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 809

전등을 오랫동안 켜 두면 안되는 이유 알면 놀람!

새벽에 늘 출근하다 보니 간혹 욕실 불을 잘 안끄고 출근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욕실 전등 불이 잘 들어 오지 않아 자세히 보다 완전 깜짝 놀랐지요. 이유인 즉슨 욕실 전등으로 인해 주변이 그 열기로 인해 녹아 내려 있더라고요. 후덜덜~~ 자칫 불이 날 뻔한 상황에 그날 이후론 꼭 집에 없을때는 불을 잘 끄고 다닙니다. 자칫 불이 날뻔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전등 주변만 녹아 내린 상태........ 후덜덜 지금 다시 봐도 끔찍하네요. 퇴근 후, 남편은 새 전등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냥 전등을 켜 놓고 출근했을 뿐인데 이젠 절대 불은 잘 끄는 걸로... 새 전등 교체하는 모습에 안정감이 ..... 욕실 전등치고는 기존에 있던 것과 비교도 안될 만큼 밝다 보니 더 나은것 같았습니다. 역..

단감 씨 피해서 자르는 간단한 방법

요즘 마트나 재래시장에 가면 단감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자주 먹는 과일입니다. 뭐든 제철 과일이 당도도 높고 맛있는거 같아요.단감은 껍질이 단단해 조심해서 벗겨야 해요. 물론 껍질을 벗기기 전에 먼저 반으로 잘라야 훨씬 껍질 손질이 쉽지요.대부분 아무 생각없이 그냥 칼로 단감을 반으로 썰다 딱딱한 씨앗때문에 자칫 손을 다치는 일도 생기는데요.오늘은 감 씨앗 피해서 자르는 방법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 뒷면을 보면 사선으로 홈이 나 있는데요. 감을 반으로 자를때 같은 사선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잘라 주세요. 그럼 씨앗을 피해 자를 수 있습니다.예를들어 홈이 난 방향 그대로 자를 경우엔 딱딱한 씨와 마주치게 되지요.자르면 이런 모습입니다.그럼 같은 사선 방향이 아닌 다른..

다리미없이 옷 펴는 간단한 방법

옷을 다려야 하는데 다리미가 없다면 참 난감하겠지요. 저도 순간 그랬는데요.. 가게에 두고 온 생각을 안하고 집에서 다리미를 어제 계속 찾았답니다. 물론 지금은 그 부분이 해결되었지만요.. 누구든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을텐데요. 다리미가 없다면 어떻게 구겨진 옷을 펼까? 시간만 있다면 간단히 해결 가능하니 따라해 보세요. 월요일에 가져 가야할 옷인데 옷장 속에 잘 개어서 넣어 뒀더니 구겨짐이 곳곳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욕실에서 구겨짐을 펴기로 했어요. 샤워를 한 후에 욕실 안의 열기로 옷을 펴는 방법입니다. 일종의 스팀역할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두껍지 않다면 이 방법으로 구김이 있는 옷을 펴 보세요. 구김이 심한 옷을 욕실에 걸어 두기만 해도 다림질을 한 것처럼 구김이 심한 옷이 펴집니다. 너무나도 잘 ..

사람 안 부르고 유튜브 보고 직접 셀프도배해 보니...

유난히 길었던 이번 명절연휴는 아마도 길이길이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싶다. 그 이유는 바로 직접 우리가 도배란 것을 했기 때문이다. '' 잘 되겠나? '' '' 뭐ᆢ해 보다 안 되겠다싶음 사람불러야지 ᆢ'' 물론 말은 그렇게 해도 시도한게 아까워서라도 사람은 부르지 않을 것이다.도배지, 전용풀, 도배전용도구등 나름 필요한 것들은 다 준비한 남편 난 사실 보조로 거들 뿐이지만 정신적으로 피곤은 했다. 도배하는 유튜브를 열심히 보며 하나하나 따라하는 남편ᆢ먼저 벽에 붙일 사이즈를 줄자로 체크하고 그림까지 맞추며 열심히 크기대로 잘랐다.한쪽 벽면만 붙일 도배지만 해도 5~6장은 들었다.모양 맞추고 자르는 것도 일이었다. 물론 이게 제일 쉬운 부분이었다는건 도배를 다하고 깨달았지만 ᆢ도배지를 다 자른 후 이제 풀..

