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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20

제주도에 처음 생긴 노브랜드 직접 가보니...

제주도에 드디어 노브랜드가 생겼다. 착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다 보니 역시나 제주에 생기자마자 인기가 대단하다. 생각보다 작은 규모였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제주도에서 첫 번째 다이소가 대단한 히트를 치고 있다면 두 번째는 아마도 노브랜드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노브랜드가 입점 하자마자 제주도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조금 아쉽다면 규모가 작다 보니 주차공간도 작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불편해 했다. 그만큼 인기가 대단하다는 증거겠지....당신이 스마트 컨슈머가 되는 길 노브랜드...착한 가격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 타 지역에서는 노블랜드 뿐 아니라 코스트코등 다양한 마트가 있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하는데 고르는 재미가 있지만 ..

제주도 2019.06.09

이호테우 해변 말등대 이쁘게 찍는 법

제주도는 어딜가나 바다가 참 이쁘다. 물론 깨끗하고 맑은 날씨게 가면 완전 이만한 곳이 없다할 정도로 아름답다. 제주시와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에 오랜만에 들렀다. 날씨가 좋으면 이곳에서 말등대를 배경으로 재미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솔솔하기 때문이다. 이호테우 해변엔 말등대가 2개가 있다. 빨간색, 흰색.... 어느것을 배경으로 해서 찍어도 예술이 되는 사진.........똥손도 금손이 되게하는 특별한 배경이 되기도 한다. 이호테우 말등대 (목마등대)카메라 가까이서 손으로 말을 잡아 보자. 물론 손은 가만히 있고 카메라로 구도를 맞추면 훨씬 싶다. 흰 말등대 뒷태는 이렇게 찍어 보면 재밌다. 똥침~~~~ ㅋㅋㅋㅋㅋㅋ 생각의 발상이기도 하고 재미난 사진도 나오고 물론 남들이 하지 않은 장면이라 더 특이한 사..

제주도 2019.06.04

카페 더 콘테나 '이 보다 더 제주스런 카페는 없다! '

한 번씩 지나가는 한적한 길가에 뭔가 심상치 않는 건물이 들어서고 있었다.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이런 건물이 들어서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보고는 입이 딱 벌어졌다. " 와..... 귀엽다 "" 특이하네 "우리부부가 그 건물을 보고 한 말이다. 그럼 그 건물의 정체는 뭘까? 바로 카페다.이게 바로 제주에서 딱 어울리는 카페 외관 즉, '콘테나'다.그래서인지 카페이름도 '카페 더 콘테나' 다.퇴근 길 한 번씩 큰 도로가 아닌 작은 도로로 지나다 보니 이런 곳도 만나다니..이게 바로 제주사는 재미가 아닐까..제주에서의 콘테나는 감귤을 담는 상자이다 보니 늘 자주 봐서 그런지 너무 정겹고 앙증맞은 카페 외관이었다. 한적한 시골이다 보니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7시까지다. 제주..

제주도 2019.06.03

관광객은 잘 알지 못하는 숨은 제주명소는 어디?

제주도 이사 온 후 일상이 여행이 되어 버린 우리부부....일찍 마치는 날이면 어김없이 제주 곳곳을 드라이브하며 여행을 한다. 물론 몇 시간은 안 되지만 우리가 제주도 사는 것을 실감케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니 제주에 산지 5년 차...... 참 많이도 다녔을 법도 한데 그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이제 부터라도 되도록이면 너무 지치며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바람이 유난히 선선했던 5월 어느날....... 사실 며칠전만 해도 폭염에 가까운 무더위에 힘들었는데 다행히 이곳을 간 날은 선선하니 너무 좋았었다. 렛츠런팜은 봄, 여름, 가을.....다양한 풍경을 연출해 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양귀비꽃이 활짝 피었는데 이번에 가니 황금보리가 가득했다. 간간히 보리 속에 붉은색 양귀비가 있..

제주도 2019.05.26

10분 만 오르면 멋진 오름을 볼 수 있는 곳은?

제주도 크고 작은 오름은 합쳐서 360개가 넘는다고 한다. 하루에 한 개 아니 한 달에 몇 개만 다녀도 360개는 거뜬히 오를텐데 사람 마음이 참 묘하다. 마음만 가지고 있어도 갈 수 있는 곳인데 그렇지 않으니 말이다. 이제 하나씩 정해서 가보는 방향으로 굳이기로 우리부부 큰 마음을 먹었다. 10분 만 오르면 멋진 오름을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아부오름이다. 앞오름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이라 인기가 높다. 예전에는 아부오름 올라 가는 길 부근에 주차장이 없었는데 지금은 주차장이 생겼다. 편하게 주차를 하고 운동삼아 올라 가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아부오름 사진만 봐도 당장 오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그만큼 신비로운 곳이다. 이 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간편한 복..

