 두기 위해 라벨기를 구입한다. 나도 깔끔하게 식재료들을 정리하기 위해 하나 사볼까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의외로 ' 가격대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란 후기들이 많아 사는 것을 포기하고 딴 방법을 강구하다 비닐봉지를 잘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버리는 비닐봉지의 재활용 조금만 생각하면 ..

1회용 비닐장갑 케이스를 뒤집어 사용해 보세요

1회용 비닐장갑 편리하게 사용하는 법" 배달 오면서 찌그러졌네 .."" 왜 이렇게 자꾸 벗겨져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하다보면 흔히 겪는 일 중 하나가 종이 케이스가 너무 잘 풀린다는 점이다. 특히 양이 많은 경우엔 더욱더 그런 일이 잦다.남편은 한 장 뽑아 사용하다보면 2장 이상은 비닐장갑이 나와서 나온 여유분 장갑은 그냥 서랍에 둬 버린다. 물론 그 비닐장갑은 사용하기가 찝찝해 식품을 만질때는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에만 사용한다.간혹 배달 주문을 하다보면 처음부터 찌그러진 경우도 있어 종이 케이스가 잘 풀리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1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할때 잘 풀리거나 여러장 겹쳐 딸려 나온다.오늘은 이런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로 했다.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케이스를 뒤집어서 다시 조립해 사..

고기와 찰떡궁합인 피클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만들어요!

피클 만드는 방법" 고기가 요즘 왜케 맛있노 ~~"" 맛있을땐 무야지 마이무 ~"요며칠 농협에서 고기가 저렴해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남편이 어찌나 맛있다고 하던지 이틀연속 고기를 먹고 좋아라 한다. 난 한끼만 배 부르게 먹어도 질리던데....하여간 저렴하다고 많이 사왔으니 신선할때 먹어야 돈이 안 아깝긴 하다." 뭐하는데? "" 피클 담글라고 고기랑 같이 먹게 .."" 오~~"고기랑 같이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을거란 생각에 이른 아침부터 냉장고에 있는 채소 써느라 바빴다. 사실 아침에 카레를 하려다 채소도 많고 빨리 처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앞섰는지도 모른다.피클 담기 위해 이쁘게 썬 것은 피클 담고 나머지 짜투리는 카레에 넣기로 했다.피클은 의외로 간단하다. 열탕 처리된 병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

삶은 고구마가 질린다면?

삶은 고구마의 변신은 무죄~ 고구마를 평소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고구마를 압력밥솥에 넣고 삶았다. 그런데 하나 먹다보니 조금씩 질리기 시작했다. ' 하.....어떡하지?너무 많이 삶았나..' 그렇다고 삶아 놓은 고구마를 식탁에 올려 두어도 남편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나처럼 그렇게 고구마를 즐겨 먹지 않다보니 고구마를 사오면 거의 내가 먹는 편이다. 사실 고구마를 늘상 삶아 먹으니 지겹기도 할때가 되었다. 곰곰히 생각하다 조금 다르게 고구마를 먹어 보기로 했다. ' 고구마 깨찰빵 ' 예전 오래된 빵집에 가면 깨찰빵이 있었는데 남편은 그걸 좋아 했었다. 쫀득하고 맛이 조금 특이해 추억도 생각난다면서...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고구마로 깨찰빵을 만들기로 했다. 고구마 깨찰빵 만드는 ..

액젓 사용할때 '이것'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액젓 양 조절 간단히 하는 꿀팁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액젓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줍니다. 저도 자주 요리에 넣는 편인데요. 얼마전 액젓이 떨어져 새것으로 구입했어요. 오늘은 액젓을 사용할때 유용한 정보 공유해 봅니다. 액젓 처음 사용할때 뚜껑을 열면 안쪽에 뜯어내는 고리가 있잖아요. 이젠 이 고리를 그냥 버리지 말고 요리에 넣을때 액젓 양 조절하는 용도로 활용해 보세요. 안쪽 고리를 뜯어내서 거꾸로 다시 꽂아 줍니다. 거꾸로 꽂으면 이 상태가 되는데요. 고리를 좌우 조절하면서 액젓 양을 달리 할수 있답니다. 전 구멍을 최대한 적게 한 뒤 사용하는 편인데요. 한꺼번에 나오지 않아 오히려 조절이 수월해서 좋더라고요. 간혹 그냥 아무생각없이 넣다가 콸콸 넣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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