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732

플라스틱 반찬통에 김칫국물이 배인다면 이렇게 해결해 보세요

물든 반찬통 해결법 플라스틱 반찬통에 김치등 물이 잘 드는 반찬을 넣다 보면 나중에 씻을 때 반찬통에 물이 든 경험이 있을 거예요. 저도 그런 적이 많아 이걸 버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했는데요. 이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건 바로 너무도 간단해 깜짝 놀라는 햇볕을 이용하는 거지요. 안쪽에 아무리 씻어도 김칫국물 배임에 지워지지 않던 반찬통이 햇볕에 반나절만 두면 감쪽같이 김칫국물 배임 현상이 사라진답니다. 어때요. 새것처럼 깨끗이 변했죠. 예전에 컵라면을 먹은 뒤 버리기 전 깨끗이 헹궈서 햇볕에 말렸더니 붉은 바닥이 감쪽같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그 방법이 통할까 싶어 김칫국물이 물든 플라스틱도 햇볕에 시험 삼아해 봤어요. 그랬더니 대박이었답니다. 어때요 따라 해 보고 싶지 ..

세탁망이 낡았다고 그냥 절대 버리지 마세요!

낡은 세탁망 200% 활용법 빨래를 자주 하다 보면 제일 많이 교체해 주는 게 아마도 세탁망이 아닐까 싶다. 간혹 세탁기가 2대면 참 좋겠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건 세탁을 할 때 빨래를 일일이 분리해야 하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일거다. 봄이라 미세먼지가 있긴 하지만 햇살이 비추기라도 하면 난 세탁하기 바쁘다. 제주도는 흐리고 비 오고 습한 날씨가 많다 보니 햇살이 늘 고픈 게 사실이다. 세탁을 하려는데 세탁망이 낡아서 버려야 할 정도였다. 다행히 며칠 전 쿠팡에서 세탁망을 사놓은 탓에 기분 좋게 교체하기로 했다. 그런데 참 성격 희한하지~ 꼭 뭔가를 버리려면 순간 생각에 잠긴다 말이지....... 뭐가 아쉬워서일까... 잠깐 구멍 난 세탁망을 보니 번뜩이는 아이디어 💡 맞아!!! 여기에 활..

당근 보관 한 달 후 모습은 이렇습니다 🥕

시골에 살다 보니 농산물을 많이 얻어먹는 편이다. 얼마 전에는 당근을 어제는 감자를 반 포대 얻었다. 요즘같이 채소값이 비쌀 때는 정말이지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그 고마움에 하나도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 다 먹는 것도 중요하다. 아래 포스팅 참고 🥕 당근 보관법 https://zoommastory.com/5957 농사꾼이 알려주는 당근 오랫동안 보관하는 노하우당근을 여기에 보관하다고? 시골에 살다보니 한겨울이지만 이것저것 농산물을 주위 농사 지으시는 분들에게 많이 얻어 먹는 편입니다. 겨울에 채소값도 비싼데 나름대로 넉넉한 겨울나기를 하zoommastory.com 내 방식대로 꼼꼼하게 잘 보관해서인지 보관해 놓은 당근박스를 개봉하니 여전히 처음 얻었을 때처럼 당근이 싱싱했다. 감자도 반 포대 얻었으니 ..

양갱틀 200% 재활용 방법

간 마늘 냉동 보관 방법 바람도 선선하니 완연한 봄이다. 이런 날은 뭔가 하나씩 하면 기분이 조금은 업된다. 그렇다고 일부러 뭔가를 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해야 할 일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게 나의 철칙이다. 얼마 전 사놓았던 간 마늘이 냉장실에 여전히 머물러 있어 오늘은 냉동보관하기 위해 꺼냈다. 간 마늘 색이 더 바래지기 전에 말이다. 간 마늘을 평소 냉동보관 할 때는 얼음틀을 사용해 왔었다. 그런데 냉동실에 간 마늘을 얼릴 때는 뚜껑이 있어 나름 편하긴 했지만 얼린 후 마늘을 분리하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마늘이 쉽게 잘 떨어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양갱틀이다. 여기에 마늘을 얼리면 얼린 마늘을 사용할 때 훨씬 수월하..

아직도 멸치 통째로 넣으시나요? 멸치 다시백 만드는 방법

얼마 전 멸치가 저렴해 한 박스 구입해 분쇄기로 가루를 만들어 놨습니다. 예전에는 다시물을 낼 때 멸치를 통째 넣었는데 그것도 은근히 괜찮았었는데 뒤처리가 조금 번거롭고 멸치 한 박스를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엔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가루로 만들어 놨었지요. 그런데....... 가루로만 만들어 요리시 조금씩 넣었더니 이것도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라고요. 뼈째 갈아서 먹으면 몸에는 좋긴 한데 먹을 때마다 국물이 너무 걸쭉하게 느껴져 오히려 식감을 떨어 뜨린다고나 할까.... 하여간 마트에서 파는 것처럼 다시백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멸치가루를 냉동실에 꺼냈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1회용 다시백을 꺼내 적정량 담기로 했어요. 다시백은 다이소 가면 소, 중, 대 이렇게 나오는데 필요한 것을 구입해 사용하시면 되..

