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796

휴지걸이 얼룩 '이것'으로 간단히 해결해요~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관리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것' 으로 간단히 스텐으로 된 휴지걸이 닦는 법 소개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날이 많은 요즘 청소라도 하면서 유익하게 보내 보아요~ 휴지를 걸어 놓고 평소 이렇게 올려 두는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윗면과 안쪽은 늘 이렇게 꼬질꼬질하게 되더라고요. 욕실 청소를 하면서 식초가 남아 여기도 닦기로 했어요. 이렇게 물때와 얼룩이 가득한 스텐 휴지걸이 정말 잘 닦일까? 결론은 잘 닦입니다. 하하~ 얼룩이 있는 부분에 식초를 넣은 분무기를 이용해 골고루 뿌려 주세요. 앞 뒤 전체적으로....... 식초를 뿌린 후에는 마른 타월을 이용해 닦아 주세요. 독한 세제 그런거 없이 정말 깔끔하게 닦입니다. 단, 닦는 내내 식초 냄새가 ..

꼬질꼬질한 욕실 거울 이렇게 닦아 보세요~

욕실에서 매일 마주하는 거울....오래되다 보면 여기저기 얼룩이 덕지덕지 붙어 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물론 거울은 매일 잘 닦아야 얼룩이 안 생기는데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라 시간을 내어 거울의 얼룩을 제거하기로 했네요. 요즘 유튜브에서 핫하다는 방법이 하나 있어 따라 해 봤더니 이게 무슨 일.... 해 보고 실망에 피곤함이 밀려 왔습니다. 유튜브에서 핫한 욕실거울 얼룩 제거하는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완전 잘 지워진다는 말에 혹해서 따라해 봤습니다.식초를 분무기에 넣고 뿌리기만 하면 된다고 해 그대로 따라했네요.꼬질꼬질한 욕실거울입니다. 식초로 닦으면 정말 잘 지워질까? 해보는 수밖에요 ~식초를 얼룩 가득한 욕실거울에 뿌린 뒤ᆢ키친타올이나 휴지를 유리에 붙여 줍니다. 그리고 티슈가 충분..

죽어가는 알로카시아 살리기

가게에 둘려고 비싸게 산 알로카시아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두꺼운 줄기부분이 힘없이 녹아 내리는 모습에 많이 놀랐습니다.겨우겨우 붙어서 생명을 부지하는 이파리 또한 시들어 가기 일보직전ᆢ ㅜㅜ남편은 도저히 안되겠다고 극단의 조치로 녹아 내리는 부분을 칼로 자르기로 했습니다.칼 소독을 철저히 하고 녹아 내리는 곳을 베어 냈습니다.자르고 나니 약간 빼고 다 죽은 상태였습니다.위에 부분만 살아 있는 상태 ᆢ자른 윗부분 즉, 괜찮은 부분은 화병에 물을 채워 넣어 뒀습니다.이렇게 며칠 물 속에 두니 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생명력에 박수를 보낼 정도로 뿌리가 하루가 다르게 나오더군요.이파리도 더 싱싱해진것 같고ᆢ처음 잘랐던 안 좋은 부분은 거의다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은 흙에 심기로 했습니다. 나름 뿌리도 있어서 ..

전등을 오랫동안 켜 두면 안되는 이유 알면 놀람!

새벽에 늘 출근하다 보니 간혹 욕실 불을 잘 안끄고 출근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욕실 전등 불이 잘 들어 오지 않아 자세히 보다 완전 깜짝 놀랐지요. 이유인 즉슨 욕실 전등으로 인해 주변이 그 열기로 인해 녹아 내려 있더라고요. 후덜덜~~ 자칫 불이 날 뻔한 상황에 그날 이후론 꼭 집에 없을때는 불을 잘 끄고 다닙니다. 자칫 불이 날뻔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전등 주변만 녹아 내린 상태........ 후덜덜 지금 다시 봐도 끔찍하네요. 퇴근 후, 남편은 새 전등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냥 전등을 켜 놓고 출근했을 뿐인데 이젠 절대 불은 잘 끄는 걸로... 새 전등 교체하는 모습에 안정감이 ..... 욕실 전등치고는 기존에 있던 것과 비교도 안될 만큼 밝다 보니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역..

