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속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200% 활용하기

2020. 12. 26. 11:24노하우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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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카겔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

김 속에 들어가 김의 눅눅함을 없게 해 주는 실리카겔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알고 보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니까요. 그럼 소소하지만 생활 속에서 쓰임새가 다양한 실리카겔의 활용 한 번 보실까요.

 

 

절대 먹지 말라는 문구가 있으니 먹는 활용은 아닙니다~

 

 

그럼 실리카겔 활용법 몇 가지 보여 드릴께요~

첫번째

약 보관시 같이 넣어 보세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이 남았거나 약국에서 산 약을 보관할때 실리카겔을 넣으면 눅눅함없이 보관 가능해요. 특히 병원에서 처방 받은 약을 보면 종이에 들어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경우 더 효과적으로 보관 가능합니다.

 

 

지퍼백에 남은 약들을 넣어 그 속에 실리카겔을 넣어 보관하세요~

두번째

악세사리 보관할때 같이 넣어 보세요.

 

 

악세사리나 머리끈 등을 보관할때 같이 넣어 보세요. 곰팡이도 안 생기고 너무 좋아요. 머리끈일 경우 자주 사용하다 눅눅한 상태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커요.. 그럴경우 아주 유용하게 실리카겔이 사용됩니다.

 

 

세번째

가죽지갑 속에 넣어 보세요.

 

 

전 오래된 지폐를 넣어 두는 가죽지갑에 실리카겔을 넣어 뒀어요.

 

 

가죽이다 보니 관리를 조금이라도 소홀이 하면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그로 인해 지폐도 손상이 되기도 하고요.. 전 그래서 지갑엔 꼭 실리카겔을 넣어 둡니다.

 

 

정말 오래된 지폐죠~ 이거 아는 사람은 70년 대 사람? ㅎㅎ

 

 

네번째

과자과 과일칩을 보관할때 넣어 보세요.

 

 

제주도에 살다 보니 겨울철이 되면 곳곳에서 얻은 감귤로 과일 살 일이 없습니다. 정말 겨울철엔 실컷 먹게 되는 감귤이지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사실 오래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 전 이렇게 감귤칩을 만들어 먹고 싶을때 과자처럼 꺼내 먹어요.

 

 

집에 건조기만 있다면 감귤칩 만드는거 어렵지 않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남은 과자나 감귤칩은 실리카겔을 넣어 보관하면 눅눅하지 않아 좋아요.

 

 

김 속에 들어 있었던거라 식품 보관할때도 정말 유용해요.

 

 

그외 마른 김을 먹기 좋게 잘라 락앤락통에 넣어 보관할때도 실리카겔을 넣어 주면 좋습니다. 지금껏 김 속에 있었던 실리카겔을 버렸다면 이젠 버리지 말고 생활 속에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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