오래되어 꼬질꼬질한 커피용품 '이것' 으로 닦아 보세요~

무슨 제품이든 오래 사용하다 보면 녹이 슬고 낡게 마련입니다. 커피용품도 그렇습니다. 잘 관리한다고 해도 오래되면 새 것처럼은 안되지요. 그래도 한번씩 닦아 주기만 해도 나름 외관상도 깔끔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한 지 10년이 넘은 사이펀... 잘 사용하지 않다가 지인들이 한번씩 내려 달라고 해 사용하고 있네요. 오늘은 시간내어 깨끗이 광을 내 닦기로 했습니다. 그냥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커피용품은 보이는 것이 중요하니 ㅎㅎ.... 오래되어 이렇게 꼬질한 것이 정말 닦일까 의구심 반이지만 그래도 닦아 보는 걸로... 사실 .... 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것들 대부분은 치약으로 닦으면 정말 깨끗이 닦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치약으로 먼저 닦아 보기로 했습니다. 티슈에 물없이 치약만 묻혀..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환절기 창틀청소 손쉽게 하는 신박한 방법

유난히 길었고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거기다 초강력 태풍에 코로나19까지 너무도 힘든시기를 보냈던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을이 되면 더 힘들거란 생각과 달리 조금씩 코로나19도 나아지고 있고 선선한 가을이 우리곁에 다가 왔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 않아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휴일을 보냈습니다.

명절 튀김 후, 남은 기름 그냥 버리지 마세요~

즐거운 명절연휴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유난히 길어 보였던 이번 추석도 어김없이 지나가는 듯 합니다. 전 명절연휴 집콕을 했던터라 이번 명절은 집에서 맛있는 것 나름 많이 해 먹었던 것 같아요. 명절 튀김을 대부분 하셨을텐데요... 남은 기름 어떻게 하셨나요? 전 남은 기름 한 번 더 사용하려고 튀김 후 기름을 한 번 걸러서 사용했어요. 명절연휴 나름 튀김을 했던 우리집 튀김 후 은근히 많은 기름이 남아 한 번 더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냥 하수구에 버리면 이것 또한 환경오염~ 기름을 한 번 걸러 사용하기 위해선 커피내릴때 사용하는 종이필터, 망, 컵만 있으면 됩니다. 참고로 이렇게 바로 망 위에 기름을 내리면 안 되구요. 이렇게 망 위에 종이필터를 올린 후 기름을 걸러줘야 합니다. 그래야 나름 깔끔한 기..

냉장고 냉장, 냉동실 성에제거 이렇게 해 보세요~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명절연휴의 끝자락입니다. 작년과 다르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을 택하였던 이유이지요. 저 또한 명절연휴 내내 가게 문을 닫고 집, 가게 대청소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명절연휴는 나름대로 청소를 하며 보냈기에 나름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냉장실과 냉동실 성에가 너무 많이 끼어 이번 기회에 냉장고를 다 비우고 대청소를 했어요. 대부분 이렇게 냉장고 성에가 많이 끼면 사실상 포기상태이거나 그냥 냉장고 문을 열어 성에를 녹이기 마련입니다. 사실 저도 에전에는 그랬어요. 하지만 잘 알고 냉장고를 접하다 보면 정말 쉽게 성에제거를 할 수 있더라고요. 냉장실 전용 냉장고에는 이렇듯 성에제거 버튼을 돌려 성에제거를 하면 됩니다. 물론 녹이는 시간도 생각보다 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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