카카오프렌즈 제주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카카오프렌즈 제품은?

제주도 공항 면세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다. 특히 해녀옷을 입은 라이언이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이젠 어피치도 사랑을 받는 선물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제주도 공항 면세점이 아닌 이젠 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제주도 본점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주해녀 옷을 이쁘게 입혀 놓은 어피치와 라이언카카오프렌즈 스토어 제주 본점이 얼마전 제주도 카카오 본사에 1층에 오픈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참 좋았다. 물론 제주에서만 구입 가능한 제품들이 한 자리에 있어 고르는 재미가 솔솔하다. 내가 간 날은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오셔셔 선물을 고르는 중이었다. 귀엽고 이쁜 카카오프렌즈 친구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

제주도 2019.05.22

왕복 1시간으로 한라산 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어승생악

제주도에는 바다면 바다 산이면 산 숲이면 숲 ...정말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것 같다. 물론 그마다 다 다양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기에 시간만 되면 이곳저곳 둘러 보는 것이 바로 휠링일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먹고 사는 것이 먼저이다 보니 이 또한 시간을 일부러 내지 않으면 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타지역에서 일부러 제주도를 여행 오는 것을 보면 이 또한 즐거운 행복의 비명일지도...휴일을 맞아 간만에 집안 대청소를 하고 점심 먹고 운동삼아 오름에 가기로 했다.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한 오름...무엇보다도 30분만 올라가 정상에서 바라 보는 한라산의 절경과 제주도의 곳곳의 오름들을 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그곳이 바로 어승생악이다.우리가 쉬는 날이 평일이 대부분이라 나름대로 주차..

제주도 2019.05.13

부처님 오신 날 미리 가 본 고즈넉한 관음사

부처님 오신 날 제주도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 쪽은 물론 각 사찰마다 다양한 행사를 한다. 물론 부처님 오신 날 당일은 맛있는 비빔밥을 어느 사찰에 가도 먹을 수 있으니 추억도 곱씹을 수 있고 너무 좋다. 그런데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안타깝게도 가게 쉬는 날이 아니라 우린 미리 사찰을 다녀 왔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사찰 중 한 곳인 관음사는 가게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조금 둘러서 있긴 하지만 고즈넉한 사찰 풍경에 자주 들리는 사찰이다. 물론 사찰 규모도 제법 크기 때문에 사찰을 한바퀴 돌다 보면 어느새 휠링이란 단어가 내 몸 속에 파고 들어 온다. 한라산 관음사관음사 입구는 불상들이 먼저 맞이해 준다. 숲길 같은 풍경이 이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가진 사찰이다. 누구든 지나다 보면..

제주도 2019.05.09

제주도 바다를 보며 걷는 낭만 넘치는 서우봉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은 제주도에 이사와서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늘 멋진 풍경이 펼쳐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러해서 그런지 살이 통통 찌고 있어 이젠 몸관리 아니 건강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1시간 정도는 여유롭게 걷기로 했다. 다행히 집 가까이 멋진 둘레길이 있어 그곳부터 가기로 했다. 이곳은 함덕 해변에 위치해 있는 서우봉이다. 그 주변에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주도를 여행 오는 사람들이 필수로 가는 곳일 정도로 그 풍경이 수려하다. 편안한 복장으로 다녀와도 무방할 정도로 걷기도 좋은 곳이다. 햇살은 포근하고 바람도 간간히 불어주어 완연한 봄이었다. 걷기엔 봄이 딱 좋은 계절이다. 오잉.... 서우봉 입구에서 이쁜 글씨를 적어 ..

신혼여행, 수학여행 필수코스가 되었던 천지연폭포 지금은?

제주도 봄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낮기온이 조금 차다고 느껴졌는데 이젠 조금만 걸어도 포근한 느낌이 온 몸을 파고 들어 옵니다. 휴일...오랜만에 서귀포로 갔습니다. 제주도란 섬에 살면서 이곳저곳 자주 다닐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네요. 특별한 날이나 정해진 날 이외엔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이동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네요... 조금 아이러니하죠~ 서귀포로 오랜만에 가던 날...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기분까지 업되는 듯 했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미세먼지 나쁨이 하루종일 지속되어 오래 걸어서 다니기엔 건강상 별로 안 좋다는 결론에 그렇게 오래 돌아 다니지 못했네요. 어쩌다가 제주도까지 미세먼지로 뒤덮히다니 그저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간 천지연이네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새..

제주도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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