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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20

제주도 포토스팟 핫플레이스 갯깍 주상절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입니다. 요즘엔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데요..오늘은 가성비갑 포토스팟 핫플레이스를 자랑하는 객깟 주상절리를 소개합니다. 사실 저도 지인을 통해 알고 이번 기회에 처음 가 봤는데 완전 반했다는.....제주도에 살면서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고 감탄을 자아낸 곳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인생샷 제대로 건진다는 갯깍 주상절리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일까요... 우리가 갔을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제주도 관광지로써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합니다. 예전에 요트타고 가면서 잠시 봤던 갯깍 주상절리....사실 외부만 봤지 안에 들어갈 볼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지요.하여간 지인 덕에 좋은 곳 알게 되서 너무..

여름휴가철 가 볼 만한 제주도 사려니숲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입니다. 대부분 바다로 피서를 가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숲길이 피서지로 은근 매력적이더군요. 오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아름다운 숲길 한 곳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 봤지만 한 번도 안 가 본 분들에겐 좋은 정보일 듯 합니다. 제주도 아름다운 숲길 -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을 가기 위해선 숲길 입구와 조금은 먼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주차를 꼭 하시고 운동화를 신고 숲길을 가야 합니다. 사려니숲길은 슬리퍼, 구두를 신고 갈 수 없으니 미리 알아 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펀합니다. 주차를 하신 분들은 사려니숲길까지 가려면 입구까지 약 50분 소요되니 너무 조급한 마음은 가지지 마시고 여유롭게 탐방을 시작하시길요.... 사려니숲길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전체코스 걸어 봤다

작년에 이어 올해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에 참여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지친 하루긴 했지만 종주를 하고 나니 왠지모를 뿌듯함에 더위는 잠시 잊게 될 수 있었다.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에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갈 수 있었다. 2019년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은 7월 20일~ 7월 28일이다.2019년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한 장면거문오름 국제트레킹 기간에는 내.외국인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이곳 주차장은 늘 북새통을 이룬다. 나름대로 일찍 간 날이었는데도 우린 주차공간이 없어 임시로 마련된 주차공간에 주차를 했다.많은 분들이 찾아 온 이곳은 신분증 필요없이 이름과 전화번호만 기입하면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에 참여할 수 있다. 거문오름 탐방로 중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전체코스 약 3시간..

제주도 여름축제 스테핑스톤 락 페스티벌 이모저모

타지역과 달리 제주도에서의 문화생활은 대부분 야외공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규모는 동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흡족해 하는 재미난 공연이지요. 오늘 소개할 공연도 여름축제로 자리잡은 제주도 함덕에서 열린 스테핑스톤 락 페스티벌입니다. 퇴근하고 집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함덕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집과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한 이곳에 여름축제를 즐길 수 있는 락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지요. 초저녁인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름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셨더군요.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라니 더욱더 이뻐 보이는 축제장 풍경입니다. 이미 돗자리를 펴고 앉아서 즐기는 분들도 있고 역시 여유 가득한 제주도 여름밤 풍경입니다. 물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열리는 여름축제라 더 잊지 못할 ..

제주도 2019.07.15

제주도 스위스마을 아름다운 전경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 알록달록 이쁜 마을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 스위스마을이 그곳인데요.. 마치 외국의 한 마을을 간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요즘 젊은사람들에겐 핫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집들의 색깔이 알록달록 원색을 하고 있기에 더 눈에 띄는 그런 마을이지요. 공기 좋고 살기 좋은 제주도 물가가 높은 것을 빼면 참 좋은데 그게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쁜 곳들을 보면 참 기분이 좋아지긴 해요..벽도 그냥 지나침이 없이 이쁘게 그림을 그려 놨어요. 어떤 곳에서 찍어도 이쁜 사진은 기본으로 나올 그런 각이에요.길가 가게들은 손님을 위해 더 이쁘게 꾸며 놨기에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으러 일부러 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마을 전체가 알록달록 너무 이쁘게 잘 꾸며져 있더군요. 물..

제주도 2019.07.08

제주도 여행시 무료로 인생샷 남길 수 있는 곳 여기 어때?