단감 씨 피해서 자르는 간단한 방법

요즘 마트나 재래시장에 가면 단감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자주 먹는 과일입니다. 뭐든 제철 과일이 당도도 높고 맛있는거 같아요.단감은 껍질이 단단해 조심해서 벗겨야 해요. 물론 껍질을 벗기기 전에 먼저 반으로 잘라야 훨씬 껍질 손질이 쉽지요.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그냥 칼로 단감을 반으로 썰다 딱딱한 씨앗때문에 자칫 손을 다치는 일도 생기는데요.오늘은 감 씨앗 피해서 자르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 뒷면을 보면 사선으로 홈이 나 있는데요. 감을 반으로 자를때 같은 사선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잘라 주세요. 그럼 씨앗을 피해 자를 수 있습니다.예를들어 홈이 난 방향 그대로 자를 경우엔 딱딱한 씨와 마주치게 되지요.자르면 이런 모습입니다.그럼 같은 사선 방향이 아닌 다른..

다리미없이 옷 펴는 간단한 방법

옷을 다려야 하는데 다리미가 없다면 참 난감하겠지요. 저도 순간 그랬는데요.. 가게에 두고 온 생각을 안하고 집에서 다리미를 어제 계속 찾았답니다. 물론 지금은 그 부분이 해결되었지만요.. 누구든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을텐데요. 다리미가 없다면 어떻게 구겨진 옷을 펼까? 시간만 있다면 간단히 해결 가능하니 따라해 보세요. 월요일에 가져 가야할 옷인데 옷장 속에 잘 개어서 넣어 뒀더니 구겨짐이 곳곳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욕실에서 구겨짐을 펴기로 했어요. 샤워를 한 후에 욕실 안의 열기로 옷을 펴는 방법입니다. 일종의 스팀역할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두껍지 않다면 이 방법으로 구김이 있는 옷을 펴 보세요. 구김이 심한 옷을 욕실에 걸어 두기만 해도 다림질을 한 것처럼 구김이 심한 옷이 펴집니다. 너무나도 잘 ..

사람 안 부르고 유튜브 보고 직접 셀프도배해 보니...

유난히 길었던 이번 명절연휴는 아마도 길이길이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싶다. 그 이유는 바로 직접 우리가 도배란 것을 했기 때문이다. '' 잘 되겠나? '' '' 뭐ᆢ해 보다 안 되겠다싶음 사람불러야지 ᆢ'' 물론 말은 그렇게 해도 시도한게 아까워서라도 사람은 부르지 않을 것이다.도배지, 전용풀, 도배전용도구등 나름 필요한 것들은 다 준비한 남편 난 사실 보조로 거들 뿐이지만 정신적으로 피곤은 했다. 도배하는 유튜브를 열심히 보며 하나하나 따라하는 남편ᆢ먼저 벽에 붙일 사이즈를 줄자로 체크하고 그림까지 맞추며 열심히 크기대로 잘랐다.한쪽 벽면만 붙일 도배지만 해도 5~6장은 들었다.모양 맞추고 자르는 것도 일이었다. 물론 이게 제일 쉬운 부분이었다는건 도배를 다하고 깨달았지만 ᆢ도배지를 다 자른 후 이제 풀..

오래되어 꼬질꼬질한 커피용품 '이것' 으로 닦아 보세요~

무슨 제품이든 오래 사용하다 보면 녹이 슬고 낡게 마련입니다. 커피용품도 그렇습니다. 잘 관리한다고 해도 오래되면 새 것처럼은 안되지요. 그래도 한번씩 닦아 주기만 해도 나름 외관상도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한 지 10년이 넘은 사이펀... 잘 사용하지 않다가 지인들이 한번씩 내려 달라고 해 사용하고 있네요. 오늘은 시간내어 깨끗이 광을 내 닦기로 했습니다. 그냥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커피용품은 보이는 것이 중요하니 ㅎㅎ.... 오래되어 이렇게 꼬질한 것이 정말 닦일까 의구심 반이지만 그래도 닦아 보는 걸로... 사실 .... 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것들 대부분은 치약으로 닦으면 정말 깨끗이 닦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치약으로 먼저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티슈에 물없이 치약만 묻혀..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환절기 창틀청소 손쉽게 하는 신박한 방법

유난히 길었고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거기다 초강력 태풍에 코로나19까지 너무도 힘든시기를 보냈던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을이 되면 더 힘들거란 생각과 달리 조금씩 코로나19도 나아지고 있고 선선한 가을이 우리곁에 다가 왔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 않아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휴일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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