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명절연휴의 끝자락입니다. 작년과 다르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을 택하였던 이유이지요. 저 또한 명절연휴 내내 가게 문을 닫고 집, 가게 대청소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명절연휴는 나름대로 청소를 하며 보냈기에 나름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냉장실과 냉동실 성에가 너무 많이 끼어 이번 기회에 냉장고를 다 비우고 대청소를 했어요. 대부분 이렇게 냉장고 성에가 많이 끼면 사실상 포기상태이거나 그냥 냉장고 문을 열어 성에를 녹이기 마련입니다. 사실 저도 에전에는 그랬어요. 하지만 잘 알고 냉장고를 접하다 보면 정말 쉽게 성에제거를 할 수 있더라고요. 냉장실 전용 냉장고에는 이렇듯 성에제거 버튼을 돌려 성에제거를 하면 됩니다. 물론 녹이는 시간도 생각보다 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