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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788

현관문이 꽝 닫혀 고민이라면? 여길 한 번 보세요!

가게 셀프인테리어를 한 뒤 남편은 점점 맥가이버가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도 혼자 뭐든 습득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지만요. 가게 인테리어를 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생활 속에서 알면 정말 유용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올려 봅니다. 현관문이 꽝 닫혀 고민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 읽어 보세요~ 리모델링 하기 전 달려 있던 도어클로저가 너무 녹이 슬어 새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람 부르지 않고 남편이 직접 재료상에 가서 도어클로저를 구입해서 말이죠.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사실 저도 설명서를 보니 전 좀 어렵더라구요. 하여간 남편은 하나 하나 자세히 읽어가며 설명서대로 열심히 도어클로저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평을 맞추며 꼼꼼히 하려다..

[셀프인테리어]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극찬한 나만의 우편함

기존에 붙어 있던 우편함이 너무도 낡고 허접해 그냥 버리기로 했습니다. 뭐든 버릴때 한 번 더 생각하는 제가 그냥 버리기로 결정 했다면 그냥 사용하기 좀 그렇다는 이야기가 될 듯요~ 오늘은 버리려던 바구니로 새 우편함을 만들었어요. 오래 사용하다 보니 녹도 슬고 영 불품 없었지만 아마도 멋진 우편함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버리진 못하겠더라고요. 윗부분은 괜찮은데 아랫부분이 녹이 많이 슬어 고민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래도 손 좀 보면 괜찮은게 나올 것 같아 오늘도 시간내서 하나 만들었습니다. 유성페인트로 꼼꼼히 색을 칠해 주었어요. 구멍이 쏭쏭 나서 조금 칠하긴 쉽지 않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시작했으니 끝을 보는 걸로~ 뒤집어서 칠하고 바로해서 칠하고 이렇게 몇 번을 칠한 뒤 결과는....

누구나 알지 못하는 세수대야 찌든때 손쉽게 닦는 꿀팁!

세수대야 하나가 안 보이더니 세탁기 뒷쪽에 넘어가 있더군요. ' 왜 넘어 가 있지? ' 라는 생각 보다는 ' 왜 이렇게 꼬질꼬질 해! '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 세탁기를 뒷편도 청소할겸 세수대야도 깨끗이 닦기로 했습니다. 비누칠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 세수대야 어떻게 지울까? 고민하다 순간 뇌리를 스쳐 지나가는 한 방법 ' 이거다! ' 라는 생각이 들었죠. 꼬질꼬질한 세수대야를 깨끗이 닦아 줄 ' 이것' 은 바로 .... 메니큐어 리무버입니다. 예전에 아는 언니가 가르쳐 준 방법인데요. 은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기억이.... 메니큐어 리무버를 티슈에 묻힌 뒤 세수대야를 닦으면.. 꼬질꼬질한 때가 한 방에 지워지면서 세수대야는 마치 새것처럼 뽀얗게 변하지요. 요렇게... 어떤가요 세수대야가 정말 새것..

[셀프인테리어] 죽은 나무에 새 생명 불어 넣은 재활용

죽어서 버려진 나무 나름대로 모양도 이쁘고 제대로 잘 가꾸면 뭔가 멋진 인테리어용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생각에 남편에게 좀 다듬어 달라고 했습니다. 뭐든 열심히 홧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 남편도 군소리없이 잘 도와 줍니다. 거친 나무를 사포로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모습 캬.... 뭐든 사람 손만 거치면 새롭게 변신하는 것 같은 이 느낌...그냥 방치했으면 쓰레기로 전략할 뻔한 죽은 나무가 새 생명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뿌리까지 열심히 사포질을 하는 남편의 꼼꼼한 모습 너무 뾰족하거나 쓸데없어 보이는 가지는 과감히 싹뚝 잘라주는 센스 이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할거니 마지막은 저의 손을 거치면 더 멋지게 변신하지요. ㅎㅎ "음..... 이거 이거 완전 괜춘하데~~~~" "그래... 인테리어 소품도 소품..

남편도 놀라버린 에어프라이어로 달걀과 고구마 동시에 굽는법

고구마도 먹고 싶고 달걀도 먹고 싶은데 에어프라이어가 하나 뿐이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동시에 달걀도 굽고 고구마도 구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누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시도 자체가 황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요리해 놓은 것을 보면 누구나 따라하게 되는 묘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지요. " 진짜 달걀도 구워지고 고구마도 구워지나? " 사실 남편도 제가 에어프라이어에 달걀과 고구마를 동시에 넣어 돌린다고 하니 조금 의구심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자....그럼 에어프라이어에 달걀과 고구마를 동시에 어떻게 구울까? 먼저 달걀을 넣어 주세요. 그 다음 고구마를 넣어 주세요. 에어프라이어의 용량에 따라 넣는 개수는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전 3~ 4인 분 정도의 에어프라이어 용..

우연히 발견한 페트병 300% 신박한 활용!