날씨만 좋으면 어디든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제주도는 제주여행을 하는 분들에겐 정말 천혜의 자연환경입니다. 물론 제주도에 사는 분들도 정말 복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휴일이면 간혹 제주도 곳곳을 드라이브 하는데 어딜가나 너무 좋은 곳이 많지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시 무료로 인생샷 그대로 남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봅니다.첫번째 장소는 제주마 방목지입니다. 도로 옆에 펼쳐진 초원에 말들이 유유자적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물론 차를 세울 수 있는 갓길도 있어 사진찍기 위해서 잠시 정차하는 분들도 계실 정도입니다. 말들과의 교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도 있고 말들이 모습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단. 이곳에선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으니 꼭 지켜 주시는걸로..

제주도 2019.07.05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소품샵 - 하루버스

공기 청명한 장소에 있어서 더 멋져 보이고 좋아 보이는 한 소품샵을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바로 영국이층버스를 개조해 만든 감성소품샵입니다. 얼마전부터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핫한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공기 맑기로 유명한 제주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된 버스이기때문에 소음이 심하고 공해가 많은 곳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그런 소품샵이겠죠~보기만 해도 당장 달려가 인증샷 하나 찍고 올리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입니다. 너무 이쁘죠~ 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너무 좋았어요. 휴일 일부러 이곳을 가기 위해 스케쥴을 잡을 정도~ 헤헤불과 한 달도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생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도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보니 더 그런 마음이 듭니다. '제주역'이라고 적혀 있는 것..

제주도 2019.07.03

세상에서 제일 작은 순례자의 교회

제주도에 살면서 타지역에 살때와 다른 점이라고 하면 퇴근 길 집에 가는 길을 한 군데만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곳저곳 둘러서 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휠링이 되는 곳이 많다 보니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둘러서 가게되는 희한한 매력을 가진 제주도다. 얼마전엔 조금 독특한 교회를 지나가다 보고 한 번 들러 보았다. 순례자의 교회가 이교회의 간판인 것 같은데 그 옆에 작은 글귀가 내 발길을 사로 잡았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 순례자의 교회다. 예배시간이 있는 것을 보니 진짜 교회는 맞긴 맞다. 교회 옆 천국의 계단이 먼저 눈에 띄었다. 이 계단을 오르면 진짜 천국에 가는 걸까? ㅎㅎ예배당 가는 곳....이 글귀고 참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천국에 계단을 한 걸음 한 걸음 올라 가다 보니 어느새 옥상이 나왔..

제주도 2019.06.25

방탄소년단 카페로 잘 알려진 '공백' 직접 가보니..

제주도에는 연예인들이 하나 둘 카페, 음식점등 다양한 곳에서 영업을 한다. 그래서일까... 이젠 제주도를 여행 하다 보면 연예인이 운영하는 곳을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어진다. 물론 유명한 연예인이면 더욱더 관심을 받기도 한다. 얼마전 생긴 카페도 그랬다. 방탄소년단 카페로 이미 제주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금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방탄소년단 한 멤머의 형이 운영한다는 카페 '공백' 은 복합문화공간의 자리로 자리잡아 많은 사람들에게 휠링의 공간을 주기도 한다. 카페 오픈했을때는 유명한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사실 이곳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또 다른 공간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을 더 하고 싶어한다. 물론 커피를 테이크아웃하..

제주도 2019.06.21

한라산 철쭉 지금이 절정~ " 이번 주말 여기 어때!"

한라산은 높기 때문에 날씨가 갑자기 급변 할 수 있어 좋은 사진을 찍는 것은 운에 맡기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우리가 갔을때가 그랬다. 오전까지는 나름대로 햇살이 내리쬐는 그런 날씨였는데 한라산에 오를수록 날씨는 좋지 않았다. 그래도 거의 정상 가까이 갔는데 그냥 내려 올 수 없는게 사람 마음이다. 6월 한라산 철쭉축제가 있을 정도로 한라산에 핀 철쭉을 보러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도 많이 간다. 물론 한라산 철쭉은 활짝 피었어도 날씨가 안 좋아 그냥 철쭉만 찍고 올때도 있다. 고로 날씨와 날짜 그리고 개화시기를 잘 따져서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휴일 한라산을 가기 위해 영실로 향했다. 이른 시간에 간 덕에 주차를 영실코스 입구 바로 옆에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성비 갑이라는 한라산 올라가는 영실코스..

제주도/한라산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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