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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 생활정보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환절기 창틀청소 손쉽게 하는 신박한 방법

유난히 길었고 더웠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거기다 초강력 태풍에 코로나19까지 너무도 힘든시기를 보냈던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을이 되면 더 힘들거란 생각과 달리 조금씩 코로나19도 나아지고 있고 선선한 가을이 우리곁에 다가 왔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 않아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휴일을 보냈습니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도인지라 한번씩 창틀의 먼지를 닦아줘도 매일 청소를 하지 않는이상 어김없이 먼지는 자연스럽게 쌓이는 것 같아요.
화창한 날씨엔 청소하기 완전 딱이죠~ 오늘은 창틀청소를 했어요.
화창했던 휴일 날씨
창틀청소는 사실 손대기 싫은 곳 중 한 곳인데요. 사실 청소 포인트만 알면 생각보다 수월하답니다. 물티슈나 신문지를 먼저 먼지가 쌓인 부분에 깔아 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물을 촉촉히 뿌려 준 후 약 5분이 지나면 닦으면서 제거하시면 됩니다.
힘들이지 않고 수월하게 먼지가 닦일 뿐더러 찌든때도 물에 불려서 잘 닦여요. 물론 먼지가 유독 많은 창틀이라 먼지도 날리지 않고 청소가 가능한 방법이지요.
한번만 닦았을 뿐인데 정말 깨끗해졌죠.
티슈 청소 후 마무리는 낡아서 버리려던 양말을 이용해 닦았어요. 어짜피 버리려던 양말이면 청소할때 한 번더 사용 후 버리게 낫잖아요.
면이라 청소도 잘되고 말이죠.. 낡은 양말 버리기 전에 청소 한 번 더 하고 버리시길...
순식간에 힘들이지 않고 창틀청소를 다 했어요.
창틀 청소하는 김에 유리창 부분에 있는 틀도 닦아주면 더 좋겠죠. 사실 그곳도 먼지가 꽤 많이 쌓이는 부분이기도 하니까요. 집안 먼지도 사실 장난아니잖아요.
난 창틀 청소하고 남편은 얼마전 태풍으로 때아닌 물난리가 난 벽지 도배를 했어요. 전체 한 건 아니구요. 물이 스며들어 얼룩이 생긴 부분을 했어요.
태풍으로 창틀 주변에 물이 스며 들어 엉망이었는데 깨끗이 도배를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이곳 주변은 선반이 들어갈 부분이라 색이 좀 달라도 괜찮아요. 뭐....... 얼룩 때문에 덕지덕지 더러움 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그저 흐뭇~ 휴일이지만 집 안 곳곳 필요했던 곳 정비도 하고 청소도 하고 나니 몸은 피곤해도 나름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된다고 하죠..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이 모두가 나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착용한 마스크 덕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내일도 마스크 착용 잘 해 보아요~ ^^