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794

장마철 세균번식이 쉬운 세탁기 완벽 청소법

장마기간에는 세탁기에 옷을 세탁해도 왠지 찜찜한 기분이 드는 이유는 세탁기 관리를 소홀이 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집에 세탁기는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고 있는데 가게 세탁기는 걸레등을 세탁해 조금 소홀하긴 했네요. 사실 세탁기 관리 조금만 신경쓰면 나름대로 위생적이게 사용 가능한거라 오늘 사진 몇 장으로 자세히 안내해 드릴께요. 사실 세탁기 내부는 누가봐도 깨끗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정말 청소가 시급한 곳이 있어요. 제일 먼저 손 봐야 할 곳은 세탁기내 거름망인데요. 이곳만 잘 관리를 해도 위생적으로 세탁 가능합니다. 우웩~ 정말 더럽네요. 걸레만 돌려서 신경을 소홀이 했더니 너무 놀랐습니다. 일단, 세탁기내 거름망 분리하고 주변 청소는 물론 망도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이 부분은 칫솔을 이용해..

장마철 변기에서 나는 냄새 한 방에 잡는 신박한 방법

비가 자주오는 장마철이 되면 화장실 변기에서 왠지 더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면 오늘 저와 함께 변기세정제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변기냄새는 물론 살균세정까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겁니다. 변기세정제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자투리치약과 베이킹소다입니다. 전 자투리치약과 여행용 치약을 사용했어요. 코로나19로 여행하는건 당분간 보류...아마도 이 어려운 시기가 다 지나가면 생각 다시 해 보는걸로....하여간 집에 있던 여행용 치약을 모조리 세정제 만드는데 투입했어요. 자투리치약과 1회용 치약을 모조리 다 모아 놓으니 나름 15일 정도 사용 가능한 변기세정제 만드는 재료가 되었어요. 치약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가면서 반죽을 해 주세요. 반죽은 너무 딱딱한 것 보다는 조금 묽게..

세탁 방법만 바꿔도 커피 묻은 옷 완벽하게 세탁한다!

커피가 들어 있는 줄 모르고 컵을 들었다가 커피가 왕창 옷에 묻어 완전 당황했습니다. 다행히 뜨거운 커피가 아니라서 안심했지만요.. 이 모습을 본 남편의 한마디... " 그거 이제 못 입겠는데... 얼룩이 지워지겠나? " " 지워지지...잘 세탁만 하면.." " 진짜? " 내 한마디에 남편은 의아한 눈빛을 보냈습니다. 물론 전 남편에게 한 말처럼 깨끗이 세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죠. 커피가 마르다 보니 마치 혈액이 묻은 것처럼 얼룩이 .... 하지만 과탄산소다만 있으면 아무리 많이 묻은 커피얼룩이라도 문제없지요. 과탄산소다 뒷면을 보면 '표백'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변색되거나 오염된 옷을 하얗고 깨끗하게 해 준다는 사실...네..맞습니다. 진짜 하얗게 해 줍니다. 단, 세탁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

여름에도 예외없다! 이불빨래 할때 이것만 지키자~

제주도는 4~5월 고사리장마를 시작으로 6~7월 여름장마 그리고 8~9월 수시로 오는 태풍으로 인해 비가 참 잦은 곳입니다. 그렇다 보니 습한 기운이 다른 지역보다 많기에 제습기필수 가전제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지요. 그런 이유에서 비가 오지 않고 햇살이 비추는 날에는 집 안 대청소는 물론 밀린 빨래를 하는 특별한 날이 되기도 합니다. 휴일.... 다행스럽게 햇살이 간간히 비추고 바람도 좋아 밀린 이불빨래를 했습니다. 오늘은 평소 집에서 이불빨래를 할때 꼭 필요한 팁을 포스팅 해 봅니다. 여름이라고 예외없는 이불빨래 잘 하는 법! 제일 먼저 이불을 세탁기에 넣기 전에 세제를 먼저 넣어 줍니다. 베란다도 잦은 비로 인해 습한 나머지 세제까지 눅눅해졌네요.. ^^;; 세제를 먼저 한 컵 세탁기에 넣고 물을..

바로 먹어야 한다면 채소 씻은 후 이렇게 해 보세요~

요즘엔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일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함인데요.. 서로를 위해 지금은 지킬건 지켜야 할 시기인듯 합니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날...그런 날은 어김없이 채소를 씻게 되는데요. 채소를 깨끗이 씻는 것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사실.. 채소를 씻기 전에 식초 조금 넣어 둔 뒤 잠깐 물에 담궈 둔 뒤 세척을 하면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채소 속에 있는 각종 이물질들이 깨끗이 세척 가능해요. 물론 더 좋은 방법은 채소를 씻는 물 온도를 조금 미지근하게 하면 더 효과가 있다는 사실.. 식초에 담근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는게 물론 제일 중요하기도 합니다. 당장 먹어야 할 채소.... 이렇게 물기가 많으면 일일이 식탁에서 ..