유리병 스티커 제거를 위해 페트병을 사용 한 후 물을 버리다가 발견한 페트병의 놀라운 활용을 오늘 올려 봅니다. 평소 유리병에 붙어 있는 초강력 스티커를 페트병을 이용해 제거하는데요...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올린 글 참고 하시공.... 하여간 유리병에 붙어 있는 페트병을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신박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리병 스티커 제거에 사용했던 페트병을 싱크대 물 내려가는 곳에 씌웠더니 딱 맞는겁니다. 밤에 설거 후 페트병을 엎어 뒀더니 물빠짐도 완벽하게 될 뿐 아니라 꼬질꼬질 올라 오는 냄새도 잡을 수 있었죠. 물론 이렇게 페트병을 엎어 놓으니 싱크대에 물 사용 후에 물도 잘 내려 가고 싱크대 개수대를 일일이 닫지 않아도 벌레 꼬임이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겁니다. 물을 콸콸 틀어 놓아도..

소홀하기 쉬운 오븐 청소 이렇게 하세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네요. 낮에는 문을 열지 않으면 더위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날씨가 더 덥기 전에 미리 미리 집안 청소 한 두 가지는 해야 할 듯하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가게 인테리어로 인해 요즘 하루가 짧게 생활 하다 보니 집안 일에 영 소홀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소홀했던 오븐을 청소했어요. 오븐을 끄집어 내니 선반도 영 말이 아니네요. 먼지가 꼬질꼬질..... 젖은 행주로 깔끔하게 닦고 또 닦았네요.. 사실 가전제품 넣어 두는 곳 주변에 잘 보면 먼지 투성이입니다. 집안 일이야 늘 그렇지만 찾아서 일일이 하다 보면 해도 끝이 없는 일이지요. ^^; 오븐을 닦으려고 꺼내니 오븐 윗부분이 정말 엉망입니다. 꼬질꼬질 때가 잘 지워질까 걱정까지 될 정도였어요. 하지만 걱정 없어요.. 치약만 있으면 간단..

10년 되어도 새것처럼 사용 가능한 가스렌지 청소 꿀팁!

돼지고기가 저렴해서 김치찌개를 한 소쿰 끓였습니다. 김치찌개에 생고기를 넣는 것 보다 고기를 볶아서 찌개를 끓이면 더 진한 맛이 느껴지기에 늘 이렇게 요리를 하지요. 그런데 너무 많은 양의 김치찌개로 인해 온 사방에 기름이란 기름은 다 튀어 식사 후에 나름 대청소 아닌 대청소를 하게 되었네요. 고기를 구운 후에 기름이 마구마구 튄 가스렌지 사실 청소하기 영 번거로운게 아니죠. 하지만 전 너무도 간단히 청소를 끝냅니다. 행주에 물기를 묻혀 꼭 짠 뒤 주방세제를 묻혀 기름기 많은 가스렌지를 닦아 주면 간단히 기름기가 제거됩니다. 가스렌지 기름기를 닦을때는 한쪽 방향으로 닦아 주세요. 그래야 이물질이 이리저리 묻지 않아요. 위에서 아래로 쓰~~~윽 닦기만 했을 뿐인데 기름기가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물론 가스렌..

[셀프인테리어] 오래된 식탁이 2D 식탁으로 변신하기까지..

가게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현재상황 90% 이상은 끝냈을 정도로 참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매일 일기를 쓰듯이 하루 일과를 사진으로 남기다 보니 어느새 컴퓨터 파일 저장 공간이 가득 채워질 정도입니다. ' 내가 이렇게 해 냈구나! ' 하는 생각을 하며 이 순간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훗날 미소를 지으면 보겠죠~ 오늘은 오래된 식탁으로 2D 식탁 만드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가게에 갖다 놓으면 좀 쓸모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오래된 식탁을 힘겹게 옮겼습니다. 얼마나 무거운지 사람써서 옮기고 싶었지만 남편은 할 수 있다고 일일이 분리를 하더라고요. 역시 분리를 하니 무게가 많이 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이 무거운 것을 거의 남편이 다 옮겼지만요~ ..

미세먼지 작렬인 봄철 창틀, 유리창 청소 꿀팁

완연한 봄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 며칠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낮 기온이 14~ 16도 정도인데 이번 주엔 20도를 훌쩍 넘는 기온이네요. 다른 사람들은 황금 연휴를 맞아 여행을 많이 가시던데 전 이번에 이전하는 곳 가게 인테리어 하느라 어김없이 오늘도 출근했습니다.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고 문 열고 청소하기 딱 좋은 날씨라 창틀과 창문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창틀이나 창문 청소는 몇 가지만 잘 챙겨 오면 쉽게 청소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전 집에서 스펀지랑 유리창 전용 물티슈를 챙겨 왔어요. 이 두가지만 있으면 아무리 찌든때가 있어도 쉽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준비해 온 스펀지에 창틀 청소를 도와 줄 칼집을 넣어 줍니다. 스펀지에 칼집을 내어 주면 뒤집어서 창틀에 끼워서 청소합니다.청소할때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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