종이호일 빈통 200% 활용하는 나만의 방법

종이호일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간혹 버리는 빈 박스가 왠지 재활용 없이 쓰레기 분리통에 보내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오늘은 종이호일 빈통을 이용해 아주 생활 속에서 유용한 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한 번 알게 되면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으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종이호일 빈통 재활용 하는 방법 쿠키를 자주 굽다 보니 종이호일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그냥 버리기 좀 그렇더라고요. 그럼 종이호일을 어떻게 재활용 하는 지 보실까요. 종이호일 빈통에 붙어 있는 칼날을 따로 가위로 잘라 줍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재활용 할거예요. 칼날이 조금 날카로우니 조심조심 하면서 자르시길요. 그리고 재활용 할 품목 즉, 스카치테이프에 사이즈를 측정해 자릅니다. 종이 사이즈가 조금 커서 반으로 잘..

현미 100%로 물에 불리지 않고 촉촉한 밥 하는 방법

아직도 현미나 잡곡으로 밥을 할 때 쌀을 오랫동안 불리면서 하시나요? 그렇다면 이제 불리지 않고도 쉽게 밥 하는 방법 포스팅 해 보아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현미밥 맛있게 하는 법 현미밥 물에 불리지 않고 하기 전 쌀을 먼저 깨끗이 씻어 줍니다. 여기서 먼저 알아 둬야 할 게 있는데요. 쌀을 씻을 때는 먼저 물을 넣은 뒤 쌀을 넣어 씻는 겁니다. 왜? 그래야 밥솥바닥이 긁히는 일이 적어요. 뭐 볼에 쌀을 미리 씻어 옮기면 상관없겠지만....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쌀을 밥을 할 냄비나 솥에 넣고 씻을 겁니다. 아닌가요?! ㅎㅎ 쌀을 씻어 놓았다면 이제 압력밥솥에 밥을 합니다. 여기서 잠깐! 업력밥솥에 꼭 밥을 하셔야 하고요. 냄비로 밥을 할 때는 꼭 쌀을 불리셔야 합니다. 여기서 물에 불리지 않고 맛있는..

세탁조에 자투리 치약을 넣으면 일어 나는 일

세탁조 청소 치약으로 한다고? 여름철 장마때 참 열일 했던 세탁기를 시간 내어 청소했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되니 몸 움직이는 것도 한결 수월해 청소하기도 좋네요. 세탁조 내부를 자세히 보니 완전 꼬질꼬질한 모습입니다. 먼저 청소하기 전 세탁기 내부에 있는 먼지 거름망과 세제통울 분리해 따로 세탁합니다. 먼지 거름망을 분리하니 안쪽에 엉망이네요. 솔로 씻어도 깨끗해질 것 같지 않아 락스 물을 뿌려서 세척했어요. 락스 서용시 고무장갑 착용 필수에 마스크도 꼭 하세요. 환기는 당연히 필수이고요. 그리고 세탁조 청소할 때 필요한 것이 하나 있은데요. 자투리 치약입니다. 자투리 치약은 가위로 잘라 윗부분은 물때 가득한 먼지 거름망과 세제통을 씻어 주고요. 나머지 자투리 치약은 세탁조에 넣어 물과 함께 돌려주면 세..

고구마 압력밥솥에 물없이 삶는 법

고구마가 맛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날씨가 쌀쌀할때는 뜨끈한 고구마 만한 간식은 없는듯 해요. 저도 고구마 자주 간식으로 넉는데요. 오늘은 물없이 고구마 삶는 법 올려봅니다. 고구마 물없이 삶는 법 필요한 것은 압력밥솥만 있으면 됩니다. 고구마를 삶기 전 깨끗이 씻어 줍니다. 요즘에는 고구마도 깨끗이 나와 씻을게 별로 없긴 하지만 채소 손질의 기본은 씻는거 아니겠어요. 깨끗이 씻은 고구마는 중앙에 칼집을 내어 줍니다. 손 다칠 위험이 있을수 있으니 안전하게 칼집 내는거 동영상 참고해 주세요.고구마 🍠삶기 전 중앙에 칼집 내는 법 고구마를 압력밥솥에 넣고 가스불은 최대한 약불에서 10분 정도 그냥 두시면 되세요. 간단하죠. 10분 후 고구마를 보면 아주 잘 익어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고구마 중앙에 이렇..

버리려던 드레스북 재활용 ♻️ 뿌듯해요

드레스북 재활용 1부 - 전선정리 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처음 드레스북을 구입했을 때는 정말 열심히 옷정리를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옷장 서랍에 그냥 방치되고 있는 드레스북을 버리려고 꺼냈다가 다시 재활용해 보기로 했어요. 막상 버리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플라스틱 부분은 겨울철 찬바람 쑹쑹 들어오는 베란다 창틀 바람마개 만들기로 했고요 끈은 재활용 종이 묶을 때와 전선정리 할 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버릴게 없어진 상태가 되었어요. 하여간 안 쓰는 거 그냥 버리는 것보다 재활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많이 낡은 끈은 버리고 상태 괜찮은 것만 모아도 꽤 되더라고요. 거기다 이렇게 찍찍이 까지 붙어 있으니 묶을 때도 편하고요. 옷방에 제습기를 자주 트는데 전선이 길어 늘 지저분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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