섬유유연제 리필용 뚜껑 300% 대박 활용법

제주도는 지금 장마기간입니다. 그렇다 보니 빨래를 못해 세탁기에 한가득 쌓이고 있었는데 다행히 햇살이 비춰 후다닥 빨래부터 하기로 했지요. 장마기간이지만 빨래는 미루지 말고 해야 할 듯해요. 꿉꿉한 느낌에 옷감 자체도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말이죠. 간만에 비춘 햇살에 빨래만 두 번 돌렸습니다." 어..... 섬유유연제 다 사용했네... 잘됐다... 리필 뚜껑 활용해야지.."갑자기 리필 뚜껑 활용이라니...조금 의아하죠.. 제가 사용하려는건 바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뚜껑을 잘 닫아 놓고 일단 플라스틱 부분까지 가위로 잘랐습니다.리필 뚜껑으로 뭘 사용할까? 지퍼백이 없는 세제 용기에 덧대어 사용하려구요. 구멍을 작게 잘라 섬유유연제에서 분리한 리필 뚜껑을 넣어 케이블타이로 고정하면 리필용기에 ..

별게 아닌데 별게 되는 꿀팁

평소 자주 먹는 고구마.... 요즘엔 마트보다 인터넷이 가격이 많이 저렴하더라고요. 아마도 정부지원금 여파로 식료품이 한 두가지씩 오르더니 고구마가격까지 갑자기 폭등해 그 보다 저렴한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었네요. 하여간 고구마를 워낙 좋아하기에 이번엔 박스째 구입했습니다. 보통 고구마는 에어플라이어로 구워 먹는데요. 오늘은 별게 아니지만 별게 되는 꿀팁 한 가지 포스팅 해 봅니다. 고구마를 굽기 전에 먼저 깨끗이 고구마에 묻은 흙을 씻어 주세요. 그리고 난 뒤 고구마 중간에 칼집을 넣어 주세요. 칼집을 넣어 주는 이유는 고구마를 조금 더 잘 익게 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 뜨거울때 고구마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넣은 칼집 하나로 뜨거울때 고구마를 너무도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지요. 에어프라..

곰손인 부부가 30일 만에 이뤄 낸 셀프인테리어 "보면 놀람~"

어디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제주도 이사 온 이후 아무 연고없는 제주도에서의 생활 솔직히 녹록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뭐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주위 분들이 많은 조언과 도움으로 지금은 제주도민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살고 있는 육지인이지만 나름 제주도 사람 다 됐다라는 말을 듣고 사는 우리부부입니다. 그러고 보니 몇 년 산지 안된거 같은데 벌써 6년 차가 되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겠지만 사실 짧을 정도로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린 것 같네요. 그 결과 얼마전 작은 건물이지만 연세가 아닌 매매로 구입하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물론 새롭게 시작할 제 2의 공간이 될 우리가게이기에 많은 애착이 갔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지금의 현재 모습이 되기까지 우리가게의 변화된 모습 즉, 셀프인테리어를 하면..

구멍난 고무장갑 3초만에 복구하는 신박한 방법

설거지를 할때 칼을 정말 조심해야 해요... 설거지 후.... 고무장갑 속에 물이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보니 제법 많이 구멍이 났더라고요. 작은 구멍도 아니고 크게 찢어진 상황이니 그냥 버리겠다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전 이 구멍도 몇 초만에 복구할 수 있습니다. 제법 많이 구멍난 고무장갑 하지만 복구방법만 알면 누구나 고무장갑 구멍 났다고 버리진 않을겁니다. 수선할 구멍난 고무장갑을 먼저 뒤집어 주세요. 그 다음은 찢어진 부분을 복구할 수 있을 정도의 고무장갑을 잘라 주세요. 자를때는 고무장갑 입구부분을 가위로 자르면 됩니다. 힝....네모나게 이쁘게 자르려니 가위가 안드네요.. ㅜㅜ 그래도 희한하게 새 모양이 되니 은근 우습기도... 아참.. 구멍난 고무장갑을 복구할때는 뒤집어서 해야 해요.. 바로 수..

수도 누수 '이것'으로 간단히 확인하세요~

가게 쉬는 날이면 은근히 더 바쁜 것 같습니다.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곳곳을 수리해야 할 실정이네요. 이번 휴일은 수도 주변 정비도 하고 수도 누수 확인도 자세히 하게 된 날이었어요. 30년 가까이 된 건물이라 곳곳이 완전 골동품 수준입니다. 수도 계량기함 속을 보고 어찌나 놀랐는지.....ㅡㅡ;;;;;;; 뭐...이 모든 일은 남편이 다 해결했지만 엉망진창이더군요.계량기통 주변에 금이가서 물이 거의 찬 수준이라고 할까요.. 계량기 통 속에 들어 있는 물을 빼 내니 물통에 거의 반이상 찼습니다. 하여간 오래된 가게를 하나 둘 쉬는 날이면 점검해 고쳐 사용하고 있네요. 전 주인은 이걸 한 번도 안 열어 봤을까요? 하여간 당황했습니다. 또한 수도검침 하시는 분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ᆢ 하여간 거의 몇시간 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